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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 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 51명(해외유입 1만 351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75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6482건(확진자 3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510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274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48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32명으로 총 22만 358명(88.13%)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74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84명(치명률 0.9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대구 83명, 인천 6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부산 55명, 경북 39명, 충북 36명, 울산 35명, 광주·대전·강원 각각 29명, 전남 27명, 전북 25명, 제주 12명, 세종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국민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통증을 케어해 준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 ‘신신파스’가 올해도 국민 파스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파스의 명가로 인정받는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8년 최초 수상 이후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첩부제 시장에서 탁월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대국민 소비자 투표, 최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 올해는 가장 중요한 절차로 여겨지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서 약 61만 명의 소비자가 800만건 이상의 투표를 진행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자 참여가 이뤄졌다.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신신파스 아렉스(Rx)는 ‘처방을 하다’라는 Recipe의 약자로 소비자에게 가까운 일반의약품이지만 처방약과 같이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EMPEROR-Preserved 3상 임상시험 전체결과를 밝혔다. 자디앙은당뇨병 동반 여부에 관계없이 심박출률이 보존된 성인 심부전(HFpEF)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계 사망 또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상대적 위험을 위약 대비 21% 감소시켜 1차 복합평가변수를 충족했다. 이로써 자디앙은 전체 심부전 스펙트럼에 걸쳐 환자의 예후를 유의하게 개선시킨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확인됐다. 이번 결과는 2021년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21)에서 발표됐으며,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도 게재됐다. 주요 2차 평가변수 분석에서는 자디앙이 심부전으로 인한 첫 입원과 반복적인 입원의 상대적 위험을 27% 감소시켰으며 신기능 감소를 유의하게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MPEROR-Preserved 임상시험 연구진이자 한국 대표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최동주 대한심부전학회 회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은 “국내 심부전 환자 수가 약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전체 심부전 환자 중 심박출률이 보존된 심부전(HFpEF) 환자 수는 약 50%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
국립암센터가 콜롬비아 보건부 장관과 암 분야의 긴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난 25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방한 중인 페르난도 루이스 고메즈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장관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고메즈 장관의 요청으로, 까롤리나 위스너 콜롬비아 국립암연구소장, 루이스 펠리페 에나오 까르도나 콜롬비아 암치료연구센터 건립 추진단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고메즈 장관과 위스너 소장은 콜롬비아 암 사망률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의료기술 전수를 위한 구체적인 진료·연구인력 교류에 대한 방안도 함께 상의했다. 고메스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장관과 위스너 국립암연구소장은 “콜롬비아 암 사망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한국 방문은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콜롬비아에서 심각한 위암 등의 조기진단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전문가 교류, 공동연구와 같은 국가적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암환자 5년 생존율이 42.9%에서 70.3%로 비약적으로 향상됐는데, 이는 암 예방과 국가암검진프로그램, 치료기술의 발전이 종합적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 양국의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내달 9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인지중재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보는 MJ치매포럼과 치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지중재’란 비약물적 치매치료 접근법으로 인지훈련, 예술치료, 사회활동, 운동 등의 방법으로 약물치료 대신 뇌를 깨우는 활동과 함께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MJ치매포럼 및 치매아카데미에서는 전산화인지중재프로그램, 로봇, 모바일 앱, AI음성기반 기술 등 ‘첨단 인지중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사회적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최신의 도구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에 대한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과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현황과 활용 실제 등에 대한 전문가의 경험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9일 오후 2시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MJ치매포럼은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 겸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을 맡고 있는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지난 23일, 2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개원의 대상 당뇨병 빅데이터 분석 포럼 ‘빅데이터, 당뇨인의 마음을 읽다’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MSD는 빅데이터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식 및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 시키고, 환자 단계별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웹캐스트를 통해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빅데이터, 당뇨인의 마음을 읽다’ 포럼에서는 당뇨병 환자 커뮤니티에서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45만건의 게시물을 정량·정성 분석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당뇨병 환자들의 인식 및 행동패턴을 이해하고 혈당조절과 합병증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윤당내과 윤태승 원장은 23일(월) ▲‘당뇨병 환자의 생각과 행동패턴을 읽다’ 세션에서 당뇨병 진단전, 진단 초기, 치료 시작 후 환자 단계별 인식과 생활패턴을 설명했다. 또한, 25일(수)에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대한 생각을 읽다’ 세션
