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래피젠(대표 박재구)과, 래피젠의 신속항원검사 키트인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의 병·의원 유통을 담당하게 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OTC용 자가검사 키트의 유통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를 진행 중이다.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는 래피젠이 개발한 전문가용 코로나 항원검사키트로, 피검사자의 비인두 도말(Nasopharyngeal swab) 검체에서 SARS-CoV-2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식으로 판별해, 코로나19 감염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다.회사에 따르면,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는 검사키트에 래피젠 자체기술인 블랙골드나노입자 기술을 적용하여, 별도의 실험실과 장비 없이도 15~30분 안에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또, 듀얼컬러시스템을 적용, 타제품과는 다르게 결과 판독 시 테스트라인이 검정색으로 표시돼 사용자가 판독하기 쉽도록 했다.특히, 국내외에서 진행된 다수의 임상을 통해 90% 이상의 민감도와 99% 이상의 특이도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대원제약은 사우디 시갈라헬스케어그룹과 코로나치료제 공동임상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지난달 말 시갈라그룹 동아시아대표사무소인 리후헬스케어 실무단과 실무협상을 가졌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공동임상에 대한 서로 간의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갈라그룹 측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공동임상에 착수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고, 이에 대해 대원제약은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임상 2상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바로 뒤이어 임상 3상을 함께 진행하자고 화답했다. 양사는 티지페논정의 코로나치료제 임상 2상에 대한 결과가 올해 3분기 내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상 2상 결과가 나오는 대로 3상 임상에 공동 착수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당초 시갈라그룹 본사 차원에서 실무대표단이 파견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이 악화됨으로 인해 잠정 연기했고, 대신 국내에 상주해 있는 시갈라그룹 동아시아대표사무소 실무단과 1차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양사는 2월 중으로 2차 실무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1분기 중 시갈라그룹 본사 실무대표단이 한국으로 파견되어 보다 진일보한 세부 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
큐라티스는 2월 4일, 개발 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백신 QTP104의 1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9일, 1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QTP104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차세대 mRNA 백신(self-replicating, self-amplifying mRNA 또는 replicon RNA)으로서, 기존 mRNA 백신과 비교해 보다 적은 양으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고, 높은 안전성 측면에서 주목받는 백신이다. QTP104는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감염내과 염준섭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감염내과 송영구 교수)에서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지난 해 첫 시험대상자 투여를 시작으로, DSMB(데이터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를 통해 약물이상반응, 혈액검사 등 결과에 대하여 안전함을 평가받아 최근 증가된 용량 투여에 대한 임상시험에 진입했으며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큐라티스의 바이오연구소는 QTP104의 효능 평가를 위한 비임상 실험을 수행해 QTP104가코로나19 바이러스 우한종은 물론 전파력이 높고 중증도를 증가시키는 델타 변이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 중화항체를 강하게 유도함을 확인했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EMR ‘닥터스’를 ‘똑닥’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하고, 병원 내 키오스크(KIOSK)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환자 편의성 증대 및 의료 현장의 업무 과중 해소를 위한 것이다. ‘똑닥’은 병·의원 진료 예약·접수 앱이다. 이 앱으로 병원 예약부터 접수, 대기자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어 환자는 손쉽게 병원 방문 일정을 잡을 수 있고 병원은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닥터스’를 사용하는 병원에서는 ‘똑닥’ 회원 대상의 홍보가 가능해져 병원의 신규 환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국내 1만 3000여곳의 병·의원이 ‘똑닥’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66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출시하는 키오스크로 환자는 직접 ▲접수 및 진료비 수납 ▲진료비 영수증 발행 ▲처방전 발행 ▲보험 청구용 서류 출력 등의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는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병원은 단순 업무의 분산으로 효과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키오스크는 구매뿐 아니라 운용리스 형태로도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호주 임상 1상 결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본격 돌입했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 이하 인할론)’는 지난해 8월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임상 1상을 실시해 예정한 모든 투약을 완료했다. 인할론은 이번 임상 결과 흡입형 항체치료제 투여군에서 약물로 인한 중대한 이상사례 및 이상사례로 인한 투약 중단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Safety)을 입증했다.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셀트리온은 올해 초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일 보스니아,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등 3개 국가에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완료하고 향후 국가 수를 확대해 총 2200명의 경증
현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임상2상 단계에서 2a, 2b 과정을 나누지 않고 임상2상을 통합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또 코로나19 유사증상자들이 기저질환 여부에 관계없이 CP-COV03를 증상 발현 초기에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 아래 늦어도 다음달에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바이오는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이 가능하도록 임상2상 참여 환자수를 늘려 2a상과 2b상을 통합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바이오는 CP-COV03가 현재 대유행 중인 오미크론에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최근 실험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임상2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금명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수행한 효능 및 독성시험에서 CP-COV03는 오미크론에는 다른 코로나19 계열의 바이러스 증식을 50% 억제하는 혈중약물농도(IC50)의 1/4에 IC50을 유지한데 이어 1/3 농도에서는 오미크론 증식을 무려 100% 억제하는 것으로 확
