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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의사회는 지난 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2월 이사회를 개최(위 사진)하고,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의 ‘최대집 회원 중앙윤리위원회 회부 의결’에 반대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일 오전 7시에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최대집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가 지난 1월30일 개최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며 윤리위 제소를 논의한 바 있다.이와 관련 경기도의사회 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은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중앙회 의결에 반대하는 안건을 제출했다.성종호 조직강화부회장은 “궐기대회와 같이 총 단결을 요구하는 행사에서 회원의 발언권은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윤리위원회의 역할도 의료계 내부의 다툼보다는 전 회원들이 공감하는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하여 투명하고, 강력한 윤리적 판단을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의협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안건은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의결됐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암·뇌·심장 등 대형 수술만 받고 후속 치료가 없었던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를 진행한다.이들 수술의 특성상 후속 치료가 없는 경우는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도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건보공단의 설명이다.건보공단 김홍찬 급여관리실장은 4일 메디포뉴스와 만나 급여관리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건보공단 급여관리실은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및 가입자의 부정수급을 찾아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부서이다.김홍찬 실장은 “부당청구, 부정수급을 모두 적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적발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당·부정에 따른 이익보다 적발율과 처벌 강도를 높여야 예방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급여관리실의 주요 사업으로 대형 수술 후 치료중단자에 대한 기획조사를 언급했다.김홍찬 실장은 “일반적으로 암, 심장, 뇌 수술 등은 치료 후 경과를 살펴보거나 후속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술하고 몇 년간 치료가 없으면 의심스럽지 않나. 이들 사례들을 기획조사를 통해 찾아내고 수사기관 의뢰 등을 통해 자격관리 중요성을 공론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조사 대상 기준 설정은 수술비와 질환 위
유한양행에 이어 녹십자와 한미약품이 1조클럽에 가입했다.한미약품은 2015년 1조3175억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73.1%나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18억원, 순이익은 1622억원을 기록했다대규모 매출 증가는 지난해 11월 사노피 및 얀센과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금의 일부가 반영되고 리벨리토 등 신제품 및 북경한미약품 등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는 설명이다.지난해 R&D 투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과제가 파트너사로 이전되면서 비용이 효율화돼 1871억원이 투자됐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누적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정 수준으로(14.2%)으로 관리됐다고 덧붙였다.녹십자는 2015년 1조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조원 클럽에 들어갔다.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917억원, 당기순이익은 10.3% 늘어난 957억원으로 집계됐다.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205개 단위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름다운자매결연세대인 3천여곳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세대, 불우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쳤다. 성상철 이사장과 직원 등은 원주 봉산동 지적장애인 아동생활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찾아 지적장애인 아동들에게 필요한 학습 프로그램 기자재 구입비용 1000만원을 지원하고, 생활용품(지적 장애인 아동용 기저귀) 100만원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보람있는 나눔 활동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오는 2월 18일 1차 개원한다. 지난 1월 15일 창원시로부터 4개 병동에 허가병상 208병상을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의료기관개설허가를 받았다. 1차 개원에 앞서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1월 말 모의진료와 2월 초 시범진료를 실시하여 환자 진료를 위한 안전성과 진료체계 시스템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한다.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을 포함 직원 1,100명의 정원을 확보했고, 그 중 의사직 정원은 177명으로 100% 전문의로 구성된다.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4개 진료과, 72명의 전문의가 1차 개원 시 진료를 시작한다. 경상대학교병원 근무 의료진 중 15년 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의료진과 타 지역에서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거나 분야별 임상경험과 최신 의료기술 및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순차적으로 충원되어 3월에는 110여 명의 전문의가 환자 진료에 투입될 예정이다.창원경상대학교병원 최첨단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환경을 조성했고, 환자 중심의 원스톱 진료체계를 갖추었다.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중증응급질환 등 치료의 난이도가 높아 권역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동아ST는 지난해 매출액은 정체됐으나 수익성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동아ST는 4일 지난해 56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5681억원 대비 0.04% 감소했다.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482억원)보다 12.8%가, 당기순이익은 469억원으로 전년(343억원) 대비 36.7%가 증가했다.전문의약품은 3304억원으로 2014년 3526억원보다 6.3% 감소했다. 주요 제품을 보면, 스티렌은 전년(504억원) 대비 28.2%가 감소한 362억원을, 자이데나는 전년(105억원) 대비 10.5% 감소한 94억원을, 모티리톤은 전년(217억원) 대비 3.0% 증가한 224억원을, 플리바스는 전년(78억원) 대비 8.1%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했다.해외수출은 전년(1123억원) 대비 18.5% 증가한 1330억원을 기록했다.동아ST는 2015년 하반기 출시된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신제품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2016년 1월 스티렌 개량신약 ‘스티렌2X’ 발매했다.2016년 상반기 중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슈가메트’,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 발매할 예정이다.
