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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건강보험 관련 주요통계가 수록된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17년째 공동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일반현황, 재정현황, 급여․심사실적, 적정성 평가, 질병통계 등 총 6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보험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건강보험 진료비는 86조 7139억원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했다. 건강보험 급여비는 65조 2916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했다. 노인(65세 이상) 진료비(진료일 기준)는 37조 6135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3.4%를 차지했고,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487만원으로 전년대비 0.8% 감소했다. 2020년 적용인구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69만원(전년대비 0.4% 증가)이었다. 2020년 요양기관 종별 심사 진료비(요양급여비용) 심사결정 현황을 보면 2020년 심사 진료비는 86조 8339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고, 의료기관이 69조 300억원(79.5%), 약국이 17조 8038억원(20.5%)이었다. 의료기관 종별 심사 진료비는 의원 17조 342억원,
정지윤 씨 등 간호사 자녀 110명이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으로부터 총 1억 1000만원 규모의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수여식은 3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홀(서울 롯데월드몰 8층)에서 진행됐다.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은 롯데장학재단의 설립자이자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상전(象殿) 신격호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수혜자 추천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에 의뢰했다. 대한간호협회는 협회 산하 시도지부를 통해 장학금 대상자를 추천받아, 협회 자체 평가위원회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수여식에는 간호사 자녀 110명을 대표해 △정지윤 학생(대학교 2학년, 이봉수 경기 남양주현대병원 간호사 자녀) △김민경 학생(초등학교 4학년, 박진아 인천 인하대병원 간호사 자녀) △이지윤 학생(초등학교 2학년, 이선미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자녀) △권구남 학생(대학교 1학년, 전봉숙 강원 원주의료원 간호사 자녀) △최영빈 학생(고등학교 1학년, 한진희 충북 청주의료원 간호사 자녀) 등 5명이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지식경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사례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 심사, 3차 최종 발표심사 등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대응 전 단계에 걸쳐 총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K-방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지식경영플랫폼을 통해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시스템, 백신 이상반응 조기 감지체계와 같은 코로나19 방역 혁신 ICT 시스템을 구축‧운영했다. 특히 전국 병‧의원 및 약국과 실시간 연계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등 보건의료 지식경영플랫폼을 활용해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시스템을 개발‧보급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DUR을 통한 부적절한 약물사용 사전 예방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과 추진한 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는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해 KMI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KMI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며 1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누는 기쁨을 임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 가정에 사랑의 온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아직도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공감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MI는 2007년부터 지
서울대병원은 지난 2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이영술 경일빌딩 대표로부터 내과 전공의 수련기금 15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영술 대표는 2015년 작고한 모친 故김용칠 여사의 뜻을 이어 미래 의료인 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 여사는 생전에 어려운 길을 묵묵히 걸어가던 인재들을 든든하게 지원했다. 이 대표는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 의료인 양성에 아낌없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서울대병원 외과 전공의 수련기금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내과 전공의 수련기금을 전달했다. 이영술 대표는 “평소 어머님의 뜻대로 생명을 구하는 의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2018년에 이어 다시 큰 금액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래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영술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를 방문해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3일과 4일, 이틀간 4층 도담홀에서 간호직 보직자 31명을 대상으로 제3회 간호직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도적인 리더, 도약하는 리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간호직 보직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신임 중간 관리자들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명진 사무국장, 정선경 간호행정과장, 박선영 외래간호과장, 안미애 병동간호과장, 이미란 약제과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간호관리자의 역할과 미래, 병원 현황과 간호부 운영 계획, 간호 리더를 위한 리더십 관리, 의약품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신숙 간호부장은 격려사에서 “2020년 7월 16일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한 이후 지난 1년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간호보직자들을 격려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간호직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세종충남대병원의 현재를 잘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간호직 리더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지난 29일(금) 열린 제 18회 유럽에이즈학술대회(European AIDS Conference, EACS 2021)에서 HIV 감염인 1135명을 대상으로 빅타비(빅테그라비르 50mg/엠트리시타빈 200mg/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25mg 정, B/F/TAF)의 항바이러스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평가한 리얼월드 코호트 BICSTaR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빅타비로 치료를 시작한지 12개월이 경과한 환자의 환자중심결과지표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HIV 치료가 감염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임상 현장에서 환자중심결과지표(Patient Reported Outcome, PRO)도 함께 수집했다. 