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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9일, *빈소 평촌한림대병원 장례식장 VIP2호, *발인 8월 11일, * 031-382-5004
2021년 1월 이전에 생산돼 국내에 공급 중인 아프로벨®정, 코아프로벨®정, 로벨리토®정 배치에 대한 예방적 조치로 영업자 회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약제는 주로 고혈압 치료 및 고혈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 질환 치료에 사용되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 코리아)가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해당 약제를 처방 받아 복용 중인 환자들은, 의사의 별도 지시가 있지 않는 한, 다른 약제로 전환 없이 계속 복용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이 있을 시 담당 의사에게 연락하는 것이 권장된다. 병의원, 약국, 도매상은 2021년 1월 이전에 생산된 제품의 경우 구매처를 통해 반품해야 한다. 아프로벨정®과 코아프로벨®정은 ㈜한독이 사노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국내에서 제조하고, 로벨리토®정은 한미약품㈜이 제조한다. 해당 제품은 모두 수입된 원료인 이르베사르탄을 포함하고 있다. 2021년 4월 유럽 의약품청 (EMA)에서 실시한 시험 결과에 따르면, 상기 제품을 비롯한 이르베사르탄 원료를 포함한 의약품에는 변이원성 불순물이 포함돼 있고, 이러한 불순물이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존재하는 경우 잠재적으로 유해할 수 있다. 원료 생산 과정에서 불순물을 관리하기 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이 최근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골전도 보청기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골전도 보청기 이식수술은 외이와 중이를 거치지 않고 뼈를 진동시켜 달팽이관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보청기를 체내에 이식하는 수술로 ▲외이나 중이의 손상으로 발생한 전음성 난청 ▲외이나 중이의 이상과 함께 내이에도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혼합성 난청 ▲한쪽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는 일측성 난청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삼성창원병원 이비인후과 서지원 교수는 이와 같은 수술법을 전음성 난청이 있는 50대 여성 환자에게 시행했다. 오랜 난청으로 큰 소리만 겨우 들을 수 있었던 환자는 전음성 난청으로 진단받고 청력을 개선하기 위한 이소골 성형술을 계획했다. 하지만 수술 전 검사에서 안면신경의 기형 소견이 보이자 서 교수의 권유로 안면신경이 다칠 위험이 없으면서도 청력을 호전시킬 수 있는 골전도 보청기 이식수술을 받게 됐다. 서 교수는 “과거에는 보청기만으로 청각 재활을 도왔지만, 지금은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와우 이식, 골전도 보청기 이식, 중이 임플란트 이식 등 수술이 보편화 돼 치료의 범위가 넓어졌다”라며 “청각 신경에 큰 이상이 없고 골전도 청력이 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지난 4일 ‘데이터심의위원회’를 발족하는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위원회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임상데이터의 관리·제공·이용 활성화에 관한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자 신설됐다. 이 날 이창형 병원장은 위원장으로 송석영 미래의료전략실장(마취통증의학과)을, 간사로 최원기 미래의료전략2차장(정형외과)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배상희 행정처장 ▲김지현 행정차장 ▲정황래 행정차장 ▲박기성 전산정보위원장(흉부외과) ▲김교순 지역사회인 ▲곽상규 미래의료전략1차장(의학통계학교실) ▲김병창 전산정보부장 ▲정종대 정보보안파트장을 임명했다. 이들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임상데이터 수집과 제공, 연계, 파기 등 활용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석영 위원장은 “데이터심의위원회 킥오프 미팅은 우리 병원 임상데이터 관리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본 위원회의 지침과 방향을 올바르게 이끌어감과 동시에 연구 활성화를 통해 더욱 견고하게 운영되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창형 병원장은 “의료분야의 데이터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이다. 임상데이터 활용 연구가 활성화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8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두 달간 대구시 중앙교육연수원에 위치한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반을 파견해 운영에 들어간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11명의 의료 인력을 파견해 코로나19 환자의 진료 및 치료, 이송판단, 의약품 처방, 근무자 건강관리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동용 X-ray 장비, 이동용 음압기, 환자 처방의약품도 직접 지원한다. 의료지원반이 생활치료센터로 출발하는 9일 병원 4층 부출입구에서 조치흠 동산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자리해 떠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때문에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더욱 중요해졌다. 제중원과 기독교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해처럼 우리 의료진들이 다시 한 번 지역 사회에 헌신하자”고 떠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의료지원반 책임자인 김현아 감염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에 전력을 다하겠다. 또한, 의료지원반의 책임자로서 센터 근무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최근 재단 산하 전국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검출 보조소프트웨어인 ‘Lunit INSIGHT(이하 루닛 인사이트)’을 도입, 8월부터 환자의 흉부 및 유방 영상의 진단 및 판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루닛 인사이트’는 전 세계 30여 개국, 300개 이상의 병원 및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백병원에서는 폐 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암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MMG’ 등 2개의 AI 솔루션을 동시에 도입했다. 