'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최경숙 간호과장이 최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근무 중인 최경숙 간호과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 및 확진환자 치료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최 간호과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확산 후에는 코로나19 중증환자 간호와 간호인력 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최 과장은 또 응급중환자실 근무 이전에는 인공신장실 수간호사, 장기이식코디네이터 등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투석환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장기이식기증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경숙 간호과장은 “간호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까지 받아 부끄럽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환자간호에 더욱 집중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후배 간호사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대본 회의를 통해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2월부터 외래진료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대면진료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신청방법도 기존의 시도 지정에서 의료기관 직접 신청(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절차를 간소화한다. 외래진료센터를 신청한 의료기관은 신청 후 별도 심사 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병·의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감염예방관리료 등) 청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 외래진료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은 별도 시간 또는 공간을 활용하여 진료하고, 코로나 또는 코로나 외 진료가 가능한 의사, 간호인력을 확보하여야 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3월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4월 4일부터 심평원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이를 통해 국민들이 필
보건복지부(장관 : 권덕철)는 8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배치 지역으로 제주특별자치도(배치병원 : 제주한라병원)가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소방청, 해양경찰청에서 운용 중인 환자이송헬기와 달리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의료기관에 배치되어 응급의학전문의 등 응급의료인력이 탑승하여 현장 및 이송과정에서 직접 치료를 할 수 있어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제주도는 69만여 명의 주민은 물론, 연간 1,523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코로나 이전 ’19년 기준)과 각종 국제행사의 주요 개최지로서 그간 꾸준하게 닥터헬기 배치를 추진해 왔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제주도의 중앙에 위치한 한라산으로 육상이송이 오래 걸리고, 어업 성수기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인근 경남, 전남지역 어선들이 모여 이에 따른 해난 사고 시 신속한 이송과 치료의 필요성도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번 닥터헬기의 배치가 결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해군·소방청·해양경찰청 등 도내 헬기 운용 기관과의 협의체를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정성훈 응급의료과장은 “이번 공모에는 제주특별자
지난 25일 슈퍼주총데이를 시작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자사 주주총회 개최 결과를 알렸다. 특히 28~29일에도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삼천당제약 등 여러 제약사들이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녹십자에서는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이 ㈜대웅에서는 윤재춘 대표이사가 재선임됐고,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박재홍 사장의 신규선임, 삼천당제약 심상호 상무∙윤형진 이사 신규 사내이사 선임 등 많은 사내∙외이사들이 선임∙재선임 소식이 전해졌다. GC녹십자는 용인의 본사 R&D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경영 실적에 대해 매출액 1조 5378억원, 영업이익 737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사외이사, 이영태 전 신용보증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감사 재선임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전년도의 질적 성장을 계승함과 동시에 R&D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희귀질환 중심의 혁신신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가 코로나19 확진 임산부를 위한 안심진료소를 개시했다. 외래 진료 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표현하는 임산부들과 코로나19 확진 임산부들의 약물 복용, 태아의 상태, 분만 관련된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임신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비임신 여성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는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 사용과 사망 가능성이 더 높다. 특히 비만이나 임신성 당뇨 임산부는 더욱 위험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는 자간전증(임신성 고혈압 질환) 및 혈액 응고 장애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조산 및 사산 위험의 증가가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경우 신생아가 신생아 집중 치료실(NICU)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위험이 더욱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선화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중증 질환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것이다. 백신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체의 보호수준에 대한 근거는 아직 없으나 백신을 접종하면 임산부에게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약㈜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29만 9000회분에 대해 3월 29일 국가출하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29만 9000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효과성, 안전성, 품질을 확인했으며, 기준에 적합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참고로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생산한 mRNA 방식의 백신이다. 앞서 허가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과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1회 접종 시 투여량은 1/3(10㎍)로 줄었다. 식약처는 이번 국가출하승인이 어린이 확진자가 늘고 가족 간 감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과 중증으로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약 16만명 증가해 다시 30만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15명, 사망자는 23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542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만 7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4만 75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5만 428명(해외유입 3만 100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616명, 2차접종자 5034명, 3차접종자 3만 6667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4만 6767명, 2차접종자수는 4447만 8548명, 3차접종자수는 3266만 701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년기 우울증 발병이 증가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로, 2016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2년 간격으로 수행된 기저 및 추적 평가에 모두 응답한 23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구조화된 임상면담을 통해 대상자의 우울장애 여부를 진단했으며, 자가설문도구를 통해 우울증상의 중증도를 평가하였다. 