연구는 유럽, 캐나다, 이스라엘 등에서 2018년 6월부터 2020년 9월 사이에 빅타비로 치료를 시작한 HIV 감염인이 베이스라인 및 12개월 경과 후 각각 설문지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지는 여러 부분에 걸쳐 환자중심결과지표를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과는 HIV 치료가 감염인의 정신 건강 상태, 건강 관련 삶의 질, 치료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BTK 저해제 계열 항암신약 ‘MT106’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범부처 R&D 사업으로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메디톡스는 우수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24개월간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MT106’은 메디톡스가 혈액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BTK 저해제 파이프라인이다. 특히 메디톡스는 기존 1세대 BTK 저해제인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에서 나타난 ‘C481S’ 유전자 변이 등 내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저분자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MT106은 아직 초기 단계의 파이프라인이지만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을 계기로 후보물질 발굴, 더 나아가 비임상 진입까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메디톡스는 MT106 외에도 MT1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관리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나쁜 콜레스레롤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을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은 지난해 학회가 펼친 저저익선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제시하고, 365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5명의 학회 소속 심혈관질환 전문의가 직접 참여한 유튜브 영상 시리즈인 ‘심심당부(심혈관질환 위험군과 경험자에게 전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의사들의 당부)’가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심혈관중재학회KSIC’에 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심혈관질환의 정의와 종류 ▲위험군 별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관리법 등을 Q&A 형태로 소개해 심혈관질환과 재발예방을 위한 상세한 정보를 담는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주로 중년 성인에서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변시증과 시력저하 등으로 일상에 큰 불편을 주지만 아직 원인이 알려지지 않아 정확한 치료법이 없는 ’2형 황반 모세혈관 확장증‘에 관한 다기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다기관 연구에는 아주대병원 안과 이기황·정유리 교수팀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신촌·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구로·안산·안암병원의 망막 전문 교수들이 함께 참여했다. 다소 생소한 망막질환인 2형 황반 모세혈관 확장증은 말 그대로 눈의 망막 중심 부위에 위치한 황반(중심와 주변)의 미세혈관이 넓게 확장되거나 주위에 신생혈관 생성 등으로 뿌연 시야, 변형시, 중심시력의 상실 등을 일으킨다. 후천적으로 주로 중년 남녀 모두에서 나타난다. 다기관 연구팀은 2019년부터 진행하여 온 연구결과를 2020~2021년에 걸쳐 SCI·SCIE급 국제 저널에 3편의 논문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들 연구결과는 국내 2형 황반 모세혈관 확장증 관련 모든 연구들을 대표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장 많은 8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여러 대학병원들이 참여해 그 특성과 병인 기전을 확인한 유일한 연구란 점에서 주목된다. 가장 먼저 발표된 논문은 2020년 10월, 네이처의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자사가 진행한 ‘보툴리눔톡신 마이크로니들’ 관련 연구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 ‘2021 산업기술 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성과활용평가는 산업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종료 3년차 과제 중 우수한 파급효과를 거둔 과제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는 과제 종료 후에도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후속 성과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 과제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신규 과제에 지원할 때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우대 혜택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신규 과제에 지원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휴젤은 다한증 치료 목적의 세계 최초 보툴리눔 톡신 마이크로니들 제형 및 화장품용 마이크로니들 기반기술 개발을 목표로 2015년 5월부터 2018년까지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피부질환용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의약소재 개발’ 과제를 진행했다. 약물전달기술 방법 중 하나인 마이크로니들은 약물전달지속성이나 통증 완화 효과가 매우 좋으며 투과 효과도 높아, 의약 시장 뿐 아니라 화장품 효능 성분 전달
JW홀딩스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1’에 참가해 수액, 항생제 등 JW그룹의 주력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CPhI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JW홀딩스는 FDF(완제의약품, Finished Dosage Formulation) 전시관에 독립부스를 설치하고 의약품, 헬스케어제품을 전시한다.의약품 존(Zone)에서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와 카바페넴계 항생제를 소개한다.위너프는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는 제품이다. 기존 종합영양수액제보다 오메가3·오메가6 지방산이 있는 정제어유(fish oil) 함유량이 더 높아 환자의 면역력 향상과 회복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JW생명과학은 이 제품을 2018년부터 유럽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시장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제2형 염증성 질환인 성인 결절성 양진(prurigo nodularis)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성인 호산구성 식도염(eosinophilic esophagitis)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각각의 3상 임상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4일 발표했다. ◆ 성인 결절성 양진 환자 대상 PRIME2 3상 임상연구 PRIME2 연구는 국소 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권장되지 않는 성인 결절성 양진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두필루맙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 임상연구다. 환자들은 2주에 한 번씩 두필루맙을 단독으로 또는 국소 치료제와 병용 투여했다.PRIME2 연구 결과, 두필루맙은 성인 결절성 양진 환자의 가려움증과 피부 병변을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연구 12주 시점에 베이스라인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가려움증 감소 효과를 보인 환자 비율이 두필루맙 투여군에서 37%로 위약군 22% 대비 높아 1차 효과 평가 변수를 충족했다.