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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2016년 수행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보건부는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을 통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및 새로운 시장 창출에 핵심적 역할을 할 전문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제약 기술경영(R&D관리),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할 多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위과정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총 6개 대학이 지원(약학대학 5, 경영전문대학 1)하여, 교육전략의 우수성, 글로벌 산학협력계획, 사업수행 능력·의지 등에 대한 선정평가(10.28일)를 거쳐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2012년에 이어 선정된 성균관대학교는 그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교원 확보, 제약산업 전문대학원 모델 제시로 선도대학으로의 포부와 발전 가능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신규 선정된 이화여자대학교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여성 제약산업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우수 교원 확보, 해외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 등 글로벌
간호취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3일 총 2회에 걸쳐 대한간호협회 부설 KNA 용인연수원에서 70여명의 전국 실기강사를 대상으로 표준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6개 권역에서 동일한 절차에 따라 실기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간호취업지원센터 소개 ▲기본간호 ▲투약간호 ▲호흡·소화·심혈관계 ▲감염관리 ▲CPCR 등으로 구성됐다.교육 참가자들은 KNA 용인연수원에 별도로 마련된 교육실에서 표준화된 교재와 실기모형으로 조별 교육을 받으며 상호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염혜경 간호취업지원센터 중앙센터장은 교육에 앞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현장 간호사, 간호학 교수들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라며 "그동안 각자 경험과 지식에 따라 지도하던 내용을 함께 짚어보며 확인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간호취업지원센터는 중앙센터 및 6개 권역센터(서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광주‧전북‧전남‧제주, 대전‧강원‧충북‧충남)로 운영되며, 각 센터별로 실기교육을
중증 골다공증에 주사치료제(골형성제)를 단기간 사용해도 척추 골밀도 향상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 연구팀은 중증 골다공증에 단기간 주사치료를 시행하고 골밀도(BMD) 변화를 분석해, 척추의 골밀도 향상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는 골형성제는 장기간 사용에 따른 고비용과 주사제라는 불편함 때문에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 치료 효과를 확신하면서도 확실한 근거 없이 3개월, 6개월 등으로 단기간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연구는 임상에서 주사치료제를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단기간 치료 효과를 입증, 치료에 있어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연구팀은 중증 골다공증 환자 116명(평균연령 74세 남자:8명, 여자:106명)을 대상으로 12개월 이하로 주사치료를 시행, 골밀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척추의 골밀도가 치료 후 평균 8.1% 로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골흡수억제제 사용한 환자들의 평균 골밀도 증가 수준인 4.3% 보다 훨씬 높은 증가율이다. 주사치료제의 평균 치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흉터 전문 제품 더마틱스 울트라가 쉽고 재미있는 모션 그래픽으로 올바른 흉터 관리 방법과 더마틱스 울트라 사용법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 울트라 올바른 사용법 모션 그래픽’은 소비자가 잘못 알고 있는 흉터 관리 정보를 바로 잡고자 제작되었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사용 설명서를 잘 읽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텍스트와 귀여운 이미지로 움직이는 화면을 만들어 소비자의 시선을 모은다. 더마틱스 울트라 공식 페이스북에서(www.facebook.com/DermatixUltr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더마틱스 울트라 올바른 사용법 모션그래픽’은 약 5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 ▲더마틱스 울트라의 성분 및 효과 ▲흉터의 종류 ▲흉터 개선제 사용 시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많은 소비자가 더마틱스 울트라와 같은 흉터치료제 및 상처치료제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며 각각의 사용 시기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효과적인 흉터 관리를 위해서는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를 정확히 구분하고 올바른 사용 단계에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상처 치료제는 상처 부위의 소독과 염증을 제
