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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12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3일 10시 20분 기준 백신 예방접종자는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2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2203명(해외유입 1만 20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74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 2946건(확진자 1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523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 388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20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04명으로 총 17만 7909명(87.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21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4명(치명률 1.04%)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44명, 서울 307명, 대전 78명, 경남 70명, 부산 67명, 충남 51명, 인천 46명, 충북 38명, 대구 37명, 경북 22명, 강원 21명, 제주 20명, 광주 17명, 전북 16명, 울산 8명, 세종 6명,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조비®오토인젝터주(이후 아조비®, 성분명: 프레마네주맙)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조비®는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국내에서 성인 편두통 환자들의 예방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조비®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리간드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 약물로, 항-CGRP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분기별 및 월별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게 승인된 제제다. 테바의 편두통 예방 신약 아조비®의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은 2천명 이상의 삽화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EM) 및 만성 편두통(Chronic Migraine, CM)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HALO EM/CM 임상시험을 토대로 이뤄졌다. HALO 연구는 아조비®의 위약 대비 월별 및 분기별 투여 용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군 시험이다. HALO EM 연구에서 아조비®는 월별 및 분기별 투여군 모두에서 월간 편두통 발생일수
한국노바티스㈜(임시 대표 킴 스카프테 모르텐센)의 인터루킨 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8월 1일자로 DMARDs(항류마티스제제) 불응인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에서 1차 생물학적 제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이번 급여 확대는 두 가지 종류 이상의 DMARDs로 총 6개월 이상(각 3개월 이상) 치료했음에도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 중, 1개월 간격으로 2회 연속 측정했을 때 3개 이상의 압통 관절과 3개 이상의 부종 관절이 존재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국내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도 1차 생물학적 제제부터 관절과 피부 증상을 함께 개선2할 수 있는 치료의 길이 넓어졌다. 건선성 관절염은 관절 통증, 척추의 구조적 손상, 피부 증상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 17A를 직접적으로 억제해 작용하며, 건선성 관절염의 주요 증상을 빠르고 유의하게 개선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기존에는 국내 허가사항과 달리 1종 이상의 TNF 저해제에 대한 반응이 불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하거나 부작용, 금기 등으로 치료를 중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처음으로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87만 8000명분을 국가출하승인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백신과 독감백신이 유사한 시기에 접종되는 점을 고려해 독감백신이 집중 접종기간(10∼11월)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모든 독감백신의 출하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1년 독감백신은 지난 6월에 발표한 수치보다 300만명이 늘어 약 2800만명분이 국가출하승인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국가예방접종에 따른 무료접종 대상자(어린이, 임산부, 어르신)는 약 1460만명이며, 목표접종률을 고려할 때 대상자 중 약 1192만명 정도가 접종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신속하고 빈틈없는 국가출하승인으로 독감백신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품질이 확보된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신 등 국가출하승인 현황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nedrug.mfds.go.kr)’에서 제품명, 제조사, 제조번호 등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희귀질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한-일 산∙학∙연∙관이 손을 잡는다. GC녹십자는 일본 돗토리대학교와 ‘GM1 강글리오시드증(GM1 gangliosidosis, 이하 GM1)’의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GM1’은 유전자 결함에 따른 체내 효소 부족으로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 당 1명 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졌으며, 대부분 6세 미만의 소아기에서 발병된다. 이 질환은 신경퇴행과 함께 발작, 근육 약화 등이 동반되며, 현재 시장에 출시된 치료제는 없다. 계약에 따라, 양측은 GM1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 물질 발굴에 나선다. 이번 연구에서 GC녹십자는 후보 물질 합성 및 비임상 독성시험을 담당하며, 임상시험부터는 단독으로 진행한다. 회사측은 계약을 통해 신규 물질 특허 단독 소유 및 독점실시권을 확보했으며, 추후 글로벌 상업화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돗토리대는 후보 물질 스크리닝과 비임상 효능시험을 맡는다. 돗토리대가 보유하고있는 GM1 치료 물질 스크리닝 기술은 일본 정부기관인 의료연구개발기구(AMED)의 ID3 Booster Project 지원
이오플로우와 유엑스엔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유엑스엔(대표이사 박세진)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약 4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이오플로우는 유엑스엔의 상환전환우선주 16만900주를 취득하게 된다. 납입일은 오는 8월 9일이다. 이어 유엑스엔도 이오플로우에 35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이오플로우 보통주 5만9353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지분 투자는 양사의 전방위적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결정된 것으로 상호 지분 교환을 통해 양사간 결속과 상호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사업 협력을 위해 유엑스엔에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엑스엔은 연속혈당측정기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나노다공성 백금 촉매를 사용한 무효소 연속혈당측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백금 기반 혈당 센서의 센서 안정성과 수명 상의 장점을 활용하여 보정이 필요 없는 우수한 성능의 연속혈당측정기 시제품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제조공정 및 유통, 보관 상의 제약이 적어 가격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다. 