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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인 ㈜오상헬스케어(경기 안양시 소재)를 2월 23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5일 신규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국내 허가를 받아 본격 제품 생산에 들어간 ㈜오상헬스케어의 제조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신속하게 생산을 준비한 오상헬스케어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자가검사키트를 선별진료소·약국·편의점에 차질 없이 충분히 공급해 국민이 언제든지 불편함 없이 사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관련 허가·GMP 인증 등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등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업체도 생산 인력과 시설을 확충해 충분한 물량의 자가검사키트를 국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식약처와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전국의 자가검사키트 판매처에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되도록
2021년 3분기 기준 매출 상위 20개 제약사 중 5곳(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휴온스)이 이번 2월 기업설명회 개최를 공시했다. 상위제약사의 기업설명회 일정은 주로 이 달 중순부터 시작돼 23일인 어제 많은 제약사들이 개최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오늘 진행되는 제약사도 있으며, 이번 기업설명회는 4분기 경영실적에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16일과 23일 두 차례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16일은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23일은 개최 장소는 비공개였다. 유한양행은 2021년 매출이 1조 6878억 1000만원으로, 2020년 1조 6198억 6500만원에서 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 6198억 6500만원으로 1조 6878억 1000에서 4.2% 상승했으며, 순이익은 1904억 200만원에서 991억 2700만원으로 47.9% 하락했다. OTC 부문은 1318억 9900만원에서 15억 5625만원으로 18%, ETC 부문은 9426억 6700만원에서 1조 141억 5800만원으로 7.6% 성장했다. 수출 사업은 1448억 6000만원에서 1562억 4600만원으로 7.9% 증가했으나 라이선스 수익은 1555억 7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간호법 제정 촉구’ 열기는 날로 커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3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열고 “국회는 대선 전 간호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수요 집회에 참석한 전국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200여명은 여야 3당 대선후보가 약속한 간호법 제정 추진을 재차 강조하고 국회의 간호법 제정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제1부회장은 대국민 대국회 호소문을 통해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치료보다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지역공공의료와 지역사회의 노인·장애인 등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간호·돌봄제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선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곽 제1부회장은 “의사들은 간호법이 불법진료를 양산할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의사 수 부족이 불법진료의 원인”이라며 “불법진료 근절을 위해 목포의대, 창원의대, 공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7만여명 폭증했다. 위중증 환자도 한달여 만에 500명대로 올라섰고, 사망자는 100명대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만 1271명, 해외유입 사례는 18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 145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2만 9182명(해외유입 2만 8,5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2명, 사망자는 9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607명(치명률 0.33%)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2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228명, 2차접종자 3811명, 3차접종자 11만 216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1만 9897명, 2차접종자수는 4431만 5903명, 3차접종자수는 3074만 3393명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23일 원내 회의실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AI기반 돌봄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서울병원과 SKT는 퇴원환자의 수술 경과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조치에 대한 도움을 주거나 주요 검사 일정 안내 및 내원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AI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유한 건강 정보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콘텐츠도 개발하고, 비대면 건강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AI기반 돌봄콜은 SKT가 자체 개발한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휴사가 직접 통화 시나리오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누구 비즈콜’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방역 근로자를 대신해 AI가 전화를 걸어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서비스를 통해 AI 방역에 활용돼 운영의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다. 한편, SKT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의 AI돌봄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해 현재 70개 지자체 및 돌봄 기관 관할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월 23일(수) ‘제1차 보건의료 R&D 연합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첨단바이오 국가 리더십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차 보건의료 R&D 연합포럼’에서는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거버넌스와 혁신체계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유튜브(https://youtu.be/pwTAe97Objc)로 생중계됐다. 이날 발제는 보건의료 기술패권 경쟁, 코로나19의 교훈, 선진국 보건의료 거버넌스, 한국판 ARPA-H 도입 제안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국립외교원 강선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보건의료 기술경쟁 패권 전망’에 대해 발제했다. 강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중간 국력 격차가 감소하며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됐다고 분석하며, 첨단기술을 먼저 획득하는 국가가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전통적인 안보와 달리 국가별 보건의료 능력에 의존하는 바이오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은 보건의료 산업의 국내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향후 보건의료 분야가 경제와 안보에 지대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은 검사 및 치료 시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골수검사실을 새롭게 개설하고, 항암주사실을 확장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침상 간 격벽을 설치해,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이에, 병원은 23일, 병원 본관 6층에 개설된 골수검사실 19병상과, 제2혈액병원 주사실 10병상에 대한 축성식을 진행했다. 