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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부는 1월 23일(목),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드넓은 가능성의 신대륙, 첨단바이오 시대 개막’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바이오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을 국민들께 알리고,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카이스트 이상엽 교수를 포함해 24명의 전문가를 민간위원으로 위촉하며, 바이오 관계부처의 장관,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위원)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 12명을 당연직 정부위원으로 구성한다.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에서 주요 선진국들의 바이오 분야 국가전략 마련, 관련 투자 확대 등 최근의 변화를 언급하며, 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업 중심 경제로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연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 동력원으로서 바이오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가바이오위원회를 범부처 최상위 거버넌스로 출범시켜, 관계 기관에서 개별 추진 중인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 분야에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3일 설 연휴 대비 비상 응급진료 체계 점검을 위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운영되는 국가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맞아 이루어졌으며,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단 병원인 일산병원의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한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석 이사장은 이날 일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응급집중치료실 등을 방문해, 설 연휴 원활한 응급진료를 위한 비상상황 대비 의료진의 대응 태세를 확인했으며, 연휴 기간 현장에서 고생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질환별 중증 응급비상진료 체계와 협진 시스템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산병원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일산병원이 자랑하는 AI 기반 응급의료 네트워크 시스템이 경기 서북부 지역의 심혈관 질환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확인하며, 해당 시스템이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설 연휴와 같은 비상응급 대응 시기에 지역사
수방자야, 말레이시아 2025년 1월 23일 /PRNewswire/ -- 선웨이 시티에 자리한 선웨이 메디컬 센터(Sunway Medical Centre•SMC)가 '뉴스위크'가 처음으로 선정한 '2025년 최고 사립병원' 순위에서 5개 분야 중 무릎 및 무릎관절 치환 수술, 어깨 수술, 백내장 수술, 눈 굴절교정 수술 등 4개 분야에서 말레이시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From left) Dato Lau Beng Long, Sunway Healthcare Group President; Dr Jeffrey Jaya Raj, Head of Orthopaedic Department, Sunway Medical Centre, Sunway City (SMC); Dr Peh Khaik Kee, Clinical Head of Ophthalmology, SMC; Dr Low Kwai Siong, Medical Director, SMC; Tan Mei Shin, Senior 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 Corporate Communications; SMC; Choong Sui Ching, General Ma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실내에 많은 사람이 모이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느슨해진 상황에서, 유난히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A형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1월 첫째 주에 인플루엔자가 최고 유행을 기록하고 꺾인 상태지만,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중증/입원 환자는 증가하고 있어 응급/중증환자진료 의료체계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유아에서 중증질환을 초래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유행도 여전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증 입원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장기간의 설 연휴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국민들의 전국적인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며, 특히 확산 속도가 빠른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밀폐된 공간에서의 활동 시 전파나 감염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다음의 사항에 유의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일상생활에서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영유아와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장애 아동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고 희망찬 선율을 선사한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월 23일 오후 3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체 좌석 무료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만들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사랑복지센터 등 2개 단체를 지속석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강한결과 첼리스트 이유민의 리드로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 A단조, 작품번호 33’과 주페의 ‘오페라타 시인과 농부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1번 C장조, 작품번호 21’ 등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꾸준히 지원받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합주단 ‘어울림단’과, 더사
일동제약이 한림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유통 중인 ▲누마렌(1회용) ▲누마렌(다회용) ▲나조린 ▲아이필 등 약국 판매용 일반의약품 점안액 4종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일동제약과 한림제약은 점안액 품목 코프로모션 1주년을 맞아 보다 현대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제품 패키지 새 단장 등 마케팅 전략 고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제품의 전면부에 ▲적응증 ▲용량 ▲사용법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는 점이다. 눈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장점을 더욱 직관적으로 쉽게 파악하고, 증상이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 경험’ 향상을 우선 가치로 두고, 명료한 제품 정보 전달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생산 일정 및 유통 계획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한림제약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마렌 점안액’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인공지능(AI) 영상진단으로 유방암 진단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를 도입해 본격 운영 중이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AI 기술로 유방 촬영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병변 부위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표시해 주는 판독 보조 프로그램이다. 이 AI 프로그램은 엑스레이나 초음파, 유방 촬영술 등 영상 진단 시 의료진을 보조해 진단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특히 이 AI 프로그램은 유방암 발생률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방 치밀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치밀 유방에서 암 진단율은 11%, 비치밀 유방에서 암 진단율이 5% 증가하는 등 치밀 유방 진단에 특화돼 있다. 한국인 여성의 80%는 치밀 유방으로 비치밀 유방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 이 같은 효용성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보건부, 대만, 유럽 등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 의료진은 ‘루닛 인사이트 MMG’ 활용 시 유방암 소견을 놓치지 않고 60%의 정상 케이스를 분류 받을 수 있어 업무 부담이 줄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즉, 검사가 이
