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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백원기 교수(미생물학교실)가 2월 1일 제25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에 보직 임용되었다. 신임 백원기 학장은 계명의대 졸업(90), 계명대 의학박사 취득 후 미국 하버드 대학교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연구처장, 계명대학교 암연구소장, 계명의대 부학장, 계명의대 의료인문학교실 주임교수,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분과전문위원, 한국의학교육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계명의대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미생물학회 평의원, 대한암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제4회 ‘윤한덕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한덕기념사업회(회장 서해현 서광병원장, 이사장 허탁 전남의대 교수)는 4일 전남의대 화순캠퍼스에서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제6주기 추모식을 개최해 고인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고 김윤하 교수에게 ‘윤한덕 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윤한덕 상’은 지난 2019년 2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지키다가 과로사한 윤한덕 센터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김윤하 교수는 40년 전부터 필수의료인 산부인과 분만 분야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떠난 지난 해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 제왕절개수술의 60%가 넘는 283건을 비롯, 312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김 교수는 조산·전치태반·임신 중 고혈압질환·임신성 당뇨·어려운 제왕절개술 등 고위험 임신부 진료에서 광주·전남 지역 ‘최후의 보루’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13년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학술위원장 당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유기적인 통합치료의 필요성을 인지, 이를 위한 통합치료센터를 기획하고 정부를 설득해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일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후 첫 연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 등으로 영업적자를 지속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상승한 분기 매출로 외형이 크게 성장했고 실적 개선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5일 연결 기준 ‘24년 4분기 매출 1568억원, 영업적자 50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2675억원, 영업적자 1384억원이었다. 지난해 10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IDT바이오로지카(이하 IDT)의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본격 반영되며,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폭을 키웠지만 이는 송도R&PD센터 신축 및 안동 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시설 및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따른 것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IDT의 흑자 전환과 자체 백신들의 매출 향상으로 재무 실적을 한층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IDT는 인수 후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진행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신규 사업 수주를 통한 가동률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SK바
워싱턴, 2025년 2월 5일 /PRNewswire/ -- 미국생물의학연구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iomedical Research, NABR)는 캄보디아 긴꼬리원숭이(Macaca fascicularis)에 대한 거래 중단을 시행하지 않기로 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상임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번 결정은 공정하고 정확한 과학에 기반한 검토 절차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며, 사실 검토 및 극단적 활동가 단체들이 퍼뜨리는 가짜 과학에 맞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상임위원회에 향후 CITES 회의까지 즉각적인 결정을 연기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미국, 캐나다, 쿠웨이트 및 기타 당사국들은 일본의 권고를 지지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CITES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캄보디아의 원숭이 수출에 대한 잘못된 주장을 근거로 사무국이 결정한 무역 중단 권고를 지지한 국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대신 일본, 캐나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는 캄보디아가 새롭게 제출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월 7일(금)에 공포하고, 2월 9일(일)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에 대한 신고제 도입 관련 의료기기법 개정·시행 예정(2.9.)에 따라, 판촉영업자의 신고기준 및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의 신고기준을 규정했다. 의료기기 판촉영업자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기 위해서는 ①영업소의 소재지가 있고, ②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의약품 판촉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신고기준 충족 여부는 사업자등록증과 의료기기 판촉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는 확인증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둘째,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절차를 규정했다. 이에 따라 판촉영업자는 ①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서(별지 제2호서식)와 ②의료기기 판촉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는 확인증, ③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요건 점검표(별지 제3호서식)를 가지고 영업소 소재지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면 된다. 또한, 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커넥티드헬스(Connected Health) 가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바이오헬스리포트 ‘모두가 누리는 건강: Connected Health가 제안하는 도전과 기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커넥티드헬스(Connected Health)*'에 주목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번 바이오헬스리포트는 그동안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견해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커넥티드헬스의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해 발간됐다. 