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자체 개발한 DPP-4 저해기전의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의 복합제 ‘슈가메트 서방정’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슈가메트 서방정’은 메트포르민과 병용처방이 빈번한 국내 처방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슈가논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다.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과 메트포르민 함량이 2.5/500mg, 2.5/850mg, 5/1000mg로 총 3가지 제형이며, 약가는 각각 369원, 369원, 737원이다. 특히, 3가지 제형이 모두 서방형 제품으로 발매된 만큼 하루 한번 복용만으로 혈당조절이 가능해 만성질환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슈가메트 서방정’은 국내 27개 기관에서 실시한 24주간의 임상3상 시험에서 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와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단일제제의 병용요법과 복합제 간의 생물학적 동등성도 입증했다. 2015년 UBIST 데이터 기준 DPP-4 저해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의 시장은 3622억원으로, 복합제 시장은 약 55.4%인 2005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슈가논 담당 PM 현종훈 과장은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치료제 등 많은
한양대학교병원이 개원 44주년을 맞아 고객감동 실천의 원년이 되자고 다짐했다. 지난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원기념식에는 한양대학교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 황성우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병원은 44년이라는 역사를 통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했다.”면서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한양대학교병원이 있기까지에는 전 교직원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전 교직원이 고객감동을 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간호국 송호정 계장 외 2명이 ‘이사장상’, 시설팀 김영호 계장이 ‘총장상’, 응급의학과 윤인아 계장 외 1명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 간호국 김선주 계장 외 14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해 동안 언론홍보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필립스 파트너스 데이 (Philips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et’s Grow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필립스 파트너스 데이(Philips Partner’s Day)’에는 도미니크 오 필립스코리아 사장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지난해 성과를 되짚어보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위해 필립스의 비전과 미래 전략 및 윤리강령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필립스코리아는 협력사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에 감사패와 자사 제품을 증정하며,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했다. 필립스코리아 총괄대표이사 도미니크 오 사장은 “필립스코리아는 파트너들과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협력사가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필립스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성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이란 테헤란 현지에서 2일과 3일 각각 이란 사회보장공단(ISSO) 및 보건의료교육부(MOHME)와 건강보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사평가원-사회보장공단(ISSO) 간 업무협약은 현지시간 5월 2일 오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란 노동사회부 장관 참석 하에 체결됐으며, ‘건강보험 제도․시스템 개혁을 위한 컨설팅’의 사전단계인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를 전제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건강보험 서비스 커미셔닝 시스템 구축 ▲서면 청구심사의 전산화 ▲의료자원의 분배 모니터링, 질병동향 추적, 의료서비스 질 평가를 위한 빅테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이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현지시간 5월 3일 오전, 이란 보건의료교육부(MOHME)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보편적의료보장(UHC) 실현’ 컨설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전략적 의료비 지출 모니터링 및 관리 ▲환자안전보호(DUR 포함) 및 의료의 질 향상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건강보험시스템 개선 및 보편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은 3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우 3명에게 지원금 3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동 부산지원장과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병원장, 박석산 의료봉사단장, 양기관 실무자 및 환우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의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난치병 환우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송재동 지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나마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빨리 완쾌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지영미 박사와 이규형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핀란드의 한나 노히넥(Hanna Nohynek) 박사 등 신임 이사 3명을 임명했다. IVI 이사회는 현재 세계적인 백신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과 IVI 회원국 대표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지 박사와 노히넥 박사는 한국과 핀란드에서 명성이 높은 의사이자 과학자이며, 이규형 고문은 높은 경륜을 가진 한국의 전직 외교관”이라며 “이 분들은 바이러스학, 백신학, 외교 분야의 리더십 경험을 IVI 이사회에 더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영미 박사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면역병리센터장(국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감염질환연구개발포럼 추진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WHO 서태평양지역본부(WPRO) 전염병 퇴치과 예방접종확대프로그램(EPI)의 지역조정관 등을 지냈으며, 2017년 4월부터 WHO의 면역에 관한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SAGE)’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 박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 대학원 석사(의학미생물학)와 런던대 박사학위(바이러스학)를 취득했다. 이규형 신임 IVI 이사는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대한병원협회 제38대 회장 선거에 홍정용 중소병원회 회장과 김갑식 서울특별시병원회 회장이 출마했다. 3일 병협에 따르면 지난 4월25일부터 29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홍정용 김갑식 2명이 등록했다. 기호 1번에 홍정용 중소병원회 회장이, 기호 2번에 김갑식 서울특별시병원회 회장이 배정됐다. 병협은 회장선출위원 명단도 발표했다. 지역에서 20명, 직능에서 17명이 최종 확정됐다. 이들이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선출은 오는 5월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병협 제57차 정기총회 말미에 진행된다. 