녹십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거뒀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조 478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917억원, 당기순이익은 10.3% 늘어난 957억원으로 집계됐다. 녹십자는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녹십자의 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 백신 부문 수출은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확대로 51.5% 증가했다. 국내 매출도 10% 늘어나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보다 27.6% 늘어나 소폭 감소했으나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00억원, 영업이익 5억원, 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구개발비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것이 기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글로벌
한미약품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누적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73.1% 성장한 1조3175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 성과는 작년 11월 사노피(퀀텀프로젝트) 및 얀센(HM12525A)과 체결한 라이선스(L/O) 계약금이 일부 반영됐고,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복합신약) 등 신제품 및 북경한미약품 등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작년 R&D 투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과제가 파트너사로 이전되면서 비용이 효율화돼 총 1871억원이 투자됐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누적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정 수준으로(14.2%)으로 관리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7개 신약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한미약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R&D 투자와 국내외 시장에 대한 균형있는 공략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누적 2
36년째 진행 중인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가 5295명으로 집계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헌혈캠페인에 195명이 참여, 누적 참여자수가 5295명으로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헌혈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의 한미약품연구센터, 경기도 팔탄?평택공단에서 릴레이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이 지난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마련된 국내 최초의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서면서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임 회장은 ‘헌혈은 인류 건강을 위해 일하는 제약인이라면 당연히 참여해야 하는 봉사활동’ 이라는 취지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1981년 1월부터 시작된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은 현재 국내 제약업계의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현재까지 모은 헌혈량은 총 169만4400cc(1인당 320cc)로, 이는 최소 1만5885명이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사용된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인의 소명이라는 헌혈나눔 취지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례 달성을 기념해 지난 1월 29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일송문화홀에서 ‘Robot Surgery Seminar’를 개최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로봇수술 200례는 지난 3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 도입 후 10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시행했다. 국내 가동 중인 다빈치 로봇수술기 55대 중 가장 빠른 실적이다.다빈치 Xi 로봇수술 200례 달성 기념 세미나는 정기석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 비뇨기과 로봇수술 현황과 발전방향(비뇨기과 방우진 교수), 로봇수술과 산부인과(산부인과 임채춘 교수), ▲ 외과 로봇수술 특성 및 발전방향(외과 임상우 교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다빈치 로봇수술 및 국내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박범정 로봇수술센터장은 “다빈치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의 수술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연간 3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할 수 있고 제2의 로봇수술실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의 임상시험 연구계획서가 최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이하 연구회)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배교수는 지난해 11월 연구회 주최 워크숍에서 ‘수술후 항암보조요법을 시행중인 환자에서 PCV-13 투여에 따른 면역원성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전향적 3상 임상시험’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주목받았다.배교수는 향후 연구회로부터 프로토콜 개발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시상식은 오는 1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김종기 교수(의공학, 사진)가 2015년 9월 산업통상부의 지원을 통해 녹내장치료 및 안압용 스마트 컨택트 렌즈를 개발 중이라고 4일 밝혔다.김 교수의 이번 연구과제는 각도 변환 광결정식 센터와 모아레패턴 변화를 이용한 안압진단센서 개발과 중합식 Surfactant를 이용한 3D-나노기공구조의 약물전달기능이 집적된 스마트 컨택트 렌즈 시스템 개발이다. 산업통상부 핵심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부터 3년간 3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렌즈 착용시 온도 또는 누액 효소에 반응하여 일정한 양의 녹내장 치료 약물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며, 안압 상승시에는 일정 안안값에 반응하여 각막주변각도-스트레인을 감지하고 광결정센서 색깔이나 렌즈에 식각 장착된 모아레패턴이 변화되어 녹내장 위험군 또는 녹내장 환자의 안압변화를 상시 손쉽게 모니터링 한다. 진단 및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제공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 교수는 후속적으로 안구 후방질병인 신생혈관성 망막변성증 치료를 위해 유리체강내 이식형 on-demand 자기력 감응 약물송달시스템 개발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생혈관 VEGF표적 나노입자와 양성자빔유도 나노라디에타효과
