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은 (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된 제26회 유럽영상의학회(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서 최신 의료영상 및 IT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16 - 슬라이스 CT 스캐너,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을 비롯해, 진단의 정확성 및 속도는 한층 높이고 의료영상 촬영시의 제한 점들은 줄인 장비들이 눈길을 끌었다.새로운 임상용 다목적 16 - 슬라이스 CT 스캐너,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 공개지멘스 헬스케어는 최신 16-슬라이스 CT 스캐너인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 을 선보였다. 소마톰 스콥(Somatom Scope)은 임상용 다목적 CT로, eCockpit 기술 패키지를 통해 시스템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증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설치에 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해 현존 장비 중 가장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새로운 절전 기능으로 장비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발열량이 적어 동급의
올해 인천, 제주, 광주, 대구, 부산, 서울(강서구), 충북, 경북 총 8개 지자체가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추진주체로 선정되어 국비 총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10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추진주체로 8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자체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자체·의료기관·유치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평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하여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특화의료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지자체는 지자체 자체예산 및 민간 재원을 국비 지원액 이상으로 매칭하여 총 사업비를 조성 집행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총 13개 시·도가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평가위원회가 작년 3월 서류심사 및 구두발표를 통해 지원대상 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선정과정에서 의료기술 특화전략, 해외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현황 및 확충계획, 마케팅 전략, 사업 이해도 및 추진 능력 등을 선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의료기기제조 판매업체 메디코(주)와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를 공동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한다.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는 의료기기제조회사인 상아프론테크에서 생산하고 메디코(주)가 국내판매권을 가지고 영업을 해왔으나 이번에 국제약품과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전국적으로 확산 판매가 가능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필터니들주사기는 기존 주사기가 약품 주입시 이물질이 혼입되는 단점을 보완하여 니들에 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특히 엠플주사제는 약품주입시 유리파편이 혼입될 수 있어 환자에게 혈전이나 정맥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필터니들주사기는 이물질로 인한 이차 질환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중환자실과 중증수술환자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필터니들주사기는 국내에 5종이 출시되어 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나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제약회사가 판매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메디코(주)에서도 자사의 제품이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가 다른 필터주사기에 비해 제품력이 우수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병원에서 선호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력 제품인 항생제와 더불어 필터주사기를 병원에 공급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의대생들도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 졸업생 일동은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일 “지금의 대한민국 의사들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나 자유를 빼앗긴 노예가 분명하다"고 밝혔다.의대협은 “파업의 명분과 내용은 다른 어떤 정치적 이유가 아닌 ‘원격의료반대, 의료영리화반대,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개선’”이라며 “보건의료분야에 관련된 정책으로 전문가이며 이해당사자인 의사들이 의견을 내고 주장을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정부는 전문가인 의사들의 의견은 묵살한 체 일부 전자 및 통신업체, 거대병원재벌들과 결탁하여 전문가인 의사들이 반대하는 정책을 강행하려 하며 의사들에게 자유의지가 없이 본인의 뜻과 다르게 행동하는 노예의 삶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정부에 대해 “잘못된 의료정책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정부의 강압에 항거하고, 의사들과 병의원 직원들, 그리고 그의 가족들의 생존과 자결을 위한 정의롭고 숭고한 의사들의 파업을 집단이기주의로 언론호도, 폄하하고 있으며 의사면허취소,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으로 대응하겠다는 엄포와 온갖 협박을 자행하