대한파마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피나모정 1mg(성분명 피나스테리드)’에 이어 ‘두타모정 0.5mg(성분명 두타스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타모정 0.5mg은 두타스테리드 0.5mg 성분으로 두타스테리드는 양성전립선비대증과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로 처방되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대표적인 성분이다. 대한파마 관계자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인 피나모정 1mg에 이어 두타모정 0.5mg을 출시하며 장기간 탈모약을 복용하는 천만 탈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런(대표 신동훈)이 대만 FDA 2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로써 휴런이 보유한 대만 FDA는 총 3개에 달한다. 이번에 대만 FDA 인증을 획득한 휴런의 솔루션은 비조영 CT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AI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와 파킨슨병 솔루션인 휴런IPD(HeuronIPD)다. 지난 8월에는 휴런의 알츠하이머병 솔루션인 휴런AD(HeuronAD)가 대만 FDA를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휴런은 뇌졸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휴런이 다루는 모든 뇌신경 질환에 대해 각 한 개 이상의 대만 FDA를 보유하게 됐다. 휴런은 솔루션들을 대만 전역에 유통하기 위해 지난해 대만의 대형 의료 소프트웨어 유통사인 Chilli Enterprise 및 Progressive Group, Inc.(PGI)과 총판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이 유통사들의 넓은 유통망을 바탕으로, 대만 전국 병원에 솔루션을 빠르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신동훈 대표는 “휴런은 대만 진출을 계획한 뒤 유통사 파트너십 계약, 총판 협약 및 유통망 확보, 인허가 획득 등 단계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히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추후 휴런NI 등 다른
신경섬유종증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피부와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보이는 신경피부 증후군이다. 여러 신경섬유종증 아형 중 신경섬유종증 1형이 가장 흔한데, 인구 3000명 당 1명꼴로 나타난다. 국내에는 1만여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모양이 불규칙하며 단단한 종괴인 ‘총상신경섬유종’은 신경섬유종증 1형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대부분 수술이 어려워 다국적 제약사가 최근 개발한 ‘셀루메티닙’ 성분의 약이 사용되고 있는데,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가 처음 논문으로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소아신경외과 나영신·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김혜리·영상의학과 윤희망 교수팀은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중 총상신경섬유종을 가지고 있는 8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셀루메티닙’ 치료제를 적용한 결과, 총상신경섬유종의 크기가 평균 약 41%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89명 중 19세 미만 소아 환자 59명의 총상신경섬유종 크기는 평균 약 39% 줄어들었으며, 19세 이상 성인 환자 30명은 약 42% 줄어들었다. 세계적인 신경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뉴로 온콜로지(Neuro-Oncology, IF=16.4)’에 최근 게재된 이번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리 마켓 및 기부 캠페인(Flea Market & Donation Campaign)’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1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플리 마켓 및 기부 캠페인(Flea Market & Donation Campaign)’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하는 한편, 이를 임직원 간 상호 구매 및 판매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및 지방 근무자들을 위한 온라인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판매 수익금 및 기부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폐기 자원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를 통해 순환 경제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의의도 지닌다. 한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는 사회경제적 약자인 장애인들 대상 ▲소매 유통 부문 다양한 일자리 제공 ▲기업과 협력을 통한 일터 건립 ▲기증품 판
통합돌봄지원법 제15조에 방문 구강관리가 신설됨에 따라 향후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영역과 역할 등 세부사항을 준비하기 위한 TF가 구성돼 가동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21일 2024회계연도 제9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통합돌봄지원법 세부기준 제정 준비 TF 구성의 건 등 모두 10개 안건을 심의 의결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작년 12월 통합돌봄지원법 제15조제6항에 방문 구강관리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통합돌봄지원법 세부기준 제정 준비 TF’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TF는 홍수연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임지준 스마일 돌봄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이정호 치협 치무이사를 간사로 구성하고 빠른 시간 안에 위원 구성을 완료키로 했다. TF에서는 앞으로 노인, 장애인, 질병 및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통합돌봄지원법 취지에 걸맞게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의 영역과, 역할, 행동지침 등 세부기준을 제정하고 향후 치과의료 영역확대와 수익구조 창출도 함께 연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작고회원 지원키로 이날 이사회는 또한 긴급 토의안건으로 제주항공 여객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1월 23일 두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한국애브비 임직원과 함께 편두통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편두통 바로 알기’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 23일은 대한두통학회가 제정한 두통의 날로, 1주일에 2일 이상 두통이 있으면 3개월 안에 두통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원발두통인 편두통은 심한 두통과 함께 구역, 빛, 소리, 냄새 공포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학업, 직장 생활 등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연령대(15세~49세)에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 1위로 꼽힐 정도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두통이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며, 필요시 편두통의 빈도, 강도, 지속 시간 등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예방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두통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질환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대한두통학회에서 진행한 직장인 두통 실태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음에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에서 열리는 ‘IMCAS World Congress 2025’에 참가한다. IMCAS는 전 세계 의료미용 전문가들이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원텍은 다양한 의료미용 장비와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전시에는 고주파,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장비 ‘올리지오(Oligio)’와 ‘라비앙(Lavieen)’, 그리고 피코 레이저 기술 기반의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원텍은 전시 둘째 날인 31일에 르메르디앙 에뚜왈(Le Meridien Etoile) 호텔에서 ‘K-Beauty & Slow-Aging Masters’ Class’를 개최하며 K-뷰티와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를 전 세계 의료진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올리지오와 라비앙의 임상 경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의 박주혁 원장(더힐피부과의원)과 미국의 의사 타리크 알리 칸(Dr. Tariq Ali Khan)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은 각각 “Oligio를 활용한 RF 리프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와 “Th
