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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장협의회가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서울특별시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 2층에서 “지역중소병원의 전문화 전략”이라는 타이틀로 “대한병원장협의회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상치 않았던 폭풍이 의료 시스템을 흔들어, 우리나라 의료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고, 최선의 진료가 소명인 병원들의 운신의 폭 또한 줄어들고 있는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서 주요한 생존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중소병원 전문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뤄 회원 여러분들에게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소병원장 뿐만 아니라 일선 개원의, 봉직의 등 모든 의사들이 알아두면 좋을만한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선 우리나라 전문병원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전문병원 순기능 및 문제점 사례 및 전문병원의 해외사례 등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병원의 현재와 미래의 나가가야 할 방향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또한 일선 의사들이 임상을 함에 있어 참고할 수 있도록 비만약물, AI, 디지털 헬스케어, 검진에서의 유전자 검사 등 최신 임상 강의도 마련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ICOMES 2024)’에서 2025년도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서영성 교수는 1987년 계명의대를 졸업했고, 미국 Pennigton Biomedical Research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 계명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장, 힐링식품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서영성 교수는 비만관련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2022년에 대한비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비만연구회 회장, 대한비만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서영성 교수는 “국내 비만병 연구와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비만학회의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대한비만학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비만을 질병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사회 인식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도 순위권에 들 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국내 병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이 ‘2025년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5)’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종양학 분야에서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국내 병원 중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선정됐고, 각각 ▲서울아산병원 5위 ▲서울대병원 8위 등을 기록함으로써 전 세계 병원 Top 10 병원 3곳이 국내 병원이 선정됐다. 또한, Top 50 병원으로는 국내 병원 중 연세대 세브란스병원(23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37위), 국립암센터(40위) 등이 뽑혔고, 분당서울대병원은 57위 기록하면서 Top 50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어서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비수도권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이 116위를 기록하며 종양학 분야 Top 200에 선정됐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161위 ▲한국원자력의학원 162위 ▲고대 구로병원 170위 ▲아주대병원 190위 등이 뽑혔다. 아울러 ▲고대 안암병원(202위) ▲건국대병원(225위) ▲가톨릭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이 2024년 9월 19일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인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 (멜라토닌)과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5mg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이스라엘 Neurim사로부터 도입한 국내 최초 소아 및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는 불면증 치료제로써 건일제약이 국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건일제약은 2023년 11월 15일과 11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과 5mg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수면 위생 개선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또는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SMS)을 가진 2세~18세의 소아 및 청소년의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권장 초회 용량은 1일 1회 2mg이며, 불충분한 반응이 관찰되면 5mg까지 증량하고, 1일 최대 10mg까지 투여할 수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체내에서의 유효 성분의 방출 속도, 방출 시간 등을 조절한 서방형 제제이므로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복용해야 한다. 현재 국내 소아 및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면제는 건일제약의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이 유일하며, 자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에 진료 예약, 변경 문의에 즉각 응대하는 AI 상담사가 도입된다. 