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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김진현)는 11월 11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2016년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6년 6월에 창립된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는 지난 10년간 보건의료기술평가의 학술적 기반을 다지고, 보건의료기술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해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후기학술대회는 초대 학회장이자 현재 학회 명예회장인 서울대 양봉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HTA 10년의 성과와 한계, 나아가야 할 방향', '새로운 도전, 기술 혁신과 HTA' 두 세션이 진행되며, HTA의 글로벌 동향과 시사점에 관한 특별기획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HTA 10년의 성과와 한계, 나아가야 할 방향' 세션에서는 선별등재제도 도입 10년을 돌아보고, 의료기술평가 제도화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에 대해 이화여대 안정훈 교수, 경상대 배은영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도전, 기술 혁신과 HTA' 세션에서는 서울대 김주한 교수가 ‘의료기술 혁신의 현황과 미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유수연 연구원이 ‘정밀의료와 HTA' 에 관해 주제발표하며, 한림대 서국희
보건복지부 위탁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가 지방중소병원의 신규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간호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찾아가는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진료교육은 졸업을 앞둔 예비간호사와 우수 중소병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간호대학과 지역 우수 중소병원, 그리고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등 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해당 권역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병원 간호부서장, 간호계 지도자 등을 강사로 참여하며, 지역의 우수 중소병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밀착형교육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및 운영 사례 △특강-최신 보건의료 이슈 △간호사의 진로 및 경력 관리 △취업하고 싶은 우리 지역의 우수 병원 △선배간호사와의 교류 및 경험나누기 등으로 꾸며진다. 모집 인원은 각 권역 당 100 여 명씩 총 1070명이며 간호대학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권역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1
새로운 ADHD 치료제 출시와 성인 연령대의 ADH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진국 ADHD 치료제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데이터의 '파마포인트 : 2024년까지의 글로벌 ADHD 의약품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주요 선진 7개국 시장에서 지난 2014년 61억불이었던 ADHD 의약품 시장규모가 연평균 8.5% 증가해 2024년에는 139억불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은 기존 의약품보다 복용이 편리하거나 혹은 적게 복용해도 되는 효과적 제품 출시, 치료율 증가, 성인 연령대의 ADHD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등 ADHD를 둘러싼 주변 환경 변화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이다. 주요 선진 7개국 ADHD 시장에는 새로운 치료 대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판매 혹은 개발 중인 약물의 의미 있는 비교와 향상된 진단 검사를 요구하는 미충족 수요도 존재한다. 주요 선진 7개국 ADHD 시장은 특히 현재 후기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의 치료제들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밤에도 효과가 지
한국먼디파마가 신제품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 200ml의 구매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00ml 정품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제품 출시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주요 오픈마켓 3곳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에 대한 소비자의 생생한 사용 소감을 공유하고, 제품 사용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된 프로모션이다. 구매 후기 이벤트는 지노베타케어 플로럴 200ml 제품을 구매해 사용한 후, 이벤트 진행 기간 내에 사용 후기를 등록한 고객에게 100ml 정품을 하나 더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제품을 구입한 오픈마켓 내 상품평 게시판에 20자 이상의 후기를 구매 후 7일 이내에 등록하면 된다. 지난 6월 100ml와 2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은 ‘갈대·복령 추출물’, ‘에버라스팅 추출물’, ‘효모발효여과물’ 등 세 가지의 자연 유래 성분이 세정 시 여성의 민감 부위 냄새를 완화해 주고, 부드럽게 세정해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주는 순한 폼 타입의 데일리 여성청결제다. 파라벤(방부제), 벤조페논, 트리클로산, 실리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울산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수기·사진·영상(UCC) 공모전을 9월28일부터 10월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2016년 울산대학교병원 공모전-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은 환자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병원 관련된 긍정적 경험담 등 치료 후기 등 울산대학교병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공모를 실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수기 분량은 개인당 (A4 2~3쪽)내외, 사진(JPG형식-10MB이내 3점), UCC(1점 내외)이내로 제출 가능하다. 작품은 이메일(uuhpr@uuh.ulsan.kr), 우편(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 순환도로 877 대외협력홍보팀) 접수 및 직접방문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다. 