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사진)가 지난 22일 제30차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2001년 창립한 대한정맥학회는 정맥질환에 대한 연구 및 학술 단체로, 2013년 우리나라 의료현실에 맞는 정맥류 진료지침을 공포하는 등 의료표준화에 앞장서 왔다. 지난 8월에는 메르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6개국 800여명의 세계 정맥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초청하여 ‘2015 세계정맥학회 학술대회(UIP Chapter Meeting: Seoul UIP 2015)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이번 세계정맥학회 상임준비위원이었던 정진용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정맥학회와 대한흉부외과학회 등을 비롯해 다양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정진용 교수는 오목가슴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 오목가슴 형태에 따른 폐 기능의 영향 등의 연구결과들을 해외학술지에 발표하여 많은 눈길을 끌었으며, 하지정맥류, 폐암 로봇수술 등의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국내최초로 보상성 다한증 예측 시술을 시행했고 이와 관련하여 흉부외과 국제학술지인 'Thoracic and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본격적인 4가 백신 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현재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4가 백신은 한국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와 녹십자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2개 제품이다.4가 독감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기존의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예방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한국GSK는 이미 국냉에서 9월부터 시판을 하고 있으며 녹십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한국GSK는 유한양행과 보령바이오파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판매하고 있다. 현재 4가 독감백신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녹십자는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조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녹십자는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기 위해 임상 3상을 지난 13일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향후 4가 독감백신 시판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일양약품과 SK케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진단검사의학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4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진단검사의학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556명에서 2014년에는 825명으로 269명이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 취업 70.7% △개원 11.4% △전공의 2.3%, △보건소 1.8%, △의과대학 1.1% 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4.1%p 감소, △의료기관은 11.3%p 증가, △의과대학은 2.7%p 감소, △보건소는 2.5%p 감소했다.◆한지붕 두가족 생활 1980년 청산…10월17일 98명 창립총회오늘의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그 모태인 대한병리학회의 1946년 10월1일 출범에서부터 비롯됐다. 1960년 제12차 총회에서 해부병리 및 임상병리(현 진단검사의학)를 통합한 대한병리학회 회칙을 마련하여, 한지붕 두 가족의 생활을 하여 왔다. 1963년부터 전문의 제도가 시작되어 49명의 첫 임상병리과
이번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발생의 원인은 수액주사(정맥주사용 의약품 혼합제재) 처치과정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혈류감염으로 추정됐다.다나의원 이용자 2,268명 중 11월25일까지 검사를 받은 600명중 67명이 항체검사상 양성자로 확인됐다. 이중 48명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현재 감염중인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중증 합병증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26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로 확인된 2,268명에 대해 C형 간염 확인검사를 진행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양천구보건소는 무면허 의료행위 및 주사기 재사용 등에 대해 다나의원을 업무정지 처분하고, 원장에 대해서는 자격정지 처분을 서울시에 의뢰하였으며, 원장 및 배우자를 양천경찰서에 고발했다.보건복지부는 현재 건강보험 재정으로 부담하고 있는 환자 검사 및 진료비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를 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다나의원 관련자 면담 및 의무기록 조사와, 의원 내 의약품 및 의료기구 등과 의원내원자에 대한 C형간염 바이러스 확인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지난 11월24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그간
숨이 턱턱 막히던 여름날을 지나 수확의 기쁨을 주던 가을의 정취도 잠시, 어느덧 수능도 끝나고 첫 눈이 내리는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겨울의 시작과 함께 환절기 때마다 우리를 괴롭히던 코막힘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심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의 코질환 센터 임도형 원장으로부터 만성 코막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코가 막히는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갑개라도 하는 코 벽의 살이 커져있는 비후성 비염, 양쪽 콧구명을 나누는 비중격이 휘어있는 비중격 만곡증, 축농증 등이 있다.일반적으로 우리가 감기에 걸려 나타나게 되는 코막힘의 경우에는 대개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코 안에 염증(비염)이 생겨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비염은 약물 치료만으로도 대개는 치료가 가능하다.그러나, 단순한 코막힘 증상의 개선을 위해 약물 치료를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축농증(만성 부비동염)이나 비중격 만곡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축농증이란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에 있는 작은 구멍(자연공)이 막혀서 제대로 환기 및 배설되지 않아 염증이 발생하고 농성 분비물이 고이면서 염증이 심해진 상태를 말한다.축농증은 비강내 내시