젠자임코리아(대표이사 박희경)는 11월 2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12mg (성분명 알렘투주맙)를 국내에 출시했다. 렘트라다는 기존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와는 달리 1년 간격의 두 코스에 걸친 정맥주사로 치료 과정이 완료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보건복지부의 보험급여 개정고시에 따라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환자로서, 1차 치료제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내성인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렘트라다는 국내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중 2차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급여가 인정된다.렘트라다가 다발성경화증 2차 치료제로 급여 출시됨에 따라, 국내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권 확장 및 치료 연속성 보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환자들이 접근 가능했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는 1차 치료제에만 국한되어 있어, 이에 실패하거나 불응하는 환자들은 급여가 인정되는 치료 대안이 없었다. 렘트라다 급여출시를 통해, 인터페론 베타 등의 1차 치료 후에도 치료에 실패하거나 불내성인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보다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렘트라다는 인터페론 베타-1a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science Conference on Infection and Chemotherapy 2015(ICIC 2015)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Td) 백신 ‘GC1107’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ICIC는 대한감염학회가 주관해 격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행사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감염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했다녹십자는 학술대회에서 지난해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8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대조약인 ‘티디퓨어주’와 이중 눈가림을 통해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안동호 녹십자 상무는 “다국적사의 제품과 비교해 면역원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며 “소아 임상에 이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또한 성공적으로 종료해 조만간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 상무는 “이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이 하루 동안 당뇨병 환자가 지키는 건강 관리법을 실천하는 ‘당뇨병, 하루의 공감(A Day with Diabetes – Diabetes 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당뇨병 환자들이 질환 관리 시 겪는 고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당뇨병 인식 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하루 동안 3Km 이상 걷기, 비타민 1회 복용, 저염∙저탄수화물 식단 섭취 등 당뇨병 환자가 지키는 3가지 건강 관리법을 미션 형태로 실천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칼로리가 표기된 밥그릇, 치료제를 대체할 비타민, 포도당 캔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적는 카드가 포함된 키트가 사전에 제공되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직원은 사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미션 인증 사진을 공유하고, 미션을 이어갈 직원 5명을 추천하여 릴레이 형태로 캠페인을 이어나갔다.캠페인에는 총 400여명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수에 따라 적립되는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
최근 젊은 여성 사이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지방 섭취 부족으로 담석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담석이란 담즙 내 구성 성분이 담낭(쓸개)이나 담관 내에서 응결 및 침착 돼 형성된 결정성 물질을 말하며, 담석증은 이렇게 생성된 담석이 담낭 경부, 담낭관 혹은 총담관으로 이동하여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키는 증상이다. 주로 담석이 생성되는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으로 비정상적으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의 무리한 다이어트로 지방섭취가 급격히 줄어들어 발생하고 있다. 우리 몸의 간에는 지방을 소화하고 콜레스테롤 대사와 독성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매일 900ml의 담즙이 생산된다. 이때 담즙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인 콜레스테롤, 담즙산염 등의 성분 변화가 생기면 찌꺼기가 생기고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돼 담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장기간 과도한 다이어트로 지방 섭취를 극도로 줄이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담낭에 고인상태로 농축돼 결국 담석이 생기게 된다. 담석증 환자의 약 40%는 전조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검사를 받기 전까지는 자신이 담석증인지 모르고 넘어가기도 한다. 경미한 경우 둔한 통증과 단순 압
청년의사 양금덕 기자가 데일리메디 오준엽 기자와 화촉을 밝힌다.*일시: 11월 21일(토) 오후 3시 30분*장소: 대구 수성구 두산동 814 뉴욕뉴욕*연락처: 053-765-5050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흉부외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38.45%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흉부외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762명에서 2014년 1,055명으로 293명 증가에 그쳤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 취업 60.3% △개원 30.0% △보건소 1.6%, △의과대학 1.2%, △전공의 1.1%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6.9%p 감소, △의료기관 취업은 12.7%p 증가, △의과대학은 1.2%p 감소, △전공의는 1.0%p 감소, △보건소는 2.2%p 감소했다.흉부외과는 타과에 비해 10년간 증가율이 매우 저조했다.전공의 지원자가 없으니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조만간 퇴직자가 신규 배출자보다 더 많아져서 전문의 수는 감소추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계속 누적되지 않고 자연감소분이 있는데, 조만간 자연감소분조차 보전하지 못할 상황이 될 수도 있다.◆타과 비해 10년 증가율 극히 저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오는 13~14일 ‘제9차 아시아 텔레메디신 심포지움’(The 9th Asia Telemedicine Symposium (AT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충북대병원은 우리나라에서 서울대학교분당병원, 한양대학교병원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원격의료 학술대회인 ATS를 개최한다.