이오플로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속항원 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국내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GC녹십자엠에스의 주력 수출 품목인 ‘제네디아(GENEDIA)’ 시리즈 중 하나로,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비인두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증상 발현 7일 이내 환자에 있어 민감도가 94%까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한국화학연구원의 실제 바이러스 시험을 통해 알파 및 베타 변이(영국/남아공 발)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성을 확인했고, 자체 연구소 테스트에서도 감마 및 델타 변이(브라질/인도 발)의 재조합 단백질 반응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8월 같은 제품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이미 획득해 현재 독일 및 이탈리아, 브라질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현재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증을 모두 마치고 난 뒤 해당 제품에 대한 국내 승인을 신청했다”며, “최근 코로나 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진료비 심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사 AI 프로젝트’ 8개 과제를 선정하고 올 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심사AI 프로젝트는 인구 고령화, 보험급여 확대 등에 따라 진료비 심사물량과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심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중심사 대상을 선정하는 등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심사AI 프로젝트 과제는 대내외 의견수렴과 공모전을 통해 발굴됐으며, 착오 청구항목 예측모델 개발, 진료경향 이상감지 모델 개발, 포괄 심사대상 선정모형 개발 등 8개 과제다. 심사AI 프로젝트는 발굴된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성공사례를 축적하면서 단계적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평원은 지난 2018년부터 AI 의료영상 진료판독 모델을 개발하고 대상 질환을 확대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심사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는 심사영역을 의료 영상에서 심사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심사업무의 최적화 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심사체계 내 의사결정
㈜헬릭스미스가 신임 사장에 박원호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는 재무부문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 운영과 연구·임상개발 분야를 명확하게 분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박원호 사장은 인사, 재무, 영업, 리스크 관리 등 회사의 관리·운영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박원호 사장은 약 30년 간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에서 일하며 구매, 업무개선, 감사, 원료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자동차부품전문기업 인팩에서 영업본부장, 인팩 멕시코 법인장을 역임한 리더십,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다. 지난 4월 헬릭스미스 부사장으로 합류해 경영관리 전반을 책임져 왔다. 유승신 대표이사는 “앞으로 박원호 사장 및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원호 사장은 “회사 구조의 개선과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과 신뢰도 제고는 물론 엔젠시스 개발의 추진 동력을 강화시키도록 하겠다. 헬릭스미스가 글로벌 혁신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총체적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신임 유희철 병원장이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유희철 원장이 취임과 함께 앞으로 병원을 이끌어갈 제21대 집행부인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집행부의 진료처장에는 이식 교수(신장내과)가 기획조정실장은 양종철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임명됐다. 이와 함께 ▲교육수련실장 조대선 교수(소아청소년과) ▲대외협력실장 김경화 교수(흉부외과) ▲의료관리실장 곽효성 교수(영상의학과) ▲진료정보실장 김명기 교수(비뇨의학과) ▲고객·인권지원실장 조동휴 교수(산부인과)가 각각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행정조직을 총괄하는 사무국장에는 기획예산과장을 역임했던 김진우 국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밖에도 유희철 병원장이 직전까지 역임했던 전북지역암센터 신임 소장에는 정영범 교수(비뇨의학과)가 맡았다. 임기는 2023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번 집행부 구성은 병원의 질적 성장과 지속성장을 도모하면서 구성원의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전문성과 참신성 등을 골고루 반영한 안정과 패기의 조화로운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진료부서를 총괄하는
◇교원 보직▲신경외과장 권창영 ▲혈액종양내과장 조도연 ◇직원 보직▲헬스케어센터 부센터장 김천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2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총 누적 확진자는 20만 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0명,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1002명(해외유입 1만 202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8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917건(확진자 2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1705건(확진자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544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21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31명으로 총 17만 6605명(87.86%)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22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99명(치명률 1.0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62명, 경기 328명,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인천 59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대구·충북 각각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울산·제주 각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 세종 2명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 속 8월 학술대회 및 교육을 진행하는 학회들이 다시 온라인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비만, 인지기능 장애, 만성통증, 골다공증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온라인 Zoom 회의 동시 송출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최환석 교수가 국내 코로나19 원격진료 경험과 환자 인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21일 제24차 온라인 정기·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척추 종양 절제술, 골수내 종양 수술, 척추 척색종 치료, 원발성 척추 종양 등에 대해 강의한다. 대한근감소증학회도 21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제11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근감소증 진단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약물 및 비약물적 치료 ▲근감소증 관리의 실제: 이차성 근감소증 ▲근감소증 관리의 실제: 골근감소증 및 근육재생치료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동시에 제15차 젊은의사 워크샵과 제4차 분과전문의 연수강좌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 자리서 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난소암에 대한 2021 KSGO 가이드라인 소개될 예
