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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천연물의약품연구회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대 회장으로 영진약품 신대희 RD 본부장을 선출했다. 신대희 신임 연구회장은 "우리나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활동을 더욱 촉진시켜 글로벌천연물신약 창출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국내외 각종 병목현상에 대해 산·학·연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공자 감사패는 연구회 활동에 공이 많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류재수 이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차상훈 교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허훈석 대리가 수상했다. 2016년도 연구회 주요 추진사업, 2015년도 연구회 결산보고에 대한 심의와 의견 수렴을 가졌다. 제16회 정기세미나에서는 '기술수요자 입장에서 본 천연물 소재의 기술이전 요건'을 대주제로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천연물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미국시장 승인이 기대되는 동아ST의 미국FDA 후기 임상2상 승인(2013. 4)/완료(2015.1Q)/임상 3상 예정(2016)인 DA-9801, 미국FDA 임상2상 승인 (2014. 10)/진행중인 모티리톤, 영진약품의 미국FDA 임상1상 완료 (20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검정한다. 일양약품은 최근 자사가 보유한 후보물질이 ‘지카 바이러스’에 치료효과가 있는지를 검정하기 위해 신약 라이선스가 진행 중인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및 미국 NIH(美 국립보건원)에 ‘지카 바이러스’를 의뢰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친 뒤 ‘공급통보’를 받았다. 이르면 금주 내로 지카 바이러스를 받아 일양약품과 공동연구중인 ‘BSL 3’기관에 보관해 세포실험 및 생체 외 실험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빠른 시일 내로 검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과 희소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및 척수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최근, 남미지역을 벗어나 예사롭지 않은 확산추세를 보이면서 WHO 및 각 국의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지만, 아직까지 치료제 및 백신이 전무한 상태다. 발생국은 물론 전세계가 지카 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타미플루를 대체 할 차세대 항 바이러스제(IY-7640)를 개발하고 이에 따른 신약 후보물질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일양약품도 치료제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의 루트로닉 부스(A222)에서 신제품 ‘엔커브(enCurve)’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11시 전시회 현장 루트로닉 부스에서는 ‘’꽝’ 없는 엔커브 캡슐 뽑기’ 이벤트가 열렸다. 이벤트는 룰렛을 돌려 나오는 캡슐에 해당하는 경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현장 당첨자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행사장에 몰린 100명의 참여자들은 슈퍼맨 복장을 한 엔커브 캐릭터 룰렛을 돌리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꽝’ 없는 엔커브 캡슐 뽑기’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등 총 하루 3번 열리며 한 시간대에 최대 100명이 참여 가능하다. 루트로닉은 엔커브 시술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모델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현장 사진을 찍어 엔커브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엔커브 인증사진 콘테스트’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외국인 모델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스크래치 이벤트’ 쿠폰도 배포한다. 온라인에서는 엔커브 페이스
자원메디칼(대표 유병탁∙권철중)은 3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 병원 설비전시회(KIMES 2016)'에 참가해 대표 제품인 전자동 양팔 혈압계와 체성분 분석기 등 주요 메디칼 및 헬스케어 제품군을 선보인다. 전자동 양팔 혈압계 ‘EX PLUS 1300’은 자원메디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양팔 동시측정 전자동 혈압계로 주요 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 기능으로 국내외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제품이다. ‘EX PLUS 1300’은 FDA 및 KFDA 승인 및 국내, 유럽 CE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 안정성 및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원메디칼은 ‘X-SCAN PLUS 970’을 비롯한 주요 체성분 분석기 제품 라인업도 함께 전시한다. 자원메디칼은 체성분 분석기의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용자 필요 및 사용패턴 분석결과를 제품 리뉴얼에 반영해 안정성과 사용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특히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CONTACT’와 ‘결과지’를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함으로써 사용자 친화성을 대폭 강화했다. 그 외에도 시각장애인용 보조점자정보 단말기, 점자 프린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대표 브랜드 ‘인사돌플러스’를 통해 이달 24일 개최되는 ‘제8회 잇몸의 날’ 캠페인을 후원한다. 3월 24일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들에게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이 캠페인을 통해 잇몸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 진료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잇몸의 날 행사는 대한치주과학회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에 대해 보다 깊게 접근해, 최근 임상을 토대로 잇몸병의 예방과 조기진료의 중요성 등을 강조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는 100만명 이상의 빅데이터 연구에 기반하여 잇몸병과 전신질환, 특히 발기부전과 골다공증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한다. 대한치주과학회와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가 주관하는 ‘재능기부활동’인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도 22일 한양여대에서 진행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성인 4명 중 3명이 겪고 있을 정도의 다빈도 질환인 ‘잇몸병’의 예방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매