한국콜마(대표 최현규)와 네일 전문 기업 트리샤(대표 황인자)는 네일(Nail)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네일 비즈니스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고 3월 6일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콜마는 국내 최고 화장품 연구 개발력 및 품질관리 기준을 네일 제품 개발에도 적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네일 ODM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본콜마와의 지속적인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네일 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해 온 한국콜마는 국내 네일 시장 선도업체인 트리샤와의 제휴를 통해 네일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한국콜마 최현규 대표는 “양사의 기술 제휴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네일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콜마의 우수한 연구 기술, 품질관리 기준, 트리샤의 개발 생산 노하우와 일본 콜마의 100년 기술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유수의 글로벌사의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콜마는 2008년부터 일본콜마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네일 제품을 글로벌 TOP 브랜드인 A브랜드에 공급하는 등 네일 락카 부문에 있어서도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는 서울대병원 계약직 노동자 해고 규탄대회를 5일 정오 서울대병원 현관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노조는 “공공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노조에 따르면 짧게는 5년, 길게는 30년 동안 가까이 서울대병원 시설관리업무(전기·소방·가스·냉동·특고압·통신·냉난방 등)를 맡고 있던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이 설날 휴대폰 문자 통지를 받고 해고됐다.또한 한 간호사는 무기 계약직 전환 3개월을 앞두고 해고되어 현재 임신 29주차의 만삭의 몸으로 서울시청 앞 1인시위를 하며 원직복직을 외치고 있다.서울대병원 환경미화 노동자들도 3월 말 도급업체 변경이 예정됨에 따라 해고될 가능성이 있다.노조는 “시설관리노동자들의 집단 해고 이후 수술실 화재, 수도관 파열로 인한 누수사태가 벌어지는 등 조합원들에 대한 해고와 고용불안은 병원내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병원 클린팀이 인력감축을 이유로 없어지면서 정상적인 미화작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도급단가를 낮추기 위해 벌어지는 인력감축이 환자들의 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아시아 최대 보건·바이오산업의 기술교류 장(場) ‘BIO KOREA 2014(이하 바이오코리아 2014)’의 부스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30일(수)까지 모집한다. 특히, 3월 15일(토)까지 사전 등록하는 참가 업체에는 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013년 참여 업체는 연속 참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부스 4개 이상을 신청한 국내 업체에게 신청 부스 개수에 따라 해외 바이어 초정 지원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바이오 코리아 2014'는 국내 유일의 보건산업부문 기술거래를 위한 전문 컨벤션으로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국제행사 'Medical Korea(메디컬 코리아)’와 동시 개최하여 산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외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등 아시아 보건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참여 업체의 관련분야 최신정보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기술이전․수출․투자유치,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최신 바이오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2월 17일(월)부터 28(금)까지 본관 1층 로비 와 소아병동 1층 로비에서 ‘소아암 환우를 위한 도서 바자회’를 개최중이다.충남대학교병원 소아암 학부모회가 주최하고 할인도서 판매업체 오픈북의 후원으로 마련 되어진 2014년 상반기 ‘소아암 환우를 위한 도서 바자회’ 는 아동도서를 비롯한 건강, 운동, 식생활 관련 및 베스트셀러 서적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소아암 환우들의 교복 구입비에 사용된다.김봉옥 병원장은 “도서 바자회는 좋은 책을 싸게 사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한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재활로봇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재활로봇 사업화 및 성과 활성화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Symposium on Rehabilitation Robot and Business)을 2월 24일 9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륨(B1)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재활로봇연구와 임상연구간의 연계촉진을 통한 재활로봇의 시장 진입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국립재활원 재활로봇시범사업단이 발족되었다. 국립재활원 재활로봇시범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원 아래 치료용 로봇 및 일상생활보조용 로봇을 재활병원, 보조기구센터 등에 제공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내 재활로봇 개발 관련 중소업체에 국내‧외 신규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산업을 성장시키는데 주력해오고 있다.2012년도에 보행재활로봇(Walkbot_S)을 국립재활원, 서울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총 4개병원에 보급, 관리 진행중에 있다. 2013년도 대상로봇인 식사보조로봇, 전동이승로봇, 상지재활로봇 등은 국립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2월 21일(금) 오후 3시부터 심평원 본원(서울시 서초구 소재) 지하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는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인 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플란트의 보험급여 인정개수(1인당 1~3개 범위)와 틀니와의 중복 급여 여부, 잇몸뼈가 부족하여 실시한 임플란트 부가수술(골이식술 등)의 보험급여 여부 및 사용재료에 따른 급여 적용 방안 등 임플란트의 보험급여와 관련한 쟁점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토론자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소비자단체, 치과치료재료 관련 업체, 언론계, 연구기관, 정부 등이 참여하여 공개토론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심사평가원이 치료재료업계와의 소통채널 구축에 나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8일(화) 치료재료 업계와의 정기적인 업무소통 채널 구축을 위한 제1차 