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19일 제 15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각 의료현장에서 내과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추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연수강좌에서는 일산병원의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다양한 내과계 질환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와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최신치료와 그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정훈 교수,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가 공동 좌장으로 나서 △대장게실(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코로나19 치료제 (감염내과 최흔 교수)△통풍 치료의 목표와 실제 처방(류마티스내과 박진수 교수)등 내과계 질환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코로나거점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 환자의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2부에서는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와 엔도내과의원 송영득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말초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장지용 교수)△골다공증 약제의 적절한 선택(내분비내과 박
서울대병원과 서울시의회 위드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이하 SMICU)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이송을 전담해온 SMICU 이송단을 격려하고, 향후 사업 확대 개편에 따른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MICU는 서울시 소재 병원간 중증환자 이송을 365일 24시간 책임지고 있는 공공이송체계다. 2016년부터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이 운영 중이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이송단은 중환자실 수준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구급차에서 이송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제공한다.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데이터 기반의 연구 결과, SMICU가 2016년 이송한 중증환자는 다른 수단을 이용한 환자와 비교해 24시간 내 사망률과 응급실 사망률이 각각 66%, 70%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래 SMICU는 코로나 위중증 환자 이송을 600건 이상 수행해 부족한 중환자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이바지했다. 2021년 5월부터는 △중앙스테이션(서울대병원)△강남스테이션(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각각 기반으로 이송단 2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지난 12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 일본 신동경병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건양대병원 심혈관질환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참석자를 50인 이하로 제한했으며, 심포지엄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를 비롯한 국내 심장질환 전문의뿐 아니라 미국 메이요클리닉, 레녹스힐병원, 신동경병원 등 미국과 일본의 심장질환 전문의들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주제발표 이후 심장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혈관질환 치료 관련 이슈와 최신 트렌드 정보를 공유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심혈관질환 발생과 치료에 관한 내용도 논의됐다. 행사를 총괄한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심포지엄을 건양대병원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왔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심혈관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2022년 제21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기념해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기증 과정에서 얻었던 생명 나눔의 소중함 그리고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사진을 주제로 한다. 공모 자격은 조혈모세포 기증자·기증 희망자 그리고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168일간으로, 대상을 포함해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사진 촬영 기종은 무관하며, 1인 3매까지 출품할 수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신희영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생명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대국민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도모해 혈액암 환자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나누는 기적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세계조혈모세포기증자협회(World Marrow Donor Association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성열)는 정밀진단 전문기업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제이웰릭스Q6’(JWELICS Q6)의 성공적인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디지탈과 공동 개발한 제이웰릭스Q6의 전 세계 독점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또 제이웰릭스Q6에 장착하는 진단 카트리지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23년부터 본격 양산할 제이웰릭스Q6의 성능 향상을 위한 후속 개발과 생산을 맡게 된다. 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 장비로서 사람의 전혈, 혈장, 혈청, 비인두분비물 등에 포함된 항원·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는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기기다. 최대 6개의 샘플 측정이 가능하며, 30분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 지난 2020년 식약처 체외진단 의료기기 신고를 완료했다. 이 장비는 화학발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능동형 펌프(Active pump)를 적용해 대형 자동화 장비와 동등한 민감도로 정밀한 조기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능동형 펌프는 마이크로디지탈이
코로나19 일인 신규 확진자 발생이 5일 연속 5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4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46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0만 5246명(해외유입 2만 7,328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06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102명(치명률 0.51%)이다. 변이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 결과를 보면 2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8596명(+972), 국내감염 2만 2971명(+7892)이 확인돼 총 3만 1567명(+8864)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31명, 2차접종자 536명, 3차접종자 810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3만 1753명, 2차접종자수는 4422만 327명, 3차접종자수는 2942만 9772명이라고 밝혔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에서 개발한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정’ 임상연구 발표 심포지엄이 지난 11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철저한 현장소독과 참석자 사이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명승재 교수(서울아산병원)와 직전 회장 김주성 교수(서울대병원)를 좌장으로 △고령환자 오라팡 임상연구 (박용은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IBD(염증성장질환)환자 대상 오라팡 임상연구 결과(김경옥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오라팡과 1리터 PEG(폴리에틸렌글리콜) 비교연구(변정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등 3가지 주제의 임상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박용은 교수는 “장정결제는 투여 후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증상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새로운 장정결제 오라팡이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안전한가라는 궁금증이 많았다”며 “이번 연구로 오라팡이 장정결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장관 내 기포를 동시에 제거해 시야 향상에 도움을 주고 복약 만족도가 우수하다는 기존의 연구결과 확인 외에 65세 이상 고령층에도 2L PEG보다 안전한 약물이라는 것이 임상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IBD(in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대 국제조달시장에서 자체 개발 수두백신의 공급 활로를 확보했다. 