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2’가 3월 10일(목)과 11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2’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Global Healthcare, a New Leap Forward)’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New Normal) 시대 글로벌 헬스케어의 변화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그간, 메디컬 코리아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정부 간(G2G) 협력을 통해 의료 해외 진출 계약 등 실질적인 국부 창출에 기여했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2’는 스마트케어(돌봄),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헬스케어의 상생 협력, 융복합 해외 진출 모델의 가능성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콘퍼런스), 설명회 및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 및 G2G 행사로 구성된다. 학술대회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돼 총 35명의 참여자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의 핵심적인 변화 동향을 분석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당선인에게 의사가 의학적 판단에 따른 최선의 의료를 다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의협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 바랍니다’ 논평을 통해 “혼란과 격변의 시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선택으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신 것을 의료계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정 전반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으나, 보건의료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저희 14만 의사회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은, 의사가 가장 의사답게 진료할 수 있고, 잘못된 제도의 압제나 과도한 법적 처벌을 받지 않으며 자신 있게 환자에게 필요한 의술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라며 “의사가 의학적 판단에 따른 최선의 의료를 다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이러한 의료계의 기본적인 바람을 차기 정부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의료계 과제들을 제시했다. 첫째, 현장을 지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보건의료정책을 펼쳐주기 바랍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조속한 간호법 제정을 요청했다. 간호협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께 바란다’는 논평을 통해 “약속하신 간호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지와 독려를 해달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1월 11일 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논평에서 간호협회는 “전국 48만 간호사와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간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뿐 아니라 여야 모두가 약속했던 간호법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이 제정돼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새 시대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및 간호·돌봄 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돌봄에 관한 사항은 어떤 국정과제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점차 고령인구가 늘고 출산은 줄어 건강보험 재정 위기가 도래할 점을 강조한 뒤 “선진국처럼 질병예방과 만성질환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패러다임을 전환해야한다”며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만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0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만 74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2만 754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3만 9650명(해외유입 3만 2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13명, 사망자는 20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646명(치명률 0.17%)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0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1065명, 2차 접종자 1226명, 3차 접종자 7846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88만 8313명, 2차 접종자 수는 4440만 7520명, 3차 접종자 수는 3191만 9282명이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해, 초음파를 비롯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신제품과 AI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전세계 의료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효율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KIMES에서 AI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확하고 개별화된 진료와 치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10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오늘날 ‘정밀의학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개발을 통해 환자 진단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AI디지털 기술로 더욱더 정확하고 개별화된 효율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KIMES2022에서 AI를 비롯 다양한 차세대 기술이 탑재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헬스케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협회)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것을 축하하며 논평을 발표했다. 제약협회는 윤 후보의 당선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흔들림 없는 경제 성장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들의 이 같은 염원에 가장 밀접하게 부응할 수 있는 산업이다. 산업계는 품질혁신 노력 및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통해 경제 신성장을 주도하고, 제약바이오주권 확립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공약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을 ‘보건안보 확립과 국부창출의 새로운 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세부 내용은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백신주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가 R&D 지원을 통해 제약바이오주권 확립 ▲제약바이오산업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경제 신성장, 제약바이오강국 실현’ 등이다. 제약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이 같은 공약이 오는 5월 정부 출범이후 구체적인 정부 정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개표내내 초접전을 벌인 끝에 10일 오전 3시 50분 98% 개표가 완료돼서야 48.6%, 1600만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본지는 선거공약을 비롯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보건의료정책 관련 발언, 국민의힘 관계자 발언 등을 정리해 봤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2020년 파업을 야기할 만큼 의료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의대신설·정원확대에 대해 윤 당선인은 의대신설보다 정원 확대를 통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남지역 유세에서 윤 당선인은 의대 신설보다는 기존 전남대학교 의대 분원을 만들어 병원을 확충하자고 발언한 바 있다. 