기호 1번 홍정용 후보는 병협에 제출한 출마의 변에서 “왜곡된 의료의 해결책을 찾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소통과 합의로 협상력이 강한 병원협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공의특별법 시행에 따르는 전국 수련병원들의 3,500억원 인건비 부담 및 수련환경평가업무의 발전적 방안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홍정용 후보는 1951년 3월8일생이다. 서울대학교에서 1980년 2월에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5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의약품 시장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수출은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3월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한 1조 1808억원으로 월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1분기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해 올해 연간 4% 성장은 가능하겠다"고 전망했다. 그는 "3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31.2%가 감소한 1억 7229만 달러로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며 "지난해 3월 의약품 수출액이 전년동월 대비 72.8%가 증가한 2억 5060만 달러로 사상 최대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분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9.4% 감소한 5억 1546만 달러이다"며 "올해 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24억70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일동제약, LG생명과학 등 상위 6대 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2% 늘어난 1조 2212억원이다"며 "영업이익은 68.7% 증가한 85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2.0%p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익성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연수생을 13명을 초청해 모성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5월 3일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갖고 21일간 아프간 현지에 맞는 모성보건 향상 액션플랜(실행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입교식에는 연수생인 산부인과 의사 7명, 조산사 6명과 홍성우 서울백병원 부원장, 조영규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이태석 기념 국제개발협력처 실장, 김경우 서울백병원 교수, 박진희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생은 아프간 모성보건 실태분석을 시작으로 ▲한국의 소아 예방접종 ▲가족계획피임법 ▲산전관리 ▲소아기질병 통합관리 ▲분만관리 ▲산후관리 ▲고위험 임신부 관리 ▲응급 산과 처치 교육을 받게 된다. 강의는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노지현 교수와 정명철 교수가 맡았다. 연수생은 또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일신기독병원,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시설견학과 현장 교육을 받는다. 인제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분만간호 시뮬레이션 실습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한국 정부의 OD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후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외과 김종빈 전공의(3년차)가 2016년 4월 16일(토)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진행된 ‘제63차 대한혈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굴곡혈관조영술을 통한 슬와동맥의 역동적 변화’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김종빈 전공의(위 사진)는 2012년부터 48명의 환자 50측 하지를 대상으로 하지동맥의 혈관중재적 시술 중 슬관절 굴곡에 따른 슬와동맥의 변화를 촬영 분석했으며, 슬와동맥 굴곡의 형태 변화를 단순 곡선형, 단봉형, 쌍봉형으로 분류해 굴곡으로 인한 역동적 변화에 따른 슬와동맥의 폐색증 발생 유무에 대해 관찰했다. 연구결과, 슬와동맥은 여전히 혈관스텐트 치료 결과에 부적절한 부위로 판단했으며, 특히 양반다리 등의 자세를 많이 취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더 나쁜 예후를 예상했다. 또, 굴곡혈관조영술의 시행이 향후 치료 결과 판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발표를 정리했다. 김종빈 전공의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학술대회에서 훌륭한 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인증준비 지원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한 의료기관이 4월말 기준 927개소에 이른다고 3일 밝혔다. 인증원은 특히 최근 수련병원 지정을 위해 인증을 준비하는 종합병원의 70%가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1주기에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에서도 재인증을 위해 인증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다시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1년부터 인증원은 의료기관 인증제의 확산과 의료기관의 성공적인 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은 인증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자체적인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인증원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컨설팅 프로그램은 인증준비·교육 및 인증준비·모의조사 컨설팅 등 3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인증에 대한 준비 정도에 따라 적합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인증을 보다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인증원 컨설팅을 통해 쉽게 인증을 획득할 것이라는 일부 의료기관의 인식에 대해 인증원 관계자는 “인증원 컨설팅은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스스로 관련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205개 단위봉사단별로 릴레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혈액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이 적정수준 5일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공단은 혈액수급의 일환으로 이달을 헌혈주간으로 선정했으며 첫 번째 생명 나눔 헌혈행사로 3일 본부 근무 임직원 100여명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년 동안 약 60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이중 5400여명이 자신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만성적인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및 백혈병어린이 등을 위해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일시: 2016년 5월 26일(목) 19:00 – 21:00 장소: 대한의사협회회관 3층 동아홀 주최: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패널 참석: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언론인, 대한산부인과학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DM Bio)에서 근무 할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은 5월3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아쏘시오그룹 채용 홈페이지 (https://donga.recruiter.co.kr)에 접속하여 아이핀 본인 인증 후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구 △사무, 동아에스티는 △해외영업 △ETC(전문의약품)영업 △의료기기 △개발 △연구 △생산, 동아제약은 △OTC(일반의약품)영업 △마케팅 △생산, DM Bio는 △생산 부문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내외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2016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에 한해 군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증명서 첨부 시 우대하고 연구 부문은 관련 석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서류전형 지원자 중 합격자는 심화서류전형인 자필 한자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실무면접, 심화면접, 채용검진 및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선발 된다. 