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이대목동병원이 우리나라 간질환 치료 중심병원으로 인정받아 주목된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지난 12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부문 등 최우수 병·의원과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글로벌 제약사·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종합병원 부문 종합평가지수 비교분석을 통해 최고점을 획득하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간암뿐 아니라 급성·만성 간염과 간경변증, 간이식에 이르기까지 간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간질환 통합진료 시스템을 앞세웠다.또한 이대목동병원 간이식팀은 지난해 4월 생체 간이식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00% 수술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원인 질환에 대한 100% 간이식 수술 성공은 이대목동병원 간센터가 어떠한 질환의 환자도 이식이 가능하며 뇌사자 간이식뿐만 아니라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생체 간이식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송년회와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요즘, 과음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한의사협회가 홍삼과 녹용 등 무분별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건강기능식품은 ‘건강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식품’을 의미하는데, 효과를 너무 맹신해 ‘의약품’으로서의 효능을 기대하거나, 몸에 좋다는 말만 믿고 무분별하게 섭취하여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아직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대한한의사협회는 특히 “한약재(식약공용품목)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은 오남용하게 되면 부작용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한의협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과 하수오, 녹용 등 식약공용품목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정보와 섭취방법을 정리한 설명자료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최근 홍삼이 함유된 각종 건강기능식품들은 거대 자본을 이용해 선전되어 막대한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TV 인기 드라마나 프로그램에도 간접광고(PPL) 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이러한 홍삼 건강기능식품이 마치 모든 사람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
체성분 분석 및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휴대용 초음파 신장계 ‘인키즈(Inkid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키즈(InLabS50)는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기존의 신장계와 달리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간편하게 키를 측정할 수 있는 신개념 휴대용 신장계다.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아 지난 10월 ‘2014 한국전자전(KES2014)’에서 Best Content상을 수상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던 제품이다. 삼각 막대기 형태의 제품을 머리 위에 얹어 수평을 맞추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초음파로 단 1초 만에 신장을 측정할 수 있으며, ±0.5cm 이내의 오차 범위로 정밀함을 자랑한다. 50cm부터 2m까지의 신장 측정이 가능해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전용 앱 ‘인키즈(InKids)’를 활용해 측정 결과를 입력하면 소아 및 청소년의 신장변화와 성장 발달 정도를 관리할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집안의 온도와 습도 체크 기능도 탑재해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에도 도움된다.인키즈는 그린, 블루, 핑크의 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용 마약의 허가업무 처리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 허가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의료용 마약 허가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과 업무처리 기준을 공개하여 업무의 객관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 의료용 마약의 신규품목 허가기준, ▲ 기존 제품과 동일한 제품의 허가기준, ▲ 품목허가 우선순위 등 세부절차 등이다. 신규로 품목 허가가 가능한 경우는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에서 정한 신약 또는 개량신약에 해당하거나 기존 허가 품목과 유효성분의 용량이 다른 품목이다. 또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품목을 한정하여 허가하는 경우에는 ▲ RFID(무선주파수 인식) 부착 업체, ▲ 법령 위반이 적은 업체, ▲ 오·남용 예방 노력(교육, 마약퇴치 활동 등)에 기여한 업체, ▲ 약가 인하 등을 위해 노력한 업체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을 통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료용 마약의 허가기준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기능 개선 효과를 광고하며 판매 중인 29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라포빔(RAPPORTVIM)’ 등 8개 제품에서 타다라필, 실데나필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 검출되어 관세청에 통관금지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8개 제품은 인터넷 판매 사이트가 모두 해외에 있으며, 정식으로 수입된 식품과는 달리 수입 업체명, 원재료명, 유통기한 등과 같은 한글표시 사항이 없다.‘라포빔(RAPPORTVIM)’과 ‘락하드(ROCK HARD)’는 실데나필이 각각 570mg/g, 826mg/g 검출되었으며, ‘맨파워 365(MAN POWER 365)'와 ‘파극천’은 타다라필이 각각 25.2mg/g, 24.5mg/g 검출되었다. 