이대서울병원은 9월부터 AI 보이스봇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회선을 동시에 도입했다. AI 보이스봇은 콜 인프라와 음성인식, 대화처리, 음성합성 엔진이 결합된 AI 전화 상담 서비스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업무 처리를 위해 최적화 구성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인바운드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를 AI 상담사가 받아 예약 확인, 취소, 변경 등을 즉시 반영한다. 예약 접수 기능은 오는 10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다. 아웃바운드는 병원예약이 처음인 신환과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일정 및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해피콜과 응급 환자, 학회 등 의료진의 휴진으로 기존 예약 일정 변경이 필요할 때 AI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 대체 진료 일정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 도입된 바 있다. 이대서울병원의 AI 보이스봇은 KT의 AI 솔루션과 이대서울병원의 의료 전문성 및 첨단 IT 역량을 결합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365일 24시간 끊김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이대서울병원 대표번호(1522-7000)로 전화를 걸게 되면 보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가 발 부위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의 한방치료 개선 효과 증례보고를 국제학술저널인 ‘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에 발표했다. 한방치료 사례는 좌측 발 CRPS-1 진단받은 35세 여성 환자의 경우로, 약물과 주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았고, 증상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경희대한방병원을 찾았다. 통증이 심해 휠체어를 사용 중이었으며,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평가하는 지표인 FAOS(The foot and ankle outcome score, 발 및 발목 결과점수)점수는 24점, VAS((Visual Analogue Scale, 통증척도평가) 점수가 10점으로 극심한 통증, 부종, 변색(청색)을 보였다. 체중의 100%를 지지 해야 되는 좌측 발은 30% 정도만 지지할 수 있었으며, 관절 가동범위도 제한된 상태였다. 치료는 1주에 2회씩 좌측 하지에 침과 뜸, 그리고 약침(인삼약침) 치료를 시행하며 3주간 한약을 투여했다. 치료 시작 2개월 후부터 30분 정도의 지팡이 보행이 가능해졌고, 치료 6개월 후에는 FAOS 점수 86점(▲62점),
세종충남대병원이 의료현장 문제를 개선할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CNUSH Make it business Challenge 2024’ 제4회 직무발명 및 사업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19일 밝혔다. 공모 마감은 10월 4일까지이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병원 중심의 R&BD(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 및 자생적 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창의적인 직무발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료진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보완 및 개선 방안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뛰어난 아이템은 자체 선행기술 조사와 의료분야 전문 변리사와의 상담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취득 비용 지원을 비롯해 특허권과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등록 시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사업화가 가능한 기업과 정부 R&D를 연계하거나 기술이전에 대한 계약도 시행할 계획이다.
바타는 창립 13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메이크 유어 웨이" 전개 로잔, 스위스, 2024년 9월 19일 /PRNewswire/ -- 세계 최고의 신발 회사 중 하나인 바타(Bata)가 창립 130주년을 자랑스럽게 기념하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메이크 유어 웨이(Make Your Way)"를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바타의 풍부한 유산을 기념하며 바타를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진화를 의미한다. Make your Way – Key Visual 바타의 새로운 시대 '메이크 유어 웨이' 캠페인은 바타가 스타일, 편안함, 경제성에 새로운 초점을 맞춘다는 것을 반영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끌어들이면서도 동사의 강력한 유산을 존중한다. 바타의 글로벌 CEO 산디프 카타리아(Sandeep Kataria)는 "이 캠페인은 자기 표현과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우리 바타는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삶의 여정을 창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개척할 때 동행할 신발을 만든다&qu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지난 9월 9~13일 5일간 부천성모병원 성모관 2층 혈관센터 앞에서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기기증을 홍보하고 장기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주간으로, 부천성모병원은 올해 장기이식센터와 의료윤리사무국이 함께 장기기증 홍보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진행했다. 장기기증이란 뇌사시나 사망 후 장기의 일부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조건없이 나누어주는 것으로, 1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췌도, 소장, 안구(각막) 등 최대 9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숭고한 나눔이다.
