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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글로벌 미용 의료기기업체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솔타메디칼) (대표이사 이지민)는 써마지 정품팀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압구정 BLS클리닉과 함께 ‘써마지(Thermage) 뷰티클래스’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써마지 CPT는 솔타메디칼에서 개발한 범용전기수술기로 고주파 전류를 피부 속에 침투시켜 콜라겐 재생을 돕고, 주름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써마지 시술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허가를 받은 정품 팁을 사용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식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팁으로 시술을 받을 경우, 시술의 결과와 안전성을 보증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압구정 BLS클리닉에서 진행된 ‘써마지 뷰티클래스’는 써마지 정품 팁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분 부족,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쁘띠 시술의 대가로 불리는 BLS클리닉의 이동진 대표원장이 써마지 CPT의 기본적인 효능에서부터, 시술 방법, 시술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불법 팁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올바른 써마지 CPT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3월 18일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캐나다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 슈라이너 소아병원(Shriners Hospitals for Children) 및 근골격계 재생치료제 개발기업 ㈜오스힐과 3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고대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 캐나다 맥길대학 슈라이너 소아병원 하딜 알 잘라드(Hadil F. Al-Jallad) 골재생 분야 연구관리 코디네이터, ㈜오스힐 송해룡 대표이사(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3개 기관은 골재생 분야 연구개발에 있어서 △ 연구 결과, 학술자료 및 정보, 출판물 교류 △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은백린 원장은 “고대 구로병원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 사업화의 결실로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 ㈜오스힐과 소아정형외과 전문병원인 캐나다 맥길대학 슈라이너 소아병원과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폭 넓은 연구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해룡 대표는 “9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개원 7주년을 맞아 3월 24일(목),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국가주도형 보건의료 근거창출 미래전략」을 주제로 제4회 NECA 연례회의(Annu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NECA는 국민건강증진과 한정된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을 위해 환자중심, 근거기반 보건의료 정책결정 지원을 위한 연구들을 수행해왔으며, 보건의료 현안들을 효과적·체계적으로 지원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시대의 정밀의학과 한국형 근거기반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NECA로 거듭하고자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한 미래전략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는 1부(오전), 2, 3부(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빅데이터 시대의 정밀의학’에서는 NECA 임태환 원장과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함유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학과 최무림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임태환 원장은 ‘빅데이터 시대, 정밀의학의 의미’를 주제로 정밀의학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정밀의료를 실제 진료현장과 보편적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김우경)은 오는 31일(목), 오후 1시 마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병원의 특화 및 전문화 전략’이란 주제로 제60차 연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의 과잉공급과 병원질평가의 확대, 보험수가통제 강화 등으로 병원경영이 점점 더 경영위기에 노출되어 가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병원의 진료특화 및 전문화 경영전략(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병원의 네트워크화 전략과 사례(박병상 하나닥터스넷 대표) ▲병원의 특화 및 전문화 홍보전략(김동식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부회장) ▲노인병원의 특성화 경영전략과 운영사례(김덕진 희연병원 이사장)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세미나 접수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지원실(전화: 02-705-9294)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016년 3월 23일 오후 3시 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흰 가운 착복식(White Coat Ceremony)”을 개최했다. 흰 가운 착복식은 의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이전에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입혀주는 행사로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한 지도교수, 의학과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말씀의 전례 △개회사 △착복식 △학생대표선서 △축사 △격려사 △폐회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주요 순서인 착복식에서 지도교수와 학부모가 앞으로 자리해 학생들에게 옷을 입혀주며 그동안의 수고에 대해 격려와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한 여정을 응원했다. 