부산의 심장병 전문 B병원에서 에크모 치료를 받던 환자가 상태가 악화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하루만에 심장 공여자가 나타나 기적 같은 새 생명을 얻었다. 부산대병원은 50대 남성 A씨를 B병원으로부터 긴급 이송해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일상생활 중 심한 가슴 통증으로 쓰러져 B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었다. 심근경색증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해 신속한 조치가 없으면 사망에 이르는 위험한 심장질환이다. A씨는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체외막 산소화 장치인 에크모(ECMO)를 삽입했다. 심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에크모 삽입 이후에도 심장 기능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심장이식을 고려하게 되는데 A씨는 10여일의 치료에도 회복되지 않아 심장이식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 A씨는 결국 에크모 장비를 달고 부산대병원 중증 심부전증팀에게 이송됐고, 이송 다음 날 기적적으로 심장 공여자가 나타나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A씨는 수술 후 4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환자 이송과 수술을 집도한 부산대병원 흉부외과 송승환 교수는 “심장 중증환자
글로벌 과학 선도기업 머크는 오는 8월 30일부터 제 3기 ‘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 서포터즈 캠페인은 국내 거주 과학, 기술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머크의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니스 분야에 대해 배우고 브랜드 홍보 기획을 수립하는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그레이트 임파서블’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영 서포터즈 캠페인은 학생들이 과학 및 기술 연구분야에서 경험한 어려움을 이겨낸 이야기들을 비디오 컨텐츠 형식으로 제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을 흥미로운 컨텐츠로 묘사해낸 50명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영서포터즈로 선발한다. 머크 영서포터즈 캠페인의 참가 신청 접수기간은 8월 30일부터9월 26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공식 웹사이트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ttps://www.sigmaaldrich.com/KR/ko/campaign-kr/young-supporters) 최종 선발된 50명의 영 서포터즈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가장 우수한 활동을 선보인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연구 지원비
인튜이티브코리아는 최용범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용범 신임 대표는 제약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 26년간 경험을 쌓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인튜이티브코리아의 대표로 임명되기 전, 한국페링제약과 박스터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한국얀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마케팅, 그리고 이머징 마켓에서의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튜이티브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글랜 버보소(Glenn Vavoso)는 “한국은 글로벌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로봇 수술의 임상적 가치에 대한 연구 및 최소 침습 수술과 솔루션의 혁신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최용범 대표의 성공 경험은 한국에서 인튜이티브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용범 신임 대표는 “인튜이티브의 최소 침습적 로봇 수술의 혁신을 통해 외과 의사 및 수술 팀과 협업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튜이티브는 1995년부터 로봇 수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The 77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1)에 참가해 헬스 테크놀로지 역량을 집약한 최첨단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인다.필립스는 건강한 일상에서 질병의 예방, 조기 진단, 치료, 건강 회복까지 환자의 치료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환자 중심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영상의학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에 구심점이 되는 영상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KCR에서 필립스는 ‘정밀 의료 실현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 진단 시스템 및 워크플로우(Enabling Precision Care with Smart Diagnostic Systems & Workflows)’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전시와 오찬 심포지엄을 통해 고객과 소통한다. 올해는 의료진의 세부 전문 분야별로 필립스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솔루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다양한 전문 분과에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하도록 돕고
동국제약은 최근 인사돌플러스 신규격으로 대용량인 500정을 추가로 발매했다. 인사돌플러스 500정은 고급스러운 포장 내에 250정 병 두 개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100정, 270정에 이은 대용량 규격의 추가 발매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 부부가 함께 잇몸병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고, 정기적인 치과진료와 함께 잇몸약을 병행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며, “이러한 분들에게 적합한 규격의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인사돌플러스 500정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사돌플러스는 기존 인사돌의 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함께 ‘후박추출물’이 함유된 생약복합성분의 잇몸약으로 국내에서 기초 및 임상연구를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인사돌플러스는 생약복합성분이기 때문에 특히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의 치료와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함께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COVID-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회복기간(Time to Recovery) 관련 유의미한 결과와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관련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8월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COVID-19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유입되면 endosome을 형성하고 TLR3에 의해서 IRF3와 NF-kB 가 활성화되고, IL-6와 IL-8의 분비를 증가시켜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 조직 손상 및 급성 폐 손상이 초래된다. 