정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14년 확대․신설된 치료재료관리실의 사업방향과 중점추진사업 등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치료재료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료재료관리실 이병일 실장은 “올 한해 치료재료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관련 제도 및 업무 추진 방향을 재설정하고, 비급여 영역의 관리 기전을 마련하는 등 보장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 건강보험과 의료기기 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업계와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혀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치료재료 관리체계 강화 등 치료재료관리실이 추진하는 ‘치료재료 개념 재정립 및 비급여 치료재료 관리 방안 검토’, ‘합리적인 치료재료 급여기준 설정과 관리’, ‘치료재료 등재업무 처리방식 개선 및 처리절차 간소화’ 등 25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주요사항 설명과 함께 토론 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3년도 국내 의약품 제조사 및 수입사 등에 제공한 의약품 유통정보가 89개사 2,813품목이라고 밝혔다.이는 정보제공을 시작한 2008년에 비해 5배, 전년도에 비해 35% 증가한 것으로 업체별 정보제공 평균 신청횟수도 ’12년 27회에서 ’13년 32회로 늘어났다. 의약품 유통정보 제공 현황의약품 유통정보를 관리하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공급업체(제조·수입사, 도매상)로부터 매월 공급내역을 신고 받아 요양기관의 사용내역과 연계관리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정보제공은 제조·수입사의 정보제공 신청에 의해 자사제품에 한해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된 유통정보는 질환별 처방의약품 경향분석, 합리적인 생산·매출 목표설정, 신제품개발, 적정약가 설정 등 각종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13년도 정보제공신청건이 3~4분기에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사용량약가연동제 관련 약가협상대상 통보 시기인 10월을 전후해 의약품 유통정보의 활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사용한 유통정보 유형은 ‘자사제품의 요청지역별 요양기관 그룹별(또는 병상규모별) 사용실적’으로 절반가량(44.2%)을 차지하였으며, 그
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IT(대표 임종훈)가 클라우드 기반의 의약품 유통관리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한미IT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의약품 유통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Cloud KEIDAS’의 독점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18일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Cloud KEIDAS는 의약품 제조와 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일련번호 기반으로 관리해 기업 내 모니터링 및 심평원 보고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약품 유통을 다루는 각 거점(도매업체 등)에서는 매월 일정액의 서비스료를 지급하면 언제 어디서든 한미IT를 통해 수집되는 의약품 정보 확인은 물론 의약품 입출고 내역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각 업체에서 부담해야 했던 유통관리 시스템 구축 비용을 30%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올해 7월(도매업체)과 2015년(제약사)부터 의무화되는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시 서비스 구축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각 업체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IT는 자체 시범사업(Pilot Test)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
의료계가 총파업하겠다고 난리인데 대통령은 정말 원격의료와 원격진료를 구별 못하는 걸까?대한의사협회가 14일 ‘대통령에게 정확한 사실을 보고하라’는 보도자료를 낸 데 이어 청와대 자유게시판에도 ‘의료계가 반대하는 것은 원격의료가 아니라 원격진료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의사협회 방상혁 기획이사는 게시글에서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대통령께서 원격의료, 원격진료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을 보고 답답한 마음에 정확한 정책과 문제점을 알리고 싶은 충정에서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이 정확한 내용을 알아야 한다는 마음에서라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지난 11일 업무보고를 받은 대통령은 “우리가 IT 인프라가 잘 깔려있는 나라”라며 “그것을 원격 의료 진료라든가 이런 데 충분히 활용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다른 나라에서는 상당히 그게 많이 활용이 되고 있고 그런 의료 시장이 너무 넓어서 굉장한 시장을 앞에 두고 있는데, (우리는) 인프라가 충분히 깔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을 못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힌 바 있다.의협 관계자는 “의료계는 다 알고 있지만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원격의료와 원격진료를 구별 못하
심사평가원이 개인정보보호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3일 한국개인정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년 개인정보보호 大賞’에 응모한 결과, 최고 상인 대통령소속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은 전 국민 개인 의료정보를 대량 수집․관리하는 특수성이 있다.때문에 그동안 개인정보에 대한 기술적, 물리적 보호 조치와 임직원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개인정보는 국정원 인증 방식으로 암호화 조치를 강화하고, 개인정보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정보 유․노출을 사전 방지했으며, 매월 ‘개인정보보호의 날’ 운영 및 연중 사이버교육 등을 통해 전 직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강화해왔다.