50세 여자 환자가 유방에 멍울이 만져져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내원하였다. 유방 방사선 촬영 및 유방 초음파 상 유방암 의심되는 병변이 관찰되었고, 당일 조직검사를 시행 후 조직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외과 및 성형외과 교수와의 면담 및 협진을 거쳐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과 재건 성형수술을 동시에 받았다. 이후 항암 치료 및 항 호르몬 치료 또한 같은 장소에서 불편함 없이 받고 현재 재발 소견 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유방의 모양 및 흉터에도 아주 만족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유방센터는 기존의 외래진료동에서 분리되어 중앙진료동 1층의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 및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는 유방 진료의 특성상 환자분이 옷을 갈아입고 진료 및 검사를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다른 질환의 환자들과 섞이지 않도록 배려하여 3차 의료기관이지만 마치 1차 병원 유방클리닉처럼 환자분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대부분의 1차 병원은 진료 및 검사가 빨리 이뤄지는 반면, 대학병원들은 그 전문성을 가지기에 진료나 초음파, 조직검사들이 일부 지연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유방센터는 3차 의료기관 임에도 불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5일 한국데이터베이스 진흥원으로부터 ‘통합급여DB 데이터 인증(DQC-V)’에서 최고수준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데이터 인증’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Silver, Gold, Platinum 등 3레벨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단은 지난해 자격보험료통합징수DB에 대해 최고등급인 Platinum Class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도 통합급여DB에 대해서 최고 등급의 수준을 인정받았다.이번 인증을 획득한 통합급여DB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병의원 진료내역, 요양급여·현금급여 지급, 요양급여비 환수·환불, 급여정산 등 사후관리까지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이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인증 획득이 정보시스템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해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민편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및 의료정책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는 보건의료정책 석‧박사 학위논문 연구비 지원사업이 올해 3년째를 맞았다.의료정책연구소는 25일 의협회관에서 2015년도 석·박사 학위논문 연구비 지원 수여식을 가졌다.2015년도 상반기에 선정된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Association between health care financing policy and health outcomes’(연세대 원주의대 ‧ Chhabi Lal Ranabhat) 1편과 석사학위 논문으로는 ‘과부담의료비 장기 발생 관련요인과 가구재정에 미치는 영향’(서울대학교 ‧ 조윤민)이 선정되었고, 2015년도 하반기에 선정된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한국의료비 장래추계 - 의료비 증가의 영향요인과 지역격차 분석’(히로시마대학 ‧ 권주영), ‘Study of North Korean Medical Journals and Articles’(고려대학교 ‧ 하신), ‘포괄수가제와 신포괄수가제의 비교를 통한 우리나라에 적절한 포괄지불제도에 대한 제시’(연세대학교 ‧ 장성인) 등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 회장과 임원진 4명은 지난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 일본병원약제사회와 교류협약 체결, 일본 병원 방문, 일본의료약학회 연회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먼저 일본 방문 첫 날인 19일(목)에는 NTT 동일본관동병원을 견학하였고, 20일(금)에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병원약제사회 사무처를 방문하여 일본병원약제사회와 교류 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후 일본의 대표적인 병원의 하나인 도쿄체신병원을 견학하여 일본의 의료시설 및 약제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1(토)~22(일)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의료약학회 연회에 참석하였고, 한․중․일․태국 등 4개국이 참여한 국제심포지엄에서 구연 발표 및 좌장을 진행하였으며, 중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참석자들과 함께 국제 학술행사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병원약사 대표로서의 역할을 다했다.한국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은 한국병원약사회의 국제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2013년 중국약사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일본의료약학회와의 협약 체결을 위하여 1년이 넘는 준비기간을 가졌다.2014년 11월 일본의료약학회 참석을 겸하여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11월 28일(토) The·K호텔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15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을 비롯하여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각 분야별 수상자 명단이 공개되었다. 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의정(원자력병원 약제과장), 강진숙(가톨릭중앙의료원 부장), 김애리(건국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3인이 수상하게 되었고,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이혜경(인하대학교병원 약제팀장), 신승우(강릉아산병원 약제팀장)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병원약사로 오랫동안 근무하며 병원 약제부서의 발전 및 병원약사의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은 은종영 수석부회장(목포중앙병원 약제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은종영 수석부회장은 18년 이상
