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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대도약을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한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세계적 경영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컨설팅’의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 CEO를 역임한 송수영 총괄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송수영 총괄사장은 일본에서 평사원으로 시작해 20여년간 일본의 수많은 글로벌기업에서 경영혁신 및 개혁을 주도하여 일본 경영컨설팅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송 총괄사장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기업 SAP재팬, PwC재팬등을 거쳐 2009년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에 합류해 10년 연속 파격적인 성장을 주도하여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을 일본 컨설팅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이자 외국인 최초로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의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이후 2019년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주요 글로벌기업들과 빅딜을 성사시키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를 컨설팅업계의 강자로 다시금 올라서게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로 도래한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통해 전문경
휴온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대응을 위해 신속항원 진단키트 공급에 나선다. ㈜휴온스(대표이사 엄기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바이오벤처 ㈜켈스(대표이사 이동호)와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 진단키트 ‘Accurate Rapid COVID19 Ag’의 국내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 진입하는 등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방역당국도 2월부터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오미크론 대응 체계에서 일반 국민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올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생기면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 방문, 의사 진료와 함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휴온스는 신속항원검사가 선제됨에 따라 켈스의 전문가용 신속항원 진단키트 ‘Accurate Rapid COVID19 Ag’를 확보해 국내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는 2월 3일부터 전국에 지정된 500여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포함해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유력 후보약물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개량신약이 폐조직에 약효를 집중발휘한다는 실험결과가 처음 나왔다. 약물전달체(DDS) 전문 현대바이오는 최근 비임상 전문기관 노터스에 의뢰해 수행한 동물실험에서 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CP-COV03(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를 실험체에 투약한 결과 폐조직에서의 약물농도가 혈중보다 최소 1.7배 이상 높게 유지되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실험에서 CP-COV03 10mg/kg을 투약한 실험체에서 24시간 동안 약물농도를 측정한 결과 폐조직의 약물농도가 혈중 농도보다 최소 1.74배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 이 같은 실험결과는 폐조직에서도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계열 바이러스의 증식을 100% 억제하는 혈중유효약물농도(IC100)를 24시간 유지가 가능함을 처음 입증한 것이어서 CP-COV03가 변이가 심한 코로나19 계열에 '맞춤형' 항바이러스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여준다. 현대바이오는 재작년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숙주지향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를 개발한 데 이어 동물실험을 통해 CP-COV03
지난 1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코로나19 관련한 임상시험 승인현황에 대해 총 39품목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28품목은 치료제, 11품목은 백신이었다.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28품목) 중 국내 개발 치료제는 21품목이며, 이 중 14품목이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이고 7품목은 해당 임상시험이 종료됐다. 그 외 국외 개발 치료제는 7품목으로 이 중 3품목이 현재 임상 진행 중이고 4품목의 임상시험은 종료됐다.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백신(11품목) 중 국내 개발 백신은 10품목이고 국외 개발 백신은 1건이며, 현재 모두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플랫폼별로는 재조합 백신(5품목), DNA 백신(3품목), RNA 백신(2품목), 바이러스벡터 백신(1품목) 등이 개발되고 있다. 한편 임상시험 승인현황이 발표되던 지난 28일 유바이오로직스의 ‘유코백(EuCorVac)-19’의 임상 3상 계획도 승인됐다. 이로써 국내 업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에 진입한 품목이 2개로 늘게 됐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유코벡-19는 합성항원 백신이다.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활용한 항원 단백질과 면역 증강제를 함께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1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27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만 4310명(해외유입 2만 551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8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87명(치명률 0.77%)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80명, 2차접종자 155명, 3차접종자 243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4만 1235명, 2차접종자수는 4399만 6409명, 3차접종자수는 2725만 674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처음으로 1만 8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812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83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만 4042명(해외유입 2만 551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2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72명(치명률 0.78%)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91명, 2차접종자 949명, 3차접종자 1만 898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4만 1142명, 2차접종자수는 4399만 6241명, 3차접종자수는 2725만 4256명이라고 밝혔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재선거에서 신정환-전시형 후보가 제36대 회장, 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4년 만에 경선으로 치뤄진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1692명 중 383명(22.6%)이 투표에 참여했고 신정환-전시형 후보가 218표를 획득, 5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신정환 회장 당선자는 전남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수련한 성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완도 대성병원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다. 