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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아름다운가게’와 공동 설립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의 개소 10주년을 맞아 12일 기념행사와 특별 바자회를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서 열린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 대웅제약 전혜숙 전무를 비롯한 대웅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0년간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로서 꾸준히 활동해 온 지역주민 봉사자 5명에게 자사의 제품을 선물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맞이하여 지난 2주간 본사를 비롯한 공장과 연구소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점 기증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류, 잡화, 도서 등 총 700점에 이르는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자사 신제품 이지덤 밴드와 엠디웰 닥터슬림S, DNC화장품키트 총 500여 점을 기증했다. 또한 화장품 전문업체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도 고급 화장품 세트 등을 기증하며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웅제약 베어엔젤 봉사단은 솜사탕과 풍선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여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 날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의 매출은 평소보다 7배 이상에 달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고령친화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고령친화제품 개발 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해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의 주요내용은 △고령친화제품 시험비 지원 △고령친화제품 품질 개선 지원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인증 지원 등이 있다. 고령친화제품 시험비 지원은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새롭게 지정 받은 제조업체의 제품 시험검사 수수료 등(전기, 전자시험 포함) 1개 업체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 4월 14일 〜 4월 25일 고령친화제품 품질 개선 지원은 기존에 우수제품으로 지정 받은 제품의 개선 또는 신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제작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제품 설계와 금형 설계도 제작비, 금형 제작비용 등이다. 1개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2,000만이다. 신청기간: 4월 14일 〜 5월 13일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인증 지원은 고령친
아기를 갖고자 하는 소망을 안고 한국을 찾은 해외환자들을 위해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에서 이색적인 체험 여행이 있었다. 산부인과 전문 병원인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5일 1박 2일로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위한 웰니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웰니스 투어는 미즈메디병원에서 한 달 이상 장기 체류하며 불임 치료 중인 러시아 환자 20쌍이 참가했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원지역사업평가원의 지원으로 해외환자들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동나무로 만든 대형 함지에 10여 가지 유기농 채소들을 한꺼번에 넣어 비벼먹는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전통 한복을 직접 입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음식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통음식박물관’관람, 떡메를 직접 쳐보며 전통 방식으로 인절미를 만들어 먹어보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체험 중간에는 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신동혁 전문의의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강의도 이어졌다.미즈메디병원 측은 “불임 치료를 위해 2주에서 한달 간 장기 체류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진료 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아름다운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셀루메드(대표 심영복)는 대만의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웨이타이 메디컬(Wei-Tai Medical, 대표 Alan Chang)과 의료기기 공급 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셀루메드는 정형용 임플란트와 골형성단백질 등의 바이오로직스 제품을 웨이타이 메디컬에 공급하게 됐다.셀루메드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탈회골이식재 ‘라퓨젠 BMP2’는 2010년부터 말레이시아 등지에 꾸준히 공급되며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고 있다. 심영복 대표이사는 “셀루메드는 이번 대만시장 진출을 계기로 주변국으로 판로를 확대해 아시아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1997년 설립된 웨이타이 메디컬은 외상골절, 척추질환, 관절질환, 스포츠의학 분야 의료기기의 시장점유율 75%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약1,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만 내 유력 의료기기 수입·유통업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료 컨설팅 1위 업체인 엘리오앤컴퍼니와 함께 병원경영이슈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를 오는 23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다.병원협회와 엘리오앤컴퍼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 병원경영 아카데미는 수도권에 비해 수준 높은 경영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병원경영자 및 보직자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지역 병원경영자 및 보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교육에서는 의료환경변화, 병원브랜딩, 의료 질 제고, 위크스킬향상 등 최근의 이슈를 중심으로 병원 실무역량을 강화가 주된 내용으로 병원경영에 관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직접 실무위주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또한 최신 의료경영 교육 콘텐츠를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의료정보 공유 및 다양한 분야의 인적 실무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2014 의료환경변화와 지역병원의 미래(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불황기의 병원 브랜드전략(정철 엘리오앤컴퍼니 팀장) ▲고객의 뇌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찾다(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지난 3일 다국적 의료기기업체 짐머(Zimmer)사 후원으로 '아시아・태평양 고관절 수술 교육센터' 조인식 및 제막식을 개최한데 이어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도 열었다고 밝혔다.