또한 연령, 성별, 거주형태, 경제적 수준, 생활습관, 사회활동 빈도, 만성질환 등의 위험인자가 노년기 우울증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전체 노년기 우울증의 발병 위험은 팬데믹 전보다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우울증 병력이 전혀 없던 노인의 경우에도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우울증 발병 위험은 무려 2.4배 증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교활동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10개 단체들의 1인시위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릴레이를 이어받았다. 10개 단체는 지난 1월 24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시위를 펼치며, “간호단독법은 의료 현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국민 건강과 생명을 해치는 법안”이라며 한목소리를 내왔다. 이날 1인시위에 참여한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간호단독법은 국민의 건강을 외면한 채 오로지 특정 직역의 이익만 생각한 법안”이라며 제정안의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간호단독법 제정은 현행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진료 현장에 혼란을 가중시켜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회장은 이어“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해서 폭증하는 상황에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 종식, 나아가 국민 생명을 위해 모든 직역이 하나로 뭉쳐야 하는 시점이다. 특정 직역만이 아니라 고생하는 보건의료계 모든 직역들에게 고르게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 회장은 “간호사 근무환경의 열악함,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간호사만이 고군분투하고
83만 간호조무사를 이끌며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을 실천하게 될 적임자로 곽지연 회장이 선출됐다. 간무협은 전문대 양성 및 법정단체 인정 없는 간호법 제정을 결사 저지하고, 전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설립으로 열악한 간호조무사 노동조건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27일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간무협 제21대 집행부를 이끌 회장으로 곽지연 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간무협 정관에 따라 곽지연 회장과 함께 출마한 정은숙, 노경환, 오순임, 위현순 후보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제21대 간무협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하식 후보와 기호 2번 곽지연 후보의 경선으로 이뤄졌다. 선거 결과 기호 2번 곽지연 후보가 투표 참여 대의원 271명중 66%(총 179표)의 득표율로 92표를 획득한 1번 하식 후보에 앞서 간무협 제2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간무협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된 곽지연 회장은 당선 소감을 전하면서 “먼저 함께 선거를 치룬 하식 후보도 수고 많았다”고 위로하면서 “83만 간호조무사를 위한 성과를 창출해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곽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대전광역시민의 치매 인식 및 태도를 파악하고, 대전광역시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매 인식도 실태 조사를 시행한다. 치매 인식도 조사는 대전광역시에 거주 중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 등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치매 인식도 조사의 설문 항목은 ▲일반 사항 ▲치매관련 인식도 ▲치매 인식 및 태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과를 토대로 대전광역치매센터와 5개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근거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대전광역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이 감염에 특화된 신생아중환자실을 구축해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이대서울병원은 23일 병원 본관 2층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중환자실 증설 및 감염격리병동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서울병원장, 주웅 진료부원장, 박미혜 모아센터장, 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 이은하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첨단 공조시스템을 통해 외부공기가 병실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 양압 시스템과 내부공기의 외부 확산을 차단해 감염병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음압 시스템을 갖춘 감염격리병동 5병상(음압4‧양압1)과 일반 신생아중환자 14병상 등 총 19개 신생아중환자병상을 운영한다. 이대서울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 감염격리병동은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 감염환자와 미감염환자의 동선과 공간을 출입구부터 완전히 구별한 것이 장점이다. 심소연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은 “국내에서 감염환자와 미감염 환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별도 공간을 구축한 신생아중환자실은 이대서울병원이 유일할 것”이라며 “신생아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걸려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대한한의사협회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인규)가 27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가운데,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당위성을 주장하는 내용의 성명서가 채택됐다.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공식적인 내외빈 초청 없이 온라인(Zoom과 네이버 BAND)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는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당위성을 밝힌 대의원총회 성명서를 채택·발표하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이 날 박인규 대의원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직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가 열리게 된 점, 송구하고 아쉽게 생각한다”고 인사하고 “코로나19 전과 후의 삶이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한의의료기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우리 대의원총회는 한의사 회원들에게 △새로운 시대철학’을 제시하는 총회 △새로운 시대비전을 보여주는 총회 △집행부와 힘을 합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총회가 되어야 할 것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참여’에 대해서 큰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이라고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KMI는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사)일과복지와 ‘간호 및 보건분야 인재개발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일과복지에 따르면, 국가(지자체)에서 보호하는 아동(시설보호 등 2만5천여 명) 중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매년 