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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그동안 한 제약사를 이끌어가는 리더라면 약학을 전공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각 제약사 수장들의 전공분야 트렌드가 달라졌다. 각 기업 사업보고서를 통해 상위권 국내 제약사 30곳의 41명 CEO들을 분석한 결과 30명(73%)의 CEO들은 약학과 관련 없는 학문을 전공했고, 이 중 15명은 학부와 MBA를 통해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나 대학원을 통해 약학을 전공한 CEO들은 11명으로 약 25%에 불과했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 환인제약 이광식 대표, 하나제약 이윤하 대표,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 대한약품 이윤우 대표가 학부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특히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보령제약 이삼수 대표,동국제약 오흥주 대표,휴온스 엄기안 대표,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대학원에서도 약학을 전공하며관련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러나 최근 제약사들은 약학 전문성은 연구소에 집중, 기업의 보다 나은 경영을 위해 경영 전문가 모시기에 나선 모습이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 대웅제약 윤재춘 대표, 제일약품 성석제 대표, 한독 김영진 대표, 삼천당제약 윤대인 대표는 학부와 대학원 모두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의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리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치료제 개발 써밋(ARDS Drug Development Summit)’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의 임상 2상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샤페론이 개발 중인 누세핀은 2020년부터 유럽 루마니아 소재 5개 병원에서 코로나19 폐렴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환자등록 및 치료를 완료한 후, 5월 초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 환자 약 3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중간 결과에서 누세핀이 중증도 이상의 환자의 회복률을 높이는 데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써밋에서는 임상 2상 64명에 대한 결과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샤페론의 성승용 대표는 누세핀(NuSepin®)의 임상 2상 결과와 함께 코로나19 환자의 급성 호흡 곤란증후군에서 DAMPs의 역할과 누세핀 개발 경위를 함께 발표한다. DAMPs (Damage Associated Molecular Patterns, 손상된 조직의 공통인자) 이론은 성 대표가 세계 최초로 정립해 지난 2004년 면역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리뷰 이뮤놀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대만 루모사社(Lumosa Therapeutics)와 장기 지속형 진통 주사제(Extended-release Analgesic Injection) ‘LT1001’의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LT1001은 세계 최초로 최대 7일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 지속형 진통제다. 근골격계 및 개복술, 제왕절개 등 다양한 수술을 시행하기 24시간 전 근육주사로 투여해 수술 후 통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된다. 기존에 쓰이고 있는 통증 자가 조절법(PCA, Patient-controlled analgesia)에 비해 지속시간이 길다는 것이 장점이며, 특히 수술 직후 퇴원 또는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T1001은 높은 진통 효과를 가진 날부핀에 독자적인 제형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날부핀은 주사 후 혈중농도가 급격히 증가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 등의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부핀의 안전성을 크게 개선한 LT1001은 긴 진통 효과로 마약성 경구 진통제 투여량을 감소시켜 주고, 잠재적인 약물 의존 가능성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한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는 “높은 성장세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화 성과 우수병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7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인센티브 연구비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과제의 전년도 사업화 성과와 금년도 활용계획을 평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병원을 지원함으로써 사업화를 더욱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1유닛(사업명: 수요기반 면역조절제 개발을 위한 전주기·개방형 임상중개 연구서비스 비즈니스모델 확립, 책임자: 박해심 교수)의 2020년 사업화 정량적 성과로 신규 창업(에이프롯바이오 1건), 기존의 창업회사 에비드넷, 나노팬텟, 버드온의 매출액 862백만 원과 40명의 신규 고용 창출, 2020년 기술이전료 17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도 인센티브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센티브 연구비로 ‘면역질환 플랫폼 기술 사업화 고도화’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10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대상으로 주관연구기관이 중점연구분야의 목표달성을 위해 산·학·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기초 및 중개·임상연구를 거쳐 실용화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추진 단위인 유
▲심의조정처장 김강일 이상 1명 2021.06.29. 부 ▲경영분석팀장 이현우▲미래전략처 조사분석관 김동영▲경영기획팀장 강준택▲심의조정팀장 신재구▲운영팀장 이병훈▲원무팀장 민준홍▲인사교육팀장 백경열▲영상의학과 팀장 이익표▲진단검사의학과 팀장 강경훈 이상 9명 2021.06.30. 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검사건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흘째 700명대를 유지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에서만 500명 넘는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수도권 유행상황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 795명(해외유입 1만 2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50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938건(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69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2216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7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0명으로 총 15만 44명(93.31%)이 격리해제 돼, 현재 87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8명(치명률 1.2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부산·경남 각각 20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충남·경북 각각 10명, 강원 7명, 광주·전북 6명, 제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지난 2008년 선보인 고혈압치료제 ‘코스카정’ (COSCA Tab. 성분명 : Losartan potassium)의 저용량 제품인 ‘코스카정25m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카정은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ARB계열 약물로 오랜 기간 많은 사용 경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성분이다. 