폐경 전 여성의 생리불순이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생리불순과 당뇨, 유방암, 심장질환 등 전신질환 연관성 관련 선행연구는 있으나, 치주질환과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는 국내 처음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고영경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19세 이상 폐경 전 여성 1553명을 치주염 치료가 필요한 정도와 생리주기의 규칙적인 정도와 연관해 조사한 결과, 정상적인 생리주기의 여성의 8%, 생리불순이 3달에 한 번인 여성의 17.9%, 3달 이상 지속되는 여성의 18.6%가 치주염 치료가 필요해 생리불순이 심하면 치주염이 증가됨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운동, 대사증후군, 칫솔질 횟수, 호르몬 치료 여부 등 교란변수(confounding factor) 보정 후, 생리불순 여성은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1.76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폐경 전 여성의 생리불순이 치주염의 잠재적 위험지표(risk indicator)로 밝혀졌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치아 주위 조직이 바람든 것처럼 붓고 피가 난다고 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고혈압복합제 ‘세비카HCT’의 매출이 201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2016년 300억원의 매출이 예측된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세비카HCT’는 2013년 44억원, 2014년 약 107억원에 이어 2015년 약 1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약 18억7000만원, 2월 약 19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세비카HCT’는 암로디핀, 올메사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가지 성분이 하나로 결합된 '3제 복합제'로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했으며, 2013년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 제품이다. 대웅제약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세비카HCT’의 매출 증대 이유로 우수한 제품력을 꼽고 있다. 국내 유일한 3제 복합제로, 2제 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 혈압강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단일정으로 처방할 수 있어 복용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2015년 올메사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2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한국인 중등도 고혈압 환자 62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세비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유방암 치료 등에 관한 적정성 평가’ 결과를 국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및 각 지표별 평가 결과 등에 대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유방암)에 3월 18일 공개한다. 전국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96.56점이며, 1등급 기관이 79.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인구 약 2555만명 중 연간 약 1만 7000명이 진단받고 있으며, 1만명 중 6~7명이 발생하고 있다. 유방암 진단 환자의 연령대는 40대 35.2% 〉50대 31.1% 〉60대 13.5% 〉30대 10.6%순으로, 40∼50대가 66.3%를 차지한다. 심평원은 유방암 치료에 대한 1~2차 평가에서 의료기관간 진료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이 많은 의료기관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3차 평가는 2014년 1월~12월까지 유방암(1기~3기)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유방암 가족력 확인 여부▲암 관련 정보기록 여부 ▲수술 후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열린다. 17일 개막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실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성시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이태식 KOTRA 전략마케팅본부 본부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16은 코엑스(COEX)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8,500㎡의 규모로 개최된다. “Leading Technology, Better Healthcare”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6에는 5
국내 최초로 사람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이용각 명예교수가 지난 16일(수) 오후 6시 12분 별세했다. 향년 93세. 이용각 명예교수는 1945년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했으며, 1958년 미국 휴스턴의 베일러 의대에서 외과 전문의를 취득 한 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재직 중 가톨릭대 의과대학 외과 주임교수,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원장, 대한외과학회 회장, 대한이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1989년 초대 인하중앙의료원장으로 취임하여 인하대 의과대학과 병원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이용각 명예교수는 1969년 국내 최초 장기이식인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신장이식에 대한 개념조차 생소했던 당시, 이용각 명예교수는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거행함으로써 국내 이식치료의 초석을 이뤘고, 혈관외과학 분야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이용각 명예교수는 혈관·갑상샘·부신절제 수술 등에서 새로운 방법을 개척하고 장기 이식 분야에서 큰 업적을 세우는 등 의학 학술 연구와 병원 행정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자유훈장 및 대통령 표창장(1954년), 대한의학협회 학술상(19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는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신약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와 한국 제약산업계의 다짐' 제안서를 통해 정부의 건의사항을 공개했다. 