코어라인소프트가 美 거점 병원과 협력을 확장하며 미국 의료 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보스턴 매사추세츠에서 개최되는 북미 심혈관 영상 학회(NASCI)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NASCI는 전 세계 심장 질환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하는 학회로, 해당 분야의 정보와 최신 기기를 사용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회에서 폐질환 Big 3 적응증인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을 동시에 분석하는 AIVEW LCS Plus를 시연한다. 한 번의 흉부 CT 촬영으로 다수 질환을 검사할 수 있어 폐암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서 유럽연합(EU),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글로벌 폐암 검진 프로젝트의 솔루션으로 공급됐다. AI 심혈관 진단 솔루션 ‘에이뷰 씨에이씨(AVIEW CAC)’ 도 시연한다. AVIEW CAC는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얻은 영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인공지능(AI) 심혈관 진단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최대 5개 결절이 있는 87개 CT 영상과 결절이 없는 43개 영상 등 총 130개 영상에 대해 성능
새로 나온 ECW 실적 보고서는 위기 상황에 처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달성한 중요 학습 성과를 부각하며, 빠르게 증가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부자 지원을 긴급하게 촉구한다. 뉴욕, 2024년 9월 19일 /PRNewswire/ -- 지구 공동체는 2030년까지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무력 충돌, 강제 이주, 기후 변화, 기타 긴급 상황과 장기화된 위기로 인해 위기에 처한 어린이 2억 2,400만 명 이상이 교육 지원이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이는 2016년 7,500만 명에서 급격히 증가한 수치이다. Education Cannot Wait (ECW), the global fund for education in emergencies and protracted crises within the United Nations, and its strategic partners continue to defy the odds, delivering life-saving, life-sustaining and multi-year investments in education to the wo
지난해 감사원 지적이 있었음에도, 마약류 중독과 치매·조현병 등 정신질환 의사들이 의료행위를 이어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정부는 이들에 대한 면허 취소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미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으로 인해 올해 1월 22일부터 치료보호를 받기 시작한 의사 A 씨는 치료보호가 종료되는 7월 6일까지 총 44건의 의료행위를 했다. 또한, 치매·조현병을 가지고 있는 의사들도 의료행위를 이어 나갔다.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알츠하이머 치매 의사 52명이 총 7만 3275건, 조현병 의사 49명이 총 11만 826건의 의료행위를 했다. 현행 의료법은 정신질환자나 마약류 중독자의 경우,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의료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면허를 취소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정부는 그동안 의료인 결격자들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2023년 보건복지부 정기감사를 통해 ‘정신질환·마약류 중독 의료인에 대한 관리 방안 미수립’을 지적했으나, 정부는 1년째 관리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감사에서 지적된 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글로벌 화이자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75일간의 동행(175 days of good)’ 캠페인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이자 창립 이후 전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해 온 175년을 기념해, 화이자 임직원이 각국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지난 6월 13일 시작돼 국제자원봉사의 날인 12월 5일까지 175일간 진행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삶, 고용 다양성 확대, 보건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은평천사원 아동과 함께 “밝은 미래 응원의 날” 지난 9월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천사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959년에 설립된 은평천사원은 약 60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이다. 선착순으로 선발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들과 함께 키링, 팔찌, 에코백 만들기, 물총 놀이, 풍선 아트와 같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바비큐 파티 및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아동들과 행복한 시간을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주거비용 지원사업인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이 운영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가 연구 기간에 주거비용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국내 산업계에서는 최초로 JW가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연구 에세이와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의 서류를 JW이종호재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JW이종호재단은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연 최대 80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한다.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J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탈모치료제 ‘로게인폼’이 탈모의 계절 가을을 맞아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낭표적케어’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로게인폼의 이번 신규 캠페인은 효과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두피를 넘어 모낭부터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모낭표적케어’의 필요성과, 미녹시딜의 모낭 흡수를 극대화해 탈모를 치료하는 로게인폼의 전문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광고 영상은 지난 13일 TV 광고를 시작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과 대중교통 옥외광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로게인폼은 특허기술을 통해 미녹시딜 입자를 비인지질 지질 소포체로 캡슐화해 모낭으로의 전달력을 높인 탈모치료제다. 로게인폼은 미녹시딜 액제 대비 모낭 흡수율을 5배 증가시켜 모발 성장주기에 영향을 주고 길고 두꺼운 모발이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촉진한다. 