코로나19 백신의 자체 개발 및 위탁생산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본격적으로 해외 백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UN 산하 국제기구인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범미보건기구)’로부터 약 3127만달러(한화 약 374억원) 규모의 수두백신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 통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선행 입찰을 수주한 것으로, 향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PAHO의 수주물량에 따라 자체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를 중남미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PAHO 입찰 수주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AHO는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요처로 중남미 국가들을 대표해 대규모의 백신 수급을 책임지고 있다. PAHO와 같은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HO(세계보건기구)의 PQ(사전적격성평가, Pre-Qualification) 인증이 필수인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
현대바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가 5일간 반복투여해도 인체내 최대 무독성 한도(NOAEL)내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사실상 100% 억제하는 최대 유효약물농도 유지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현대바이오는 임상2상에서 CP-COV03의 최적 투여량과 투여방법을 찾기 위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약물 평가시스템 개발 교수팀에 의뢰해 전임상 자료와 임상1상 결과 등을 토대로 임상2상을 위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CP-COV03가 노앨 한도내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혈중 최대 유효약물농도(EC99)를 5일의 투약기간 내내 유지함을 확인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런 시뮬레이션 결과는 CP-COV03를 임상2상에서 임상 참여 코로나19 환자들에게 5일간 반복투여해도 독성 누적에 따른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완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임상2상 결과가 주목된다. 현대바이오는 임상2상에서 3일간 투약 후 완치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EC99(effective concentration 99) 농도는 바이러스 증식을 100% 억제하는 IC100(i
신경외과의사회가 2003년 TPI연수강좌가 처음 개최된 이후 20년째를 맞이한 학술대회를 성료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1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33차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말 신경외과 의사회가 자체 집필해 출판한 ‘쉽게 풀어쓴 통증의 진단과 치료-상지편’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학술대회는 출간 서적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책자 제목과 동일하게 ‘쉽게 풀어 쓴 통증의 진단과 치료 – 상지’ 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저자 중 일부가 직접 강의에 참여했고, 주제에 상응하는 도수치료 세션이 병행됐다. 이번 학술 대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의학지식, 최신 지견과 도수치료를 겸하고 있어 이론을 실제 진료현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신경외과 의사회 학술대회는 심평원 등록이 가능한 TPI 교육 이수증 발급과 의사면허 신고에 필요한 필수평점(2평점) 강의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인 ‘쉽게 풀어 쓴 통증의 진단과 치료 – 상지’ 의 TPI 강좌는 1) 쉽게 알려주는 두경부 통증의 진단과 치료, 2) 쉽게 알려주는 어깨통증의 진단과 치료, 3) 통증의 새로운 치료 소개, 4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5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6297명, 해외유입 사례는 13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643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5만 630명(해외유입 2만 722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8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81명(치명률 0.52%)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41명, 2차접종자 1만 2160명, 3차접종자 16만 89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3만 1406명, 2차접종자수는 4421만 9764명, 3차접종자수는 2942만 146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를 경신하며 사흘 연속 5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48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494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9만 4205명(해외유입 2만 709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5명, 사망자는 3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45명(치명률 0.54%)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8153명, 2차접종자 1만 9226명, 3차접종자 29만 985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2만 5434명, 2차접종자수는 4420만 7093명, 3차 접종자수는 2924만 4945명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개인이 직접 코안(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을 2월 11일 추가로 허가했다. 이번에 허가한 자가검사키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두 번째로 허가받은 ‘STANDARD™ i-Q COVID-19 Ag Home Test’ 제품이며,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허가했다. 자가검사키트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시약으로, 사용자는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허가된 사용 방법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가검사키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에 방문해 유전자 검사(PCR)를 받아야 하고, 사용한 검사키트(양성)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해 선별진료소 등에 가져가서 처리를 요청한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가검사키트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므로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이번에 추가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의약업계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적용 분야도 확장되고 있는 모양새다. 그간 앱,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플랫폼의 역할이 환자나 보건의료전문가 등에 대한 정보 제공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유통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약사 전용 온라인몰인 ‘JWSHOP’을 오픈한 것. JW중외제약 외에도 노보 노디스크, 일동제약, 박스터, 헥톤프로젝트 등 다양한 의약업체에서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했다. 지난 1월 노보 노디스크의 성장호르몬제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가 처방환자와 부모에게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 관리를 돕기 위해 ‘NORITER’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 앱에서는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의 ’올바른 사용 정보’와 ▲’달력으로 한 눈에 정리하는 투여 기록’을 제공해 노디트로핀 노디플렉스 투여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 가능하며, ▲아이의 성장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신장, 체중을 기록한 성장 그래프’를 제공한다. 중외제약이 오픈한 약사 전용 온라인몰 ‘JWSHOP’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을 비롯해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 제품군, 종합감기약 ‘화콜’, 종합비타민 ‘뉴먼트
