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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는 10월 18일(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8회 2015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암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이수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세션 1에서는 'Breast Imaging and Pathology(유방영상과 병리)'를 주제로 건국의대 양정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 한림의대 정균순 교수가 Mastering the art of mammographic screening(유방촬영술 이해의 완결판), ▲ 성균관의대 최지수 교수가 Screening sono-detected lesion: What do you do next? (유방초음파에서 발견된 병변에 대한 추가검사), ▲ 한림의대 민수기 교수가 Lobular neoplasia : Differential Diagnosis and Therapeutic Implications(현재의 핫이슈인 소엽신생물의 감별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 고려의대 우상욱 교수가 Clinician's guide to pathologic findings in breast disease(병리조직검사에 따른 유방외과의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이내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14일 밝혔다.이내희 교수는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관련 분야 논문을 다수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은 난이도가 높고 위험성이 큰 시술로 국내와 해외에서 몇몇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시술이다. 이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해외에서 초청받아 중재시술을 시연할 정도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이 교수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에서 매년 라이브로 중재시술을 시연하고 있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심혈관 중재시술 교육의 장’으로 꼽히며, 매년 50개국 4,000여 명의 심장혈관 전문가들이 찾는다.이내희 교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등재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만성 폐색 병변과 같은 난이도 높은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를 지속해서 연구하고,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기술을 널리 알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가 대표 저자로 참여한 『ADHD의 통합적 이해』라는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1부는 ADHD의 개관부터 역사, 치료모형, 진단 및 평가, 신경심리학적 가, 동반질병, 2부는 약물치료와 그 부작용, 치료유지, 3부는 비약물치료로서 부모훈련, 부모-자녀상호작용치료, 정신사회적 치료, 학교와 ADHD, 교실지도, 보완대체의학, 4부는 성인기 ADHD에 관한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란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이 책은 안동현 교수가 대표 저자로 김봉석, 두정일, 박태원, 반건호, 신민섭, 신윤미, 양수진, 이성직, 이소영, 이재욱, 임병호, 정유숙, 천근아, 홍현주가 참여했다.안동현 교수는 “국내외 ADHD 관련 학자, 연구자, 임상가가 모여 집필한
의료계가 오는 11월3일 오후 3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 강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대한의학회 수련․평가센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책연구소 등이 주관한다.심포지엄을 통해 일차의료에 관한 정책을 이슈화하고 현실적 대안을 의료계 내외에 체계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주)커리어넷(대표 강석린)은 유휴인력 활성화를 통한 개원가의 구인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3일(화)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주)커리어넷에서 각각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의료계 원활한 인력 공급을 위한 유휴인력 재취업 지원, 관련 직무교육 업무 등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치협은 구인 희망기관을 모집하는 한 편, 커리어넷의 축적된 인력알선 관련 전문성을 통한 시간선택제 및 대체인력의 신규 인력창출과 치과의료기관의 치과위생사 부족현상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치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97%가 여성이며, 결혼·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유휴인력 발생을 예방하고, 재취업을 독려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이후 동 사업의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재취업을 원하는 치과위생사 인력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고용노동부 대체인력뱅크(http://matchingbank.career.co.kr)를 운영하고 있는 커리어넷은 앞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23일(금) 오후 7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5 의사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병원은 매년 개원의를 대상으로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병․의원과 유기적인 진료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병원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의사회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강좌 프로그램을 실제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동작구를 비롯해 관악․용산․서초구 등 지역 내 개원의는 물론 경기, 인천 등 다양한 지역의 개원의사들이 참석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연수강좌는 환영사(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와 축사(동작구 의사회 고석주 회장/관악구 의사회 정영진 회장)를 시작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 제대로 하기(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 ▲안과의 3대 성인병(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이해 (안과 전연숙 교수) ▲해외 유입 감염 질환(감염내과 최성호 교수) ▲두통 및 어지럼증 환자의 대처(신경과 김정민 교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연수강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부여되고, 행사 안내 및 문의는 중앙대학교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조명행, 사진)는 ‘제31차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독성물질의 노출과 암발생의 최근 지견 (Advanced Issues in Toxicological Exposure and Cancer Progression)’을 대주제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초빙하여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술상 시상 및 우수포스터상 시상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격려의 자리를 준비한다.이 학회는 식약처 산하의 독성학 관련 학술단체로서 안전성 및 독성, 위해성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정부 및 산업체, 학계, 국방, 소비자, 언론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환경물질이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 3D 및 body-on-a-chip 등을 이용한 최근 독성 평가 응용, 면역독성에 대한 최신 지견, Microbiome를 이용한 분자생물학적 독성평가 응용,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독성학 연구의 최신 동향들이 발표되고 토론될 예정이다. 또한, 기조연설로 Dr. Helmut Zarbl의 환경물질 노출과 유방암
