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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성지방 치료제인 '오마코연질캡슐'의 제네릭이 1강, 2중, 3약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마코연질캡슐'의 제네릭은 지난해 특허만료 이후 82억50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오마코연질캡슐'은 특허만료로 인해 2014년 440억7900만원이던 원외처방액이 2015년에는 358억8600만원으로 -18.58%가 줄어들었다. '오마코연질캡슐' 제네릭 중 영진약품의 '오마론연질캡슐'이 29억3500만원의 원외처방액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다음으로 위임형 제네릭으로 출시된 건일제약 계열사인 펜믹스의 '시코연질캡슐'이 19억8100만원을, 한미약품의 '한미오메가연질캡슐'이 14억66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안국약품의 '휴메가연질캡슐'은 8억9500만원을, 유유제약의 '뉴마코연질캡슐'은 7억9800만원을, 유한양행의 '티지웰연질캡슐'이 1억7500만원이었다. 영진약품의 '오마론연질캡슐'은 퍼스트 제네릭으로 경쟁 제품보다 먼저 시장을 공략했다는 잇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위임형 제네릭인 펜믹스의 '시코연질캡슐'은 '오마코연질캡슐'과 동일한 원료로 제조되어 동일한 적응증을 확보했으며
국내 연구진이 가장 젊고 분화능력이 뛰어난 최상위 혈액-줄기세포의 선별 방법을 개발했다. 21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혈액-줄기세포를 마음대로 깨우고 재울 수 있는 획기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효수 교수팀(사진)이 주도하고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가 공동연구자로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 및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의 지원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줄기세포 선도연구팀 육성사업, 리더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줄기세포 전문학술지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온라인판(3월 18일자)에 게재됐다. 김효수 교수팀은 골수에 존재하는 혈액세포들의 조상인 혈액-줄기세포들 중에서 가장 젊고 분화재생 능력이 뛰어난 최상위 혈액-줄기세포에만 카이-원(KAI1; CD82)분자가 특이적으로 발현된다는 것을 세계최초로 밝혀냈다. 나아가, 이 카이-원 분자는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macrophage)의 다크 단백질(DARC; CD234)과 상호작용하여 최상위 혈액-줄기세포를 활동 없이 잠들어 있는 상태로 유지시킬 수
폐경 전 여성의 생리불순이 치주질환과 관련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생리불순과 당뇨, 유방암, 심장질환 등 전신질환 연관성 관련 선행연구는 있으나, 치주질환과의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는 국내 처음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 고영경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19세 이상 폐경 전 여성 1,553명을 치주염 치료가 필요한 정도와 생리주기의 규칙적인 정도와 연관하여 조사한 결과, 정상적인 생리주기의 여성의 8%, 생리불순이 3달에 한 번인 여성의 17.9%, 3달 이상 지속되는 여성의 18.6%가 치주염 치료가 필요해, 생리불순이 심하면 치주염이 증가됨을확인하였다. 또한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운동, 대사증후군, 칫솔질횟수, 호르몬 치료 여부 등 교란변수(confoundingfactor) 보정 후, 생리불순 여성은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1.76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폐경 전 여성의 생리불순이 치주염의잠재적 위험지표(risk indicator)로 밝혀졌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치아 주위 조직이 바람든 것처럼 붓고 피가 난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술과 건강에 대한 세계 현황 보고서 2014’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이 세계 190개국 중 15위, 아시아에선 1위로 나타났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질환, 심장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 반면, 관절 질환에도 영향이 있다는 인식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고관절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는 중년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으므로음주를 즐긴다면 특히 그 원인과 특징, 치료법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고관절의 뼈 조직이썩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고관절은 어깨관절만큼이나 운동범위가 커 손상을 입기 쉬운 부위다. 그중 국내에서 고관절 손상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것이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인데, 이는골반과 허벅지를 잇는 뼈인 대퇴골두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눌려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뼈 세포들이 괴사해 뼈가 함몰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발병 원인이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과음이나 잦은 음주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술을 마시면 혈중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생겨난 지방이 미세혈관을 막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여뼈 조직이썩
*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20일, *(02)3010-2292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사이로내부 수핵이 튀어 나오면서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나 잘못된 자세로 생기는데 최근 컴퓨터와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젊은 사람들의 발병률 또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2009년과 비교했을때 목디스크 환자 수가 약 30%정도 증가했으며, 이 중 20~30대 환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디스크는 외부 충격으로 발병하기도 하지만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 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컴퓨터로 일하는 직장인들은 업무에집중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모니터 앞으로 내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을긴장 시키고 일자목을 유발할 수 있다. 고개를 숙이거나 한쪽 방향으로 머리를 기울이게되면 일부 근육이 경직되고 두통이나 어깨 통증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동탄시티병원 척추센터 최재균 원장은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라고 하면 목통증만 생각하지만 신경과 근육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나타날 수 있는데 만성두통과, 울렁거림을 동반하기도 하고 어깨 통증도 생길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해지면 디스크가
