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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자사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에 대해,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국내 건강보험 급여 적용 10주년을 맞아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응원하고자 10월 1일 ‘스프라이셀® 데이 101(Sprycel Day 101)’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프라이셀® 데이 101’은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CML 환자 곁에서 1차 치료제로 10년, 101가지 응원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01’은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은 지 10주년이 됐다는 점과 더불어, 스프라이셀®이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 가능한 치료제’라는 점을 의미한다.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10월 1일 행사를 열고 이러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면서 직접 수기로 작성한 101개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프라이셀®은 현재 국내에서 새로이 진단받은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9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주관하는 ‘2021 안전산업 발전 유공’에서 안전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산업 발전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안전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관련 종사자와 기업·기관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한 것으로, 우수 안전 기술·제품 개발 및 안전산업 발전 등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경영활동 전반에 걸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구축했으며,안전점검 강화, 위험성평가 및 아차사고 발굴 시행,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또한, 재해경감경영 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분야별 책임관 제도 운영, 기관 핵심기능 연속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주요사업 운영과 경영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사업, 감염병 극복을 위한 범정부 맞춤형 사업, 스마트병원 선
대한응급의학회 차기 회장에 전북대병원 진영호 교수가, 이사장에는 고대구로병원 최성혁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며,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 1일 총회를 열고 진 교수를 회장에, 최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회장 진영호 교수는 직업전문성 교육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교수는 “우리 학회가 다른 학회와 비교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년의 학회로 성장했다”며 “지금까지 응급의학이 성장의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성숙과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우리의 지향점을 전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 최성혁 교수는 응급의료정책 마련을 통한 응급의료의 확립 등 학회의 당면한 과제도 잘 풀어갈 것을 약속했다. 최 교수는 “우선 학회 회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똘똘 뭉치면 대한응급의학회가 외부에서도 좋은 학회라는 평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약력 진영호 회장 전북대 의과대학 졸업충북대 의과대학 박사전북대 의과대학 교수전북대병원 진료처장(전)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전)삼남응급의학회 회장(전)대한응급의학회 호남지회장(전) 최성혁 이사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마음의 회복과 치유를 돕는 다양한 정신의학 콘텐츠 제공 플랫폼 ‘온라인 정신건강축제-내 마음을 가꾸는 정원’을 오픈한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마음 건강이 신체 건강만큼 중요해진 현 상황의 중요성을 인식해 진료실을 넘어, 지친 국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과 치료법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온라인 강연, 안정화 기법 소개, 코로나 시대 마음 관리법, 정신질환별 원인·치료법, 시와 미술로 이해하는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 의사와 국민들의 참여로 함께 제작하는 정신건강 컷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박용천 이사장은 “힘든 시기, 마음을 돌보는 유익한 정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접속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반복 시청으로 질병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대병원은 뇌혈관질환 및 뇌동맥류 치료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뇌신경외과 김재호 교수를 영입하고 10월 5일부로 진료를 시작한다. 신임 김재호 교수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진료교수로 부임해 뇌혈관질환(뇌경색, 뇌출혈)과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혈관내수술 등을 전문 분야로 진료하면서 높은 환자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우수연제상 및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으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뇌졸중 발생 위험에 대한 고혈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종훈 병원장은 “뇌신경외과 김재호 교수의 합류로 지역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호 교수는 “그동안의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성 B형, C형 간염 환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는 동안 약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간세포성 암종(HCC)에 대한 치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 동안 계속돼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본지는 대한간학회가 코로나19 대유행 중 간질환 관리에 관한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을 최근 대한간학회지 27권을 통해 공개해 그 내용을 정리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에는 조선의대 조주연·고려의대 이영선·아주의대 김순선·가톨릭의대 송도선·서울의대 이정훈 교수(이하 연구진)가 참여했다. 