또한, ‘아이코스맥스(ICOS max)', ‘드래곤(Dragon)’, ‘카사노바(CASANOVA)’는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각각 198mg/g·28.3mg/g, 309mg/g·24.7mg/g, 48.5mg/g·34.5mg/g 검출되었으며, '나노파파(NANOPAPA)'는 타다라필과 이카린이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농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중소 제조업체에 위탁하여 자체브랜드(PB)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김치류, 장류, 면류, 과자류에 대하여 식품 중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지원은 식약처와 대형 유통업체가 공동으로 기존보다 10~20% 나트륨 함량을 줄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술지원은 기존 나트륨 저감화 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과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관련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PB 제품 생산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저감화 기술 및 제품화 관련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PB 제품의 나트륨 저감화 제품을 개발하는 대형 유통업체는 소비자들이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서 홍보 포스터 게시, 모니터 동영상과 로고송 음성 광고 등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대형유통업체 PB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기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제품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컨설팅 등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료재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에 나선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치료재료의 평가신청, 사전상담신청 및 치료재료 청구현황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치료재료 포털시스템을 구축, 오는 12월 22일(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털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16일(화) 심사평가원 본관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업계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포털서비스 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치료재료 포털시스템은 기존 치료재료 평가신청 시 업체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접수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고,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치료재료 포털시스템은 ▲치료재료 평가신청 ▲사전상담신청 ▲치료재료 정보제공 ▲커뮤니티․제도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인증서를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치료재료 평가신청’ 기능에서는 치료재료(인체조직 포함)의 결정 및 조정 신청,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간 조회, 보완
인공관절 개발전문기업 코렌텍(대표 선두훈, 홍성택)이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보건복지부가 조성하고 인터베스트가 운용 중인 ‘제1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에서 50억, ‘인터베스트 한싱펀드’ 에서 각각 50억씩을 투자 받는 형태이다. 총 투자금액 중 60억 원은 전환사채(CB) 형태로 전환가액이 18,810원으로 시가 대비 10% 할증 발행한다. 나머지 40억 원은 주당 16,900원에 보통주로 증자를 한다. 코렌텍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렌텍이 세계 최초로 성공한 3D 프린팅 기술을 인공관절에 적용시키는 기술을 고도화 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인터베스트 관계자는 “금번 코렌텍에 대한 투자는 2013년 보건복지부가 출자하고 조성한 글로벌제약펀드 최초의 의료기기 부문 투자”라며, “코렌텍이 국내 의료기기 업체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라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또 “코렌텍의 독보적인 인공관절 개발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코렌텍 홍성택 대표는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바이오프로텍(전남 곡성군 소재)이 사료용으로 수입한 프로폴리스 원괴를 식품의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프로폴리스퀸’, ‘옹기프로폴리스’, 제품(유형 : 음료베이스)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0월 4일로 표시된 ‘프로폴리스퀸’, ‘옹기프로폴리스’ 전 제품이다.식약처는 회수대상 제품에 대하여 관할지자체인 전남 곡성군으로 하여금 해당 업체를 통하여 회수토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메딕 서비스 업체에 고용돼 신체계측과 채혈의 결과를 보험사에 알리는 업무를 해오다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간호사 임상병리사들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는 이겼다.지난달 26일 서울고등법원 제5행정부는 “대법원에서 2012년에 이르러서야 방문 파라메딕 서비스가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판시한 만큼, 2008년도에 서비스를 한 간호사 임상병리사들이 이러한 위법성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서울고법은 파라메딕 업체 소속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들이 자신들의 채혈 등의 행위가 위법하다고 여길 가능성도 적어 복지부가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지나치다고 판결했다.11일 대한의사협회는 이같은 판결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이 지나치다고 고법이 판시했지만 해당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들의 행위가 무면허의료행위라는 전제하에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의협은 국민과 회원이 이러한 불법 의료행위 사실을 인지할 경우 바로 의협 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의협은 과거에도 검진을 실시한 파라메딕 업체에 대하여 경찰에 엄중수사를 당부하는 등 의사가 아님에도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하는 행위에 대하여 시종일관 엄격한 태도를 취해왔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자회사 바이오 벤처기업 휴메딕스가 자사의 공모가격이 밴드상단인 25,500원을 10% 초과한 28,000원에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의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총 753개의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며, 기관 수요예측 대상 65만 주에서 청약경쟁률 68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 기업공개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이제 휴메딕스는 12월 15~16일 일반 공모주 청약을 거쳐, 26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전체 공모주는 100만 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280억 원에 달한다. 