대한평의사회는 의사면허 행정처분의 시효도 마땅히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등의 타 국가면허와 형평성을 고려하여 마땅히 3년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에서 의료인 등의 자격정지처분 시효기간 신설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24일 보건복지뷔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됐다. 법안소위는 보건복지부의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 처분 사유의 경중에 따라 최소 5년에서 최대 7년으로 세분화해 조항을 넣기로 결정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거짓 및 허위청구로 건보공단에서 자료가 넘어오거나 리베이트 등으로 검찰과 경찰에서 오는 경우 통상 3년에서 4년이 지나서 넘어올 때가 많다는 점을 들어 시효기간을 7년으로 정하자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대한평의사회는 성명서에서 “행정처분의 시효가 2,3년인 타면허의 행정처분 시효에 비해 의사면허만 유독 5년으로 하는 것은 어떤 합목적성도 없다. 헌법에 명시된 형평성에도 위배되므로 의사면허에 대한 행정처분 시효기간에 대한 논쟁을 복지부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평의사회는 의사들이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타 국가면허에 비해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평의사회는 “행정처분시효의 문제에 대해 상
소리이비인후과의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37.22%(전체평균 84.19%)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적성 평가의 최우수(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소리이비인후과는 이와 동시에 전체 50%도 넘지 않는 항생제 처방률로 중이염에 대한 최소 항생제 치료법을 실현시켰다고 26일 밝혔다.소리이비인후과는 2011년, 2012년, 2014년에 이어 올해도 항생제 처방률 1등급을 받았다.급성중이염에 대한 병원에서의 항생제 처방률은 어떠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7,610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5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전체 항생제 처방률이 평균 84.19%로, 평균값에 대하여 각각의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 등급이 발표됐다.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유·소아의 급성중이염 증상과 관련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고 내성률 증가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평가항목은 △항생제 처방률 △항생제 투약 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 비중 등이다.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아이들의 경우 어른과 달리 이관이 짧고 각도가 달라 중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이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제약회사 가운데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곳은 녹십자가 처음이다. 세계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 메드이뮨(아스트라제네카 계열)에 이어 네 번째다.'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기존의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예방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허가를 위해 진행된 임상 결과에서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백신에 포함된 4가지 바이러스주에 대한 예방효과를 제공하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자사의 3가 독감백신인 '지씨플루'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녹십자는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의 독감백신은 해외 시장 진출 5년만에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PAHO)의 독감백신 입찰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4가 독감백신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발매를 기념한 심포지엄을 대구와 부산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4일과 25일 각각 대구(그랜드호텔)와 부산(롯데호텔)에서 지역 의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용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저밀도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낮춰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 ▲최신 고지혈증 치료 가이드라인 ▲Dual Action 및 Ezetimibe 의 유용성 ▲로수젯 3상 임상결과 등의 주제들이 발표됐다.대구 심포지엄은 백표종 회장(대구경북개원내과의사회, 백효종내과)과 김영조 교수(영남의대)가공동좌장을 맡았으며, 한기훈 교수(울산의대)와 남창욱 교수(계명의대)가 연자로 참석했다. 또, 부산 심포지엄은 김태진 회장(부산개원내과의사회, 김태진내과)을 좌장으로,허정호 교수(고신의대), 이한철 교수(부산의대)가 각각 주제발표를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95.5%가 호스피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명의료결정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0.2%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여론조사기관(월드리서치와 마켓링크)과 함께, 전국(제주 포함)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에서 69세의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온라인 패널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우리 사회에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관련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호스피스란 말기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그리고 그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증, 증상 완화 등의 신체적 치료와 함께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및 관리를 하는 의료행위를 말한다. 연명의료결정이란 환자의 증상 호전 없이 임종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보류 또는 중단하기로 하는 결정이다. 