신경외과 의사로 대한신경외과학회 학회장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한 윤일규 박사가 10월 1일부터 굿스파인병원(병원장 박진규)에서 진료를 시작했다.척추 및 뇌혈관 질환의 권위자로 드러나지 않는 명의로 의료계에서 주목받던 윤일규 박사(65세)가 경기도 평택의 굿스파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해 병원발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의료혜택으로 큰 업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일규 박사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에서 수련부장, 진료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공의들의 수련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는데 혼신을 다하는 한편 환자 진료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연간 3,000명에 가까운 외래 환자를 진료했었다.특히, 신경외과 학계에서도 뇌혈관질환 수술분야에서 명성을 얻어 순천향대학교의 위상을 높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동아일보에서 발간하는 ‘신동아’ 잡지의 1999년 9월호에 발간된 ‘의사 700명이 추천하는 한국의 명의 ․ 명클리닉’에 동료 의사들의 추천을 통해 명의로 소개되기도 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근로복지공단, 노동부 등의 국가기관 자문활동 및 참여정부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정책위원(복지노동분과, 2006. 11. 2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은 13일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와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희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과 최금호 KTC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KTC는 의료기기를 비롯한 각종 전자, 전기 기기의 안정성 확보 및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제품의 안전, 품질 등을 시험 평가하는 종합시험인증 기관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TOP3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국산 의료기기의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중소 의료기기개발 생산 업체들과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인력교류, 시설․정비 공동 활용 지원 등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제33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쏘시오그룹이 공동 후원한다. 1983년부터 시작된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국내 여성 백일장으로는 가장 오래된 대회로 23세 이상의 여성(199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방송통신대학생을 제외한 대학생 참가불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정∙발표된다. 작품 분량은 시와 동시의 경우 제한이 없고, 산문과 동화는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이다. 창작시간은 3시간이 주어진다.심사는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을 선발하여 총30명을 시상한다. 특히 각 부문 장원 수상작은 ‘시로 여는 세상’, ‘한국산문’, ‘시와 동화’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자격을 부여 받는다.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동아제약 기능성 토탈 헤어케어 제품인 ‘해리치 베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집행부가 개최하려 던 17일 임시대의원총회가 무산됐다. 이번이 3번째 임총 무산이다.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17일 오후 5시30분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하려는 임시대의원총회는 개최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판결했다.제50민사부는 판결 이유로 ‘임총은 정관에 정한 적법한 개최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총 15개지회 중 서울 등 3개지회는 적법하게 지회총회를 개최하여 교체대의원을 선출하지 않았고, 5개지회는 임총 개최 3주전까지 집행부에 대의원 및 교체대의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회장간선제를 주장하는 집행부와 회장직선제를 주장하는 비상대책위원회는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집행부 박노준 회장은 “법원 판결에 대해 내부적으로 상임진의 논의를 거쳐 대응할 것이다. 일단은 서울지회 경기지회 등도 지회총회를 거쳐 교체대의원을 선출해야 한다. 이들 지회도 임총을 통한 정관개정에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비대위 이동욱 공동위원장(경기지회장)은 “집행부는 산부인과의사회의 주인이 회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올해 안으로 회원이 주인이 되는 회장직선제를 치룰 것이다. 집행부 측 후보에게도 문호는 개방돼 있
대한의사협회는 메르스 환자 재발과 관련, 이 환자 노출기간(10월 3일∼11일) 중 경유한 병원(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원외 격리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안심병원으로 안내하도록 대회원 대응지침을 13일 발표했다.안심병원 및 선별진료소 명단은 www.mer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협은 의료진들이 메르스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발열환자 등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 시 메르스 보호장구(N95 마스크, 장갑 및 1회용 가운, 고글 또는 안면부가리개) 착용 후 진료하도록 안내했다.마지막 메르스 퇴원환자가 10월 12일 메르스 양성판정으로 재격리됨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의 진료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이번 의협의 안내는 의료기관 진료혼란 방지 및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다.메르스 재확진 환자 이동경로는 △10월3일 : 퇴원 △10월5일∼11일 :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내원 △10월11일 새벽 :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서울대학교병원 격리병실 △10월12일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확진의 과정을 거쳤다.당국은 △의료진, 병원내 환자, 보호자, 구급차이송요원 등 61명을
마지막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정부가 메르스 종식 선언을 연기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이 환자의 메르스 병력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80번째 환자(35)가 고열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다시 삼성서울병원을 찾았지만 병원 측이 이 환자가 메르스 확진자였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병원의 부실한 환자관리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은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이 해당환자가 내원했을 당시 ‘병원측에서 해당 환자가 메르스 환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또한 “발열호흡기 진료소에 의료진이 없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보도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삼성서울병원은 “해당 환자는 마지막 메르스 양성이었던 환자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10월 1일 메르스 음성이 최종 확인돼 3일 퇴원했다”면서 “이후 지난 11일 새벽 5시 23분 발열로 인해 응급실로 내원했고, 우선 발열호흡기 선별진료소에서 1차로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언론 보도와 달리 의료진은 환자 내원 당시 메르스 치료력이 있으나