휴메딕스는 공모자금을 통해 생산공장 및 설비 확대와 연구개발 등 지속성장의 기반 구축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의 골관절염치료제는 우수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의약품위탁생산(CMO) 매출이 급증하며 전년 대비 약 104% 성장한 99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2012년 약 10%대였던 시장점유율은 1년 만에 약 23%(CMO포함)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11년 출시한 히알루론산 필러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개인정보법 시행에 따라 경기도의사회가 산하 지역의사회를 대상으로 보안기록물 공동파기를 지원한다.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는 경기도 산하 31개 시군 의사회 병의원 보안기록물의 공동파기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개인정보의 파기) 및 동법 시행령 제16조(개인정보의 파기방법)에 의해 개인정보의 파기 방법으로 전자적 파일 형태인 경우 복원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영구 삭제, 기록물·인쇄물·서면, 그 밖의 기록매체인 경우는 파쇄 또는 소각을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경기도의사회 조인성회장은 “경기도의사회 시군의사회를 방문당시 회원들로부터 요청을 받았던 사안이다. 현재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상에서도 주민등록번호 유출 등으로 인해 많은 현행법에 저촉을 받고 있어 회원들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특히 회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문서파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사회에서 일괄 취합하여 직원입회하에 파쇄하며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환자명부, 진료기록부, 처방전, 수술기록, 검사소견기록, 방사선사진 및 그 소견서, 간호기록부, 조산기록부, 진단서 등의 보존기간이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방영주)는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조제 및 투약 오류를 줄이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자관리 시스템(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임상시험센터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하는 모습은 여느 약국과 많이 다르다. 처방전이 출력되면 스캐너로 처방전의 바코드를 읽는다. 조제된 의약품에 부착된 태그를 스캔하면 처방전과 조제 약품의 일치 여부도 자동으로 확인된다.이처럼 사람이 일일이 기록했던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처방 ․ 조제에 관한 모든 데이터가 전자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된다. 의약품 관리 및 사용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의약품 조제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이다.임상시험용의약품이 병원에 입고되면 약품번호와 제조번호, 유효기간 등 의약품의 정보를 담은 태그(RFID)가 부착된다. 태그 정보는 자동으로 컴퓨터에 저장되며, 조제를 위해 처방전의 바코드를 단말기로 읽으면 약사가 확인할 수 있게 화면에 뜬다.약국에서는 화면에 뜬 정보에 맞게 의약품을 조제하면 된다. 실수로 잘못된 의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12월 1일자로 중앙연구소 바이오/신약사업부 사업부장에 장기호 이사를 영입했다.신임 장기호 이사는 1994년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1994년 동아제약에 입사하여 15년간 해외사업부와 바이오연구소에 근무하며 재직 중 동아제약의 많은 해외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2009년 LG생명과학에 입사하여 최근까지 전략제휴팀과 바이오사업부에 근무하여 국내외 업체와의 사업 제휴와 바이오사업 책임자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LG생명과학에서는 바이오사업부를 이끌며 항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한국, 일본 개발 모델을 추진하여 일본회사와의 성공적인 사업 제휴를 이끌어내는 등 해외사업 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신임 장기호 이사는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국약품이 2020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실현하여 국내 최고의 바이오/신약 전문회사로 도약하는데 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나눔'을 주제로 한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병원장 김혜성)과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하는 이번 콘서트는 김황영 여행작가의 강연으로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된다.콘서트 주제는 '여행을 통해 본 나눔의 이야기'로 여행작가이자 세계 테마여행 전문가인 김황영 작가가 국내 곳곳을 찾아보고 세계 각국의 국경을 넘나들었던 여행기와 함께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나눔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한다.김황영 작가는 지난 1994년부터 세계 200여개 나라를 여행하는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과 강연활동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 초대권을 발부받아 참석할 수 있으며 사과나무치과병원 홈페이지(www.appleden.com)나 전화(031-913-9000)로 신청하면 된다.김혜성 병원장은 "누구를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가진 것을 나눈다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로 준비한 행사"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쓸쓸한 연말을 보내는 이웃을 향한 나눔의 마음이 더 많이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병원은 지난달