또한 윤 당선인은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수급자 확인 의무화, 재활로봇 보행치료 수가인상 및 건강보험 적용, 운동하는 국민에게 건강보험료 환급 등을 약속했다. 의료기관의 건보 수급자 확인 의무화를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돼 현재 계류 중인 상태이다. 건보 수급자 확인 의무화의 핵심은 모바일 신분증, QR코드, 지문인식 등 시스템을 구축해 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0만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만 2388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4만 244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1만 2118명(해외유입 2만 996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7명, 사망자는 1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40명(치명률 0.18%)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71명, 2차접종자 5051명, 3차접종자 4만 23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8만 7172명, 2차접종자수는 4440만 6146명, 3차 접종자수는 3191만 503명이라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는 7일 오후 3시 대한신장학회 사무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인공신장실 안전성 확보와 질 관리”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올해는 3월 10일)은 세계신장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Nephrology, 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Kidney Foundations, IFKF)이 정한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그동안 대한신장학회에서는 ‘세계 콩팥의 날’을 전후로 해 콩팥(신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콩팥 질환과 만성콩팥병의 합병증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대국민 캠페인을 벌여 왔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콩팥질환 환자들이 급증하는 상태에서 ‘인공신장실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인공신장실 안전성 확보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림의대 신장내과 박혜인 교수는 ‘국내 인공신장실 코로나19 발생 상황 및 대응’에 대한 발표를 통해 “최근 하루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투석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8일 오전 8시 ‘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내원객들과 직원들을 위해 ‘꽃 선물 이벤트’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배장호 의료원장과 송병관 행정원장, 장영섭 진료부원장, 황명진 노사상생부원장, 이민정 간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병원 로비에서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출근하는 여성 근로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화사한 장미꽃 1004송이를 나눠주며 위로의 인사를 함께 건넸다. 근심 가득한 얼굴로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병원을 찾은 김 모 씨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데다가 건강까지 나빠져 웃을 일이 없었는데, 꽃을 보니 잠시나마 힐링을 얻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내원객과 여성 근로자를 위로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라며, “방역을 위해 헌신하는 전 구성원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날로 UN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며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인 ‘챌린저스’와 함께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우선시할 수 있도록 여성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며, 모두가 일상생활 속 건강을 증진하는 습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은 ▲걷기 ▲스트레칭 ▲명상 ▲자신만의 건강계획 3가지 적고 실천하기 등 총 4가지 건강 챌린지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총 2주 동안 매주 4회, 총 8회 이상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를 성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스텝퍼를, 4명에게는 운동화를 증정한다. 총 1천명을 모집하며, 오는 14일까지 챌린저스 앱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팬데믹으로 인해 가족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사, 육아 등의 업무가 특히 여성들에게 가중되며,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고 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2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사망자가 64일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만 2647명, 해외유입 사례는 7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0만 272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6만 9691명(해외유입 2만 990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07명, 사망자는 18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282명(치명률 0.19%)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694명, 2차접종자 5704명, 3차접종자 6만 485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8만 845명, 2차접종자수는 4440만 545명, 3차접종자수는 3186만 8296명이라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8일, 온라인 기반 의료전문가 맞춤형 디테일 서비스인 ‘암젠온(Amgen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젠온은 암젠코리아의 제품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온라인 상에서 전달하는 암젠코리아의 새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Digital Initiatives)다. 의료진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예약하면, 암젠온 디테일러 담당자가 매칭돼 필요한 의학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은 암젠코리아가 지난해 출시한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사이트 ‘스마트암젠(SmartAmgen)’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암젠코리아의 암젠온은 고객 맞춤형 디테일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예약부터 디테일링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의료진이 원하는 시점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암젠코리아의 제품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최신 임상자료와 진료 가이드라인, 급여 기준 등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특히, 암젠온은 의료진이 사전에 설정한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5분 화상 디테일 서비스’로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온라인이라는 플랫폼 상