축성식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고려해 병원장 윤승규 교수,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혈액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최소 인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의 주례로, 아픈 환우들의 치료 및 회복에 큰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되길 기도했다. 그 동안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주사실에서 치료받기 위해 입실하는 내원객은 하루 평균 200여명, 연평균 4300여명으로, 이용환자 규모에 비해 주사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병원은 기존 본관 3층에 위치한 제1주사실 42병상에 추가로 기능을 분리해 골수검사실 19병상과 제2혈액병원 주사실 10병상을 같은 건물 6층에 마련했다. 새롭게 증설된 제2혈액병원 주사실은 6시간 이상 체류하는 ‘낮 병동’ 입원 개념의 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품목으로 허가 신청한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를 2월 23일 허가했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생산하는 백신으로,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와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용법·용량에는 차이가 있다. 식약처는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에 대한 심사 결과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품목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참고로 이 백신은 미국, 유럽연합, 영국,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 62개국에서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등을 받아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 예방 목적으로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허가한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미국 화이자사(社)와 독일 바이오엔텍사(社)가 공동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mRNA 백신이다. 이 백신은 0.9% 염화나트륨 주사액에 희석해 사용하는데, 1 바이알(1.3mL) 당 염화나트륨 주사액(1.3mL)으로 희석한 주사액을 10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COVID-19 현장스토리 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며, 병원 신관 1층에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체험 수기와 사진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및 원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종 병원장은 “코로나19 현장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2월 22일 병원 2층에서 ‘COVID-19 현장스토리 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기 및 사진 공모에는 총 11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수기 부문 수상자(6명) △최우수상(1명) – 병동간호2팀 75병동 정지선△우수상(2명) - 병동간호2팀 75병동 이슬민, 병동간호2팀 75병동 정선아△장려상(3명) - 감염관리팀 이혜연, 병동간호2팀 75병동 김미숙, 시설관리팀 장채욱 *사진 부문
아주대의료원은 제15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학교실, 58년생)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8월까지다. 박해심 의무부총장은 지난 2020년 3월 제14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의료지원 등에 주력하며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 구축을 확고히 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 평택 아주대병원 건립 본격 추진, 대규모 국책사업 선정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진료·연구·교육분야에서 지속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냈다. 박해심 의무부총장은 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연구원을 거쳐 아주대 의과대학 알레르기내과학교실 교수로 근무하며, 아주대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첨단의학연구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면역질환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알레르기 분야에서 세계적 명의로 인정받고 있는 박해심 의무부총장은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 세계알레르기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직업성천식학회 회장, 대한천식알레르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2월 22일 삭센다펜주(이하 삭센다)를 처방받은 환자들에게 제품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환자용 애플리케이션 ‘MotivO’(이하 모티보)를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티보’는 삭센다를 처방받은 환자들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삭센다 제품 및 비만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중조절 과정을 기록 및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체중조절 과정을 기록하고 변화 과정에 대한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이어리 ▲32주간 매주 체중 감량과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정보나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체중 관리 프로그램 ▲체중 감량과 관련한 목표설정 ▲치료 지원을 위한 주사시간 및 병원 방문 예정일 관리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환자의 체중 관리 목표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체계적 비만치료를 지원한다. ‘모티보’는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비만진료를 받는 병의원에서 전달받은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모티보’는 삭센다를 처방받은 환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문의에게 삭센다를 처방받고 제품에 적혀있는 배치 번호를 입력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노보 노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명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 9444명, 해외유입 사례는 1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만 957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5만 7734명(해외유입 2만 837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0명,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08명(치명률 0.35%)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978명, 2차접종자 5431명, 3차접종자 15만 864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1만 1397명, 2차접종자수는 4430만 9867명, 3차접종자수는 3062만 6840명이라고 밝혔다.