이번 ATS 행사에는 ‘Asia Telemedicine for Public Health Crisis’를 주제로 국내외 100명 이상의 의사, 보건의료인 및 아시아 각지의 보건의료 전문엔지니어들이 참석해 활발한 원격의료관련 학술의 장을 펼치게 된다.원격진료를 의미하는 ‘텔레메디신’은 환자와 의사가 직접 대면해 행해지는 기존의 의료와는 달리, 온라인을 통해 진단과 치료, 자문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 원격진료는 병·의원의 웹사이트나 건강정보 서비스업체에서 상담이나 정보제공 등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진료와 달리 기본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의사가 하는 다섯 가지 진찰 방법(문진, 시진, 촉진, 타진, 청진) 중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을 사용하여 진찰을 하고 소변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 병원과 마찬가지의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 처방
가천대 길병원 여의사회는 9일 사회사업실에서 여의사회 회장 백혜정 안과 교수, 서향순 사회사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환자 보호자들에게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 여의사회는 2008년부터 매년 환자 중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사회사업실을 통해 추천받아 회원들이 모은 소정의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하지 마비 상태에서 재활치료 중인 이모(35)씨, 사업 실패 후 자립을 위해 재취업했으나 폐암 4기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인 최모(61)씨, 기초생활수급자로 탈장 치료를 받고 있는 김모(58)씨 등 3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백혜정 교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투병 중인 환자분들께서 힘을 내 치료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달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에서 자가면역질환제품 바이오시밀러의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한다.3가지 임상3상 결과 중, 지난 9월 국내 식약처(MFDS)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브렌시스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SB2의 임상결과는 지난 6월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에서 발표한 시험 결과의 연장선이다. 지난 발표에서 6개월 간의 임상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과의 유효성이 동등한 수준임을 발표했고, 이번 2015 ACR에서는 브렌시스와 SB2 1년 간의 임상 결과를 발표해 유효성은 물론 안전성에 있어서도 동등한 수준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SB5의 임상3상 결과가 주목할 만한 최신 성과로 채택됐다. SB5의 임상3상 결과는 이번 ACR 연구논문 제출기한 이후에 나왔으나, 그 결과의 성과를 인정받아 채택되어 이번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1년 간 진행된 장기간의 임상시험에서 브렌시스TM 와 SB2의 안전성이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SB5의 임상 3상 24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9일 매출액 10억 이하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라 의원·약국의 카드수수료가 줄어든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장을 뒤늦게나마 정부·여당이 수용한 것에 환영한다”면서도 “카드수수료 인하를 매출액으로 구분할 것이 아니라, 매출액에 관계없이 의료기관과 약국에 보편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료기관(종합병원, 병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약국 등의 카드수수료 인하는 2014년부터 김용익 의원이 의료계 및 약계와 정책협의를 통해 추진했던 사안으로, 올해 4월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엑스포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김용익 의원은 올해 4월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여신전문 금융업법 일부를 개정해서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이 큰 병의원과 약국 등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우대수수료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올해 4월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엑스포에서 대한약사회가 제기한 카드수수료 문제에 대해서도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해 대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카드수수료 인하 등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의 정책지원 요청에
▲빈소 :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발인 : 11월 10일 오전 7시▲장지 : 충남 예산군 대술면 시산리 선산▲연락처 : 032-890-3193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지난 7일 제19기 정기대의원총회를 성료했다.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전체 대의원 200명 중 위임장 포함 110명의 대의원이 참여해 성원됐다.송명제 의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참석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정 감사드린다. 지난 1년간 대전협은 숨 가쁘게 달려왔고, 이제는 열매를 맺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달콤하고 값진 열매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모이신 선생님들의 많은 의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가기 앞서, 제2회 김일호 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공의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인정받은 수상자는 대한의사협회 장성인 정책자문위원과 서울대병원 김장우 전공의로, 故 김일호 회장의 유가족이신 김태환 아버님이 직접 시상을 하며 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우 전공의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을 못해 윤찬 대외협력이사가 대리수상했다. 