건국대병원은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뇌졸중과 중풍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신경과 김한영 교수이며,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건국대병원(1588-1533, 1800-1533)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은 ‘제16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2일(목)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 질환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B형·C형 간염과 지방간 등 다양한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강의가 제공되고 전문의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간의 날 홈페이지(liver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간암클리닉(02-2019-1225)으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고혈압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서는 고혈압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강좌에서는 동부병원 내과 전문의 이창욱 과장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 고혈압의 올바른 이해, ▲ 고혈압의 증상 및 치료, ▲ 고혈압의 예방법,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동부병원 관계자는 “고혈압은 초기 증상이 없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성이 높은 질환 중의 하나다”라며, “이번 강좌가 고혈압에 대한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질병의 예방률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강좌는 고혈압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02-920-9388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당뇨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당뇨병 관리의 건강한 시작, 111 캠페인’을 펼치고 당뇨 전문의들의 응원메시지를 통해 매일 매일 약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콤비펀드를 조성, 당뇨병 예방을 위한 강좌를 지원하기로 했다. ‘111 캠페인’은 약물 복용을 잊어 처방대로 복용하지 않는 당뇨병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 전문의들과 함께 퀴즈풀기를 통해 복약 지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전문의가 당뇨 환자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콤비펀드(Kombi Fund)를 조성했다. 적립된 기금은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당뇨병 강좌’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명 속 숫자 ‘111’은 당뇨병 치료 및 관리에 있어서 식사요법, 운동요법과 함께 약을 매일 복용하는 것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한국의 노년층이 하루에 먹어야 하는 약의 개수는 평균 7개로 약의 개수가 많아지면 복약순응도는 떨어지게 된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약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의 75%가 약물 복용을 잊어 처방대로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지 않는 자녀의 비만 위험이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의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제6회 비만예방의 날(10월11일)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비만 자료 분석과 부모의 생활습관 및 비만 인지·행태에 대한 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2009~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 중 만6~11세 아동 3,281명 및 해당 부모 관련 통계 자료에 대한 하위 분석 결과(이하 ‘국민건강영양조사 하위분석’)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이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자녀의 비만예방 및 관련된 위험 인자 등에 대한 부모의 인지 여부와 부모의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이 초등학생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비만학회 김대중 정책이사(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신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의 생활습관이 자녀의 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며 “실제로 가정에서 부모를 포함한 가족구성원들이 자녀 비만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생활습관 및 비만 정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소아정형외과 조태준 교수, 우리아이들병원 영상의학과 김옥화 박사팀이 유전성 뼈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모든 유전자를 한 번에 진단하는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같은 결과를 유전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Genetics in Medicine 9월호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표적 엑솜 염기서열 검사법 (targeted exome sequencing; TES)으로 명명된 이 검사법은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유전체에서 유전성 뼈 질환과 관련된 255개 유전자만 선별한 후, 돌연변이가 있는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으로 분석한다.환자의 입장에서는 한 번의 채혈로 유전성 뼈 질환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검사법의 유효성을 알기위해 골형성부전증, 다발성골단이형성증 등 유전성 뼈 질환이 확진됐거나 의심되는 환자 185명을 등록했다. 환자는 세 그룹으로 분류됐다. 일반 임상 검사로 어떤 질환인지 추론이 가능하며, 추론된 질병인지 최종 확인하고자 하는 환자는 A 그룹(96명)에, 일반 임상 검사로는 유전성 뼈 질환인지 또는 유전성 뼈 질환 중 어떤 질환인지 명확하지 않는 환자는 B 그룹(64명)에, 이전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원인 유전자
청년들을 위한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4시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자살 방지’,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치료’, ‘성 중독 문제 및 건전한 성문화 확립’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 세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밝은 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자는 취지다.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이 주관하며 OCEAN SPRINGS, TCC, 자살예방한국연맹(회장 박상회)이 후원한다.행사는 신연희 구청장의 축사로 시작해 총 4회의 공연과 3회의 강연이 번갈아 열린다. 1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노래 이창호)’, ‘거위의 꿈(노래 이정선)’ 등 친숙한 노래를 ‘더 스피릿 밴드(The Spirit Band)’와 함께 선보이고, 2부에서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오보에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대금으로 연주하는 등 다양한 곡을 클래식과 국악으로 선사한다. 3부는 ‘슈퍼스타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