이어 학생들은 임상실습생 선서를 통해 ‘선배의사들이 이룩한 의학지식과 기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승을 존경 할 것’과 ‘자신의 몸을 맡길 환자들 덕분에 의학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 ‘인간이 수태되는 순간부터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을 사랑하는 일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나 의술에 참여하지 않을 것’, ‘의학을 공부하는 동료 뿐 아니라 타 보건의료인들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과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의료원장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의 2제 요법, 자디앙과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 3제 병용요법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자디앙의 2제 그리고 3제 병용요법 임상 결과에 따르면, 두 임상 모두에서 기존 요법에 자디앙을 병용 투여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가 나타났으며 일일 평균 포도당 및 체중 변화 확인을 위한 주요 이차 평가변수에서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 결과를 보였다. 자디앙과 메트포르민의 2제 병용요법의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디앙 10mg 투여군과 25mg 투여군에서 당화혈색소(HbA1c)가 위약 대비 각각 0.57%, 0.64% 감소해 유의한 감소 결과를 보였다. 일일 평균 혈당의 경우 자디앙 10mg 투여군과 25mg 투여군에서 각각 0.42 mmol/L와 0.69 mmol/L가 감소, 체중의 경우 각각 1.63kg, 2.01kg 감소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추가적인 임상 분석 결과, 수축기 혈압이 위약 투여군에서 0.4 mmHg, 자디앙 10mg 투여군과 25mg 투여군에서 각각 4.5 mmHg, 5.2 mmHg 감소해 혈압 개선 결과가 확인됐
박은진, 윤형인 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 교수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16년도 한․일(NRF․JSPS) 협력 연구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된 과제는 ‘의료영상 처리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덴쳐(Denture)와 디지털 옵튜레이터(Obturator)의 원격진료 기반 구축’이란 주제로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된 30개 과제 중 치의학 관련 과제는 박은진, 윤형인 교수팀 과제가 유일하다. 박은진, 윤형인 교수연구팀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현재 고정성 보철 치료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치과용 디지털 기술을 가철성 보철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일본 츠루미 치과대학의 오쿠보 교수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치료 예후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덴쳐 제작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은진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다양한 구강악안면 질환을 갖는 노인 환자가 증가하면서 환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보철 치료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의치 보철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주질환이나 외상, 구강암으로 인한 구강악안면 결손부를 의치 기반
건국대병원은 4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신경통과 첨단 뇌수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신경외과 조 준 교수로 신경통의 원인과 치료법으로의 뇌수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패밀리가 2015년 4분기 전문의약품 시장 1위(IMS 원외 처방액 자료 기준)에 등극했다.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 단일제 자누비아, 시타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 그리고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 세 제품으로 구성된 자누비아 패밀리는 2015년 4분기 동안 30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작년 동 기간인 2014년 4분기 매출액인 274억원 대비 약 12%로 성장한 것으로 자누비아 패밀리의 분기별 매출액은 2015년 한 해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자누비아 패밀리의 2015년 연간 원외처방액은 1185억원으로, 전년의 1059억원 대비 약 12% 성장했다. 특히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은 출시 2년 차인 2015년 한 해 동안 236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4년 연 매출 110억원에서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해, 자누비아 패밀리의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 MSD 마케팅부 박도희 본부장은 “자누비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제형을 제공하는 DPP-4 억제제 계열 치료제로 많은 의료진으로부터 선택 받고 환자
수가협상에서 밴딩 폭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새 위원장에 조재국 교수(동양대 보건행정학과)가 선출됐다. 임기는 전임 정형선 위원장(연세대 보건행정학과)의 임기인 12월말까지이다. 조 위원장은 지난 2010년 재정운영위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당산 스마크워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재 공석인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말 전임 위원장인 정형선 교수는 공익 전문가 몫으로 건정심 위원으로 합류했다. 위원장은 공익위원 가운데 호선으로 선출됐다. 현재 공익위원 8명은 ▲동양대 보건행정학과 조재국 교수 ▲건보공단 김필권 기획상임이사 ▲심평원 이성원 개발상임이사 ▲진흥원 이중근 본부장 ▲홍익대 법대 이인영 교수 ▲서울대 이종구 건강사회정책실장 ▲보사연 신영석 부원장 ▲KDI 윤희숙 연구위원 등이다. 이날 회의 후 기자와 만난 조재국 위원장은 짧은 임기동안 건보제도와 의료정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수가협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겼다. 조 위원장은 “이미 (위원장을) 한번 했지만 재정운영위원회는 건정심에 버금가는 중요한 위원회라고 생각한다