고관절 수술 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화순전남대병원에 이어 국내에선 두 번째로 설립된 것이며, 이는 빛고을전남대병원의 고관절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내외 고관절 전문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고관절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윤택림 원장 주관으로 3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열린 '2014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에는 중국・인도 교수와 의료진 10여명이 참석해 고관절 수술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았다.시범수술을 집도한 윤 원장은 '고관절 무혈성 괴사증을 치료하는 회전 절골술', '근육 보존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은 물론 직접 개발해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수술'방법을 전수했다.‘두 부위 최소 침습 인공 고관절 수술법’은 수술 후 3시간 정도만 지나도 목발 없이 바로 보행이 가능한 획기적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고관절 수술법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배우기 위해 외국의료진들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이 3일 다국적 의료기기업체 짐머(Zimmer)사 후원으로 '아시아・태평양 고관절 수술 교육센터' 조인식과 제막식을 가졌다. 이어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도 열었다.고관절 수술 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화순전남대병원에 이어 국내에선 두 번째로 설립됐다. 이는 빛고을전남대병원의 고관절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날 제막식에는 짐머코리아 이상욱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고관절 전문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고관절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윤택림 원장 주관으로 3일 열린 '고관절 시범수술과 토론회'에는 중국・인도 교수와 의료진 10여명이 참석해 고관절 수술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았다.시범수술을 집도한 윤 원장은 '고관절 무혈성 괴사증을 치료하는 회전 절골술', '근육 보존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은 물론 직접 개발해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수술'방법을 전수했다.‘두 부위 최소 침습 인공 고관
민주의사회가 지난해 대한의사협회와 메디얼이 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노환규 회장에 대한 비리의혹을 제기하고 회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해 파장이 예상된다.민주의사회는 의료인 해외진출사업을 하는 업체인 메디얼의 대표이사가 노 회장의 지인이라는 이유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민주의사회는 지난해 3월 계약체결을 준비한 회사인 엔터스 파트너의 대표이사가 5월에 메디얼이라는 신규 회사를 만들어 의협과 MOU를 맺고 곧이어 8월에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메디얼과 엔터스 파트너의 대표이사가 동일인물로 노환규 회장과 과거부터 여러가지 사업을 같이 하던 동업자라는 점에서 노 회장이 고의로 특혜를 주려 했다는 것이다. 특히 노회장에 대해 “일부 상임이사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일부 상임이사들이 사퇴하는 상황까지 초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체결을 밀어부친 노회장의 의도가 궁금하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민주의사회는 이번 일에 대해 “지난 집행부의 경만호 전회장을 배임횡령 등을 도덕적인 문제로 삼은 현 노환규 회장의 부도덕적인 행위로 볼 수 있다”며 “회장 불신임의 중대한 사유”라고 주장했다.또한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역시 이를 문제 삼아 의협 감사단이 노 회장의 중국 진
앞으로 간호협회 휘장을 불법으로 사용하면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간호사와 간호대 학생을 상징하는 휘장을 무단 또는 변경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고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간협은 지난 2003년부터 간호사와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휘장달기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목적이다.하지만 최근 들어 휘장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이미지를 임의로 훼손해 사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어 이 같은 조치에 나서게 됐다고 간협은 설명했다.휘장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변경 사용하다 적발된 사례는 지난해 6건이며 올해 들어서도 불과 3개월 동안 6건이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무단 도용사례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간협 휘장의 날개를 펴고 있는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 살아있는 생명을 의미하며, 건강을 상징한다. 비둘기를 둘러싼 하트 모양은 생명을 보호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랑을 의미한다. 식물의 줄기와 잎, 꽃봉오리는 강인하고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하며 빠른 치유와 회복을 뜻한다. RN과 SN은 각각 ‘Registered Nurse(간호사)’와 ‘Student Nurse(간호학생)