코로나19와 간염= 만성간질환은 코로나19의 간독성, 기존 만성간염바이러스의 재활성화, 코로나19 치료로 인한 손상 등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874명을 대상으로 한 다기관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 362명(41.4%)에서 비정상 간기능 검사 항목(LFT) 결과를 보였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130명 중 94명(72.3%)은 LFT 이상을 보였다. 간기능이 비정상인 환자는 입원기간이 길고 사망률이 높았다. 연구진은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간 기능에 대해 모니터링 해야 한다. 렘데시비르 또는 토실리주맙으로 치료받는 환자는 기준선 LFT와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척수성 근위축증은 운동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퇴행∙소실돼 근력 약화나 근육 위축을 일으키는 신경질환군이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병해 아형, 질환 단계, 개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수명감소, 운동기능 상실 등을 일으켜 예우는 좋지 못한 편이다. 이에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전략과 접근성 강화가 새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로슈의 척수성 근위축증 경구치료제 ‘에브리스디’가 해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5일 한국로슈가 자사의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에브리스디’에 관해 미디어세션을 개최해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알아보고, 에브리스디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윤정 교수는 환자 생애를 포괄하며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치료 전략,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 강화, 조기 진단 시스템 구축과 환자 상태에 맞는 다각적 평가 척도 활용 등을 풀어가야 할 과제로 소개했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영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병할 수 있으나 18개월 이후 나타나는 3형 척수성 근위측증 환자들은 대부분 기대수명이 정상적이기 때문에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윤정 교수는 “일찍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에
500병상 미만 의료기관인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대부분은 의사 업무를 대체하도록 요구받고 있으며, 연장근무에 대한 수당도 지급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현행 근로기준법은 8시간 근무 중 1시간 휴게 시간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식사 시간을 포함해 휴식 시간이 30분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가 맡고 있는 환자 수와 업무량이 많아 식사할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근무조건이 열악한 셈이다. 대한간호협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병원 교대근무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고질적인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 문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총 1만 428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결과 중소병원 간호사 66.2%는 일부 의사 업무까지 하도록 요구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이 70.9%로 가장 많았고, 병원(66.5%), 전문병원(66.6%), 요양병원(58.9%) 순이었다. 가령 환자 수술 부위의 소독과 관리 등 침습적 의료시술 등은 의사의 업무이지만, 간호사가 부족한 의사를 대신해 일하는 경우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5일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및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재활은 아이들의 성장기에 맞춘 전문 치료가 필요한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기피하고 있어 재활이 필요한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증가하는 장애아동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북부 지역 최상의 어린이재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일산병원은 지난 7월 보험자병원으로서 지역사회 거점 어린이재활병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해당 사업에 지원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며 국내 최초로 경기도권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맞춰 일산병원은 ‘CLOSER 2 U’ 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특성에 맞춘 생애주기별 체계화와 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맞는 최고의 전문·첨단 재활치료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어린이재활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애아동에게 꼭 필요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어린이 재활 의료서비스
얼마 전 인천의 유명 척추전문병원에서 행정직원이 수술에 참여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산 가운데, 대리수술로 적발된 의료기관이 복지부 인증 전문병원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이 경찰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대리수술 혐의로 경찰 수사중인 전문병원은 총 3곳이다. 지난 5월 인천의 척추전문병원은 압수수색 등의 수사 이후 최근 병원장과 직원 등 8명이 기소됐다. 이외에도 서울 강남구의 관절전문병원, 광주의 척추전문병원 역시 경찰수사가 진행중이다. 이들은 모두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으로 관절, 척추 등의 분야에 특화돼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곳으로 선정됐다. 전문병원 지정 기준은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병상 및 시설, 기구 ▲의료 질 ▲의료서비스 수준 등 총 7가지로 구성돼 있다. 문제는 전문병원 지정 이후 해당 의료기관이 의료업 정지 등 제재처분을 받을 시에도 지정을 취소하는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즉, 대리수술과 같이 환자의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를 해서 적발되거나, 의료진이 재판상 유죄가 확정되