또 전시형 부회장 당선자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현재 질병관리청에서 2년차로 재직하고 있다. 신정환 회장 당선자는 “저희를 믿고 응원을 보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4년 만에 치뤄진 경선 속에서도 많은 회원분들께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회원분들의 지지에 힘입어 공약들은 충실히 이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메워나가면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공중보건의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도 지속되는 엄중한 코로나19 시국에 회원분들의 권리와 복지를 살펴보고 불합리함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35대 회장단은 “우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1만 70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685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708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만 5709명(해외유입 2만 5301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55명(치명률 0.80%)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430명(+1856), 국내감염 1만 449명(+5163)이 확인돼 총 1만 6879명(+7,019)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3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11명, 2차접종자 1292명, 3차접종자 2만 335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4만 431명, 2차접종자수는 4399만 5128명, 3차접종자수는 2723만 3792명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닷새연속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73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75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만 8637명(해외유입 2만 507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32명(치명률 0.8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3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8132명, 2차접종자 2만 2432명, 3차접종자 33만 991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3만 9788명, 2차접종자수는 4399만 3794명, 3차접종자수는 2721만 195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5일 연속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73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9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75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1만 1122명(해외유입 2만 484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8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12명(치명률 0.83%)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3050명, 2차접종자 3만 6227명, 3차접종자 49만 308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3만 1275명, 2차접종자수는 4397만 419명, 3차접종자수는 2685만 8214명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코로나19위기대응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찾아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상황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와 관련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적으로 확산세에 접어들고 일일 확진자가 1만 6천여명에 달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나날이 고조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우리 의사 여러분들께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말로 중요한 분들”이라며,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유연화된 방역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특히 동네의원 중심의 시스템 도입에는 의료인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일선 의사들께서 손실 걱정 없이 진단과 치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과 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방역은 의료인과 공무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함께 지켜줘야 한다. 방역을 위한 백신 접종과 영업시간 제한 등 희생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경제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지금의 예산으로는 충분한 보상이 될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재단법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가 28일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오세훈 시장,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 대표 등 각 기관의 대표들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고려대의료원과 서울시,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 계획수립△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지원△공동 계획에 따른 인력, 장비 확보△감염병 예방 및 관리 전략 공유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이들 기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의료체계 위협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긴급모듈병원을 설치하고 전문 의료진을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 당국과 국제단체인 사마리안퍼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삼각 협력을 통해 논의될 긴급모듈병원은 의료체계가 위협받는 현 상황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증가세가 꺽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또 다시 최다치를 기록하며 사흘째 1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58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60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 3582명(해외유입 2만 464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6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78명(치명률 0.84%)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9020명, 2차접종자 2만 4645명, 3차접종자 31만 71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1만 5896명, 2차접종자수는 4393만 1494명, 3차접종자수는 2635만 9222명이라고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가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하루 한 알로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제품 ‘이너셋 비타민D 3000 IU’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명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D는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를 위해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보통 햇빛의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실내 생활과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등으로 현대인의 대다수가 결핍을 겪고 있다. 