리포트에는 커넥티드 헬스 추진배경 및 필요성(진흥원 이관익 단장), 커넥티드 헬스의 미래와 비전(서울대학교 조비룡 교수), 일상생활 속의 커넥티드헬스((주)가지랩 김영인 대표), 커뮤니티 중심의 의료·요양·돌봄 연계를 위한 커넥티드 케어(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혜진 교수), 커넥티드헬스 구현을 위한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인하대학교 이동욱 교수), 커넥티드 헬스에서의 개인 데이터 서비스와 저장소의 중요성(가톨릭대학교 고태훈 교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해당 발간물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를 통해 확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은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혁신적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은 매년 리틀펭귄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혁신과 시장확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기업에는 자금지원 외에도 다양한 경영 컨설팅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제공한다. 원스글로벌은 의약품 정보 서비스 ‘커넥트디아이(ConnectDI)’와 의약품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 플랫폼 ‘커넥트케어(ConnectCare)’를 운영하며, 자체 개발 구축한 의약품 표준용어체계인 ‘Dtree’를 통해서 국내, 글로벌(미국, 아시아 주요 5개국) 의약품 데이터를 식별 및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표준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틀펭귄을 통해 조달된 사업 자금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정보 ▲약물 상호작용 ▲금기·주의·중복 약물 정보 ▲복약 지도 등의 복약관리 솔루션 모델을 B2B 의료기관, 보험사, 국내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영업·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의 만성질환 환자 및 암 환자를 위한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을 통해서 다가오는 고령사회에 대한 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GC녹십자는 ‘헌터라제 ICV’ 치료제로 2017년 러시아, 2020년 일본, 2021년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삽입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함으로써 중추신경 증상을 개선시킨 전세계 유일한 방식의 치료법이다. 이러한 투여 방식을 통해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전달된 약물은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켜 준다. 전세계 헌터증후군 환자 중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중증 환자 비율은 약 70%에 달하며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가 높다. GC녹십자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뇌실 내 투여방식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2024년 11월에 러시아에서 세계 두 번째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헌터라제 ICV는 국내에서도 임상 1상이 진행중이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헌터라제 IC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제49차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가 개최된다고 5일 발표했다.이번 유치는 홍콩, 싱가포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된 결과로, 한국 의료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국제병원연맹(IHF)은 1929년 설립된 세계 최대 병원 관련 국제기구로, 전 세계 60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2,500여 개 병원이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IHF는 매년 World Hospital Congress(세계병원대회)를 개최해 병원 경영 혁신과 헬스케어 트렌드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IHF는 지난해 6월 ‘2026년 세계병원대회의 아시아 개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한병원협회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며 홍콩, 싱가포르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대한병원협회는 IHF 운영위원국으로서 오랜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4년 10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47차 세계병원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2월 5일(수) 오전 10시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 강당(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 1962년 국내 최초 국립정신병원으로 출발해 국립서울병원을 거쳐 2016년 의료부, 정신건강사업부, 정신건강연구소, 국가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교육과를 갖춘 국민 정신건강 증진의 컨트롤타워로써 새롭게 개편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신영철 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안용민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격려와 표창장 수여에 이어 한국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1부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초대 센터장인 하규섭 교수가 “캐나다 British Columbia의 정신보건”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녹화영상)을 했다. 제2부에서는 곽영숙 센터장(국립정신건강센터), 권준수 교수(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좌장을 맡아 ‘한국인의 자살, 마주보고 이야기해요’ 라는 주제로 4명의 연사가 발표하고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생
*빈소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 *발인 2월 6일
*4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2월 8일
최근 한의사협회가 법원의 판결을 왜곡하며 X-ray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를 벌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직역 간의 이익 다툼을 넘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다. 성남시의사회는 이러한 시도를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강력히 반대한다. 1. 법원 판결을 악용한 한의계의 왜곡 시도를 규탄한다 한의사협회는 골밀도 검사 시연 행사에서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왜 위험한지를 스스로 증명했다. 기본적인 골밀도 검사 적응증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과학적 근거가 전무한 ‘골수보충치료’라는 명목으로 국민 건강을 상업적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법원의 판결은 한의사들의 방사선 기기 사용을 전면적으로 허용한 것이 아니다. 이를 근거로 X-ray 사용을 합법화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법리적 왜곡이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다. 2. 방사선 안전은 국민 건강의 최우선 가치다 방사선 노출은 그 강도와 상관없이 성장기 아동, 임산부 등에게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무분별한 X-ray 사용은 국민 건강을 근본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 X-ray 검사는 단순한 이미지 판독에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케이원메드글로벌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리는 Arab Health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976년 첫 개최 후 50회를 맞이한 Arab Health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시회로 올해는 180개 이상의 국가와 60000여명의 관계자가 방문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글로벌 의료 산업을 연결하고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의료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원메드글로벌은 Magsculpt, Sineson3, DualActive R, DualActive F, Thermal Wave 등 다양한 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공기압 방식의 체외충격파 기기인 ‘DualActive R’, 피에조 방식의 체외충격파 기기인 ‘DualActive F’가 이목을 끌었다. 케이원메드글로벌 관계자는 “Arab Health는 의료 전문가와 기업들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준 자사 제품의 관심에 힘입어 향후 중동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에 나가겠다