김태환 아버님은 수상자들의 손을 꼭 잡고 격려와 감사를 전한 뒤 “저는 전공의들의 수련과 처우에 대해 잘 모른다. 아들이 그런 힘든 시기를 보내고 투쟁해 왔다는 것을, 아들을 보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면서 “이제는 모든 전공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DPP-4억제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성분명:아나글립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가드렛은 아나글립틴 100㎎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억제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당뇨병 신약이다.가드렛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시험을 통해 투여 후 약 24시간 동안 80% 이상의 DPP-4 저해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HbA1c(당화혈색소) 강하 효능을 입증했다.특히, 혈중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TG) 수치를 낮춰주고 비만 환자들에게도 높은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 경증부터 중증도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도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보유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밖에도 가드렛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 1상,2상,3상 시험을 모두 마쳤으며, 충남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에서 전량 생산하는 등 한국인에 최적화된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JW중외제약은 발매 초기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JW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는 '새로운 희망을 응원합니다(New Medicine, New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들이 신약의 혜택으로 삶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한 스토리를 담은 동영상 3편을 제작해 배포했다. 영상에는 치료가 어려워 고통 속에 있었던 헌터증후군, 다발성경화증,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이 직접 참여해, 신약을 통해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들은 질병으로 걷는 것, 말하는 것 등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지만, 신약 치료 이후 일상의 행복을 다시 경험하게 된 희망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KRPIA 김옥연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약의 도움을 받고 있는 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향후 다양한 환자들의 희망 스토리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더 많은 환자 분들의 희망을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희망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신약이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행복을 다시 경험 할 수 있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신약 개발의 과정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 비용 드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혁신적
애브비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40개 이상의 논문 초록을 통해 휴미라(아달리무맙), 연구용 치료제 및 류마티스성 질환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면역학에서의 애브비의 지속적인 리더십과 다양한 염증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애브비의 노력은 이 임상 결과들을 통해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애브비 제약 개발 부회장 스콧 브룬(Scott Brun) 박사는 “애브비는 면역계 질환에서 미충족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의 리더로서, 계속 진행 중인 휴미라 연구 데이터와 류마티스성 질병 관리에서 항TNF 제제의 중요한 역할 등 면역학 포트폴리오를 통해 얻은 과학적 고찰을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할 것이다. 해결되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이 보다 나은 질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과학적 접근법과 새로운 솔루션을 찾고, 파이프라인에서 혁신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휴미라 논문 초록에는 비 감염성의 중간부와 후반부 그리고 전체 포도막을 침범한 포도막염을 위한 연구용 치료제로서 휴미라의 유효성 및 안정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 시험 결과와 다관절 소아 특발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감염관련 종합 국제학술대회 ‘ICIC 2015’에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우수성을 전 세계 감염 전문가들에게 알렸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ICIC는 대한감염학회가 주관해 격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행사다. 학술대회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등 12개국에서 온 해외 연자 16명과 국내외 감염전문가 700여 명이 참석했다.SK케미칼은 이 자리에서 스카이셀플루의 임상 3상에서 나타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백신은 면역원성이 중요하다”며 “스카이셀플루의 장기 면역원성 분석 결과 6개월 이상 방어면역이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카이셀플루는 유효성 측면에서 유럽 의약품청(EMA) 기준을 만족시켰고 인플루엔자 B형은 유정란 기반 백신에 비해 면역원성이 우수했다”며 “중대한 이상약물반응(SADR)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대조군과 비교해 이상 반응 발현율에 차이가 없었다"고 임상결과를 설명했다.특히 “스카이셀플루는 최첨단 무균 배양기에서 생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