엔지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EC-18(모세디피모드)은 PETA(패턴인식수용체 세포내 재순환 촉진제) 작용기전을 통해 초기에 endosome에 의한 TLR3 dependent signal을 조절해 바이러스로 인한 IL-6와 IL-8의 분비 감소를 통해 빠르고 신속하게 항상성을 회복시키는 First-in class 면역조절물질이며, 2020년 5월 국내에서 두번째 COVID-19 치료제로 식약처에서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COVID-19 폐렴의 병태생리에 핵심 역할을 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IL-8과 IL-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발견할 수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27일 식약처로부터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며,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투약 후 제29일까지 COVID-19 감염으로 인해 입원을 요하거나 또는 사망한 시험대상자의 비율로 산소포화도 감소로 인한 산소치료나 그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환자가 해당된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같은 외래환자와 고위험군을 포함해 산소치료요법을 요하지 않는 입원환자에게 투약될 예정이며, 백신접종자도 참여 가능하다. 그 외 주요한 평가변수로 증상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 WHO나 조기경고점수 등 임상 지표, 폐렴 발생률 및 바이러스 부하량 변화가 평가될 예정이다. 피라맥스는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의 복합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과 조립을 저해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한편, 제1종 인터페론 경로를 활성화시켜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 등 폐병변을 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코로나19 개발업체가 위해성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위해성 관리계획 작성 고려사항’을 8월 27일 발간했다. 위해성 관리계획은 시판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제도다. 이번에 발간한 안내서에서는 ▲코로나19 백신에서 고려해야 하는 안전성 중점 검토항목, 감시계획, 위해성 완화조치 방법 ▲정기 안전성 정보 보고 시 고려사항 ▲위해성 관리계획·정기 보고서 작성 예 ▲특별히 주의해야 할 코로나19 백신 이상사례 목록 등에 대해 안내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을 대상으로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6개월 혹은 1년마다 제출하는 정기 보고 외에도 추가로 매월 안전성 요약보고를 받고 있다. 이번 안내서에서는 해당 기간 보고된 모든 이상사례, 안전성 이유로 취해진 조치 내용,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이상사례 평가결과 등을 월간 안전성 요약보고에 포함하도록 안내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 이상사례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평가해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보 (2021년 8월 30일자) 식품소비안전국장 일반고위직공무원 이재용 (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고위직공무원 우영택 (전 식품소비안전국장)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두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의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이 당초 확충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역량이 높은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확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회예산정책처 2020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0년 3차 추경예산에 300억원, 이전용 127억원, 예비비 380억원 등 총 80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 중 3000만원을 이월하고 나머지 전액 집행했다. 하지만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집행한 807억원 중 571억원만 집행되고, 236억원은 이월돼 실집행률은 7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계획한 물량과 완공된 물량을 비교해 보면, 416병상을 확충할 계획이었으나, 2021년 7월말 기준 245병상은 진행 중이고 완료된 병상은 171병상으로, 계획대비 41.1%만 완공됐다. 이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병원 대부분이 현재 코로나 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어 공사와 병행이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강은미 의원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외과계가 일제히 우려를 쏟아내며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김우경 이사장)·대한외과학회(이우용 이사장)·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김웅한 이사장)·대한산부인과학회(이필량 이사장)·대한비뇨의학회(이상돈 회장)의 5개 외과계 학회(이하 학회들)는 28일 공동 긴급성명서를 통해 “극히 일부 외과계 의사들의 잘못된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서 수많은 외과계 의사들의 손목을 묶어 수술이 꼭 필요한 대다수 국민들의 생명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을 철회해주시라”고 요청했다. 학회들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발의에 대해 우리 외과계 의사들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일부 수술 과정에 대한 의혹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해 이 법안이 발의될 수밖에 없게 한 점에 대해서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수많은 외과계 의사들은 몇 시간씩 수술실에서 사투를 벌이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수술실 내 CCTV가 설치됨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5가지 문제를 제시했다. 첫째, 학회들은 수술
8월 한달 간 제약사 10곳의 IR 개최 현황이 확인되며 올해 들어 가장 기업설명회가 활발한 모습이다. 특히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등 상위권 제약사들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설명회에 나서기 시작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휴온스, 휴젤, 하나제약, 에스티팜, 국전약품 등 중견기업들도 IR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유한양행은 지난 26일 한화투자증권의 Pharma Corporate Day에 참가해 화상회의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상반기 전체 매출 8123억원 중 OTC 764억원, ETC 4849억원 등 약품사업에서 5899억원을 기록했다. 생활건강사업에서는 805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출 등 해외사업에서 792억원, 라이선스 수익으로 321억원을 획득했다. OTC 부문에서는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114억원, ETC 부문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가 557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매출이 높았다. R&D 분야에서도 최근 6년간 R&D에 7200억원 이상 집중 투자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재투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한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과제는 6년간 14건에서 30건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기술수출이 해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31일, *(02)3410-3151
*29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8월31일, *(031)787-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