또 응답자의 96.1%는 뇌졸중, 치매 등 암 이외의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가 말기 상태일 경우 호스피스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상에 포함되길 희망하는 질환은 치매(72.5%)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파킨슨병(64.1%),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이 향후 3년 간 중점적으로 지원할 사업 분야와 글로벌 신약개발이라는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지원과제들의 현주소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26일 사업단은 오는 12월 3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R&D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8월말 과제참여자와 평가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통해 과제의 진행 상황과 이슈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온 사업단이 올해는 과제참여자와 평가위원이라는 제한 없이 신약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R&D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워크숍은 주상언 사업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하는 오전 세션에서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대한 소개와 성과 및 향후 투자전략, 약물가치평가의 중요성 및 적용사례, 약물가치평가 및 중간평가 소개, 개정된 평가관리 및 기술료관리 지침 안내 등의 사업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이 주로 다뤄진다. 오후에는 최근 기술이전 성과들로 주목받은 과제를 포함해 잠재적 기술이전 가능성을 가진 지원 과제들의 현재 진행 중인 연구의 주요 내용이 발표된다. 신약개발 전단계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단은 본 워크숍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문화(Happy & Healthy Organiz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즐거운 (fun) 기업 분위기 조성 및 임직원의 건강을 증진과 함께, 소중한 영아의 생명을 함께 지키는 ‘행복 1 만보’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적립 및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복 1 만보’는 올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선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지원으로 조성된 사내 임직원 모임인 ‘해피빈(Happy Bean)’팀이 기획한 즐거운 나눔 활동이다. 일주일 동안 전 직원이 하루 1만보씩 걸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고, 걸으면 걸을수록 기부금이 적립돼 최대 1000만원 전액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해피빈’ 소속 직원들은 직원이 직접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로 구성된 사내 임직원 모임인 만큼, 기부활동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아 임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하루 걸음 수를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직원을 31개 그룹으로 나누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팀과 가장 많은 걸음 수를 기록한 개인에
건국대병원은 오는 12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신장질환에 대해 건강강좌를 연다.강사는 신장내과 조영일 교수로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당뇨병과 고혈압, 콩팥병의 합병증에 대해 설명한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2030-7065
한화제약의 건강식품 판매회사인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 www.naturalife.co.kr)의 대표 브랜드이며 겨울철 상비 식품인 ‘삼부커스 슈가프리(SAMBUCUS SUGRA-FREE)’가 11월26일(목) 저녁 6시 35분 ~ 7시 35분까지 NS홈쇼핑을 통해 특별 구성으로 앵콜 판매된다.‘삼부커스’는 겨울철 건강 필수품으로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농축 엘더베리 시럽이다. 겨울철 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걱정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엘더베리’는 블루베리보다 항산화력이 3배 이상 높고, 안토시아닌은 크랜베리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부커스’는 최고 품종의 엘더베리를 64배 고농축한 시럽제로, 원액 또는 물이나 우유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섭취가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이번 26일 ‘삼부커스 슈거프리’ 앵콜 방송은 10병에 179,000원 (일시불 10,000원, 할인/ 무이자10개월/ ARS 1,000원 할인)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주)네츄럴라이프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면역력 관련 이슈가 연일 회자되며 삼부커스 문의가 쇄도한다”며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4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장에서 대사성질환 신약개발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천대 길병원의 ‘대사성질환 혁신신약 및 뇌질환 진단기술 개발사업단(GRCMB)’과 ‘대사성질환 T2B 기반구축센터(NECMD)’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대사성질환의 혁신신약 개발과 효능 평가를 주도하고 있는 두 기관이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 함께 신약개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대사성질환 신약의 연구개발 현황 및 동향, 대사성질환 타겟의 발굴 및 검증 전략, 약리효능 평가기법의 이해와 적용 등 크게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GRCMB와 NECMD를 총괄하고 있는 최철수 사업단장(내분비내과)은 “대사성질환 혁신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약리효능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을 중심으로 신약개발에 대한 심도있고, 전문적인 토론과 정보의 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NECMD는 2010년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설립된 대사성질환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유효성 평가 기관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 이어 2014년에는 NECMD의 성과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