녹십자 조순태 대표이사 사장이 오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조순태 사장은 침체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십자의 주력 제품군인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최근 1년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 성장한 약 1억 6,8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녹십자의 수출 증가 비결은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에 있다는 분석이다. 녹십자는 세계에서 단 4개 업체만 획득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독감백신 사전적격인증(PQ)을 보유하고 있다. 다인용 및 1인용 독감백신을 국제기구에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녹십자 두 곳뿐이다.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물량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북반구와 남반구의 독감 유행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녹십자의 독감백신은 연중 지속적 수출된다. 실제로 범미보건기구의 독감백신 입찰은 남반구와 북반구 유행 시기
씨티씨바이오는 3일 이탈리아 1위 제약사인 메나리니의 아시아 퍼시픽에 자사 제품인 타다라필 필름형 의약품에 대한 한국판권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금번 계약 품목은 일라이릴리사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씨알리스 정제와 동일한 의약품으로써 오리지날인 씨알리스는 릴리의 공식집계로만 연간 18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는 블럭버스터급 품목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정제 타입인 이 제품을 필름형으로 개량하여 지난 3월에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판매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씨티씨바이오와 메나리니아시아퍼시픽은 필름형 타다라필의 한국판권 계약을 계기로 현재 글로벌 판권 계약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어 계약의 규모와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씨티씨바이오는 메나리니 외 다른 글로벌 제약사 2개사와 간염치료제 등 다수 품목에 대하여 월드와이드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제약사업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전홍렬 부사장은 “지난 9월 SK케미칼로부터 안산 제약공장을 인수한 이후 메라리니, 테바를 포함한 4개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강도 높은 공장실사와 기술 등에 관한 듀딜리전스를 거쳤다”며 “글로벌 수출 공장으로서의 운영수준을 해외 업체들로부터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12월 2일(화) 2층 이화홀에서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위탁병원인 만큼 이날 행사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하여 서남병원 직원 및 협력직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남병원의 지난 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의미 있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직원들의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자 병원장 친절상, 성실상, 특별 봉사상, 협력업체 특별상, 모범직원과 공고직원에게 의료원장 상 등 총 21명에게 표창과 시상을 수여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개원 3주년을 맞은 올해는 진료과 추가개설 및 응급실 운영 시작 등 어느 해보다 의미가 깊다. 이제 좀 더 폭넓은 진료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전문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의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건립되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특히 올해 11월 소아청소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백신 생산 및 판매를 돌입하여, 올해 계절독감 백신을 판매하면서 약 135억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이번에 생산된 백신은 전 연령층을 접종 대상으로 생산된 3가 독감 백신들이다. 생산 첫해에 제품 판매를 완료하면서 첫 단추를 잘 꿰맨 일양약품은 올해 들어 백신 물량을 전년 대비 4~5배로 크게 늘려 잡아 판매를 하였다. 내년에는 백신 물량을 더욱 증대시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일양약품은 백신의 원액까지 생산하는 국내 2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최대 물량의 백신 원액을 생산한다면 원료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백신 산업에 경제적인 부가가치 증대와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일양약품은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입에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독감백신 주류가 될 ‘4가 백신’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며 백신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WHO의 사전심사 승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백신 생산 방식은 ‘셀베이스’보다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된 ‘유정란’ 방식에 집중되어 있으며, 원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국립생물자원관과 한국바이오협회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생물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물자원 산학연 협의체’에 대한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번 발족식은 화장품 업계에서 아모레퍼시픽, 생물제재 분야에서 동부팜한농, 제약 업계에서 동아에스티, 생물산업 기관에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남생물산업진흥원(천연자원연구원) 등 18개 기업와 기관이 참석했고, 생물산업 분야 변리사와 국제법률전문가들도 참여했다.‘생물자원 산학연 협의체’는 생물 산업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산업계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국내외 동향과 수요 파악, 유용성 연구과제 발굴과 공동 추진, 기술개발 성공 가능성 탐색과 부가가치 평가, 나고야의정서 산업계 공동 대응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금까지 발굴되었으나 연구가 미흡했던 국내 자생생물 4만 여종을 대상으로 유용성 탐색, 효능·성분 분석, 소재 대량확보 및 제품화하는 계획을 이번 ‘생물자원 산학연 협의체’를 통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정보 및 소재 제공, 기업은 활용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화, 연구소는 유용성 정보 분석 및 기술개발 기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