시상은 문학성, 진실성, 창의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의거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우수상(1명-50만원), 금상(2명-30만원), 은상(3명-10만원), 동상(5명-5만원)의 상금과 함께 울산대학교병원장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10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11월 시상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화이자와의 협력 하에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 얼투글리플로진이 임상 3상 시험인 ‘VERTIS SITA2’ 연구의 1차 평가 목표를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VERTIS SITA2 연구 결과,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1일 100mg과 메트포르민 1일 1500mg 이상 투여의 병용 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얼투글리플로진 1일 5mg 또는 1일 15mg을 추가 투여 시, 위약 투여 군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를 각각 0.69%와 0.76% 더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시험 결과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 52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 학술 회의(the 52nd Annual Meeting of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를 통해 최초로 발표됐다. MSD와 화이자는 얼투글리플로진 그리고 얼투글리플로진/자누비아, 얼투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두 가지 고정 용량 복합제에 대해 2016년 말까지 미국식품의약국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미국 외 지역에서는 2017년 중에 신청 예정이다. MSD의 당뇨병 및 내분비학 후기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19일 보험약가 정책의 변화와 유통 투명성을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9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최근 발표된 7.7 약가제도 개선안을 포함한 보험약가 정책변화와 의약품 유통정보의 관리·활용을 통한 투명성 제고 등을 담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청탁금지법을 공정경쟁규약과 비교해 소개했다. 식약처의 ICH가입에 따른 영향과 일본 제약산업의 재편 사례, 2016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입법 동향 등 제약산업 선진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관련 제도와 정책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정책보고서의 발행인 편지를 통해 이경호 회장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의약품의 개념이 확장되어 가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는 정부와 국민이 기대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라며 “협회 정책 업무의 3대 핵심 키워드인 신약개발, 글로벌진출,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외부역량을 활용한다면 제약산업이 신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순태 한국제약협회 전임(11대) 이사장은 ‘제약경영 Insight-한국 제약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는 칼럼을 통해 제약산업의 달라진 위상을 소개하며 국민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 증가율이 소폭 둔화된 이유를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입원 환자수가 처음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심평원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경향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2015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58조 170억원으로, 2014년 54조 5275억 원 대비 3조 4896억원(6.4%) 증가했다. 이 중 환자 본인이 부담한 금액은 14조 5652억원(25.1%)이며, 이를 제외한 43조 4518억원(74.9%)을 보험자가 부담했다. 이는 2014년 급여율 75.1%에 비해 0.2% 감소한 수치이다. 총 진료비 증가율은 2014년 7.5%였으나, 2015년 6.4%로 소폭 둔화됐다. 심평원은 2015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가 증가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 ▲요양병원에서 치매 등 노인질환 입원 환자의 증가 ▲뇌혈관질환을 포함한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식대수가 개편, 상급병실 개편 등의 영향으로 종합병원급 이상 입원 진료비의 증가 ▲틀니 및 임플란트의 보험급여 적용 확대 등의 영향으로 70세 이상의 치과의원 외래 진료비 증가 등을 지목했다. 반면 증가율 둔화 원인은 매년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덴마크 콘테라파마 (Contera Pharma)에서 개발한 LID(파킨슨병 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 후보물질인 ‘JM-010’의 개념증명 전기 제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인 유효성과 안전성 목표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콘테라파마의 공동설립자이자 ‘JM-010’을 개발한 미카엘 톰슨 박사는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는 현재 치료제가 없어서 LID 로 고통 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JM-010’ 이 최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임상시험 결과로 부광은 매우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했으며 이는 콘테라 파마의 성공적 인수를 의미하는 것” 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후기 제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당뇨치료제, 항암제, 중추신경계 약물 등 다양한 약효군의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네슬레코리아(대표이사 어완 뵐프)가 영양보충음료 ‘부스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단 모집 인원은 총 300명으로 선발된 전원에게는 네슬레 영양보충음료 ‘부스트’ 6병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이중 우수후기를 선별해 최우수상 2명에게는 돌체구스토 스텔리아 머신을, 우수상 6명에게는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를, 장려상 10명에게는 샤오미 미밴드를 증정한다. 체험단 모집은 네슬레 부스트 홈페이지(https://www.kr.boost.com/event/launching)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부스트 오리지널(BOOST ORIGINAL) ▲부스트 스트롱(BOOST STRONG) ▲부스트 플러스(BOOST PLUS) 3종 가운데 체험을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지원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네슬레는 부스트 출시를 맞아 체험단 이벤트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주요 이벤트로는 TV 광고를 활용한 ‘SNS 소문내기 이벤트’와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슬레 부스트’를 검색하면 당첨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즉석당첨 검색 이벤트’가 진행된다.