이번 수상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심사평가원의 남다른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며, 심사평가원은 매년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점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기관(1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심평원 관계자는 “2014년도는 개인정보보호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직원 PC를 업무용과 인터넷용으로 분리, 개인정보 유출방지 인프라 확충․개선, 필수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6일 제30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성원섭 서울적십자병원장을 의무이사에 위촉했다.이어 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 79병상), 효성세종병원(병원장 오창진, 91병상)의 대한병원협회 정회원 입회를 승인했다.또한 (주)에이스힌지텍(대표 곽수만), (주)메디칼스탠다드(대표 이승묵)의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원 신규 입회도 승인했다.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양사가 각각 선정한 제품에 대한 한국 시장 내에서의 쌍방향 협력관계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제약업계에서 진행된 코프로모션은 다국적사가 자사의 특정품목을 국내업체에 코프로모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계약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처럼 양사가 각자의 제품을 상호 코프로모션하는 쌍방향 협력 방식의 윈윈(win-win) 파트너쉽을 형성한 것은 최초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은 MSD의 ▲안드리올(남성갱년기장애치료제) ▲코솝에스(녹내장치료제) ▲에멘드(항구토제) ▲인반즈(항생제) ▲리비알(여성갱년기치료제) ▲프로페시아(탈모치료제) ▲프로스카(전립선비대증치료제) ▲이지트롤(고지혈증 치료제) ▲포사맥스 패밀리 (골다공증 치료제)등 9품목을 코프로모션한다. 또, MSD는 한미약품의 ▲히알루미니(안구건조치료제) ▲팔팔(발기부전치료제) ▲탐수로이신(전립선비대증치료제)를 코프로모션하게 된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이번 계약은 양사 제품에 대한 공동 협력을 통해 다국적사와 국내사 간 윈윈 모델을 제시한 최초의 사례”라며 “계약 품목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확인되면 양사간 협력범위를 확대하는 논의도 진행할 수
국내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중동지역에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UAE지사(이하 ‘UAE지사’ 지사장 이영호)와 강원도테크노파크(이사장 최문순)은 지난 27일(월) 두바이 레플즈 호텔에서 중동 의료기기 유력유통사 및 중동시장 진출 희망 국내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Medical Devices Korea 2014’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와 권위의 ‘제 39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4)’ 행사(’14.1.27~30)에 참가하는 한국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한국과 중동 기업간 파트너링 행사이다. 메가메디칼, 코스텍 등 10개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은 본 홍보회에서 UAE, 사우디, 이라크, 요르단 포함 9개중동국가들로부터 참석한 25여개 중동 메이저유통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 현황 및 중동 시장 수출희망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진흥원 UAE지사는 국내기업-중동유통사간 5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 매칭을 통하여 한국 제품들의 수출기회를 제공했다. 진흥원 UAE지사는 그간 중동지역 바이어 발굴 및 한국의료기기제품 소개 활동을 통하여 Micobiomed-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3일 개원 10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우수모범직원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병원 지하1층 모악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정성후 병원장을 비롯해 진영호 진료처장, 강명재 기획조정실장 등 운영위원과 보직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성후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5주년을 맞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전북대병원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뒤 “2014년 한해 여러분과 손잡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책무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펼쳤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진한 전공의를 비롯한 27명에게 우수․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했으며, 최순기 간호사 등 장기근속자 92명(30년근속 18명, 20년근속 34명, 10년근속 40명)에게는 장기근속 표창을 시상했다. 또 병원내 협력업체 직원인 최병태((유)동양산업개발)와 임승택(㈜에스텍시스템) 등 2명에게 우수협력업체 직원 표창을, 호스피스자원봉사대에서 활동하는 이은자 씨에게는 모범자원봉자사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이 시설업무 하청 노동자 9명을 해고한 것에 대해 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가 강력히 비판했다.서울대병원의 시설관리 업무가 2014년 2월 1일부로 (주)성원개발에서 (주)현대C&R로 전환됐다. 그런데 노조에 따르면 현대C&R은 서울대병원과의 도급계약을 체결하기 전부터 ‘노동조합 탈퇴하면 고용을 보장하겠다’며 노동자들을 압박한 끝에 결국 설 명절에 9명의 노동자를 해고했다. 이에 노조는 “사실상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려는 의도이며 하청노동자의 고용을 담보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불법, 부당 노동행위”라고 규탄했다.또 “전기, 기계, 소방, 냉동, 환경, 가스 등 시설업무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거나 연관 있는 업무들이기 때문에 행여 사고라도 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병원 측이 이윤 창출을 위해 안전관리를 뒷전으로 밀어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서울대병원 시설 업무는 최근 3교대로 하던 소방, 냉동 업무를 야간근무자 없이 다른 부서에서 겸임해 임시로 맡고 있어, 오히려 인력충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기존 인력마저 감원해버렸다는 것이다.노조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는 서울대병원에 새로운 업체가 기존 직원들의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