채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동아쏘시오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donga.recrui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4월 29일 코이카의 지원으로 동티모르에서 ‘국립표준결핵검사실’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기남 주 동티모르 한국대사, 아나이사벨라 수아레스 동티모르 보건부 차관, 강형철 코이카 현지 소장, 라제쉬WHO 동티모르 대표, 이스마엘 동티모르 국립보건원장, 각국의 NGO 단체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결핵협회는 2013년 12월 코이카로부터 총 사업비 미화210만불을 지원받아 ‘동티모르 결핵 진단 및 관리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4년 11월 동티모르 전국 보건소 결핵검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교육을 실시하였고, 2015년 4월 동티모르 결핵관련 중앙실무담당자 6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 결핵사업을 견학하도록 하였으며, 2015년 9월에는 전국 보건소의 결핵환자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결핵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동티모르 표준결핵검사실은 2015년 3월 23일 착공하여, 약 1년 만에 완공되었다. 건물은 연면적 445㎡의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창고, 기계실이 있고, 2층은 일반검사실과 고위험검사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 (W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3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사장 양윤선)와 미숙아 뇌실 내 출혈(IVH, IntraVentricular Hemorrhage)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 삼성서울병원, 메디포스트는 임상 및 생산협력을 통해 IVH 줄기세포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동아에스티는 IVH적응증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받는다. 늦은 결혼에 따른 고령임신과 인공출산으로 미숙아 출생률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1500만 명, 국내에서는 신생아의 6~7%인 3만~3만3000명의 미숙아가 태어나고 있다. 뇌실 내 출혈은 신생아 체중이 1.5kg미만의 미숙아에서 약 10%의 비율로 발생하며,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가 있지만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연구책임자인 박원순·장윤실 교수는 “저출산 시대에 어린 생명들에게 빛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미숙아 생존율 향상 및 예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미숙아의 생존한계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6일이 임시공휴일이 됨에 따라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연휴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국가가 정한 임시공휴일인 6일 휴무에 따른 환우 및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휴무 고지를 통한 진료예약 변경 등을 마무리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들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신경과 등 주요 진료과 당직전문의를 1명 이상 배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연휴 기간 동안 병원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최근 홈페이지 www.cmcdj.or.kr 및 모바일웹의 전면 개편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연령 및 인터넷 사용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본인예약, 대리예약, 당일 진료예약을 비롯한 예약내역조회 서비스를 강화해 기존보다 편리하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트 배치는 신규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 위치 및 이용 안내, 기존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진료 예약과 관련 내용들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방문자의 클릭 빈도 및 행동 패턴을 분석해 반영했으며, 이러한 외형적 변화뿐 아니라 건강정보, 의료진 인터뷰, 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추가 구성했다. 또한 보안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정책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썼다. 주요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망을 별도로 구축해 시스템을 안정화했으며, 상시 보안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의 보안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
의협이 규개위의 최근 권고로 담뱃갑 경고그림 상단 배치 의무 관련법이 철회될 위기에 처하자 3일 유감을 표명했다.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은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판되는 담배부터 시행 예정이나, 2016년 4월 22일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 심의에서 경고그림을 담뱃갑 상단에 배치하도록 한 시행령 철회를 권고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30%라는 적은 면적의 경고그림을 담뱃갑 하단에 배치하면, 진열장 및 가격표에 가려져 보이지 않게 된다. 이는 흡연자가 담배를 구매하고자 하는 의향을 감소시키지 못하고, 청소년이 담배를 시작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하는 경고그림의 효과를 방해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법의 취지 자체를 훼손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5월13일로 예정된 규개위 재심에서 경고그림 위치에 대한 담배회사 자율 결정 권고가 취소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는 분명히 경고그림과 경고문구가 담뱃갑 상단에 위치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의협은 “경고그림 도입과 같은 비가격조치는 담뱃값 인상 논의 당시 정부가 국민에게 한 약속이므로 지켜져야 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학과장 이규백)는 3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유니버설디자인 학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가 함께 병원 이용편의와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이론을 실제 적용하고 표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과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ial Design)’이란 연령이나 성별, 신체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향후 ‘유니버셜 디자인’도입을 통해 병원 직원부터 처음 이용하는 내방객, 환자까지 고려한 효율적인 병원 접근 및 이용을 위한 공간 운영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는 학생들로 구성된 4개팀을 구성하여 병원의 외래, 응급실, 병문안 장소 등을 선별해 개선작업을 시행한다. 각 팀들은 2달 동안 직접 장소 방문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고민하고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