2600여 명 발생)돼 자립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42.3%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해 빈곤이 대물림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에 학업 유지, 자기계발, 생활 유지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자립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가운데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관련 대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보건의료분야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간호인력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비전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5일만에 20만명 아래로 집계된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12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73명, 사망자는 28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518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만 7188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8만 721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00만 3054명(해외유입 3만 96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3명, 2차접종자 24명, 3차접종자 46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4만 4289명, 2차접종자수는 4447만 2644명, 3차접종자수는 3262만 9321명이라고 밝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울성모병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진료비 지원 상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작년 리뉴얼된 모바일 앱에 ‘진료비 지원 상담’ 시스템을 추가 구현해 자선진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에 나선다. 병원 사회사업팀, 입원원무팀, ㈜평화이즈가 공동 개발한 ‘진료비 지원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면 상담 신청이 어려운 환자들도 비대면 상담 신청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진료비 지원 상담’을 신청하려면 환자들이 의료진에게 요청하거나 직접 병원 사회사업팀에 방문해야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환자의 이동, 보호자의 병원 방문이 제한되며 대면 상담 신청에 큰 어려움이 생겼다. 비대면 ‘진료비 지원 상담’ 신청은 병원 모바일 앱에 접속해 입원 > 사회복지 > 사회복지 상담신청 메뉴로 들어가 문의사항을 제외한 필수항목 기재,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 치료받는 진료과 선택을 한 후 상담신청을 누르면 완료된다. 상담신청 내역은 입원 > 사회복지 > 상담신청 내역 조회 > 상담신청 현황 메뉴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원 >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제56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전국의 후두음성언어를 전공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들과, 언어치료사, 그리고 관련의료진들이 참석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대면 학회로 진행됐다. 이번 56차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춤하여 적응하는 비대면 음성치료 및 진료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을 도모하는 세션이 있었고, 코로나 시대에 발생하는 후두/음성의 증상과 합병증을 논의하였다. 또한 전임회장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성명훈 교수의 정년을 맞이한 정년기념 특강과 함께 삼킴장애 환자들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에 대해서 토의 했으며, 성대마비 및 음성질환 환자들을 치료하는 성대내 주입술에 관한 특수 의료기기 신제품에 관한 실습을 진행했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의 공식 학회지인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가 영향력 있는 논문학술지에 주어지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로 최근 공식 인증되어 학회의 말미에는 학술지의 역사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후두음성언어를 전공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모여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분으로 이금희 아나운서를 선정하여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학술대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 1인실 입원 청구가 조만간 사라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회에서 한방 자동차보험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한의계도 한의원 1인실 청구 문제점을 공감하는 분위기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태연 회장은 의사회가 자보분심위에 참여해 활동하는 것을 언급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회장은 “자보분심위에서 한방 1인실 진료문제가 많이 이야기되고 있다. 한방진료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라며 “한방쪽 위원들도 할말을 잃었더라. 자기들도 자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의계 위원들도 어느정도 수긍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1인실에 대한 규제는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의원급에서 다인실이 없다고 1인실로 청구하는 것은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통계를 보면 1인실 청구는 한의원이 약 3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의원 약 20억원, 상급종합병원 약 10억원에 비하면 그 차이가 두드러진다. 시행 시기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국토부에서 의견을 취합, 조만간 통과돼 시행될 것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30만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16명, 사망자는 28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489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만 8087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1만 813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6만 2232명(해외유입 3만 94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7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509명, 2차접종자 1096명, 3차접종자 3만 432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4만 4253명, 2차접종자수는 4447만 2607명, 3차접종자수는 3262만 8796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감소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1100명대로 재진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64명, 사망자는 3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461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만 5531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3만 558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49만 7711명(해외유입 3만 89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26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121명, 2차접종자 2770명, 3차접종자 6만 663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4만 2631명, 2차접종자수는 4447만 1405명, 3차접종자수는 3259만 2396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