경기도에 거주하는 서모(72.여)씨는 최근 사설구급차를 이용했다. 일반 병원에 있는 여동생을 신경정신과가 있는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서였다. 30분 남짓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비용으로 서씨가 지불한 돈은 15만원. 이마저도 처음에는 20만원을 내라는 것을 사정해서 깎은 금액이다.사설 응급업체 직원은 “1인당 출동 비용이 10만원이고, 환자가 저항할 것으로 고려해 대원 1명이 추가됐다”며 20만원을 요구했다. 서씨는 “먼 거리도 아닌데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항의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사설구급차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사설구급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위급한 환자나 신경정신과 환자들이다. 업체들은 이점을 악용해 보호자들로부터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응급의료법에 관한 법률 이송처치료 기준에 따르면 환자가 일반구급차를 이용하는 경우 기본요금(10km 이내)은 2만원이다. 10km 초과 시 1km당 800원이다. 특수구급차는 기본요금(10km 이내)이 5만원이고, 초과 시 1km당 천원씩 추가된다.서씨가 구급차를 타고 이동한 거리는 약28km. 일반구급차 이송처치료 기준을 적용한다면 요금은 3만4천400원이다. 서씨
대한의원협회는 천연물신약의 발암물질 논란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지난해 4월 1일 채널A는 식약처의 천연물신약에 대한 성분검사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천연물신약서 벤조피렌 등 1급 발암물질 검출’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당시 6종의 천연물신약 중 벤조피렌이 검출된 신약은 모두 5종으로, 스티렌정(동아ST) 에서 최대 16.1ppb가 검출됐다. 또한 조인스정(SK제약)에서도 4.1ppb, 레일라정(PMG제약)에서 0.8ppb 등이 검출됐다.포름알데히드가 나온 천연물 신약 역시 5종으로 신바로캡슐(녹십자제약)에서 15.3ppm, 조인스정(SK제약) 8.1ppm, 레일라정(PMG제약) 6.8ppm 등의 순으로 검출됐다고 보도됐다. 이에 식약처는 설명자료를 통해 “이번에 검출된 2개 성분의 양은 극미량으로 인체에 노출되더라도 매우 안전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포름알데히드는 식물 등 생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존재하는 물질로서 사과(17ppm)나 배(60ppm) 등에도 존재하며, 검출된 양이 극미량인 것으로 볼 때 원료 한약재에서 유래한 것으로 판단되며, 벤조피렌의 경우 원료 한약재를
경찰병원(병원장 이홍순)은 이달 말부터 내달 11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7회 희망나눔 도서전’ 행사를 연다. 경찰병원 ‘희망나눔 도서전’은 도서할인업체인 오픈북과 경찰병원 사회복지실에서 함께 시작했다. 다양한 서적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최신 베스트셀러부터 아동•요리•여행 관련책 등 100여 종류 500여권의 책이 시중가격보다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 된다. 행사 총 판매금액 중 25%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희망나눔 도서전’의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의 치료비로 사용 됐다. 향후 수익금도 경제난으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올해 치료재료관리실을 신설․확대개편하고 치료재료 관리체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우선 정부3.0 정책목표인 ‘서비스 정부’와 부합하도록 연내 ‘치료재료 포털 시스템’을 오픈하여 치료재료의 빠른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던 등재 신청 업무를 온라인상에서도 접수가 가능해지고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등재 업무 전 과정이 전산화되며 등재 신청 유형에 따라 필수 구비서류를 간소화해 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공정한 평가 및 업체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등재 신청 전(前) ‘사전상담신청제도’를 신설·운영한다.행위료에 포함되어 산정불가로 결정된 치료재료 비용이 행위료를 초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업체의 지속적인 불만을 적극 개선하고자 별도 보상기전을 마련한다. 현행 건강보험제도에서의 치료재료비용 상환원칙은 행위 소정점수에 포함해 별도산정 할 수 없으나,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산정지침’ 또는 ‘주’ 사항에서 명시한 경우 ▲장관이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는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백혈병 치료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터키 국내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社(Abdi Ibrahim Pharmaceuticals )”에 본격 수출한다. 일양약품은 지난 해 6월, 압디이브라힘社와 “슈펙트” 수출을 위한 텀싯 계약 체결 후, ‘터키와 주변 6개국에 “슈펙트” 현지공급과 유통권 독점판매에 합의한다’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슈펙트” 수출을 성사시키게 되었다. 일양약품은 금번 체결로 “슈펙트”와 “놀텍”의 본격적인 유럽진출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며, 국내•외 매출 상승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지난 해 중국 정부와 ‘기술수출 및 판매’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한 일양약품 “슈펙트”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루었다. “압디이브라힘社(Abdi Ibrahim Pharmaceuticals)”는 연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터키 내 제약회사 중 1위 기업이며, 영업,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어 유럽시장 진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과제선정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재용)은 암과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서 본격적으로 외국인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을 「가자! 세계로!」로 정하고 지난 1월 6일 중국 의료관광업체인 ‘헤메라’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VIP숙박 종합건강검진과 암수술을 중심으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시작했다.헤메라는 중국의 전자부품 기업인 다이 전자그룹, 롱지앤다전자저항기 유한공사, 디오브 전자유한공사등 3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의료관광 전문 법인체로, 2013년 8월 개소하여 대구의료관광 심천홍보관을 대구시와 공동운영하고 있다. 중증질환 전문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외국인환자 유치에 적극 뛰어들면서 그동안 미용·성형 중심의 대구 의료관광 양상이 많이 바뀔 전망이며 메디시티를 지향하는 대구시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외국인 진료는 원가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국내 진료수익 구조를 보완하는 유력한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국내에는 많은 병원들이 외국인 진료에 뛰어들어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해외환자 유치실적은 2,673억원에 달하며 매년 40% 넘게 급성장하고 있다.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외국인 전용 VIP숙박 종합건강검진을 국제진료의 시발점으로 삼아, 대구시와 향후