2019년부터 출시된 신약들이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약 30여개 신약들이 올해 상반기 총 1046억원을 기록했고, 작년 전체 매출 대비 76%를 상반기에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약들은 주로 혈압약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가 실적 상승에 있어서 강세를 보였다. ◆신약 대표하는 ‘케이캡’, 상반기 매출 454억원 달성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실적이 단연 으뜸이다. 출시된 해 297억원을 기록한 케이캡은 2020년 725억원을 보이며 1년새 143%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454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매출 대비 63%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는데, 연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번째로 매출이 높은 유한양행의 혈압약 ‘트루셋’은 성장률도 두드러진다. 2019년 6억원에서 시작해 이듬해인 2020년에는 10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무려 1500% 성장한 셈이다. 높은 성장률을 증명하듯 올해 상반기에만 70억원을 달성하며 작년 매출의 66% 달성률을 보였다. 가장 성장이 높은 제품은 유나이티드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이다. 제품이 출시된 2019년에는 300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작
의협 제41대 이필수 회장 집행부가 취임 직후부터 대관 업무 및 대외 협력에 힘쓰는 것을 두고 부산광역시의사회 김태진 회장이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40대 최대집 집행부에 대해 ‘너무 강한 정치적 이미지로 대국민 신뢰를 잃었다’며 박한 평가를 내린 것과 상반된다. 또한 부산시의사회가 6년 전 자체 설립한 의료폐기물 운반업체 ‘BMA 클린’에 대해서는 회장 임기 3년 안에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은 부산시의사회 김태진 회장과의 인터뷰를 진행, 취임 소회를 비롯해 다양한 의료현안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이번 부산광역시의사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진행됐습니다. 상대 후보였던 강대식 후보가 현직회장이고, 같은 내과여서 부담됐을 텐데, 회장으로 당선된 원동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임 강대식 회장님은 훌륭한 인품과 뜨거운 청년의 열정으로 지난 3년 임기의 회장직을 훌륭히 수행하셨습니다. 그러나 전임 의협 집행부의 업무에 치우쳐 부산시의사회의 회무에 상대적으로 소홀하지 않았는가 하는 안타까운 비판이 상존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계속된 대정부 투쟁 속에서 회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총 누적 확진자는 20만 명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6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 9787명(해외유입 1만 195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296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1611건(확진자 30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715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529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44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97명으로 총 17만 5674명(87.93%)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20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98명(치명률 1.0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9명, 경기 393명, 인천 87명, 경남 81명, 대전 67명, 부산 57명, 강원 44명, 충남 42명, 경북 26명, 대구 23명, 제주 20명, 울산 19명, 충북 15명, 전북 13명, 광주 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00명대를 돌파했다. 백신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이뤄져 어제 하루에만 50만 명 넘게 접종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6명, 해외유입 사례는 7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 8345명(해외유입 1만 189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585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 2783건(확진자 27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613건(확진자 8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 424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53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명으로 총 17만 4177명(87.82%)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20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95명(치명률 1.0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8명, 경기 383명, 경남 97명, 인천 8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강원 37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
9월 중 전 국민 70% 1차 접종 조기 달성을 목표로 오는 8월부터 18~49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 및 7월 시행계획 발표 이후, 7월 접종 상황과 8~9월 백신 도입 상황 및 최근 방역상황을 반영해 8~9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접종계획에 따르면, 40대 이하 연령층(약 1777만 명)에 대해서 10부제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개별 사전예약 후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10부제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접종일시와 의료기관별 예약 가능한 물량을 균등하게 배분해 접종의 편의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전예약 시 겪었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 대상자를 분산시키고, 사전예약 시스템 개선, 일자별 물량 균분을 통해 10부제의 후순위에 예약하는 대상군에게도 접종일정은 동일한 기회가 부여된다.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대상군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날짜별 예약 대상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으로 지정됐다. 예를 들어, 예약이
울산 장애인들은 그간 고난이도 전문 치료를 요하는 구강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인근 지역 구강진료센터를 이용하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울산에도 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운영을 8월부터 시작하며 불편함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19년 지정받은 울산센터는 총사업비는 국·시비 등 총 25억원이 투입돼 개소 준비를 거쳤으며, 오는 9일부터 공식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8월 2일부터 홈페이지(www.uuh.ulsan.kr/dcc)를 통해 진료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홈페이지 진료예약 페이지에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기재 후 예약신청을 하면 센터접수 담당자가 전화를 걸어 보호자와 통화 후 진료일자를 확정한다. 센터는 울산지역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문적 치과진료, 장애인 구강보건의료 및 치과응급의료체계의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울산대학교병원이 운영을 맡는다. 장애인 전용 치과진료대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중증장애인에 대한 고난이도 구강진료 및 전신마취가 가능한 수술실과 회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정민 센터장(울산대병원 치과 교수)은 “신체적 떨림 등의 현상과 치료과정에서 행동예측의 어려움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
재생의료진흥재단(RMAF, 이사장 박소라)은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사업단장 조인호)과 29일 재생의료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협약식 없이 양 기관 간 협약서를 서면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의료 기술, 제품, 산업, 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교류 ▲재생의료 R&D 사업기획 ▲재생의료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재생의료 기술상용화 및 사업화에 대한 협력 ▲국내외 재생의료 연구자와 기업 간의 교류 및 국제협력 추진 등을 협력하며,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재생의료 R&D 사업 기획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국가 R&D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