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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김소형)와 청주하임청소년회복지원시설(1호처분신병인수기관 이사장 이혜경)가 2월20일 청주하임청소년회복지원시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재활 사업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담 연계와 재활 사업 홍보, 그리고 찾아가는 재발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청주하임청소년회복지원시설의 이혜경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마약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의 김소형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상담연계 및 찾아가는 재발예방 프로그램등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향후 업무협약(MOU)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서아프리카 지역 베냉 공화국(République du Bénin, 이하 배냉)에 3년간 총 63억 원 규모로 마이랩을 납품하는 첫 대규모 공공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을이 체결한 이번 공공 조달 계약은 베냉 정부에 노을의 AI 기반 말라리아 솔루션 ‘miLab™ MAL’을 공급하는 것으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성능 평가에 기반해 체결됐다. 노을은 베냉 정부에 3년간 최소 219대의 마이랩을 공급할 예정으로, 베냉 내 독점판매권을 부여한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소구매 수량 기준 계약 금액은 한화로 약 63억 4천만원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베냉 등 서아프리카 국가 보건부와의 임성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 체결되었으며, 향후 공공 조달 시장 진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독점 공급 체결은 노을의 말라리아 솔루션을 평가하고 구매해 온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miLab™ MAL의 대체불가능한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입증해 온 것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노을의 AI 기반 혈액 진단 플랫폼 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응급·재난·환자안전 분야에 걸쳐 지역 완결적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14일(금)까지‘2025년 필수의료서비스 맞춤형 방문교육’ 희망기관을 모집한다. ‘맞춤형 방문교육’은 의료기관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전문 강사진이 기관 현황을 사전에 분석한 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감염 ▲응급 ▲재난 ▲환자안전을 주제로 교육을 추진하며, 총 11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감염 분야’는 ‘감염병 대응 모의도상훈련’, ‘감염병 대응 컨설팅’을 제공하며, 특히 컨설팅은 자체 교육 여건이 미흡한 요양병원이나 정신의료기관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응급 분야’는 응급실이 없거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부재한 병원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병동 단위 Team CPR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재난 분야’는 지역 내 화재나 지진 등 다수사상자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병원사고지휘체계 훈련’,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응급환자분류 도상훈련’을 진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5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7호를 제정완료하고 국회, 정부,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 배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약개발포스터 제27호(2025년판)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 우위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요인에 휘둘리지 않는 고유의 독자기술로 인류가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질병극복을 위한 본질적 대안 마련을 통해 국가간 경계와 이익을 초월하는 불변의 본질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신약개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세계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등 탈세계화에 따른 기존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생산성 저하, 비용 상승 위기에 직면해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자국우선주의에 입각한 보호무역이 심화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저출산·고령화 추세는 미래 세계경제와 보건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되는 등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약개발포스터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에서도 국내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월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채빛섬 애니버서리 홀에서 ‘비에녹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국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를 활용한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dkma(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과 시술법을 교육하며 병의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했다. ▲박수연 원장(메이드영성형외과)은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를 이용한 바디 컨투어링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홍종욱 원장(물방울성형외과)은 ‘보툴리눔 톡신과 스킨부스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더마톡신 시술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은지 원장(단아의원)은 ‘보툴리눔 톡신과 응집력 및 탄성이 뛰어난 HA필러 케이블린을 이용한 트렌드에 맞는 얼굴 시술법’에 대해 발표하며 최신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유재욱 원장(바로미의원)은 “비에녹스주는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과 결합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
김성래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지난 2월 18일(화)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차기 이사장으로 뽑힌 김성래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는 2028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전통 있는 학회이자 회원 약 4,000명이 활동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라며, “향후 훌륭한 학술 집단으로서의 모습은 물론 600만 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치료와 건강, 행복을 함께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래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당뇨병학회 재무이사 및 경인지회 부회장, 질병관리청 전문 자문위원,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Editor 등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비만학회장,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및 국제협력이사, 총무이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이사, 총무이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의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4,0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한 환자의 건강을 축하하는 자리를 24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1969년 3월 25일 서울 명동소재 성모병원에서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환자의 국내 최초 신장 이식 수술 성공 후 4천 번째 환자다. 60대 A씨(주치의 신장내과 정병하 ·혈관이식외과 박순철 교수)는 유방암 수술 후 2023년 정기검진 중 신장기능이 저하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신장(콩팥)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되어 2024년부터 인공신장실에서 신장투석을 시작하게 되었다. 