이너셋 비타민D 3000IU에는 세계적인 비타민 제조사 DSM사의 원료만을 사용하여 Quali-D 인증을 받았고, 하루 한 알로 식약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750%인 비타민D 750㎍(3000IU)을 섭취할 수 있다. 정제 크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던 이들을 위해 초소형 정제로 만들어 섭취 시 목 넘김도 용이하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비타민D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소인데 특히 코로나19와 한파 때문에 외출이 줄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결핍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너셋 비타민D 3000IU로 간편하게 고함량 비타민D를 섭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휴온스푸디언스의 대표 건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343억원을 달성,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은 2019년 4분기의 313억원이었다. 제이브이엠은 전 분기 대비 작년 4분기 매출은 12.3%, 영업이익(40억원)은 14.2% 성장했고, 연구개발(R&D)에는 매출 대비 6.6%인 22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제이브이엠의 작년 한해 총 매출은 1158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 순이익은 89억원이었다. 제이브이엠은 “작년의 성장 기조를 잘 살려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기존 거래처의 노후장비 교체와 신제품 추가 구매, 신규 약국 개국 수 증가에 따라 주문량이 늘었고, 신년을 앞두고 제품 구매를 결정한 고객들의 선주문량도 증가했다. 자동화 기기에 사용되는 카트리지 등 소모품 매출도 동반 성장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전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의약품 처방조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새로운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북미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인력난으로 리테일약국 및 LTC(Long term care) 시장에서 의약품 자동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1월 27일 체결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요 급증에 대비한 생산 확대 ▲국내 우선 공급 협조 ▲생산·출고량 관련 정보 협조 ▲가격안정을 위한 협력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가 이번 달 29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전환되면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조업체는 자가검사키트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며, 정부는 생산량 확대분을 선별진료소 등에 우선 공급해 무료 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관계부처와 유통업계를 통해 자가검사키트 온‧오프라인 시장 가격과 선별진료소, 약국 등 공급·분배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현재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의 하루 최대 생산가능량(수출물량 포함)은 약 750만개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식약처 차장은 “식약처 코로나19 대응본부의 진단시약팀을 확대‧개편해 자가검사키트를 포함한 진단시약 공급 안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간호대학생들과 군진간호사회가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호법 제정촉구를 위한 간호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간호법 캠페인은 지난 23일 강원 춘천역에서 진행된 데 이어 천안동남구청과 천안중앙시장(24일), 울산역(25일), 인천터미널 앞(26일), 천안터미널 아라리오광장(26일), 안동성소병원 앞(26일), 서울시청광장(27일)에서 진행됐다. 주말 사이에는 부산과 대전, 경남에서 캠페인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간호대학생들은 길거리 시민들을 직접 만나 물티슈와 음료를 나눠주며 간호법 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 군진간호사회도 서울시청광장에서 ‘간호법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간호법 필요성을 알렸다. 시민들은 간호대학생들과 군진간호사회에서 나눠준 전단지를 보고, “간호사분들께서 코로나 사태로 많이 고생하시는 것을 알고 있다.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간호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간호법 제정이 필요합니다’란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청원 시작 일주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코로나19 대확산 위기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해 진다. 대한의사협회는 27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 방안 시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의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설명에 따르면 설 이후 동네 병·의원은 진찰·검사·재택치료 관리 전반을 맡아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운영·관리 절차를 살펴보면 동네 병의원이 신속항원검사(급여)를 위해 심평원으로 신청하면, 심평원은 별도의 사전심사 없이 코로나19 진료 의원으로 지정하게 된다. 다만, 시스템 마련 이전까지는 각 지역의사회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시행해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확진자로 분류된 환자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등을 제공한다.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의원은 보건소에 즉시 병상 배정을 요청할 수 있고 보건소는 지정된 인근 전담병원을 통해 병상을 한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고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보건소에 병상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1월 27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열린 ‘2021년 유공표창 시상식’ 에서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세대와 독거노인을 위해 매년 2회씩 18년간 설과 추석 명절에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쌀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상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대전과 인근지역의 확진 환자 치료와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061억원과 영업이익 1274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60.1%, 순이익은 368.9% 증가한 호실적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전체 매출의 13.3%에 해당하는 1604억원을 R&D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혁신경영의 동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신규 체결한 기술수출 성과 외에도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2종(LAPSGlucagon Analog, LAPSGLP-2 Analog)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았고, 미국 FDA로부터 LAPSGLP-2 Analog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올해 FDA 허가가 예상되는 롤론티스는 작년 3월 국내 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에 들어갔으며, 항암 혁신신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