기존 코스카정은 50mg와 100mg 밖에 없어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고혈압을 동반한 신장애 환자가 복용하려면 50mg 제형을 반으로 나눠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SK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저용량 제품인 코스카정25mg (Losartan Potassium 25mg)을 개발해 1일 1회 25mg 용법이 권장되는 고령자, 신장애 환자 및 과도한 혈압강하 우려가 있는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 치료 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50mg 제형을 분할해 조제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정확한 용량을 투여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고혈압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은 “코스카정 25mg은 복용 편의성과 안정적인 고혈압 관리를 동시에 해결한 제품”이라며, “14년간 고혈압치료제의 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장장 6개월간의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12월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참여를 자청해 주목받았다. 당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여 명에 육박하고, 입원 치료 병상이 부족해 중증환자들이 병상 대기 중 사망하던 심각한 상황이었다. 많은 병원이 시설과 장비 부재, 인력난, 수익 감소 등을 이유로 전담병원 참여를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다. 신응진 병원장도 “우리 병원도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손실과 희생이 불가피하지만, 병원은 결국 생명을 살리기 위해 존재하기에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에 참여하자는 공감대가 직원들 사이에서 형성됐다. 순천향의 설립이념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중대한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속하게 시설 공사에 들어갔다. 별관 3층에 기존 병상 80개를 포함한 전체 시설을 비우고, 음압 병상과 별도 공조 시설 등을 갖춘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병동을 구축했다. 총 22개의 중증 치료 병상이 마련됐고, 의사와 간호사 등 코로나 전담 의료진이 구성되어 중증환자를 24시간 치
여름철 대표 질병인 ‘손발톱 진균증(무좀)’을 국내 레이저 기술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레이저를 이용한 손발톱 진균증 치료’에 대한 보험수가(비급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험수가를 받은 제품은 회사가 지난 2019년 출시한 ‘클라리티2(CLARITY II)’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말 프랑스 대형 체인 미용병원에 100여대 이상 공급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손발톱 무좀은 여름철에 환자가 가장 많은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남성 환자수가 여성의 1.5배 수준이다. 대한의진균학회는 연간 발생하는 손발톱 무좀 환자 수가 120만명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무좀 완치까지는 발톱의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가장 많은 환자가 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손발톱 무좀은 재발이 잦고 전염력이 높아 가족 중 한 명이라도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가족 구성원이 손발톱 무좀을 겪을 수 있다. 손발톱 무좀 치료는 대표적으로 경구용 항진균제(먹는 약)를 활용하지만, 드물게 간기능 이상, 피부발진, 위장계 부작용 등이 발생해, 최근 들어 레이저 치료술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만성 거부반응으로 이식에 실패했던 환자의 재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이런 경우 보통 재이식을 해도 유사한 거부반응으로 이식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는 재이식 수혜자의 혈액 안에 공여자 조직에 대한 특이항체(항HLA항체)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이식 후에도 급성 거부반응으로 이식에 실패할 위험이 높고, 이식 전 세심한 면역학적 평가와 치료 없이 시행하기 어렵다. 하지만 재이식 수술을 받은 A씨는 현재 투석 없이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잘 유지하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 A씨는 2004년 만성신부전을 진단받고 같은 해 서울 소재 병원에서 신장이식수술을 받았다. 이후 관리를 받던 중 혈액검사상 공여자 특이항체 양성, 항체-매개 거부반응으로 이식 후 나타나는 거부반응에 대한 치료를 시행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요독 수치 상승과 전신부종, 단백뇨 증가 등 만성거부반응으로 결국 이식된 신장이 제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 올해 2월부터 혈액투석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던 왕 씨는 신장 재이식을 결심하고 인천성모병원에서 친형으로부터 신장을 이식받기로 했다. 하지만 첫 신장이식에 대해 거부반응으로 이미 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7월 7일과 21일 양일간 ‘대웅 에스테틱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탈모 치료 사례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웅 에스테틱 아카데미’는 대웅제약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용성형 시술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가장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실제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진행된다. 1회차(7일) 강의는 김진오 뉴헤어의원 원장이 성형외과 및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2회차(21일) 강의는 장태호 뉴헤어의원 원장이 전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강의에서는 실제 개원가에서 탈모 환자에게 나보타를 3개월 이상 지속 시술한 결과에 대한 전후(before & after) 사진과 이에 대한 환자 만족도를 공유할 예정이다. 1회차 강의를 맡은 김진오 원장은 “탈모 치료는 민간요법부터 의학적인 방법까지 아주 다양한데, 실제 나보타를 활용해 탈모 환자를 치료해보니 탈모가 개선되는 가시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2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2021년 제1차 암과학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0년간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을 운영해 왔으며, 항암신약개발 역량을 축적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신약개발 A-Z, 소분자 약물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신약 개발 분야 전문가, 의료인, 의과학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약 개발 노하우와 최신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김남두 ㈜보로노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의 개요부터 분자 동력학 방법을 이용한 약물 내성 기전 연구 사례까지 분자모델링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환근 ㈜비투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비소세포성폐암(NSCLC) 치료를 위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저해약물 발굴 개발 역사와 개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최근에 개시된 4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TKI, BBT-176의 발굴과 개발과정을 중개연구를 통한 혁신신약의 사례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김한조 ㈜스탠다임 이사(화학플랫폼팀장)는 신약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오만의 제약사 매나진(Menagene Pharmaceutical Industries)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매나진에 네스벨의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매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 품목허가 후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양사간 합의에 의해 계약 규모 등은 비공개 한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됐다. 