GC녹십자웰빙의 두번째 개별인정형 건기식 기능성 원료가 탄생했다.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자사의 천연물 원료 ‘구절초추출물(GCWB106)’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정은 GC녹십자웰빙의 ‘구절초추출물’이 항산화 및 항염증 기전을 기반으로 연골 조직 손상 억제를 통해 관절 조직 구조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절초추출물’의 관절 건강 개선 효과는 이미 지난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연구팀은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구절초추출물’ 투여군에서 ‘무릎골관절염 증상지수(K-WOMAC)’ 및 ‘통증 지수(VAS)’, ‘삶의 질 지수(KSF-36)’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해당 원료의 상표명은 ‘조인시스트’로 등록됐으며, 관절 건강 관련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 발표 및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다. 회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고 있는 ‘오믹스(omics) 기반 관절건강용 개인맞춤형 항노화 소재 개발 과제’를 통해 해외 수출을 위한 미국 F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창립 54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전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정도의 길을 지키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정신으로 변화의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가 잘 해 왔던 기존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에 힘쓰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문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장은 GC녹십자 생산부문 김명원, 국내영업부문 장소혜, GC녹십자랩셀 영업본부 장철이, GC녹십자아이메드 강남 의료본부 홍성민 등 4명에게, 단체 표창은 GC 경영지원실 총무팀 등 15개팀에게 수여됐다. 또한, GC CR혁신부문 남현미 등 45명에게 우수 표창이,
GSK는 지난 20일(본사 기준) 자사의 환경 목표 달성 노력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영국 및 미국 제조 현장에 재생 전력 사용을 위한 주요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자사 탄소 배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응급 정량식분무흡입기(rescue metered dose inhalers)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신규 계획 등이 포함됐다. 2050년까지 전세계 주요 기업(수익 기준) 20%를 탄소 중립 공약에 참여시키겠다는 ‘Race to Zero’ 캠페인의 제약 및 의료기술 부문 목표 달성 시점과 맞물린 이번 투자 소식은 GSK CEO 엠마 웜슬리 (Emma Walmsley)의 뉴욕 기후 주간 개막식 행사 참여와 함께 발표됐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GSK의 투자 GSK는 2025년까지 자사의 글로벌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및 영국 주요 제조 현장에 5000만파운드(한화 약 810억원)를 투자해 재생 전력 발전 설비를 확보하고 제조공정 내 탄소 사용을 저감할 계획이다. GSK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스코틀랜드의 어바인(Irvine) 제조소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자사 코로나19 백신(AZD1222)의 대규모 3상 임상연구 결과, 유증상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며,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양호한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9월 29일 저명한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이번 임상은 미국, 칠레, 페루에서 진행된 대규모 3상 임상연구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15일 이상 경과한 후부터의 효과,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평가했다. 총 3만 2451명의 임상 참여자가 2:1로 무작위 배정됐으며, 2만 1635명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1만 816명은 위약을 투여받았다. 연구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은 유증상 코로나19 예방에서 74%의 효과를 보였다(95% CI, 65.3%~80.5%, P<0.001). 백신의 효과는 임상에 참여한 모든 연령대에서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83.5%의 높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군에서 중증·위중증 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고령인구가 많은 기장군의 실정에 맞게 최근 신경외과 전문의를 추가로 충원해 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확대했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위로 전체 사망원인의 24.5%에 이르는 질환이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뇌혈관검진을 받은 기장군민 547명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약 37%(203명)의 군민에서 경증 또는 중증의 뇌혈관 이상 소견이 발견됐다. 특히 65세 검진자 중에서는 약 44%(108명)에게서 이상 소견이 발견돼 즉시 시술 또는 추적 관찰 소견을 진단했다. 치료가 필요한 중증의 혈관 협착, 대뇌 동맥류 등도 상당수 발견되기도 했다. 따라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장안읍, 일광면 등과 인근 생활권인 서생면 등 지역의 현실에 맞춰 지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뇌혈관 분야 전문의를 추가로 초빙했다. 이번에 초빙된 신경외과 이현곤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해운대백병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과, 뇌혈관 질환(대뇌 동맥류, 뇌혈관