현대 사회는 정보화 시대를 넘어 과도한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IT 기기의발달로 정보의 홍수 속에 엉터리 정보 또한 못지 않게 넘쳐나고 있다. 그 중에서 건강 및 의학에 대한잘못된 정보는 자칫 신체를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10가지 안과 상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전달하기 위해, 안과 전문의의 질의응답 내용을 공개했다. Q1. 책이나 TV를가까이에서 보면 근시가 생긴다? 근시의 80%는 주로 선천적인 요인으로 나타난다. 흔히생각하는 것처럼 책이나 TV를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것. 근시의 선천적 요인이란 수정체의 초점거리에 비해 안구가 너무 커서 물체의 상이 망막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것을말한다. 사람의 눈은 TV를 가까이 본다고 해서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근거리에서 책이나 TV를 보는 것이 눈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근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TV를 가까이 본다고 근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아이는 지속적으로 가까운 것을 볼 때 가성근시가 생길수 있어 주의가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COX-2 억제제 중 쎄레브렉스를 제외한 다른 제품들이 아직까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레브렉스는 2015년 526억4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세레브렉스'가 2015년 6월11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이 대거 출시됐다. 심평원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 제네릭은 200mg 기준으로 캡슐제는 81품목, 정제는 5개 제품이다. 제네릭 출시로 인해 '세레브렉스'는 2014년 674억4300만원에 비해 무려 -21.97%가 감소했다. '세레브렉스'와 같은 COX-2 억제제인 '아셀렉스'와 '알콕시아'는 시장에 안착하기는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원외처방액은 '아셀렉스'는 3억6100만원, '알콕시아'는 2억8800만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녹십자가 개발한 천연물신약인 '신바로'는 81억74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신바로'는 2012년 58억3000만원의 원외처방액에서 2013년 80억9600만원으로 증가했으나 2014년 천연물신약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74억2100만원으로 감소하기도 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모빅'은 2012년 107억1
*18일, *빈소 영남대병원, *발인 3월20일, *(053)620-424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무릎과 허리, 목, 어깨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을 위해 열고 있는 ‘무료 재활교실’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의학과 통증치료실(서정환·원유희 교수, 김기욱 ·송윤규 전임의)이 주관하는 무료 재활교실은 흔히 올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무릎통증-요통-경부통-어깨통증)의 예방과 치료를 돕기 위해 10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3개월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다. 10년째를 맞은 올해 첫 번째 재활교실은 18일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1층 백제홀에서 ‘무릎통증’을 주제로 진행됐다. 원유희 교수와 송윤규 전임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재활교실은 전문의의 알기 쉬운 강의와 환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운동치료를 병행해 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시간의 교육과정 중 30분은 질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30분 동안은 실생활에서 시행할 수 있는 운동치료를 환자 1~2명당 치료사와 의료진이 직접 운동치료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는 일대일 상담과 환자가 집에서도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배부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이번 무릎통증교실에서 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8개 지표 중 16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를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유방암센터는 다양한 진료과 암전문 의료진과 최상의 협력진료시스템을 갖추고 환자맞춤형 유방암치료를 비롯해 종양절제 후 즉시 유방재건 및 성형술을 시행함으로써 수술 후 삶의 질까지 배려하고 있다. 센터는 또 순천향대의료원 산하 서울, 부천, 구미병원과 함께 ‘순천향 유방암 연구팀’도 구성해 각각의 치료노하우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센터의 학술적 위상 또한 높다. 센터를 이끄는 김성용 교수(외과)는 현재 한국유방암학회 총무이사로, 세계유방암학회 GBCC(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사무총장으로 활동할 만큼 세계적으로 실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성용 유방암센터장은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유방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유방암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방암 3차 적정성 평가대상기간은 2014년 1월에서 12월까지로 전국 185개 의료기관에 대해 유방암(1기~3기)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역역은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보조요법(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호르몬요법)으로 이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아 3연 연속 1등급을 달성했으며, 다시 한번 종합상급병원으로서의 굳건한 위상을 보였다. 이번 결과와 관련해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3연 연속 1등급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을 위한 엄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올해 초 위암과, 폐암(2년 연속)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3월 2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5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암환자의 최신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 이 분야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1부에서는 ‘2016년 표준항암화학치료의 업그레이드’에 대해 ▲대장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급성 골수성 백혈병(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신장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폐암(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으로 나누어 강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2부 ‘암환자 교육’ 세션에서는 ▲암환자 항암교육(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암환자 간호교육(장미연 간호사), ▲암환자 식이교육(영양관리팀 유혜숙 팀장)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을 부여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02-6299-3242)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18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유방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의 진료분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진행, 전문인력 구성 여부, 진료 과정 부문, 진료 결과 기록 등 모두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종합병원 평균 점수는 96.21점, 전체 병원 평균 점수는 96.58점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은 전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유방암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유방암 분야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여성암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진료 시설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에서 앞서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심평원에서 발표한 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암 수술과