루닛 인사이트 CXR은 흉부 엑스선 영상에서 폐암결절로 의심되는 이상부위를 검출해 의사의 판독을 보조하며, 갈비뼈나 심장 등 다른 장기에 가려 놓치기 쉬운 결절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 영상 판독을 보조하며 전 세계에서 수집한 24만장의 영상 데이터를 학습을 바탕으로, 유방 조직의 밀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판독 오류를 AI로 최소화해 유방암을 정확하게 검출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매년 60만 장 이상의 5개 백병원 흉부·유방 엑스선 영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5일 항 PD-L1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주(BAVENCIO®, 성분명 아벨루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금기반 화학요법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성인 환자에서의 1차 단독유지요법으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유지 요법으로, 지지요법 그룹(BSC)과 바벤시오®와 지지요법 병용그룹을 비교한 임상 3상 JAVELIN Bladder 100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바벤시오®와 지지요법 병용그룹의 전체 생존 기간(OS) 중앙 값은 21.4개월(95%CI, 18.9, 26.1: HR 0.69, 95% CI: 0.556, 0.863)이었으며, 지지요법 단독 시행 그룹의 경우 14.3개월(95%CI, 12.9부터 17.8)로 나타났다. 이는 바벤시오® 투여군에서 지지요법 단독 시행 그룹 대비 전체 생존 기간 중앙 값이 50% 연장된 결과이며, 사망 위험도 31% 가량 감소했다. 또한 면역항암제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1년 전체 생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국내 판매하고 있는 ‘글라지아 프리필드펜(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이하 글라지아)’이 7월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처방 의사의 개입 없이 약국에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상호 교체 처방 가능 바이오시밀러(Interchangeable product)로 승인받았다. 글라지아의 미국 제품명은 셈글리(Semglee)이며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교체 처방 가능 바이오시밀러(Interchangeable product)로 허가를 받은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기저 인슐린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다. 2020년 6월 미국 FDA에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동등의약품으로 최초 승인받았으며, INSTRIDE 3연구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상호 교체 가능 바이오시밀러로 추가 승인을 받게 됐다. 현재 미국 FDA가 허가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30개가 있다. 하지만, 글라지아(셈글리) 이전까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상호 교체 가능한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은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활성화 되기 어려웠다. INSTRIDE 3 연구는 2019년 미국 FDA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 Pascal Robin,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의 영아 6가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Hexaxim, 이하 헥사심)’가 제1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영아 혼합백신 브랜드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기존 많은 관심을 받았던 5가 혼합백신 ‘펜탁심’에 이어 국내 유일 6가 혼합백신1 ‘헥사심’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새롭게 진행된다. ‘제 1회 헥사심,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6가지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헥사심의 특징을 담아 전국 6대 지역(서울/경기, 강원, 경상, 충청, 전라, 제주), 총 6명의 아기를 대표모델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6명의 아기들은 헥사심 공식 리플릿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8월 9일부터 8월2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헥사심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https://pentaxim.co.kr/hexaxim) 에서 사랑스러운 아기의 ‘심쿵’한 모습을 담은 사진 1매를 등록하면 된다. 12개월 미만의 아기를 둔 부모나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7월 한 달간 진행한 ‘FAST(Fabry Accelerate Screening Tes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희귀유전질환 ‘파브리병’의 질환 인지도를 제고하고, 조기 진단 및 스크리닝 검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FAST’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순환기내과, 신경과, 신장내과 전문의 3인이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분과에서 진단할 수 있는 파브리병의 징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중앙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혜미 교수는 심장내과에서 의심 가능한 파브리병 소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심전도 검사(EKG) 상에서 파형을 나타내는 PQ 간격이 짧거나 재분극 T파 역위 등의 미묘한 변화가 좌심실비대(LVH)에 선행하는 경우 파브리병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고위험군은 파브리병 스크리닝 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권순억 교수는 젊은 소혈관 질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파브리병 의심 징후에 대해 강연했다. 권 교수는 파브리병 환자는 혈관 내피세포에 GL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김경진 교수 등)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팀(김민선 교수)과 함께 골다공증 환자에서 칼슘 보충제 단독복용이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국내외의 여러 골대사 가이드라인에서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특히 골절의 위험이 높은 고령에서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의 사용을 권고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메타분석 및 관찰연구에서 칼슘 보충제의 사용이 심혈관계의 위험, 특히 허혈성 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들이 보고되면서 골절의 위험이 높다고 해도 고령의 골다공증 환자에서 안전하게 칼슘 보충제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쟁이 있었다. 