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임상 2상 설계 과정부터 재설계해 단순 탐색연구로 머물지 않고 용량·용법 및 효능에 대한 검증을 마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KDB산업은행 엄기현 선임연구원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신약개발에 적용될 수 있는 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질환의 발병원인, 진행과정, 진단방법, 분자단위의 규명 등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의 전임상 단계에서 사용되는 동물모델도 실제 환자에서의 약물효과를 예측하기 어려워 신약개발 난이도를 가중시키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이 대부분 임상3상 단계에서 실패하기 때문에 임상2상 설계 과정부터 재정비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로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임상시험 기간이 길어져 비용이 상승할 수 있고 자료해석이 난해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최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지만, 초기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약(disease-modifying drug)개발도 우선순위에 있다.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의 규모가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덴마크 CNS (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Contrea Pharma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LID(levodopa induced dyskinesia – 파킨슨병 환자에게 levodopa 투여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약동학 시험의 첫 투약이 지난 7월 26일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gold standard인 levodopa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 JM-010의 POC(개념증명시험) 임상시험 (2a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미 완료했으며, 이번 약동학 임상시험은 유럽에서 임상승인을 거쳐 독일에서 진행 중이며, 연내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후기 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당뇨치료제, 항암제, CNS계열 등 다양한 약효군의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을 국내 내수시장보다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서 찾는 노력을 더욱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머크가 미국의 Y-mAbs 테라퓨틱스에 프로빈티지(Provantage) 엔드-투-엔드 개발·제조 서비스를 제공해 후기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Y-mAbs의 단클론 항체를 지원한다. 난치성 연수막 종양 신경모세포종과 확산 내재성 뇌교종을 표적으로 하는 이 항체는 소아 뇌종양 환자를 위한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Y-mAbs의 주요 세포주가 머크에 이관되면 현재 후기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항체의 상업 생산과 GMP 제조 지원 등이 이뤄진다.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사업부 CEO인 우디트 바트라는 “소아 뇌종양은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난치성질환이다. 개발·제조 활동 지원에 표준화와 민첩성을 특징으로 하는 머크의 프로빈티지 서비스가 도움이 절실한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 치료제 개발 노력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mAbs 설립자이자 사장 겸 사업 개발 전략 대표인 토마스 가드는 “머크와의 협약을 통해 Y-mAbs는 생명을 위협받는 진행성 소아 종양 환자를 위한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 약속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우리는 2017년 상반기까지 계획된 임상시험에 필요한 cGMP 제제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선도
일동후디스가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맘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출산맘을 위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선물을 증정하는 ‘순산방위대가 간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7월 ‘후디스맘 아카데미’(수도권 지역)에 참가한 후 7월 11~27일 사이에 네이버 카페 게시판에 후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우수한 후기를 남긴 예비맘과 출산맘을 선정해 7월 29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일동후디스 순산방위대가 직접 자택을 방문, 산양분유 등 풍성한 선물이 담긴 시크릿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출산이 임박했거나, 출산 후 육아로 인해 외부활동이 불가능한 엄마들이 편안하게 자택에서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엄마들의 즐거운 휴식과 함께 출산, 육아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일동후디스는 초보 엄마, 아빠와 가족들을 위해 유용한 출산육아정보를 전달하는 ‘후디스맘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일반 예비 엄마아빠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맘클래스’ 초보 엄마를 위해 올바른 수유방법과 신생아 영양 등 육아지식을 제공하는 ‘출산맘클래스! ’, 바쁜 직장인 예비맘을 위한 ‘비즈맘클래스’는 물론 육아참여가 높아지는 예비 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7일 동성제약 본사에서 비즈톡스 서포터즈 ‘비즈걸스’ 1기의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화장품 및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대생들로 구성된 비즈톡스 서포터즈 ‘비즈걸스 1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비즈톡스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병의원 전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답게 매월 1회의 피부과 시술을 받고 애프터케어로 비즈톡스 전 제품을 체험하며 생생한 후기를 공유했으며,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미션 등을 수행했다. 해단식에서는 그동안 수행했던 미션 내용들을 정리하며, 비즈톡스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걸스 1기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수료증을 전달하였으며, 우수 활동 서포터즈로 선정된 3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비즈톡스 제품을 함께 증정하였다. 