지난 9월 24일 가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연구하고 담배연기 없는 세상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담배연기 없는 사회 연구회(KASS)’가 설립, 이를 기념하는 학술연구 모임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충무병원 윤방부 교수, 계명대 김대현 교수를 포함해 가정의학과 교수 및 각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사, 세종대 최안나 행정학과 교수 등 총 16명이 참석해 담배연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안들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Harm reduction 담배의 위해 감소’를 주제로 윤방부 교수가 진행했으며, 1세션에서는 황희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성인의 위해 감소와 청소년에서의 피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2세션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세상을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 금연 교육과 전자담배의 청소년 유인효과(Gateway)에 대해 김양식 인동중학교 교사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김대현 계명대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담배 연기 없는 세상은 과연 어떠한 모습이며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한지를 주제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이번 창립 준비를 위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인권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일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 인권센터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담 조직을 통해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인권의식 개선을 통한 편안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정착과 인권친화적 경영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세종충남대병원 인권센터는 폭언, 폭행, 성희롱, 성폭력 등 인권침해와 승진, 해고, 차별대우 등 권익침해 범위까지 아우르는 일체의 행위를 대상으로 모든 병원 구성원에게 적용되며 사례 접수, 상담, 조사, 처리를 비롯한 예방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 세종충남대병원 실정에 맞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정한 해결방안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 중추적 역할 모색 뿐 아니라, 인권보호 의식 향상 교육,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
두경부암 4기를 진단받은 환자에게 항암화학방사선요법만 시행하는 것보다 수술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향후 두경부암 치료를 위한 명확한 전략 수립과 치료 성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두경부암센터 박준욱 교수(이비인후과)팀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비롯해 전국 17개 의료기관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4기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IVa)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1033명을 대상으로 수술과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병행한 치료 성적과 항암화학방사선요법만 시행한 치료 성적을 비교 분석했다. 두경부암은 뇌와 눈을 제외한 머리와 목 모든 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을 지칭하는데, 구강암, 인두암(설암, 편도암), 후두암, 부비동암, 침샘암, 비인두암 등이 여기에 속한다. 두경부암은 세계적으로 매년 약 70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35만 명이 사망하는 발병률 6위의 흔한 암으로, 이 중에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4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병기 진단과 예후 예측이 어려워 국소진행성 병기의 경우 생존율이 30%에 머무는 등 치료에 어려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및 각 지점에서 자율준수프로그램(CP) 준수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를 작성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리경영 강화 선포를 통해 일양약품은 고객중심의 책임 경영을 도모하고,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제약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가치판단 및 행동기준으로서 윤리헌장 및 규정을 숙지하고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 서약을 통해 일양약품 임직원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자율준수 프로그램 규정 준수 ▲윤리경영, 투명경영 동참 등을 다짐했다. 일양약품은 이미 2007년 11월에 자율준수프로그램(CP)도입 및 윤리규정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공정경쟁 환경 조성 및 유통질서 체계 확립을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제약업계 스스로가 윤리경영 의식 및 자율준수프로그램에 의거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임직원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에서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일양약품 임직원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최환석)가 주관하는 제7회 일차의료학술상에 빛하늘의원 박종건 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박원장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 트로피가 주어졌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201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박종건 원장은 초음파를 활용한 일차의료 확대와 발전을 위해 초음파 검사법 교육에 앞장서왔다. 2012년부터 대한 일차의료 초음파 학회에서 초음파 검사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일차 진료 초음파 연구회를 설립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책을 보며 따라하면 초음파 검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일차 진료를 위한 모식도로 이해하는 초음파’ 도서를 시리즈 별로 출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도서를 출간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지역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