지난해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피해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2016 네팔의료캠프가 펼쳐진다. 서남의대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제천 명지병원은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과 함께 18일부터 25일까지 지난해 지진피해 지역인 네팔의 돌라카 지역(Dolakha District)에서 2016 네팔의료캠프를 펼친다. 18일 오전 대한항공 KE695 항공편으로 현지로 출발한 네팔의료봉사단은 의료진을 포함해 모두 34명의 단원으로, 8일간 돌라카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권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돌라카 지역은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132km 떨어져 있으며, 지난해 지진으로 마을 87%의 주택이 완전히 무너졌고 크고 작은 의료 관련 시설 53개 중 51개가 피해를 입은 곳이다. 지진 이후 마을에는 질병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급성호흡기 질환, 발열, 설사 질환 등이 심각하게 보고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의료시설로 어린이들조차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의사를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보건의료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제10기『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 일산병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4월 1일 입학식으로 시작되는 제10기『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건강보장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휴먼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2007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9기까지에 배출 된 수료생들은 보건의료 분야, 언론계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540여명에 이르며 보건의료 분야의 핵심리더로서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개설하는 강의는 총 22강좌로 구성돼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12강좌, 의료 및 병원경영 4강좌, IT 및 인문학 6강좌가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 건강보험수가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예정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공단 및 복지부 등 정책입안 및 실행부서 고위담당자, 보건의료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
건국대병원은 31일(목)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어깨관절의 날을 기념해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형외과 오경수 교수로 어깨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건국대병원(1588-1533, 1800-1533)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영상검사의 필요성과,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피부관리법을 비롯해 관절, 뼈, 근육 건강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강의 후에는 염증성 장질환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 장염 세 가지 질환으로 분류해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에게 직접 각 질병에 대해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건강강좌는 무료이며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02-2227-4154)
국제약품(대표이사:남태훈,안재만)은 3월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국제약품 안재만 부사장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세계경제는 미국의 금리인상, 저유가 지속, 중국의 경기둔화, 신흥국의 소비 및 투자 위축으로 경제성장에 장애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런 장애물로 인해 세계경제는 저성장. 저물가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고, 선진국은 전년과 같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신흥국은 성장 원동력이 약화되어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경제도 주택 금융정책 불확실성과 통화약세국가의 수출가격 경쟁으로 수출 둔화가 예상되어 2% 중반의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제약시장도 지난해 시행된 새장려금제도, 허가특허 연계제도등으로 수익성 및 신제품 출시에 차질이 발생되었고 메르스로 인한 환자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해에도 의약품 일련번호제도시행과 많은 품목의 약가인하등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 부사장은 "지난해 국제약품은 매출의 경우 의약품은 전년대비 3.4% 감소한 1056억원, 화장품은 26% 감소한 60억원으로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5% 감소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JW중외신약의 회사명이 ‘JW신약’으로 변경된다.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18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주요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명을 ‘JW신약’으로 변경했다. JW중외메디칼과 JW중외산업도 이달 중 주주총회를 열고 ‘JW메디칼’, ‘JW산업’으로 사명을 공식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단, JW중외제약은 그룹을 대표하는 상장성과 인지도를 감안해 기존 사명을 유지한다. JW중외제약을 제외한 전 그룹사 회사명이 ‘JW’를 적용하는 것으로 통일됨에 따라 JW그룹의 아이덴티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JW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1년 CI 변경이후 추진한 단계별 사명 변경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JW’를 적용한 일원화된 CI를 구축하게 됐다”며 “새로운 사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CI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명변경이 확정된 JW신약은 4월 중 변경상장 될 예정이다. JW그룹 3개 상장사 주총에서는 사명변경 외에 다른 안건들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JW그룹의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