콩팥 기능이 나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부터 자신의 콩팥을 나눠주겠다고 선뜻 기증자로 나서준 여동생의 생명나눔으로 2025년 2월 5일 생체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2월 18일 건강을 되찾아 퇴원하였고, 2월 24일 이식 수술 후 첫 외래진료를 찾았다. 지금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로 새 생명을 얻어 40년 이상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우는 8명, 30년 이상은 69명, 20년 이상은 185명이다. 이 중 신장이식 후 가장 오래된 환자는 60대 남성 환자로 이식 후 43년째 새 삶을 살고 있다. 이식
대한의학회가 24일 2025년도 제68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557명이 응시했고, 이 중 509명이 합격하며 97.5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총 대상자 대비 최종 합격률은 91.38%였다. 2차 시험을 기준으로 보면, 가장 합격자가 많은 내과에서는 87명이 합격하고 4명이 불합격했다. 가정의학과도 80명의 응시생이 합격을 했지만 1명은 고배를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가 많은 또 다른 과목을 살펴보면 정형외과에서는 50명이 합격했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39명이 합격했다. 또 안과 20명,성형외과 12명,피부과 7명, 재활의학과 9명이 합격했다. 주요 필수의료 과목을 살펴보면 응급의학과에서 28명, 외과에서 18명, 소아청소년과에서 24명, 산부인과에서 13명, 신경외과에서 14명,영상의학과에서 8명,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6명 합격했다. 이외에도 비뇨의학과 8명, 방사선종양학과 3명, 마취통증의학과 22명, 신경과 10명, 진단검사의학과 4명, 병리과 9명, 예방의학과 6명, 직업환경의학과 10명, 핵의학과 1명 등 전문의가 합격했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이동훈 사장은 구성원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훈 사장은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뢰 기반의 조직 문화를 조성해왔다. 이동훈 사장은 전 직원들과의 1:1 미팅, 조직별 간담회, 그리고 매월 개최되는 타운홀(Town Hall) 미팅을 통해 경영진과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왔다. 이러한 노력이 임직원의 신뢰를 얻으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해당 인증은 신뢰, 존중, 협력 등을 주요 기준으로 하는 신뢰도 지수(Trust Index)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SK바이오팜은 지속적인 소통과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들의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SK바이오팜은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월 25일
*2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월 25일, *02-3010-2000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약리작용을 하는 핵심성분인 150kDa(킬로달톤) 크기의 신경독소만 정제한 비동물성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가 오송 3공장 E동을 신규 제조소로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톡스가 2016년 개발한 ‘코어톡스’는 기존 900kDa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달리 효능과 무관한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유효 성분인 150kDa의 신경독소만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균주 배양, 원액 생산 등의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했으며,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인 폴리소르베이트20과 L-메티오닌을 사용해 추가 감염 가능성도 줄였다. 출시 초기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되던 ‘코어톡스’는 2021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3공장 B동을 제조소로 승인받고 대량 생산에 돌입했으며, 이번 제조소 추가로 B동보다 3배 이상의 생산 규모를 갖춘 E동에서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는 생산캐파(CAPA) 확장으로 주력 제품인 ‘코어톡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해외 진출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제조소 추가를 계기로 대량 생산 체제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춘 ‘코어톡스’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4종 마그네슘과 전통 한방 성분인 작약, 감초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영양제 ‘마그비이엑스’를 출시했다. ‘마그비이엑스’는 ‘마그비스피드’와 ‘마그비맥스’에 이어 ‘마그비’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추가되었다. 마그비이엑스는 국내 최초로 4종의 마그네슘을 함유했다. 산화마그네슘(무기염 1종)과 구연산마그네슘,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아스파르트산마그네슘(유기염 3종)의 과학적 배합을 통해 마그네슘의 흡수율과 지속성을 높였다. 무기염과 유기염은 각각 빠른 영양 공급과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마그비이엑스는 작약과 감초 성분을 더해 양한방 성분의 복합 케어로 근육이완과 심리적 안정효과를 제공한다. 이 두 성분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이상적인 비율인 2:1로 배합되었고, 작약은 근육의 이완과 경련 완화에 도움을 주고, 감초는 염증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최근 헬스, 러닝, 테니스 등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들이 늘어나면서 운동 후의 근육경련과 어깨 결림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운동을 즐기는 2030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들은 물론 장기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는 2월 20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Rare Disease Day)’을 맞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KORD)의 정진향 사무총장을 입센코리아 본사로 초청해 사내 강연을 개최했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2월 28일(윤년에는 2월 29일), 가장 ‘희귀한’ 날짜에 맞춰 전 세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 기념일은 2008년 유럽 희귀질환 환자 연합(EURORDIS)과 65개 이상의 국가별 환자 단체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100개국 이상에서 의료계, 제약업계 및 대중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 세계 3억명 이상의 희귀질환 환자가 약 7000여종의 희귀질환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하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연에서 정진향 KORD 사무총장은 ’단 한 명 뿐인 희귀질환 환우를 위해서라도’라는 주제로 국내 희귀질환자들의 투병 환경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KORD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KORD는 ‘80만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200만 환자 가족을 돕기 위해 오늘도 모든 순간을 집중한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2월 26일(수)부터 3월 2일(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2025년 유럽영상의학회 연례회의(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에 참가한다. ECR은 유럽 최대 규모 의료기기 학회 및 전시회로, 올해는 영상의학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영상의학 세상(Planet Radiology)’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은 올해 행사에 작년보다 10% 이상 커진 단독부스로 참가해 분과별 특화 진단의학 시스템과 함께, 친환경적 실천에 대한 삼성의 기술 기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분과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기조에 맞춰 준비한 ‘소아과 통합 솔루션 존’은, 알록달록한 색감을 갖추는 등 아동의 정서를 배려한 디자인의 초음파 진단기기, 소아과 전용으로 출시된 소형 프로브, 높은 이동성을 갖춰 거동이 어려운 소아 진단에 더욱 유용한 모바일 CT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의 초음파 진단기기중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제품은 영상 품질이 개선된 RS85 업데이트 버전과 V8 등 대표 제품군 5종이다. 앞으로 출시할 영상의학과 전용 신
모든 의료 행위를 정부가 통제할 수 있게 되면, 의료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은 침해될 수밖에 없고, 정부는 보험 재정 안정화를 명목으로 추가적인 의료비 절감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하지만 저수가 체제하에서 비급여를 박탈당해 자구책 마련의 방법이 없어진 의료기관들을 상대로 자행되는 정부의 과도한 통제는 결국, 의료기관 연쇄 도산 등을 통한 의료 시스템 붕괴를 촉발시키게 된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입게 된다. 정부와 일부 관변학자들은 비급여와 실손보험을 그대로 놔두는 것도 문제이고, 이를 통제하는 것도 문제라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며 항변한다. 하지만 이러한 변명은 왜곡된 현 시스템을 바꾸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 즉,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면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의료 시스템은 1970년대 산업화 시대에 설계된 건강보험 체제를 유지하고 있기에, 변화하는 사회 현실에 맞춰 재설계가 필요하다.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은 초기에는 효과적이었지만, 국민 소득 증가와 의료 서비스 수요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서 구조적 모순이 심화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비급여 의료 통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성동구청,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성동형 ESG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랑천 하류의 자연을 회복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형태의 생태 공원인 ‘수달 놀터‘와 ‘원앙 삶터‘를 조성하기 위한 절차다. 2023년 4월 성동구청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협약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중랑천 하류의 종합적인 자연성 회복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현재 대원제약 외에 ㈜이노션, 삼양사, 서린컴퍼니 등이 참여 중이다. 앞으로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중랑천 정화 활동 △생태교란종 관리 △동식물을 위한 생태 환경 조성 △성동원앙축제 개최 △생태배움터 운영 등을 통해 중랑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생태 체험을 활성화하여 기후 위기 극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 지역은 중랑천 중에서도 대원제약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 성동구를 따라 흐르는 군자교에서 청계천 합류부까지다. 이 지역에는 철새보호구역과 철새도래지역도 포함돼 있으며 수달, 원앙, 맹꽁이 등의 법적 보호종이 출현하고 있어 도심 구간으로서는 비교적 생태가 우수한 편이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2월 21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유한재단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2025년도 대학생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김민경 등 141명으로 연간 등록금 11억원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 2025년 유한재단은 대학생 장학금 외 생활비 장학금 등 총 77여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유한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학생 장학제도를 운용해오고 있다”며, “유한정신을 통해 학업 지원을 받은 장학동우회 회원들이 이미 각계에서 우리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번에 선정된 유한 장학생분들도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그 삶을 살아오신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들이 장차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56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1일, 서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과학 분야 내 성별 불평등 해소 및 동등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가치인 다양·포용·형평(DE&I) 및 인간과 동물 생명의 소중함(One Health)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140여 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무실을 견학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모가 하는 일과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명예 베링거인겔하임 사원’을 테마로 진행됐다. 명예 사원이 된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모습과 근무 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뇌졸중 질환 및 내외부 구충을 통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중요성 교육,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오피스 투어에서는 '엄마·아빠의 직업 소개' 코너를 통해 헬스케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5일부터 22일(6박 8일간)까지 원광학원 산하기관 연합 합동으로 베트남 껀떠성에서 2025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선진 의학을 전파하고 돌아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는 원광학원 소속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대 치과병원, 원광대 한방병원 등 소속 기관들과 원광여행사를 비롯, 현지에서 KNI그룹, 베트남 남껀터대학 및 병원이 협조해 성황리에 실시됐다. 봉사 활동에는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외과, 내과, 산부인과, 안과, 소아청소년과가 참여하고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침구과, 내과가 원광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주과, 보철과, 구강외과 등 8개 진료과 외 약국, 침구치료실에서 의료진을 비롯해 간호사, 약사, 치위생사, 행정 및 기타 봉사 인원 69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양방에서 내과적 문진 투약, 외과적 시술, 안과 시력 치료, 산부인과 초음파 치료, 소아, 피부과적 치료와 치과병원의 심미 성형, 발음 교정 등 치과 협진 치료, 한방병원에서 침 치료, 뜸 치료, 한약 치료, 추나 치료로 불리는 물리치료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