제약협회는 제안서를 통해 RD 관련 세액 공제 항목을 확대를 요구했다. 신약개발 비용의 80% 이상은 임상비용에서 발생하며 그중 전체 51.4%는 임상 3상에서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제약산업 특성을 잘 파악해 RD 비용 발생이 큰 임상 3상을 세액 공제 항목에 포함시켜주는 것이 제약산업 RD 투자 촉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협회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한 RD 항목 추가, 총 임상비용 중 30~40% 정도를 차지하는 CRO 비용, 특히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임상 CRO 비용의 세액공제 확대는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제약사들에게 RD 투자 촉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에 포함된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현재 대상기술 범주에 임상 1, 2, 3상을 명확히 명시해 세액공제 항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QbD의 국내 도입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17일 공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D와 관련한 특허 등록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비타민 D를 함유한 주사용 제제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것이며, 특허는 휴온스의 특화된 액상 안정화 기술을 이용하여 유통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비타민D의 유연물질을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비타민D는 산소에 의하여 쉽게 산화되어 유통 중 함량 저하가 쉽게 발생하는 불안정한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D 주사는 그 동안 수입에만 의존하였으나 지난 2014년 국산화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다. 비타민D 주사제의 국내 시장규모는 매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약 70억원으로 집계된 시장규모는, 2014년 약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휴온스는 현재 용량에 따라 30만IU 제품과 20만IU, 10만IU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비타민D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절대적인 비타민D 결핍이 원인으로 꼽힌다. 2009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남성은 86.8%, 여성은 93.3%가 비타민D 결핍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이 불법 리베이트가 의심되는 제약사에 대해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행명 이사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제약산업 발목을 잡는 것은 윤리경영 문제"라며 "정부 정책, 세제개혁 등에 대해 정부와 협상하는데에 있어서도 발목을 잡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에는 3번의 조사를 통해 의심되는 회사에 대해 회장이 직접 방문해 통보했다"며 "올해에는 고발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공개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사들이 반발할수 있겠지만 '아니땐 굴둑에 여기가 나겠느냐'는 말을 하고 싶다"며 "비공개에서 공개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윤리경영에 대한 분위기 변화를 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제약 바이오산업이 미래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이사장직을 수행해 무거운 마음"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욕먹지 않고 원망듣지 않고 모든 회원사를 도울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욕먹고 원망듣는 일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경호 회장은 "제약업계는 RD를 통한 신약개발, 글로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은선 회장은 500억원의 RD투자를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정을 한국 시장에서뿐 아니라 중남미·러시아·중국·동남아 등 29개국에 3억 20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토종신약의 글로벌 진출 성공신화를 선도해왔다. 꾸준한 RD투자와 해외진출을 통해 매년 신규 고용률을 10% 이상 성장시키며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안산, 예산 등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여 지방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령의료봉사상, 보령암학술상 등을 통해 아름다운 의료문화 창달 및 학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2년에는 APSMI(아시아태평양셀프메디케이션협회) 회장으로 국내 일반약 세계화, 개발 촉진을 도모했다. 2013년에는 에콰도르의 명예영사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민간외교관으로써 양국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제약업뿐 아니라 사회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 충북지역암센터는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경험자와 가족의 건강관리'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충북도와 시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지역암센터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충북대병원 호흡기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리며,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으로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조기치료로 완치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에 착안해 암이 1/3씩 줄어드는 것(3-2-1)을 상징하는 3월21일로 정했다. 