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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스포츠의학센터 센터소장)가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조직재생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조직재생학회는 임상의사와 관련 기초분야 연구자들이 협력하여 세포·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조직재생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적용의 확대, 근거 축적과 이에 바탕한 올바른 방향정립을 위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시행 중이다.학회는 지난 10월 31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15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고상훈 부회장을 제9대 학회장으로 선임했다. 고상훈 회장은 2022년부터 1년간 학회의 제반업무에 대하여 학회장의 자격으로 상임이사회를 비롯한 모든 학술회의에 참가해 회무를 관장하게 된다. 고상훈 신임 회장은 “운동계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와 관련된 임상과 기초 분야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첨단의료, 재생의학 및 바이오의학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상훈 신임 학회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을 맡아서 전국의 전공의 수련 교육에 기여하면서, 전국의 전공의 수련에 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정형외과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과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28대
정부가 감염관리 강화 등 급성기병원과 치과병원에 새롭게 적용될 의료기관 인증기준 홍보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급성기병원(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과 치과병원에 새롭게 적용할 의료기관 인증기준을 개정해 일선 의료기관에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와 인증원은 최근 의료법 등 개정사항의 반영, 코로나19 등 감염관리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급성기병원 대상 주요 기준 내용은 ▲응급실 내원 감염성질환 관리 절차(신설)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 점검 대상 기관 확대(국가지정병상 운영 종합병원 → 모든 종합병원) ▲수술장 출입제한 및 관리, 공기 질 관리, 안전관리규정 등의 기준 신설이다. 또 ▲(혈액관리법) 수혈관리위원회 설치 여부 ▲(의료기관세탁물관리규칙) 수집용기, 소독 등 관리 강화 내용 ▲(의료법) 비상벨 및 보안인력 배치 여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활동 수행(신설) ▲불만고충 등의 처리기한, 의무기록의 완전한 파기 등을 신설했다. 치과병원 대상 주요 내용은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외래환자 관리절차(정보공유, 선별, 수칙 등), 손위생 수행 시점 확대 ▲환자안전사고 분석 및 내부 직원 간 공유 여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핫파스와 쿨파스 성분을 모두 갖춰 온·냉찜질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디 알엑스 플라스타에는 소염진통 성분인 살리실산메틸 등 총 7가지 성분이 함유됐다. L-멘톨과 박하유 등은 쿨파스 성분으로 부착 시 청량한 느낌을 주며 지혈작용을 돕고 초기 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핫파스 성분인 노닐산바닐릴아미드가 림프관을 확장시켜 면역물질 순환을 돕고, 소염진통제 성분이 피부에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 통증을 경감시킨다. 이 제품에는 이 밖에도 피부보호제로 쓰이며 탈·부착시 피부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하는 산화아연과 DL-캄파, 니코틴산벤질이 포함돼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의 효능 효과는 퇴행성 어깨결림, 요통, 신경통, 류마티스, 타박상, 염좌(삠), 근육통, 관절통 등으로 약사의 지도에 따라 1일 1~2회 통증 부위에 부착하면 된다. 10cm X 7cm의 사이즈에 외과용 붕대류인 린트포를 사용, 뛰어난 신축성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관절과 허리, 어깨 등 신체 어디든 부착하기 적합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이 움츠러들고 유연성이 떨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항암 치료제 ‘ABL001(CTX-009)’의 임상 2상을 바탕으로 미국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ABL001(CTX-009)’의 미국 내 임상을 확대 진행한다. ABL001(CTX-009)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치료제다.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ABL001(CTX-009)의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한독은 미국 바이오벤처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대상 ABL001(CTX-009)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콤패스 테라퓨틱스는 ABL001(CTX-009)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11월 미국 FDA에 ABL001(CTX-009)에 대한 IND를 제출하고 2022년 1분기에 임상 2상 2단계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ABL001 임상 2상은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파클리탁셀과 ABL001(CTX-009)을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전체 2단계 연구 중에서 1단계 연구의
비보존의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가 다시 한번 국제 유력 학술지의 인정을 받았다. 비보존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미국 2a상 논문이 임상 마취 저널(JCA, Journal of Clinical Anesthesia)에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인용지수 9.45인 임상 마취 저널은 마취와 수술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술지로, 심사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정밀한 검증을 요구한다. 해당 임상시험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하버드 의대 부설 병원 3개 기관에서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후 통증에 대한 VVZ-149 주사제의 진통 효능 및 안전성 평가’ 로 비보존이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한 글로벌 임상 2a상이다. 논문에서는 수술 전에 측정한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이 높은 환자군에서 VVZ-149의 효능이 우수함을 보고했다. 이 환자군에서 VVZ-149는 오피오이드 소모량을 40% 줄이고 통증 강도를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경감시켰다. 시험 책임자인 하버드 의대 마취통증학과 네델코비치 교수 (Srdjan S. Nedeljk