지난 3일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그간 소수의 인원만 사용해왔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방역지침에 따라 선별진료소나 선별검사소에서는 기침∙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도 60세 이상 고령자거나 밀접 접촉자, 의사 소견서를 가진 위험군이 아니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된 것. 때문에 PCR 검사 대상이 아닌 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나올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속항원검사란 흔히 말하는 ‘자가검사키트’로 진행하는 검사다. 아직은 국민들에게 자가검사키트로 진행하는 검사가 낯선 분위기인 가운데, 정부와 전문가들은 자가검사키트의 ‘정확한 사용’을 당부하는 모습이다. 이미 식약처가 지난 달 30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정확한 사용방법 안내에 대해 공개했으며, 지난 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직접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보며 검사방법과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자가검사키트 사용은 크게 검사 전 준비, 검체 채취, 검사, 결과 확인의 순서로 이뤄진다. 먼저 준비단계에서는 손 씻기, 세정제 사용 등 손을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로 만든 후 일회용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과 충분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엿새째 최다를 경신하며 4만명대에 근접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8502명, 해외유입 사례는 18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 869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 9688명(해외유입 2만 633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2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73명(치명률 0.7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6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282명, 2차접종자 1만 8022명, 3차접종자 20만 4,11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8만 1986명, 2차접종자수는 4411만 1768명, 3차접종자수는 2816만 5298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9000명 폭증, 처음으로 3만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61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 636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7만 1018명(해외유입 2만 616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69명,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58명(치명률 0.71%)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2250명, 2차접종자 3만 4803명, 3차접종자 35만 47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7만 4323명, 2차접종자수는 4409만 2874명, 3차접종자수는 2795만 2416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남부권 거점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의 ‘코로나19 호흡기전담클리닉’ 으로 지정돼 기존 일반 호흡기질환 환자 진료 외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신속항원검사를 전담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진단과 재택치료 관리가 가능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국적으로 총 391곳이다. 병원측은 ‘멀티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감염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발열 증상별로 2곳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운영해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 전환을 고도화 했다”고 밝혔다. 본관 1층 ‘제1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일반 호흡기질환 환자 전용 진료 공간으로 병원 내부로 환자가 들어오지 않고 외부에서 편리하게 바로 내원이 가능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 대상인 발열 호흡기환자·코로나 의심 환자 등을 위한 제2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엑스레이 부스가 있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 조성, 원스톱으로 진료 편의성과 환자 검사 안전성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오미크론 확산되는 가운데 변경된 검사 진료체계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역대 최다를 경신하며 2만 7000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7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74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만 4656명(해외유입 2만 596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7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36명(치명률 0.73%)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2217명, 2차접종자 5만 1835명, 3차접종자 32만 314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5만 8333명, 2차접종자수는 4405만 3608명, 3차접종자수는 2759만 4934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전이성∙진행성(4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 사기(士氣)를 북돋겠다는 취지를 담은 ‘사(四)기충전‘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인 ‘제2회 유방암 건강강좌’를 오는 2월 17일(목)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四)기충전 캠페인’은 ‘4기(전이성∙진행성) 유방암 환자 및 가족의 고통이 크지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치료 포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4기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발전 등의 변화에 따라 높아진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최신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 여정과 삶에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로 오는 2월 17일(목) 진행되는 ‘2회차 유방암 건강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환자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해 9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1회 유방암 건강강좌’는 약 130여명의 유방암 환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캠페인 건강강좌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백신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안동 L하우스 내 백신 생산 시설 및 공정, 품질 시스템이 터키 보건당국인 터키의약품의료기기청(TITCK, Turkish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 Agency)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시설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백신인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3가 및 4가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제조된다. 이로써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유럽권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큰 시장인 터키에 자체 개발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구수 약 8556만명인 터키의 의약품 시장은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현지에서 제조하지 않은 제품이 진출하기 위해서는 터키 GMP 인증을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5월, L하우스 내 백신 제조 시설에 대한 터키 GMP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바 있으며 이달 초 인증 만료를 앞두고 서면 심사 등의