특히 이전 연구 결과들은 식이 칼슘 섭취가 높은 서양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칼슘 섭취가 적은 인구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김신곤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데이터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골다공증 환자에서 칼슘 보충제의 사용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김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의 건강보험공단 코호트 데이터를 통해 2만 2594명의 54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가 전문간호사의 마취 분야 업무범위를 구분 짓는 내용을 담은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오히려 모호한 규정이 악용될 소지가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학회는 9일 입장문을 통해 “마취진료는 간호사의 업무가 아니다. ‘의사, 치과의사 지도 하에 시행하는 처치, 주사 등 그 밖에 이에 준하는 마취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라는 모호한 규정은 의사의 지시로 간호사가 마취진료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경고했다. 즉, 전문간호사라도 간호사의 업무만 수행하도록 의료법에 규정돼 있으며, 마취는 고도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요하는 고위험 의료행위로 전문간호사가 단독으로 시행할 수 없으며, 간호사가 단독으로 마취를 시행하거나, 간호사에게 마취를 위임하는 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 및 교사의 불법 행위라는 것. 학회는 “이런 모호성은 환자 안전만이 아니라 시대에 역행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경시하는 것이며, 환자의 선택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면서도 “뒤늦게나마 이 개정안과 관련해 복지부에서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를 의료법을 준수하고 의사면허범위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로만 인정하겠다는
*전보(2021년 8월 9일자)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과장 기술서기관 이종화 (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기준정보화TF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보건연구관 김세은 (전, 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보건연구관 손경훈 (전, 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보건연구관 오일웅 (전, 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정호상 (전, 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영상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이원규 (전, 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윤혜성 (전, 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특수독성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보건연구관 박창원 (전, 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영상기기과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전대훈 (전, 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기술서기관 김성희
주말 검사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400명대로 내려선 가운데, 서울·경기는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5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 2448명(해외유입 1만 24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3403건(확진자 27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532건(확진자 10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32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49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39명으로 총 18만 6242명(87.66%)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40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25명(치명률 1.00%)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15명, 서울 487명, 인천 112명, 경남 98명, 대전 84명, 부산 77명, 대구 61명, 경북 37명, 충남 36명, 충북 34명, 광주 24명, 전북 21명, 강원 20명, 제주 18명, 울산·전남 각각 17명, 세종 4명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자사의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필러 레스틸렌 키스(Restylane Kysse)가 지난 7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만 21세 이상 성인 입술의 볼륨을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목적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입술 전용 필러로 국내 첫 허가를 받은 레스틸렌 키스는 갈더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 공법 오비티(Optimal Balanced Technology, OBT) 기술로 개발됐다. OBT 공법 기반으로 개발된 레스틸렌 키스는 의료진 및 환자가 원하는 시술 결과 및 피부 상태에 맞는 ‘환자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며, 입술 볼륨 회복 효과를 통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입술 볼륨을 만들 수 있다. 레스틸렌 키스의 임상시험에 참여한 전체 환자 중 78% 이상이 시술 1년 후에도 여전히 시술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레스틸렌 키스의 효과는 확증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본 임상시험은 총 270명 (여성 261명, 남성 9명) 대상 약 12개월 간 8주 간격으로 입술 확대 시술 후 변화를 측정, 제품의 유효성 및 시술 만족도를 평가했다. 임상 결과, 최대 1년 동안의 지속력이 입증됐고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은 내분비 갑상선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장윤철 교수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지난 2일 일산차병원 내과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장 교수는 198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주립 대학병원과 일리노이 주립대학 소속 세인트 프란시스 종합병원에서 근무했다. 장 교수는 1984년 미국에서 내과전문의와 1987년 내분비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7000케이스 이상의 갑상선 암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일리노이 주립대학 내분비전문의로서는 유일하게 방사선치료 자격증을 획득해 최근까지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갑상선 요오드 치료를 하며 독보적인 치료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산차병원은 장윤철 교수의 영입으로 갑상선 암 치료 권위자 박정수 교수와 함께 갑상선 치료 드림팀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다학제 진료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장윤철 교수는 “미국에서의 오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할 경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의료진도 함께 하는 글로벌 다학제를 통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