남녀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로게인폼 사용 8주 시점부터 위약 대비 유의미한 모발 수 증가가 나타났으며, 남성 환자는 16주 차에 4.5배, 여성 환자 역시 24주 차에 3배의 모발 재생 효과가 관찰됐다. 모낭은 탈모 치료에 있어 근본적으로 관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현황’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고 있었으며 20대와 30대가 치료보호를 마쳤는데도 다시 치료보호를 받는 비중이 늘고 있었다.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제도는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통해 재범률을 낮추고 복귀를 지원하는 제도로 검찰 의뢰(치료조건부 기소유예)와 중독자 본인 또는 가족의 신청(자의)에 의해 지원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2024년 (8월 기준)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31개 권역기관이 지정된 상태로 2023년 기준 총 641명(입원 226명, 외래 415명)의 치료보호를 진행했다. 먼저 최근 5년간 마약류 치료보호기관 입원 및 외래실적 현황에 따르면 2019년 260건에서 2023년 641건으로 % 증가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입원이 2019년 89명에서 2023년 226명으로, 외래가 171명에서 415명으로 각각 증가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최근 5년간 전체 입원 및 외래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최근 5년간 마약류 치료
대웅(대표 윤재춘)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국산 신약을 잇따라 개발, 출시하며 혁신과 R&D에 집중해온 대웅의 의약품 연구 및 개발 역량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54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18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대웅그룹은 이를 위해 원료의약품의 소재가 되는 ▲핵심 출발 물질 발굴 ▲중간체 및 합성 공정 개발 ▲완제의약품 제조 기술 확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완제의약품 제조공정 확립을 진행하기 위해 ▲공정별 순도 관리, 유연물질 관리 및 평가 체계를 확보하며,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완제의약품 생산 실증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보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을 강화하는 한편, 정신질환자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정신질환자의 치료 여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법안을 비롯해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법안들이 발의됐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9.9~9.15) 총 21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의 법률안들이 회부됐으며,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은 11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법률안들의 주요 내용과 목적 등을 살펴보면, 먼저 ‘정신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 2건이 추진된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적법절차 및 과잉금지원칙에 따라 최소한의 범위에서 정신질환자를 격리·강박할 수 있도록 격리·강박 지침의 법률적 근거 마련과 처벌 규정을 보완·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증진 관련 국가의 기본계획 수립 시 비자발 입원 및 치료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5년 주기로 진행되는 실태조사에 신체적 제한으로 인한 영향평가를 포함하는 것도 추진한다.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는 사람에 의한 살해·상해 등을 입히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속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치료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토록 하고, 대통령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12일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학회 역점 사업에 대해서 소개했다. 올 하반기 대한치주과학회의 가장 큰 행사는 10월 29~20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종합학술대회다. 이 날 대한치주과학회 구기태 학술이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가 ‘Unveiling Periodontitis and Clinical Complications’라는 주제 아래 치주질환과 임상적인 문제에 대해 돌아보고 여기에 숨어있는 치료의 의미에 대해 재해석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기태 학술이사는 “이번 64회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작년 학술대회에서 보여주었던, 일반 개원의들을 위한 기본적인 치료 외에도, 한 단계 더 발전된 수술적인 테크닉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치주전문의를 위한 세션을 따로 마련해 다양한 임상의의 참여를 유도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첫날 오전 구연발표는 모두 영어로 진행할 수 있게 해, 우리나라의 치주과학의 세계화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먼저 구 학술이사는 “합학술대회 첫 날 오전에는 각 수련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임상과 연구분야의 결과에 대한 영어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국내 의료의 해외 진출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진료과목이 피부과나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서 점점 확장되고 있어서 항후 글로벌에서 국내의료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2023년 의료 해외진출 통계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 해외진출’은 현지에 병원을 설립해 운영하는 것만이 아니다. 의약품·의료기기 등 유관 산업, 정보시스템 이전 및 교육 제공 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수반되는 모든 제반사항이 포함된다. 해외 진출은 현지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는데, 연구팀은 이 방식이 향후에도 주요 진출 유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던 의료기관 개설 및 운영은 2022년 27%에서 2023년 66.7%로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의료기관 진출 현황 중 의원이 45.2%, 치과의원이 13.2%로 나타났다. 또 자본투자를 동반한 해외진출도 56.9%로 비중이 높았는데, 이 중에서는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운영한 사례가 59.5%, 운영 컨설팅이 27.6%였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하는 기관들은 대부분 서울과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