비즈톡스 백연경PM은 “비즈톡스 서포터즈를 통해 병의원 전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였던 비즈톡스가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비즈걸스 2기 모집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10년이 넘은 노인외래본인부담상한금액, 일명 노인정액제의 개선이 무르익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의정협의 재개 당시 노인정액제를 가장 우선 건의한데 이어,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에게도 6만5천명의 국민 서명과 함께 노인정액제의 개선을 건의했다. 정부와 국회에 전달한 노인정액제 개선 방안은 크게 4개안이다. 제 1안은 노인 외래 본인부담 상한금액을 단순 상향 조정하는 안이다. 현행 15,000원을 최소 25,000원으로 상향하자는 안이다. 그동안 수가 인상률, 물가 인상률 등을 감안하더라도 최소 25,000원 이상으로 상향조정이 필요하다는 게 의협의 입장이다. 이 경우 본인부담 상한금액이 상향 조정되기 때문에 65세 이상 노인 환자가 의원에서 외래진료시 요양급여비용총액이 25,000원 이하이면 1,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제 2안은 노인 외래 본인부담 상한금액을 15,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초과액에 대해서 30% 정률제를 적용하는 안이다. 즉, 20,000원 미만은 1,500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2만원 초과액에 대해서는 30% 정률제를 적용하는 안이다. 이 경우 ‘본인부
심평원의 올해 4월 진료동향 분석에 따르면 3월보다 경증질환이 증가해 의료이용량은 증가한 반면 중증질환은 감소해 진료강도가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진료동향 분석’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4월 심사된 요양급여비용은 총 5조 1646억원, 보험자부담금은 3조 855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4월까지 누적 심사된 심결요양급여비용 총액은 20조 2664억원, 보험자부담금은 15조 1335억원으로 급여율은 74.7%를 기록했다. 4월 진료비만 보면 전월 대비 389억원(0.8%) 증가했으며, 2015년 4월에 비해서는 2997억원(6.2%)이 늘었다. 2016년도 누적진료비는 전년대비 1조 3744억원(7.3%) 증가했다. 4월 주요 증가영역은 의원급에서 안과, 정형외과, 치과보철과 진료과목이었고, 70대 이상 연령구간의 진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약국과 외래 진료비는 전월대비 각각 649억원(5.6%), 224억원(1.1%)씩 증가했고 입원 진료비는 전월대비 484억원(-2.6%) 감소했다. 이를 전월 대비 진료비 증감 기여도로 보면 약국 1.3%(649억원) 〉 외래 0.
내년도 신경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지도전문의수가 상향됐다. 수련병원 실태조사는 219개 병원, 35개 기관 총 254 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3일 오후 3시부터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 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 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54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병원협회, 의학회, 의사협회 및 26개 전문과목 학회 위원을 포함해 37명의 병원신임위원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관계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심의결과는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 2017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에 관하여 심의한 결과, 2017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신경과의 경우 현행 N-2에서 N-3으로,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의 경우 현행 N-3에서 N-4로 변경키로 협의했다. 2017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신청에 따른 실태조사는 현행 방침에 적합한 서울특별시서남병원에 대해 신규 지정 신청을 인정하고 의료기관
샤이어가 박스앨타와의 합병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합병을 통해 샤이어는 항암분야, 혈액질환, 면역질환 등 박스앨타의 혁신적인 제품군을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보강함으로써,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의 세계 최대 제약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합병으로 샤이어는 연 두 자리 수의 성장률과 2020년 매출 2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연 매출의 65%가 희귀질환 치료제를 통해 창출될 전망이다. 현재 샤이어는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에서 초기 단계부터 후기 단계까지 60여건 이상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합병 이후 샤이어는 약 2만여명 이상의 임직원과 함께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에 치료제를 공급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해당 희귀질환 분야에서 우수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샤이어 최고 경영자(CEO) 플래밍 온스코브(Flemming Ornskov) 박사는 “ 박스앨타와의 합병으로 샤이어는 희귀질환 관련 파이프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며 희귀질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매김 했다”며 “우수한 의약품과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치료 옵션이 부족해 고통을 받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희망의 길이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태윤(교신저자) 교수와 서울대학교 수의대 강경선 교수 공동연구팀은 중증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줄기세포 임상시험 1상과 2a를 세계 최초로 수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아토피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1상에 이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2a상을 실시했다. 임상결과는 줄기세포 분야 세계적 권위지 스템 셀(Stem Cells) 온라인판 3일자에 실렸다. 김태윤 교수팀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중등도 이상 난치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 7명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한데 이어 27명의 환자에게 2a상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했다. 치료제 투여 후 2주 간격으로 12주까지 아토피 피부염의 임상 증상과 혈액검사 결과 증상이 개선됐고, 아토피 피부염의 중요 지표인 혈중 IgE 농도와 호산구 숫자가 감소했다. 투여된 줄기세포의 용량이 많을수록 효과가 좋고, 유의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평가하는 3가지 지표 EASI, IGA, SCORAD 모두 치료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고용량 줄기세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