최근 다녀온 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취재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소독수가의 원가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었다. 요약하자면 그간 소화기내시경 수가에는 소독수가가 포함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올 9월 예정된 2차 상대가치점수에는 소독수가가 신설되지만 학회와 심평원의 소독수가에 대한 원가 조사결과가 너무 커 학회에서는 수용할 없다는 내용이다. 심평원은 소화기내시경 소독수가를 6400원으로 산출하고 학회에서는 1만 7860원으로 산출했다. 같은 행위에 대한 원가조사 결과가 조사한 주체에 따라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차이는 심평원이 과소추계 했거나 학회가 과다추계한 것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한쪽은 심사평가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 다른 쪽은 환자의 감염 안전 문제를 위해 노력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같은 결과는 돈을 덜 주기위해서 혹은 많이 받기 위해 어느 한쪽의 욕심이 부른 차이라는 의구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사실 그간 수가협상에서도 건보공단과 의료계가 제시하는 원가분석 결과는 항상 달랐다. 물론 공단 쪽 결과는 낮았고 의료계 쪽 결과는 높았다. 누가 맞게 조사했는지는 기자도 모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박표균)은 건강보험법상 병의원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는 6개월 이상 체납 세대가 2015년 말 기준 140만 세대가 넘었고 체납액은 2조4천억 원이며, 체납 세대의 68%인 90만 세대가 월 5만 원이하 보험료를 납부하는 이른바 ‘송파세모녀’와 같은 저소득 생계형 체납자이고 그 체납액도 무려 1조2천억 원에 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 재정으로 의료를 책임지는 저소득층의 비율은 복지 후진국이라 불리는 미국도 15%에 이르지만 우리나라는 의료수급권자가 전체 인구의 3%에도 미치지 못하는 144만 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건강보험가입자로 편입시켰다. 결국 이들은 저소득층에 과중한 보험료를 부담시키는 잘못된 현행 부과체계로 인한 부담까지 떠안아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 이도 모자라 정부는 현재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라는 이유로 국고지원금마저 중단 및 축소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약 17조원의 재정흑자는 실질적으로 3개월 치의 요양기관 진료비에 불과하며,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언제 바닥을 드러낼지 모르는 건보재정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판일 뿐이라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이에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3월 23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여전히 우리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인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천 광통교 일대에서 결핵예방을 위한 플래시 몹 공연을 진행하였다. ‘오페라 라보엠’과 ‘뮤지컬 레미제라블’속 곡에 대한 성악공연 및 비보잉 댄스팀의 결핵예방 기침예절댄스로 진행된 이날 거리 공연은, 결핵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라보엠과 레미제라블 속 주인공 미미와 팡틴이 등장하는 주요 장면 속 곡들을 성악공연으로 진행하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결핵을 알렸다. 이어서 진행된 기침예절댄스 공연을 통해서는 결핵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생활수칙으로서 기침예절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시민들과 함께 배우며 따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자들이 한데 모여 결핵의 심각성과 결핵퇴치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주변 시민들에게 행사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매년 약 4만여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300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결핵은 후진국에서나 발생하는 질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3월 22일(화) 기관 내 방사선융합연구센터 앞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융합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방사선융합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사업인 ‘방사선융합연구센터 구축사업’으로 수행되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175억원을 들여 5,526㎡의 연면적에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구축되었다. 방사선융합연구센터 내에는 방사선 인체영향 및 암 연구, 방사선치료기 개발 관련 연구시설을 비롯하여 공용장비 활용을 위한 공용기기실과 유관기관들과 협력연구를 위한 화상회의실 등을 갖췄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방사선융합연구센터 준공으로 제1 연구동과 제 2연구동에 이어 방사선의학 관련 다양한 기초연구와 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연구성과 창출과 실용화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층 수 면적(㎡) 용 도 지상 3층 1,031.21 방사선암연구부, 실험실, 연구원실, 소회의실, Vector 생산 Lab, 세포배양실, 공용기기실 2층 1,033.35 방사선영향연구부, 실험실, 연구원실, 소회의실, 세포배양실, 공용기기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국내에서 최초 확진된 지카바이러스 환자 증상이 모두 회복되어 금일(2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3월22일 지카바이러스가 확진되어 당일 전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후 분야별 전문의에게 임상 및 신경학적 검진을 받았다. 전남대학교 병원측은 전반적인 검진결과 신경학적 이상 소견 및 기타 이상소견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담당 의료진은 현재 발열, 발진 등 모든 임상증상이 회복되었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기에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환자 격리는 필요하지 않았다. 다만 최초 사례인 점을 감안, 임상경과 관찰 및 추가검사를 위해 입원하여 검사를 시행한 것이다. 담당의료진과 보건소는 환자가 퇴원한 후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입국 후 추가 전파 가능성에 대해 평가하였고 현재는 모기 활동 기간이 아니어서 사람-모기-사람 경로를 통한 지역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평가하였다. 환자는 3월11일 입국하였고 당시에는 발열 등 증상이 없었다. 3월16일 열감이 시작되고 3월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24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2016 제1차 의료기관 회계기준 교육'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지난 2004년부터 의료기관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다. 