봄 이사철이다. 올해는 주택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주택 거래도 예년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올해 초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이사관련물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9.8% 감소했던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한 3월과 4월에는 이사하기 선호하는 손 없는 날들이 많다. 기온도 올라가고 부동산 경기도 풀리면서 이사를 하는 가구수는 늘 것으로 보인다. 이사하는 가구들이 많아질수록 이사로 인해서 생기는 척추 관절 질환 환자 또한 증가하게 된다. 특히 허리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이른 아침부터 이사를 준비하면서 갑작스럽게 무거운 짐을 들거나 옮기게 되는데 이때 관절과 근육이 굳어 있는 상태서 갑자기 힘을 쓰게 되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다. 이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삿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가구 재배치 등으로 물건을 옮길 때 또한 요령 없이 무리하면 척추 및 관절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구로예스병원의 김훈수 원장은 “보통 짐을 나르거나 물건을 옮기는 과정에서 허리만 숙여 들어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허리에 전해지는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3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유성구 봉산동 협진운수 차고지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버스 와 유성구 보건소 건강 100세 버스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이번 버스와 버스가 만나는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대학교병원과 유성구가 지난 12년 7월 25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루어 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버스와 버스의 만남은 유성구 건강 버스에서 먼저,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골밀도, 체성분 분석 후,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버스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동맥경화 협착측정검사를 통한 건강체크 및 심뇌혈관 질환 관련 건강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약 70명의 시민들이 건강상담을 받았다. 이날 버스와 버스를 이용한 박진수 씨는 “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버스와 유성구 보건소 건강 100세 버스가 업체를 직접방문하여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혈관검사 와 체형검사를 통해 몸에 대하여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전시장은 관람인의 편의와 전시효과 증진을 위하여 구성됐다.제품에 따라 1층 Hall A는 「치료 및 의료정보관」, Hall B와 그랜드볼룸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Hall C는 「검사 및 진단기기관」, Hall D는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특히 Hall A4실에 점차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의료기기부품 특별관」을 마련했다.전시회 기간 동안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 “의료산업 및 의학술 세미나, Global Trade Conference”를 비롯하여,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서울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등이 총 98회의 주제로 3월13~16일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에게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지자체에서는 원주시, 경상남도 등에서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해외국가관(Pavilion)은 독일, 중국, 대만,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이 참가하여 국가별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3월 11~12일에 COEX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EU Gateway 프로그램인 유럽연합 헬스케어 의료기술 우
제3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4가 1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막됐다. 전시회는 3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KIMES 2014는 코엑스(COEX)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8,350㎡의 규모로 개최된다.“행복을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4에는 51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99개사, 중국 124개사, 독일 77개사, 대만 47개사, 일본 68개사, 스위스 21개사, 이탈리아 19개사 등 38개국 1,095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한일이비인후과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대회장 장선오)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5차 한일이비인후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일이비인후과 학술대회는 지난 1986년 1차 대회를 시작으로 30여 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되어온 역사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Kaoru OGAWA (Keio University)의 Keynote Lecture인 ‘Auditory Abnormal Sensation: Pathophysiology and its Central Management’를 시작으로 귀, 코, 목에서 심포지움과 토론 세션 등 약 50여개의 초청세션과 100여개의 자유연제로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최신 정보 교류를 위해 제약 및 의료기기 외 다양한 업체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장선오 대회장(사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이비인후과의 발전과 그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국과 일본의 화합의 장으로서 본 대회의 역할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방침을 밝히며, 국내외 많은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등록은 공식 웹사이트(www.kjmeeting2014.org)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