아주대병원이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 건립 계획을 밝혔다. 브레인시티 PFV는 4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종합병원 건립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학교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이하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평택시는 인구 55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했으며, 다수의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동안 상급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혜택이 부족해 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아주대병원은 평택시의 상급종합병원 건립 필요성에 따른 제안 요청을 받고 지난 2018년과 2019년 1, 2차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평택시민의 건강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평택 아주대병원 건립을 적극 검토해 왔다. 아주대병원은 사업제안서에서 지역사회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외상환자, 신종 감염병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첨단 종합병원 건립 및 인접한 산업시설과 연계한 산·학·연·병 의료복합클러스터 구축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본원의 우수한 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심뇌혈관·난치성 등 주요 중증질환 전문센터(클리닉)를 운영하고, 경기
의료보조인력(PA) 문제 등 의료계 현안을 포함해 병원별 전공의 노조 설립,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개선 등 전공의 사회에서의 큰 현안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후보들의 입장차는 궤를 같이하면서도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호 1번 주예찬 후보(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레지던트 2년차)와 기호 2번 여한솔 후보(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3년차)가 각자의 공약과 주장을 무기로 격돌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된 쟁점이었던 것은 크게 ▲전공의 노조 ▲불법 의료보조인력(PA) 문제 ▲박지현 전 회장과 한재민 회장 회무 평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개선, 이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공의 노조= 수련병원별 전공의 노조 활성화를 두고 두 후보의 온도차는 미묘하게 달랐다. 두 후보의 공약에 노조 활성화가 들어있지만, ‘제1공약’으로 내세웠다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그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한 주 후보와 달리 여 후보는 신중론을 펼치며 다소 미적지근한 모습이었다. 노조 활성화를 ‘대전협의 힘’이라고 표현한 주 후보는 “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가지는 실질적으로 힘 있는 전공의
대부분의 암은 유전자 이상은 후천적으로 생기게 된다. 어떤 암 유전자에 어떤 이상이 생기는지에 따라 암은 그 생물학적 성질, 치료 반응, 예후가 각각 다 다르다. 이러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는 의료의 새로운 흐름을 ‘정밀의료’라고 부른다. 다양한 암 유전자 이상과 이로 인해 발현하는 암 특이적인 표적을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가 개발되면서 암 분야의 정밀의료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과거 한두 개의 표적을 중심으로 검사하던 시대를 지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술을 이용해 수백 개의 암 유전자를 한꺼번에 검사하고 암 유전자 이상에 따라 맞춤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서울의대 김지현 교수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원이 발간한 2021년 공감 NECA 제7호에 실린 ‘암 정밀의료 정착을 위한 제언’ 기고를 통해 우리나라 암 진료에 있어 정밀의료를 정착시키기 위한 준비와 극복 과제를 제시했다. 검사 단계 2017년 3월부터 10대 암에 대해 NGS 유전자 패널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해, 2019년 5월에는 전체 암종으로 범위가 확대돼 암환자를 위한 검사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검사 건수
검사건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0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 956명(해외유입 1만 237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15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9658건(확진자 36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206건(확진자 1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 637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2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14명으로 총 18만 5003명(87.70%)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383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21명(치명률 1.01%)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56명, 서울 441명,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82명, 인천 70명, 울산 58명, 대구 57명, 충북 54명, 경북 53명, 대전 33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