교육은 최근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과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 개정으로 회계기준이 달라짐에 따라 의료기관 회계실무자의 실무 적용 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제도 및 주요 보건의료 정책현안 △의료기관 회계기준 개정 내용 및 실무 △의료기관 개정세법 실무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진흥원 박재산 의료서비스개선팀장은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개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의료기관 회계실무자의 역량 제고 및 의료기관 회계 투명성과 경영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에 리포좀 기술을 접목해 피부관리의 효과를 최적화시킨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을 3월 25일 백화점과 홈쇼핑 방송을 통해 런칭한다.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에 적용된 TECA 리포좀 기술은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브랜드의 핵심원료 중 하나인 고순도 TECA를 마이크로 저분자 형태로 만들어 준다.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은 피부에 더 빠르고 깊숙히 침투해,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도록 도와 주어 피부관리에 최적화된 효과를 구현해 준다. 동국제약은 신제품 런칭에 앞서 손상 피부 개선, 깊은 주름 개선 등 총 13개 항목에서 임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손상된 피부의 개선 및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하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런칭된 마데카크림이 인기를 끌면서 테카 성분의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였다”며 “이번에 출시된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은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서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빠른 시간 내에 리딩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은 50ml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백화점 판매가 기준 75,000원이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3월27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병원 교육관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제 13회 산부인과 신춘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산부인과 개원의들이 환자진료 시 꼭 알아야할 최신 의학정보들이 제공될 연수강좌에서는 부인종양학·일반부인과학·산과학·Special Interests 등 4가지 영역에서 총 8개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주제는 ▲고위험 HPV검사를 이용한 자궁경부암 일차선별검사법(순천향대천안병원 전섭 교수) ▲난소암진단법(순천향대천안병원 문성택 교수) ▲Flexible Hysteroscopy(순천향대부천병원 정수호 교수) ▲자궁근종 치료에서 HIFU의 유용성(순천향대구미병원 상재홍 교수) ▲다태임신 : 임신에서 출산까지(순천향대천안병원 김윤숙 교수) ▲원인미상 반복유산의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류애리 교수) ▲개원의가 알아야 하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단국대법대 이영애 교수) ▲최신비만치료약물의 효과와 안정성(순천향대부천병원 김태희 교수) 등이다. 산부인과 선우재근 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으로 알찬 강좌를 준비했다”며 “지역 산부인과 개원의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강좌에
새 학기가 시작된 3월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다. 특히, 방학 때와는 달리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바르지 않은 자세가 장시간 유지될 경우 척추와 뼈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봄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자칫 넘어져 골절로 인한 성장판 손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을 맞아 자녀들의 뼈와 척추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바른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자. 새 학기, 바른 자세 습관 형성 및 성장판 손상 주의 필수 어린이 야외활동 이미지개학과 동시에 새 학년이 된 어린이들은 긴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의 성인들과 달리 뼈와 근육에 유연성이 있는 소아청소년 시기에는 바르지 않은 자세가 반복되거나 무리한 운동 등이 계속될 경우 척추가 쉽게 변형될 수 있다. 무엇보다 책상 앞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들이 앉은 상태에서 한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거나 허리가 구부정하게 앞으로 숙여지는 등 흐트러진 자세로 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기에 바른 자세를 유지
개원의를 위한 심전도 증례로 살펴본 부정맥 질환 부정맥 질환은 심장질환의 증가 추세와 인구의 고령화 경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계속 증가되는 문제가 될 질환이다. 부정맥의 종류도 다양하고 심전도를 기록하였을 때 그 양상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서 심전도와 부정맥 질환은 어렵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일반적으로 가지게 된다. 본고에서는 일차 진료에서 흔하거나 중요한 또한 혼동하기 쉬운 심전도를 증례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심방세동 심방세동은 임상에서 접하는 지속성 부정맥 중 가장 흔하다. 심방세동의 빈도는 나이에 따라 증가하게 되어 60세 이상의 경우 3.8%, 80세 이상의 경우 9.0%에서 발생하게 된다. 심방세동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색전증이다. 뇌졸중의 연간 발생율은 5~9%로 다양하다. 따라서 심방세동의 치료에는 뇌졸중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최근에는 뇌졸중 위험인자 점수인 CHADS-VASc 점수가 2점 이상이면 항응고요법을 꼭 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항응고제의 개발로 뇌졸중 예방 치료가 이전에 비하여 많이 용이해졌다. 더불어서 맥박수 조절 및 정상 동율동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항부정맥 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Premature 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