(p=0.0216) 연구 24주 시점에는 두필루맙 투여군의 58%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가려움증 감소 효과가 나타나 위약군 20% 보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이하 엘러간)은 독자적인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 (이하 AMI™) 를 통해 표준화된 필러 시술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는 ‘MD코드 투어 웹 심포지엄’(MD codes™ Tour Web symposium) 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진행된 웹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40여 개의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표준화된 필러 시술 가이드라인 ‘MD 코드(MD Codes™)’를 함께 개발한 브라질의 세계적인 성형외과 전문의 ‘드 마이오’ 박사(Mauricio De Maio, MD, ScM, PhD)가 대표 연자로 참여했다. ‘MD 코드(MD Codes™)’는 엘러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 고유의 특허기술인 바이크로스™ 기술을 활용한 필러 시술 가이드라인이다. 해부학적 지식과 피부 노화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다양한 필러 안면 시술 부위에 대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법을 정립했으며, 쥬비덤® 바이크로스™ 포트폴리오 제품을 임상의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표준화된 지침이다. 드 마이오 박사는 이번 웹 심포지엄에서 ‘MD codes™ 7-Point Σhape™
한국먼디파마(유)(상무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저자극성 약산성 데일리 여성청결제 신제품 ’지노베타케어® 쿨 앤 프레쉬’를 출시하며, 동시에 100mL 소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쿨 앤 프레쉬 제품군의 출시로 지노베타케어®는 젠틀 프로텍션, 데오 컨트롤과 함께 3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됐으며, 종류와 용량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노베타케어®는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먼디파마에서 출시한 여성청결제로, 여성 민감 부위 내추럴 pH(pH 3.5~4.5)와 유사한 pH를 띄고 있어 pH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자극이 적은 순한 성분 역시 주요 특징으로 큰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입문용 여성청결제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문의가 직접 피부과, 부인과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생리 기간에도 매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지노베타케어® 쿨 앤 프레쉬는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천연 유기농 성분인 레몬 버베나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상쾌한 레몬향을 그대로 담아내 사용 시 피부에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더불어 100mL 소용량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며 소비자 만족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쾌한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의약품의 용기·포장에서 점자로 제품명·주성분 함량·제형 등 정보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 표시 세부 요령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의 점자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제품명·주성분 함량·제형 등 점자 표시 범위 명확화, 최신 점자 규격 반영이다. 현재는 의약품 제품명을 점자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제품명과 함께 ▲주성분 함량 ▲제형(모양) ▲크기(예: 소형·대형 등)를 기재하도록 명확히 규정합니다. 다만 주성분의 함량 단위(예: 밀리그램)와 명칭은 생략할 수 있다. 또한 점자 표시위치는 원칙적으로 용기·포장 주표시면(앞쪽) 우측 상단이지만, 제품 포장 특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주표시면에서 가능한 위치에 표시하는 것도 허용하고, 바코드·QR코드 표시하는 경우 코드 테두리에 양각을 표시하도록 권장했다. 종전 가이드라인은 국내 점자 가독성 연구 결과와 해외사례 등을 참고해 점자 세부 규격을 정했으나, 앞으로는 개정 ‘한국 점자 규정’(문화체육관광부 고시)의 최신 점자 세부 규격을 따른다. 식약처는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약품에 점자 표시를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베트남의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의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 장학생 39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대학원에서 재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신했으며, 재단 관계자의 축사와 장학생들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호 호앙 란(Vo Hoang Lan, 가천대) 학생은 “한국으로 유학오면서 경제적 문제가 가장 큰 부담이었다”며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금 지원 덕분에 걱정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코로나19는 우리사회가 갖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의료체계를 이루는 제도적 틀을 포함하여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지를 논의해야 한다. 먼저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민간의료기관 위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방임형 시장의 원리만을 따른다면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필수 의료 서비스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 또한 수도권과 대도시로 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지역간 의료접근성과 건강수준의 격차가 심화되는 문제도 해결할 방안이 없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간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통하여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국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지 차별없이 필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도시를 벗어난 지역사회의 의료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지역별로 살펴본다면, 지역 간의
대한재활의학회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학술 연구 역량을 고취시켰으며, 향후 재활의학 발전에 대한 열기를 확산시켰다.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미래사회를 위한 재활기술의 융합(Converging Technologies in Rehabilitation for Future Society)’이라는 주제 하에 보건복지부 은성호 노인정책국장,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김영선 교수, 서울의대 백남종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4차 산업 혁명이 재활의학과 관련한 스마트헬스케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함께, 고령화시대에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홈케어, 웨어러블 로봇을 이용한 상지 로봇재활을 포함한 재활의학과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강연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은성호 노인정책국장은 ‘스마트 의료정책의 현재 및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로 진행했다. 현재 고령사회인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나, 아직 고령인구에 대한 돌봄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2017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87.2%
*4일, *빈소 목포중앙병원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1월 5일, *(061)262-5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