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펩트론의 당뇨·비만치료제 후보 PT403의 주성분이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의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관한 것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2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가운데 호주에서 첫번째로 등록이 완료되었다. 펩트론의 이번 특허 취득은 자사의 스마트데포(SmartDepot)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PT403이 우수한 생체이용률을 나타내면서도 초기 과다 방출 및 방출지연이 없으며, 피하 주사 후 1개월 이상 장기간 지속 방출이 가능한 약효지속형 주사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또한, 펩트론은 2042년 6월 22일까지 호주에서 PT403의 독점적 권리 및 유사 조성물 개발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한 각 국가에서의 심사 및 등록 절차도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펩트론 관계자는 “주 1회 투약하는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기존 주사제의 투약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1월 23일(목) 신의료 기술평가를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계 및 기업들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신의료기술평가 사례와 평가결과를 담은 다섯 번째 ‘신의료기술평가 사례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건강보험에 등재되지 않은 새로운 의료기술의 임상적 안전성·유효성을‘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등의 방법론을 활용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편적인 진료에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는 제도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2007년 처음 도입된 이래로 2024년까지 약 3천여건의 의료기술평가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며, 합리적 건강보험 제도 운영에 기여해왔다. 그간 NECA는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새로운 의료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이들에게 유의미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매년 발간한 이래 올해 다섯번째 ‘신의료기술평가 사례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3년간(2020년 ~ 2023년)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심의된 의료기술 중 총 30가지 기술을 대상으로, 각 의료기술의 급여 결정 결과와 심의
㈜좋은환경개발(대표이사 권오운)은 2025년 1월 22일(수) 오후2시 대구광역시의사회관을 방문해 (사)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대표이사 민복기)에 20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좋은환경개발은 지난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의료인들을 위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덴탈마스크 10만 8000장(2000만원)상당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필요한 의료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좋은환경개발은 마스크 제조업체로 품질 인증을 준수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함으로써 위생, 안전, 또는 의료 목적을 위한 마스크를 제공한다. 사회공헌사업단 발족 이후 첫 후원이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2011년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만들어지면서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소외계층 무료진료 및 상담, 도시락 나눔 행사, 후원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사회공헌사업단으로 정식 발족 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더 나은 미래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가 8개월 만에 총 80개 중 64개 과제를 완료(추진율 80%)하면서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혁신제품 개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그간 국민의 안전·생명·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생 안정과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해소하고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을 강도높게 추진해 왔으며 ’22년부터 ’24년까지 3차에 걸쳐 규제혁신 과제 총 260개를 발굴해 231개(89%)를 완료 또는 제도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하고 국민들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시범사업 등을 통해 규제개선을 선적용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규제혁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 중 주목할 만한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600만 당뇨환자가 혈당검사지 실제사용 가능기간까지 알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마련(’24.12.) 만성질환인 당뇨환자의 혈당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정확한 혈당 측정이 필수적이나, 일부 개인용 혈당검사지의 경우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온도나 습도 등의 영향으로 성능이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응급실 멀티 모달 딥러닝 모델 연구 논문이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응급실에서의 임상 악화 실시간 예측을 위한 새로운 딥러닝 알고리즘: 멀티 모달 임상 지원 시스템(A novel deep learning algorithm for real-time prediction of clinical deterioration in the emergency department for a multimodal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에 관한 연구다. 해당 연구는 지난 MLHC 2023에서 채택된 논문의 후속 연구로, 선행 연구에서 개발한 멀티 모달 데이터 처리 기술을 실제 응급실 데이터에 적용하여 응급실 내 AI 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CDSS)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이아이트릭스 연구 팀은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케어혁신연구소의 김지훈 교수와 최아롬 교수, 최소연 교수와 함께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데이터 23만
지씨셀(대표이사 원성용)이 인도네시아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 이하 비파마)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주요 이해관계자(Key Opinion Leader, KOL)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씨셀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기전과 처방 경험 및 임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지 종양내과 의료진과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국내 세포치료제로서는 최초의 해외 론칭 심포지엄으로 큰 의의를 지닌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세포치료제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현지 의료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뮨셀엘씨주가 인도네시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씨셀은 작년 9월 비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이후, 본사에서 비파마 생산 및 품질관리팀에 대한 기술이전을 진행 중이다. 약 6개월간의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오는 2025년 내 현지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씨셀은 인도네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