지난 2004년 호남지역 최초로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화순전남대병원이 기존보다 처리속도가 2배 이상 빠른 최첨단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검체검사 자동화 시스템인 ‘Hitachi TLA System Labospect TS(이하 TLA 시스템)’를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TLA 시스템은 환자에게서 채취한 혈액(검체)의 운반, 분석, 결과 산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최첨단 시스템이다. 검사실 운영 시 환자 검체의 검사결과를 얻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대비 최대 4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 또 수작업으로 채혈된 검체를 처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오류와 검체에 의한 검사자의 감염 노출 등의 위험을 없앴다. 이번에 도입한 TLA 시스템은 기존보다 처리속도가 2배 이상 빠르고, 냉장원심분리, RFID(무선자동인식) 검체 이동 등이 적용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의료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면역학분석기 ‘Abbott Alinity 3M’은 국내 최초로 3모듈이 자동화시스템과 연결된 사례로 TLA 시스템의 우수성과 호환성을 보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2일 C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원 53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미래 비전인 ‘NICE 2030’을 선포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경영진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라이브 형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번 행사는 시상식을 시작으로, 직원 인터뷰 영상 상영, 미래 비전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북삼성병원은 2030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4대 비전인 NICE을 선포했다. NICE는 ▲Network (24시간 환자와 연결되는 스마트한 병원) ▲In time (어느 병원보다 진료 검사가 신속한 병원) ▲Centreville (도심 속에 차별화된 토탈헬스케어 병원) ▲Emotional (따뜻하고 인간미를 느끼는 행복한 병원) 등이다. 또한 비전 실천 전략으로 진료, 건진, 연구, HR 부문별 추진 방향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첨단 진료 분야 강화 및 진료절차의 신속성 향상에 집중하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 건진을 선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진료와 연구를 융합하는 연구중심 병원으로 도약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국내 최고의 도심형 토탈헬스케어 선도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와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한국과 독일의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하는 제19차 한독포럼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다. 제19차 한독포럼은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의 한독 스페셜 포럼으로 대체해 진행하고 올해 진행하게 됐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한-독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한독포럼은 2002년 요한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 시 한독협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처음 열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양국 정부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건의서로 작성되어 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된다. 제19차 한독포럼에는 한국 측 공동의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이근 KF 이사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현옥 주독 한국 대사, 김선욱 이화여대 전 총장, 손명세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등 정계 및 학계를 대표하는 25명이 참석한다. 독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해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출산교실을 개최한다. 출산교실 프로그램은 문화차이와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돌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만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출산교실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이뤄진다. 메타버스는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현실세계와 같은 세계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메타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메타버스 출산교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입체감 있는 화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친밀한 상호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 등 각 언어별 컨퍼런스룸이 동시 오픈해 결혼이민여성들이 각 나라의 언어로 학습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두 시간씩 약 일주일간 진행되며 수업은 사회사업팀의 의료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산부인과 의료진·물리치료사·영양사 등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한다. 참가자들은 가상공간 내에서 ▲임신주기별 변화와 주의사항 ▲임신 중·산후여성의 심리·정서적 특성 등 다양한