울산 뉴욕연합치과(대표원장 박광원)는 11일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 500만원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뉴욕연합치과는 지난 20년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발전기금을 총 500만원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는 등 울산대학교병원과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탰다. 뉴욕연합치과의 이번 발전기금은 21년도 한 해 동안 환자들에게 오래 된 보철 금니 교체 시 나오는 치과용 폐금을 환자분들께 기부받아 모으고, 구강용품 판매 수익 일부를 모아 이번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광원 뉴욕연합치과 대표원장은 “지난 2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할 뿐 아니라 지역 거점병원으로 각종 중증환자의 치료에 힘쓰며 울산 의료의 중심역할을 하는 울산대학교병원에 작지만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전달하는 역할 일 뿐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흔쾌히 폐금을 기부해주신 환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라”며 “힘든 시국에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금 전달의 소감을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코로나19 팬데믹 해결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민∙관∙학 다자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략기획∙대외협력부 도현웅 상무는 연세대 신촌캠퍼스 및 글로벌사회공헌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제4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2)에서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도현웅 상무가 패널로 참석한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 코로나19 팬데믹이 준 레슨’ 세션은 안신기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의학교육학교실 교수)이 좌장을 맡았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롬 김(Jerome Kim) 사무총장, 베일러의대 피터 호테즈(Peter J. Hotez) 열대의학대학원장 겸 텍사스 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공동센터장, 염준섭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감염내과 교수), 주한 영국대사관 마크 버티지(Mark Buttigieg) 경제참사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도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초유의 팬데믹 상황에서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백신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옥스퍼드 대학과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와 공조하는 한편,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
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가 지난 9일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천례를 달성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1998년 첫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이후 2012년 1000례를 달성하기 까지 약 14년이 걸렸으나,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10년 만에 5000례에 도달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박영환)은 지난 9일 심장혈관병원 대강당에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천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영 부정맥센터장, 심장내과 이문형, 박희남, 김태훈, 유희태, 박윤정 교수 등 소수의 의료진만 참석했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게 떨리면서 나타나는 부정맥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높아진다. 심방세동은 혈전을 유발해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며, 궁극적인 치료는 심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항부정맥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거나 약제를 사용하기 힘든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한다.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장 부위에 에너지를 가해 비정상 조직을 파괴해 부정맥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두꺼운 다리 혈관을 통해 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5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3797명, 해외유입 사례는 1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392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만 9287명(해외유입 2만 697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1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12명(치명률 0.57%)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857명, 2차접종자 1만 3654명, 3차접종자 20만 173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1만 5328명, 2차접종자수는 4418만 5714명, 3차접종자수는 2894만 471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10일 신년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올해의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2022년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로슈진단은 ‘Together We Transform Better’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협업’에 주목하고, 원팀(One-team)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성(diversity)과 포용성(inclusion)을 강조해 나갈 예정이다. 진정한 혁신은 임직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팀원 간의 다름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때 비로소 이뤄낼 수 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로슈진단은 작년 선포한 ‘1000일의 혁신 전략(1000-day Strategy)’의 실현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직원을 성장시키며, 진단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We strive to improve patients outcome, grow people and be the partner of choice)’는 비전 아래 로슈진단의 환자 중심적 가치를 반영한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의 사용연령 확대를 신청하고 최근 체결한 공급계약에 대한 실구매 주문을 수령하는 등 미국 신속진단키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우선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에 대해 14세 미만의 소아도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지난해 10월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하고 현재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인 제품으로, 14세 이상은 별도 처방전 없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변경허가를 신청한 소아용 디아트러스트 코로나 19 항원 홈테스트 (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for Kids)는 2세 이상 14세 미만의 소아를 위한 항원 신속진단키트로 별도의 소아용 스왑을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해당 제품을 이용해 진행된 사용성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