암관리사업에 기여한 시군보건소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 충북지역암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금연 및 자가 고염식 섭취 측정 등 암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이벤트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기만 충북지역암센터장은 “국민들이 암을 제대로 이해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깨달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BIO KOREA 2016)의 일환으로 줄기세포·재생의료 컨퍼런스를 3월 3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줄기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하는 재생의료 기술은 기술 및 산업발전상 2030년이면 주요 산업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첨단 바이오 의약품 기술 개발사업’의 세부 성과확산을 담당하는 진흥원과 GSRAC(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에서 공동기획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국내·외 유수기업 및 연구진이 대거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줄기세포·재생의료 산업의 미래 동향 ▲줄기세포·재생의료 사업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 ▲줄기세포·재생의료 최신기술 및 제품 소개의 3가지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재생의료 분야 기술, 시장 및 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현재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향후 사업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ARM)과 일본(FIRM)의 산업체 중심 재생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례를 통해 기업 중심적 이해당사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국내 재생의료 기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황사철을 맞아 지난 16일 대림성모병원 본관 1층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황사 마스크 나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기획한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With U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16일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생활 가운데 미세먼지와 황사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 수칙 5계명 등 다양한 정보 전달을 비롯해 황사 시즌 외출 필수품인 마스크도 함께 배포해 이벤트에 참여한 환자와 일반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반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위험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황사철 올바른 생활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2016년 동안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With U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Health•Happy•Heart(3H)’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제정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본명 권지안) 개인전 ‘블랙스완-거짓된 자아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 안의 서로 다른 두 개의 자아, 즉 가수 솔비와 작가 권지안이 협업하여 작품을 만든다는 개념으로 평면작품 16점, 설치작품 1점을 선보인다. 지난 11일에는 갤러리AG와 안국약품 본사에서 솔비의 싱글앨범 ‘블랙스완’의 기자간담회 및 전시 오프닝 리셉션을 개최하였고 200여명이 넘는 문화예술기자들과 동료연예인,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솔비는 정육면체 거울 큐브 안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거울 큐브 속에 비치는 수많은 솔비는 내면의 자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싱글앨범 ‘블랙스완’에 맞추어 춤과 그림을 선보이며 작업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비는 “'블랙스완'은 가수, 방송인, 화가, 작가, 그리고 보통의 여자로 다중적인 자아를 살아가고 있는 나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가수 솔비는 음악을 정말 사랑하고, 작가 권지안은 미술을 할 때는 자유로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꾸준히 음악과 미술을 결합하여 솔비와 권지안이라는 자아를 찾아 이를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1959년 창립이후 57년 만에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다. 오너3세의 경영체제를 본격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선포했다. 기존사명을 계승하면서 이를 보다 젊고 글로벌 지향의 사명을 담았다. 국제약품공업주식회사에서 국제약품으로 변경 발표했다. CI의 심볼에서는 열정과 도전을 의미하는 레드와, 배려, 신뢰를 의미하는 그레이 색상을 적용했다. 승리를 뜻하는 Victory의 V와 더한다라는 수학적 부등호의 V의 뜻이 모여 국제약품의 영문 이니셜 시작의 K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국제약품은 “또한 ‘Design for your health’(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컨셉으로 고객에게 행복한 삶과 미래를 설계하고 제시하는 기업이미지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 기업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시대의 변화에 맞는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글로벌 환경에서의 젊고 강한 혁신적인 변화의 의미를 담고 그룹의 기업소개 브로쉬어, 명함, 사무용품, 포장자재 등 향후 국제약품의 브랜드로 디자인되는 모든 시각물에 적용된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1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18일, *(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