전남대학교병원이 111년의 역사자료를 타임캡슐에 담았다. 전남대병원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료혁신을 대비해 지나온 111년의 발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것을 다짐하고자 1일 ‘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및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 4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타임캡슐 봉인식은 지난 8월부터 계획돼 개원 111주년을 상징하는 11월1일 개최키로 한 것이며, 이날 봉인식은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앞 화단에서 열렸다. 타임캡슐에는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어린이병원, 전남대치과병원의 역사 및 주요 업적을 기념하는 영상·사진·서류 등 총 131점의 자료를 USB와 실물로 담았다. 특히 병원 비전과 미션, 각종 간행물, 업무지침서,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의 소망을 담은 소망편지 그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 선 상징으로 방호복도 캡슐에 넣었다. 타임캡슐은 원통형으로 내·외부 2중 용기로 제작됐고, 수장품 보관을 위해 진공 처리돼 지하 2m에 매설했다. 타임캡슐에는 ‘1910~2021 111주년’이라고 쓰여진 명판이 부착되고, 매설된 곳에는 ‘
“메디컬 바이오 콤플렉스를 이뤄 의생명 분야 공동연구 수행과 산·학·연·병 협업을 통한 의료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진료, 연구, 교육 역량을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대학병원으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건양대병원 김선문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개최된 아시아 최대 병원 관련 국제학술대회 ‘Korea Healthcare Congress(KHC) 2021’에서 강연했다. ‘새 병원, 새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에서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건양대병원의 시작과 성장, 앞으로의 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고객의 니즈(Needs)는 계속 높아지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의료기관 종별 기능 재정립 등 여러 제도가 마련되고 있지만, 수도권 환자 쏠림과 지역 간 불균형이 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선문 기조실장은 “수도권 대형병원들의 분원 증축이 가시화되고 있고, 이는 결국 의료진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심화시켜 지방 의료체계의 붕괴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하며 비수도권 대학병원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0년 개원 이래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스마트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지난 30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공동으로 진행된 제16차 대한컴퓨터 수술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컴퓨터 수술학회는 발달해 가는 의료의 최첨단을 추구하는 의료 신기술과 수술적 치료를 접목해 새로운 영역을 추구하는 학회로 척추, 슬관절, 고관절 전문가들이 포함돼 연구와 임상에 종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학회 설립 15년이 지난 중견학회로 오래전부터 시행되어온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navigation system, 3D printing, Computer simulation surgery, AI, Metaverse까지 모든 영역을 망라하는 최신 기술의 정형외과 수술 접목에 기여하고 있으며, 박예수 교수는 척추 분야 Computer simulation surgery의 전문가로 향후 1년간 척추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박예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했다.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수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 대한척추종양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는 1500명대를 기록했지만 할로윈에 발생한 확진자는 반영되지 않아 확진자 폭증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158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 7974명(해외유입 1만 512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74명(치명률 0.7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98명, 경기 499명, 인천 112명, 충남 69명, 경남 54명, 대구 42명, 전남 34명, 강원 29명, 부산·대전 각각 28명, 충북 24명, 경북 21명, 광주 14명, 전북 12명, 울산 7명, 세종 5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0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8만 2747명으로 총 4122만 456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1만 8436명이 접종을 완료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순 교수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9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13대 이어 1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지난 1995년 내분비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해 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내 소아 내분비질환 유병률 및 발생률 조사, 각 질환의 등록 체계 정립, 사회적 인식 개선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황진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 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이다. 198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을지대학교 의과대학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시카고 의과대학 소아내분비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소아과학회, 대한당뇨병학회, 아시아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미국내분비학회 등의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지난 달 자사의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 ‘엔지뉴이티(NGENUITY)’ 애드버킷 미팅을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D 백내장 및 망막 수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엔지뉴이티를 활용한 수술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지뉴이티는 3D 입체, 고화질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및 워크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으로 백내장 및 망막 수술 시, 수술 진행정보와 환자의 굴절 예상값 등 다양한 수술 정보를 하나의 스크린에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술 시야, 수술 정보 파악, 수술 자세 등 사용자 편의 제고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는 광 노출로 인한 잠재적 위험 감소 효과 등을 통해 보다 섬세하고 정밀한 수술 구현을 지원한다. 