셀비온이 글로벌 제약사인 MSD社와 루테튬 (177Lu) DGUL과 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병용해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목적은 방사성의약품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해 난치성 전립선암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하는데 있다. 셀비온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루테튬 (177Lu) DGUL은 전립선암 분야의 높은 미충족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적 솔루션으로 개발되고 있다. 루테튬 (177Lu) DGUL은전립선암 세포 표면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 PSMA(전립선특이막항원)를 타깃으로 하는 방사성의약품으로, 현재 난치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 시험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셀비온은 조건부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셀비온 관계자는 “이번 MSD와의 첫 협력은 난치성 전립선암의 치료를 위해 방사성의약품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최초로 방사성의약품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난치성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의료기기융합센터 김광기 교수(가천대학교 의예과 의공학교실)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으로 해당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진 인물 중에서 추천을 받아 논문, 저서, 학술 및 학회 활동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김 교수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정회원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 가능성과 혁신성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의료 인공지능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또 관련 수십편의 논문을 국내외 대표 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김광기 교수는 지난해 개최된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KOSMAI) 2024년 정기 학술대회’에서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2025년 1월 16일(목)에 시행된 제7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과 1월 17일(금)에 시행된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 및 제36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2월 5일(수)에 발표했다. 제7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83명의 응시자 중 716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91.4%이다. 금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수석합격자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영운씨로 300점 만점에 281.5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55명의 응시자 중 688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91.1%이다. 금번 한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세명대학교 강지영씨로 340점 만점에 307점(90.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제36회 조산사 국가시험은 전체 10명의 응시자 중 10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100%이다. 금번 조산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강북삼성병원 엄시윤씨로 165점 만점에 142점(86.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2025년도 제7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 및 제36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4일 국내 바이오 유망 기업 ‘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6년간 126억 규모로 기술 혁신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 유망기술 스케일업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약/첨단바이오 및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대병원은 사업단을 발족하고,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1단계(2024-2026)와 2단계(2027-2029)로 나눠 진행되며, 각각 54억, 72억이 투입된다. 서울대병원은 단계마다 유망 기업 7개사 이상을 선정하고 ▲기술 고도화(기업당 연 2억원 내외) ▲국내외 비즈니스 파트너링 ▲국내외 투자유치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한다. 나아가 서울대병원은 선정된 기업에 병원의 우수 임상연구 인프라 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의료 빅데이터 연구 플랫폼에 기반한 고도화된 R&D 수행을 지원할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제수)은 한의약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는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한의약 제품 개발부터 제품화, 임상, 고도화 등 산업화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 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부문, 15개 과제이며 기업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서면 및 발표 평가(개발계획의 타당성, 기술개발의 역량, 성과도출 등)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IND 승인을 목적으로 하는 비임상 또는 임상 지원 △시제품 고도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지역 한의약 산업의 활성화 등 최대 8천만원(자기부담금 제외)을 지원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 박태순 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우수 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지원 등 한의약 기업이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의 대표적 레이저 의료기기 라비앙(Lavieen이 지난 1월 24일 호주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원텍은 북미, 유럽, 아시아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라비앙은 저출력 프랙셔널 레이저 장비로, 1927nm 파장의 툴륨 레이저(Thulium Laser)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며, 빠른 회복과 낮은 다운타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비앙은 브라질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2024년 미국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2025년에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 확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호주 인증은 이러한 글로벌 전략을 더욱 탄력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원텍은 라비앙이 올리지오 못지않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장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텍 관계자는 “라비앙의 글로벌 확장은 단순한 판매 증가를 넘어, 의료 레이저 시장에서 원텍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