지난 2015년 10월11일 회원창립총회를 통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를 창립한데 이어 12월29일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당분간 공식명칭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다.3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은 “본 회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일시적인 혼동을 막기 위해 당분간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로 명칭을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구 집행부와 구별하기 위해 기사를 작성할 때 명칭을 구분해서 사용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알려왔다.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은 이같은 요청의 근거로 법원의 기각결정을 들었다.서울지방법원은 지난 2015년 12월14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를 상대로 제기한 명칭사용금지가처분신청에 대해 “회원총회를 개최하여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단체를 설립·운영하는 행위가 성명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기각결정을 내렸다.김동석 회장은 “이에 의거하여 직선제 회장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탄생하였고 집행부가 구성되어 회무를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2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교육 등, 출산준비 교실’은 6일(토)과 20일(토) 오후 3시, ▲ ‘부인암과 재활’ 특강은 12일(금) 오후 1시, ▲ ‘위암 교실’과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은 17일(수) 오전 11시,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18일(목) 오후 1시, ▲ ‘천식 및 알레르기 교실’은 22일(월) 오후 3시 30분, ▲ ‘관절염 특강’은 24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는 25일(목) 오후 1시 30분, ▲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29일(월) 오후 1시에 열린다.특히 ‘폐경과 골다공증’과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참석자에게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설립 이래 18년 연속 매출 증가 기록을 세웠다.회사는 4일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710억9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79억8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5.6% 증가한 80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220억3300만원, 영업이익은 120.3% 증가한 33억3600만원, 당기순이익은 65% 증가한 18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루트로닉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69.2%를 달성하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성과를 냈다.황해령 대표는 “지난해에도 매출액의 20% 비중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며 “그 결과 매년 괄목할만한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역시 두 가지 라인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이달 중 2015년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다음달경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12월28일 국무조정실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규제기요틴 과제로 추진키로 한 이후 의사와 한의사의 다툼이 한창이다. / 최근엔 2년 전 혈액검사기 유권해석을 놓고 뒤늦은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 / 혈액검사기 다툼을 둘러싼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의 입장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혈액검사기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은 처음엔 의사에게 유리하게 나중엔 한의사에게 유리하게 내려져 다툼의 불씨가 됐다. 지난 2011년 7월27일 복지부는 ‘양방의학적 이론에 의한 혈액검사와 같은 의료행위는 한의원에서 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린바 있다. 그런데 지난 지난 2014년 3월19일 복지부는 ‘채혈을 통하여 검사결과가 자동으로 수치화돼 추출되는 혈액검사기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린바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고, 혈액검사기 유권해석이 2011년 불허에서 2014년 허용으로 바뀐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특히 작년 말 혈액검사기 문제로 한의협과 한바탕 논쟁을 벌였던 의협은 금년에는 실력 행사에 나서고 있다. 의협은 지난 1월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보건의료분야를 포함시키는 것을 두고 공공성 부분을 포기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다.장 의원은 의료분야의 산업적인 발전을 강조하면서 의료 공공성 훼손은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장정은 의원은 3일 국회 보건의료전문지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장 의원은 6대·7대·8대 경기도의 의원과 최연소 여성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8월 제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승계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최근 장 의원은 오는 4월 총선에서 35년간 살아온 성남 분당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장 의원은 의료영리화를 둘러싼 사회 갈등에 대해 국민건강권을 지키는 공공적인 측면과 국가 성장동력으로서의 산업적인 측면으로 분리해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장 의원은 “우리나라의 의료 수준은 급속도로 발전해 왔고 외국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상황이다”라며 “의료 한류라고 해서 관광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잘 하고 있는 것을 정부, 국회가 못하게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의료산업 발전과 환자의 치료에 대한 개념은 전혀 다른 부분”이라면서 여야가
김정일 김정일치과의원 원장 장모상*3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2월5일, *(053)200-6145
와파린을 대체하는 신항응고제(NOAC) 경쟁 구도에 '릭시아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4파전에 돌입했다.NOAC 제제는 '자렐토'와 '프라닥사', '엘리퀴스'가 시장에서 경쟁을 벌여왔으나 급여기준이 확대되기 이전에는 보험급여 범위가 협소해 시장 확대에 제한을 받아 왔다.NOAC 제제는 지난해 급여기준 확대를 통해 보험급여기준이 동일하게 통일된 바 있다. 이후 각 품목들은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시장 확대를 위한 발빠른 움직을 보여왔다.NOCA 제제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 등에 대한 보험급여가 이뤄지고 있다.NOCA 제제는 출혈위험이 이상반응으로 부각됐으나 와파린과 비교해 복용이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리얼 월드데이터를 통해 실제 처방 사례를 통해 치료 효과를 선보이고 있다.'프라닥사'의 경우 아시아 환자에 적합한 약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라닥사 150mg은 와파린 대비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 위험 모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간사 김성주 의원이 “한걸음 더 김성주”라는 슬로건으로 제20대 총선 출마선언과 함께 전주시 덕진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김성주 의원은 군경묘지 참배를 마친 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김성주 의원은 우리 사회가 청년의 방황과 중년의 불안과 노년의 절망이 더 쌓여만 가는 헬조선이라 진단하고, 심각한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 되어버린 점에 대해 과거 지도자들의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는 전북의 희망을 일구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통한 500조원을 운용하는 국제금융도시의 꿈 그리고 탄소산업육성법(김성주 의원 발의) 제정과 탄소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희망을 키워야 한다며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김성주 의원은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세상의 건설이 자신의 목표임을 강조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진보의 바다에 닻을 굳건히 내리고 민심의 한 복판으로 끊임없이 노를 저어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속가능한 발전, 기회균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