행사에는 정태영 삼성서울병원 교수와 미국 안과 전문 수술 외과의 에릭 로젠버그(Eric D. Rosenberg) 박사가 각각 좌장 및 연자로 참여했으며, 전국 안과 전문의들이 다수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로젠버그 박사는 3D 디지털 시각화 시스템이 기존 아날로그 수술 현미경 대비 환자에 대한 광노출 감소, 수술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개인위생을 위한 생활필수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의 안전성, 효과성, 품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검사 기관, 제조업체와 함께 ‘의약외품 개발지원 민·관 협의체’를 11월 5일 출범한다. 협의체는 ➊마스크, ➋생리대․산모 패드, ➌구강 제품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분과별 주요 논의 과제는 ▲(마스크 분과) 신소재․신원료 사용 시 심사자료 제출 범위 ▲(생리대·산모 패드 분과) 의약외품으로 새롭게 지정된 산모 패드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자료 요건 ▲(구강 제품 분과) 치약 등 구강 제품 효력평가 지표 발굴이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개발지원 민·관 협의체’가 정책․허가․심사․연구․제조 분야 전반에서 민․관의 소통을 강화해 의약외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한 허가․심사로 소비자가 고품질의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디데이터는 오는 3일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21(Medidata NEXT Korea 2021)’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생명과학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전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21’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임상시험 접근법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이하 DCT)’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빅데이터 및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전략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기조 연설자로는 글렌 드 브리스(Glen de Vries) 메디데이터 공동창립자 겸 다쏘시스템 라이프사이언스 헬스케어 부의장이 나선다. 글렌 드 브리스 부의장은 팬데믹 이후 크게 변화한 생명과학 환경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신약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다쏘시스템 페이션트 클라우드 사업부의 수장인 안토니 코스텔로(Anthony Costello) 대표가 발제를 진행하며, 분산형 임상시험 관련 메디데이터의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의 장남 석현 군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12월 4일 오후 12시 30분, * 장소 마리드블랑 지하1층 단독홀(역삼동 신라스테이 역삼), * 02-554-6000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자사의 웨어러블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CART-I, Cardio Tracker)’을 내세워 영국 의료기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스카이랩스는 자사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인 카트원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트원은 유럽 의료기기 품목 허가 CE-MDD를 획득함에 따라 심방세동 모니터링과 더불어 유럽 내에서 질환 진단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심전도(ECG)를 이용해 사용자가 필요시 마다 심방세동의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광학센서(PPG)를 이용하여 사용자 조작없이 연속적인 심방세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2020년 국가별 의료기기 산업동향소식지에 따르면 영국 의료기기 시장은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서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자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시장이다. 2018년부터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3년에는 154억 달러 규모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랩스는 영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 측면과 더불어 영국 내 고령인구와 만성질환자의 가파른 증가를 기회요인으로 봤다. 손가락에 착용하기만 하면 별도의 행위 없이 24
인튜이티브코리아 (한국지사 대표 최용범, 이하 인튜이티브)가 지난 29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사장 김웅한)와 흉부외과 수술 영역에서의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튜이티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 강창현 이사(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비롯해, 인튜이티브 한국지사 최용범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튜이티브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흉부외과 로봇수술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Cardiothoracic Robotic-Assisted Surgery Future Platform)’을 설립하고 흉부외과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수술 관련 글로벌 트렌드 관련 컨퍼런스 개최, ▲임상 연구 위한 워크샵 확대 등 로봇수술의 발전과 의료진의 수술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 협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범 인튜이티브 한국지사 대표는 “이번 협약은 뛰어난 술기로 이미 로봇수술의 발전과 전세계 의료진의 트레이닝에 긍정적인 영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