모더나(Moderna)는 전염병 예방 mRNA 백신의 발전을 목표로 한 세 개의 신규 이니셔티브가 골자를 이루는 글로벌 공중 보건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공공보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세계 보건을 위협하는 15대 병원균 대상 백신 프로그램을 2025년까지 임상시험 단계로 진전시키고, △ 추가적 백신 개발의 진전을 위한 연구 가속화 목적으로 연구자들이 모더나의 mRNA 기술을 사용해 신종 및 소외 전염병 백신 개발을 탐색할 수 있는 mRNA 액세스(Access) 신규 프로그램 론칭, △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코백스 선구매공약매커니즘(COVAX AMC) 내 92개 중저소득 국가들에 코로나19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약속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은 공공 보건에 위협이 돼 백신 개발이 시급한병원균을 지정하여 이에 대한 백신 개발 행동 촉구를 발표한 바 있다. 모더나의 임상 포트폴리오에는 이미 코로나19, HIV, 니파(Nipah) 및 지카(Zika)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이 포함돼 있으며, 이번에 확장된 글로벌 보건 전략은 2025년까지 나머지 병원균에 대한 백신 프로그램을 진전시키게 될 것이다. 모더나는
제20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 대선후보들의 정책공약집이 발표되면서 약업계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한 공약이 큰 화제다. 주요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는 정책 공약집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후보 모두 제약∙바이오 산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갖고 있는 만큼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든 제약업계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경우 제약업계가 간절히 원했던 ‘대통령 직속 컨트롤 타워’는 소폭 멀어질 예정이다. 대신 이 후보는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으로 민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창구를 일원화 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슈퍼 클러스터’ 마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종 감염병 백신과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첨단분야 심사인력과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해 전문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R&D 지원 확대와 세제 확대도 약속했다. 민관 합동 메가펀드를 2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R&D 혁신을 위해 민간 주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7일 원주 본원에서 2급 이상 고위직 251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이해충돌방지법 5월 시행을 앞두고 고위직의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는 자리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약식에는 김선민 원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참여했고, 그 외 2급 이상 관리자 246명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김선민 원장 등 고위 관리자들은 ▲내부 윤리규정 준수 ▲규정 위반에 대한 신고 의무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운영 ▲이해충돌 사전 예방 ▲솔선수범 등 총 5가지 실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김선민 원장은 “국민의 높아진 윤리기준에 부응해 전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10개 단체 대표 주자들의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3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7일 오전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이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강력한 반대 의지를 보였다. 이필수 회장은 “간호단독법 반대에 뜻을 같이하는 10개 단체가 간호단독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보건의료직역 간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고 현행 보건의료체계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는 간호단독법은 반드시 철회돼야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비상사태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모든 의료진과 국민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직역만을 위한 간호단독법 제정 시도는 지금 이 시점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는 1인 시위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이 참여했다. 최 회장은 “간호단독법 제정은 보건의료 직역 간 형평성 문제를 초래하고, 면허제를 근간으로 하는 의료법 체계 자체를 붕괴시킬 위험이 있다. 특히 간호사의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으며, 나아가 국민 건강에 큰 위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 유비케어는 ‘Experience, total healthcare service with UBcare! (유비케어와 함께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하라!)’를 컨셉으로, 요양기관 EMR 시장 점유율 1위에 걸맞는 병/의원 진료지원, 운영 및 환자관리 서비스와 각종 의료기기까지 폭넓은 헬스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사랑 신진료실’ 등 공개해 효율적이고 편안한 진료 환경 제시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의사랑 신진료실’과 ‘의사랑 펜차트’를 공개한다. ‘의사랑 신진료실’은 기존의 의사랑 사용 고객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한 솔루션이다. 진료과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활용 가능해 병원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의사랑 펜차트’는 각종 수기 기록지 및 종이차트를 태블릿 또는 모바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전자차트보다 기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우수한 신틸레이터(방사선을 빛으로 바꾸는 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째 2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1000명선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만 628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1만 7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66만 6977명(해외유입 2만 983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5명, 사망자는 1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096명(치명률 0.19%)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7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1명, 2차접종자 194명, 3차접종자 167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7만 2590명, 2차접종자수는 4439만 4243명, 3차접종자수는 3180만 2879명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치매수급자 맞춤형 케어를 위한 치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7차수에 걸쳐 ‘2022년도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방문요양기관, 주·야간보호기관, 치매전담형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 및 프로그램관리자 직종의 종사자이다. 교육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매월(3~9월) 공고를 통해 인터넷 신청방식으로 모집하게 되나, 1차수는 위 대상 기관 중 작년에 교육신청을 하지 못한 기관을 포함한 전체 기관에 최대 2명까지 교육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간 교육인원은 전년대비 약 20% 확대한 약 10만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하면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또는 프로그램 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치매수급자에게 인지활동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하여 이론과 실습은 온라인교육, 시험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나, 1차수는 현재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전체 교육과정을 온라인 방식으로 2022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전문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