임인년 첫 달 198개 의약품이 허가받았다. 이 중 일반의약품은 26개, 전문의약품은 172개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인 2021년 1월, 209개 의약품이 품목허가를 받은 것에 비하면 전체 품목허가 의약품 수는 감소했지만 전문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일반의약품에서는 표준제조기준 8개와 기타 약 18개가 허가받았으며, 전문의약품에서는 신약 4개, 자료제출의약품 120개, 기타 48개가 허가받았다. 표준제조기준으로 의약품을 허가받은 상위제약사들은 주로 영양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대웅제약이 마그온맥스비연질캡슐, 마그온플러스 연질캡슐, 동아제약은 11일 동아제약밸러민비정을 허가받은 점이 확인됐다. 제네릭 부문에서는 얀센, JW신약, 보령제약 등의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먼저 얀센이 허가받은 품목은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아세트아미노펜)’이다. 이번 제네릭은 특수 제형으로, 오리지날 품목은 아세트아미노펜 전체 시장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우수 상품이기도 하다. JW신약이 허가받은 ‘듀비락시럽(락툴로오즈농축액)’은 만성변비, 소아변비, 분만 후 변비 등에 대한 효능을 갖고 있다. 보령제약이 허가받은 객담용해제 ‘보령뮤코
2022년 신년을 맞이한지 한달이 지난 2월, 학회들이 학술대회를 개최, 회원들과 정보·지식·교류의 장을 열어 소통을 이어간다. 대한뇌종양학회는 2월 4일 동계학술대회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 2022년 첫번째 학술행사인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자유연제 외에도 2021년 화제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PD의 강연과 연세대 김세훈 교수의 ‘2021 WHO New Classification of Brain Tumor’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대한뇌종양학회 황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같이 모여 따뜻한 온기를 함께 하기에는 약간의 거리를 두어야 하지만,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에는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발왕산 정상 스카이워크에서 설산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비만학회는 2월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하이브리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비만과 대사증후군 진료, 기초부터 최첨단까지’ 라는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비만학회 김기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은 ‘비만관련 Hot issue, 어디까지 와있나, ‘특수한 상황에서의 비만진료’ 두 가지의 세션을 시작으로 ‘의료용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춰 전환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 병,의원까지 참여하는 검사와 치료체계 전환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따라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3일부터 우선 검사 대상자만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지참한 사람, 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 요양시설과 교정시설·감염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이다. 그 외 대상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올 때에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호흡기내과 민주원 전문의는 “우선 검사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은 1차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PCR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확인하고 확진일 경우 무증상, 경증이면 모니터링을 받으며 재택치료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3일 ‘순천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식’을 갖고,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응진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대표는 원내 순의홀에서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중대재해 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결의문 주요 내용은 △환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적극적인 안전보건 예방 활동 및 안전 질서를 준수해 직원 안전 도모,△환자안전 관리역량 강화 및 안전 보장 환경 조성,△환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 등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올해 새 경영목표 중 하나로 ‘환자안전이 최우선인 상급종합병원’으로 정했다. 환자안전은 생명과 직결돼 그 어떤 것과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 수시로 병원 시스템과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안전보건 예방 활동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결의식에 앞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시행된 지난달 27일 석현 안전관리실장과 관련 부서장이 병원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요 시설물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
오늘(3일)부터 동네 병·의원의 코로나19 검사·치료가 본격 시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동네 병·의원 검사 치료체계 전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439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428개소가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개편에 참여하고 그 중 391개소는 2월 3일부터 즉시 시행, 나머지 기관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 의원(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도 설 연휴 간 준비를 거쳐 2월 3일(목)부터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검사·치료체계 개편과 관련된 운영지침을 지자체 배포(1.28)·교육(2.2)하고, 의료계에 안내(1.31)했으며, 신속항원검사키트 구비, 신청·접수 안내 등 준비사항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희망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두 차례로 나누어 집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8일부터는 심평원 시스템을 활용해 수시 접수토록 할 계획이다. 2월 1일 기준 현재까지 전국 총 1004개소 의료기관이 신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2만 3000명대에 근접하며 또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2773명, 해외유입 사례는 13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290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만 7214명(해외유입 2만 580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4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12명(치명률 0.75%)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15명, 2차접종자 693명, 3차접종자 1만 60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4만 1667명, 2차접종자수는 4399만 7129명, 3차접종자수는 2726만 7684명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항원신속진단키트’)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 등 2종에 대한 4000억원 규모 공급을 본격화한다. 이번 공급은 美국방부 조달청을 비롯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Amazon) 등 약 10여개 기업 및 정부와 최근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4월까지 공급될 물량은 약 4000억원 규모이다. 디아트러스트 제품군의 미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USA는 이번 공급을 통해 미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공신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미 주요 고객사와 2분기 추가 물량에 대한 협의에도 돌입했다. 셀트리온USA는 앞서 지난해 9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이 진행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제품을 공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