의사들 대부분은 현재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원격) 진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진료 제도화 또한 긍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자사 의사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 진료 인식에 대한 설문 결과를 22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한시적으로 허용 중인 비대면(원격) 진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설문 참여 의사 중 약 89%가 ‘긍정 또는 조건부 긍정’이라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응답자의 40%(119명)가 ‘긍정’, 49%(146명)가 ‘조건부 긍정’이라고 답한 반면 ‘부정’이라는 답은 12%(35명)에 그쳤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 여부를 놓고 최근 정치권과 의료 단체 및 학회, 관련 헬스케어 기업 등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축을 담당하는 의사들에게 향후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대한 의견’에 대한 질문에 22%(67명)는 긍정, 69%(208명)는 조건부 긍정이라 답했고, 부정이라는 응답은 9%(25명)였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조건부 긍정의사를 밝혔고, 긍정 의사까지 합하면 전체의 약 9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차 미래의학연구원(원장 장양수)은 오는 3월 5일 오후 1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MEC(Mother•Embryo•Child) 스마트 헬스케어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과 고위험 임신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 의료기술을 난임, 산과, 소아과에서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하고 있는지를 공유한다. 빅데이터 구축, 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기기 개발 등 실제 사례를 보고 토론하는 자리다. 첫째 세션에서는 △미래의료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스마트 MEC 헬스케어(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AI인력 양성(차의과학대학교 의료정보학교실 한현욱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에서는 ‘고위험 임신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지역사회 기반 고위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체계구축(가천대학교 길병원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 △고위험산모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 관리 프로그램(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황종윤) △산과 영역에서의 챗봇 및 정신건강관리 앱의 개발과 활용(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 △일상생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2월 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회장 이승성)와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보라매병원 원내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승용 보라매병원장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이승성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 관련 공공의료 사업 및 병원발전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게 됐다. 이승성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시는 보라매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협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전달드린 이번 후원금이 보라매병원의 의미 있는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용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라매병원에 애정을 가지고 지속 후원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이승성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뜻에 따라 후원금 전액은 코로나19 공공의료 사업과 병원 발전 용도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수행해온 윤리경영 노력과 성과, 향후 과제, 실행 사례 등을 집대성한 책자가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준법‧윤리경영 정착과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2022 KPBMA 제약바이오산업 윤리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고서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10년의 성과와 과제(HnL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 ▲의약품 시장 투명성 제고와 공정경쟁규약의 역할(HK이노엔 김기호 상무) ▲제약바이오산업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과 향후 과제(한미약품 이승엽 이사) ▲ISO 37001 도입 성과와 윤리경영 실천 과제(일동제약 조석제 전무) ▲제약바이오산업의 ESG와 윤리경영(동아에스티 소순종 전무) ▲미국 제약산업의 윤리경영 동향(종근당 김재득 이사) ▲일본 제약산업의 윤리경영 동향(한국아스텔라스 최인 이사) ▲유럽 제약산업의 윤리경영 동향(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변호사) ▲부록(회원사 윤리경영 실행사례) 순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협회는 리베이트 근절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업윤리강령 제정, 윤리경영 체크리스트 도입, 각종 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투명성 강화 사업을 해왔다. 또한 기업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건조한 눈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코드에이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 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증가하면서 컴퓨터, 태블릿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전자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춥고 건조한 날씨, 난방으로 인한 실내 건조까지 더해져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눈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코드에이 연질캡슐’은 천연원료인 ‘코드리버오일(간유)’을 주 성분으로 한다. 코드리버오일은 대구 등 생선의 신선한 간에서 얻을 수 있는 지방유로,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의 건조감과 야맹증에 도움을 준다.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성분이 각막 세포를 보호해준다. 비타민 B군인 티아민질산염(비타민 B1)과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함께 함유해 육체 피로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코드에이 연질캡슐’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해 눈의 건조함, 이물감을 느껴지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이들이 복용하면 좋다. 1일 2회, 1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따라 발생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의 손실 보상액이 정부의 1차 추경안 대비 4300억 증액돼 총 2조원 규모로 책정됐다. 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소상공인 지원, 방역 보강 등을 위해 2022년 본예산 대비 총 16.9조 원이 증액됐으며, 보건복지부 소관 사업의 증액규모는 총 5636억원이다. 이에 따라 2022년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97조 4767억원에서 98조 403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은 방역 보강 및 감염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4300억원) 대비 1336억원 증액됐다. 정부안은 의료기관 등 손실보상(+4300억원), 국회증액은 △감염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581억원), △장기요양기관 돌봄인력 한시 지원(+735억원), △코로나19 돌봄 한시 추가지원(+20억원) 등이다. 지금까지 의료기관 손실보상 지원현황을 보면 2020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총 4조 1890억원 지급됐다. 환자치료·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에는 총 22차에 걸쳐 4조 110억원 지급됐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강추위 속에서도 국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간호단독법 저지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21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의사협회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이정근 위원장과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이 1인 시위에 나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이정근 위원장은 “직역간 갈등을 일으키고 보건의료체계의 혼란을 초래해 결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한 법안인 간호단독법에 반대하고자 시도의사회에서도 1인 시위를 위해 여의도로 발걸음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1월부터 펼쳐진 1인 시위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충청북도의사회에서도 1인 시위에 참여했고 앞으로 시도의사회를 포함한 여러 산하단체 등에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최근 10만명 안팎 발생되고 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사단체는 시위와 집회를 계속하고 있고, 간호협회장 선거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학교 보건인력 충원에 나선다. 간호협회와 교육부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학교 보건인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전문인력들이 학교 내 코로나19 대응지원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보건교사의 업무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보건교사 지원인력(보건 담당교사)을 추가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36학급 이상 학교에 보건교사 2인 이상 배치를 추진 중이나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교육부 정종철 차관은 “정부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학교 보건교사의 업무 부담이 증가해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간호사 면허 소지 인력 확보에 간호협회 차원에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세 이하 일평균 코로나 확진자 수는 1월 4주 기준 3188명에서 2월 14일 기준 1만981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