지난 해에는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로터스와 수출 계약을 맺고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허가를 진행중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네스벨은 일본과 동남아에 이어 중동까지 수출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하고 있다”며 “향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네스프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다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하 ‘혁신법’)이 2021년 1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연구비 사용·관리 교육’을 유튜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오프라인 교육 대신 비대면 온라인 영상 교육으로 전환한 바 있다. 그간 부처별로 상이했던 연구개발 관련 규정을 연구자 중심으로 일원화한 혁신법을 반영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맞춤형 ‘연구비 사용·관리 교육’영상은 총 4개 파트로, 연구 협약, 연구비 정산, 연구 윤리 3개 파트와 연구자들이 자주 하는 질의사항 및 답변, 그 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비 주요 불인정 사례 1개 파트로 구성된다. 모든 영상은 진흥원 유튜브 채널(바로가기)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진흥원은 2021년 3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식의약품안전연구개발사업 연구자들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맞춤형‘연구비 사용·관리 교육’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진흥원 R&D평가지원단 송일남 단장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과 식의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소액주주연합이 제안한 헬릭스미스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오는 14일 예정돼 있는 헬릭스미스 임시주주총회 의안에 대해 의결권 자문 보고서(Glass Lewis Proxy Paper Research Report)를 2일 발표했다. ▲ 헬릭스미스 이사진 해임 반대, ▲ 헬릭스미스 이사회 추천 신규 이사후보 전원 찬성, ▲ 비대위가 추천한 이사후보는 전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보고서에서 “김선영 대표, 유승신 대표 등 현 이사진은 비록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 3상 실패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여러 임상들을 다시 준비한 성과가 있다”라며, “유상증자의 원인이 된 재무관리 문제에 대해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했어야 하나 최근의 대응책은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헬릭스미스의 이사진은 신약 개발 및 임상의 경험이 있는 것이 적절해 보이나, 소액주주연합이 추천한 이사진 중 바이오 경력자는 1.5개월 경력에 불과한 한 명뿐이며, 나머지 후보자는 전혀 바이오 업계 관련 경력이 없다. 소액주주연합은 회사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많은 세금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명분만 남은 정책으로 전락했다는 비판과 함께, 의료 전문적인 영역인 만큼 의료계 전문가가 주도하는 지역케어회의가 구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원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와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3일 ‘지역사회 의료인, 환자에게 더 가까워지기’라는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오영인 연구원은 일찍이 먼저 고령화에 직면한 일본의 재택의료와 통합돌봄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과 함께 통합돌봄 사업에서 의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오 연구원은 “일본에서 재택의료의 중요성은 매우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5년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시대적 흐름이고 거부할 수 없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의료와 복지의 결합이고 여기서 연계와 재정이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현재 단편적이고 분절적인 서비스 제공이라는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통합돌봄의 핵심 취지는 무색한 상황”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16개 지자체에서 담당공무원과 민간 복지 인력만 참여하고 있는 지역케어회의에 의사의 참여가 필요하다
의협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민원사항 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대한의사협회 회원권익센터’가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필수 회장은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협회’를 만들겠다고 재차 다짐하며, 기존의 회원고충처리위원회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3일 의협회관에서 회원권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초대 센터장은 그동안 개소를 준비해 온 회원권익위원회 박진규 위원장이 맡게 됐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의료 현장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회원님들의 고충을 덜어드려야 하는 이 시점에, 회원권익센터가 개소식을 갖게 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회장은 “오늘 개소한 의협 회원권익센터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많은 회원들의 고충이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협은 회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본연의 역할인 회원민원 처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후보자 시절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협회’를 만들겠다고 여러 차례 발언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의협은 회원을 위해 존재하며 회원이
검사건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경기 합쳐 500명 넘는 확진자가 속출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 84명(해외유입 1만 15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450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7757건(확진자 10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42건(확진자 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520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74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2명으로 총 14만 9614명(93.46%)이 격리해제 돼, 현재 84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3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6명(치명률 1.27%)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86명, 경기 227명, 대전 32명, 인천 28명, 부산 26명, 경남 14명, 강원 11명, 울산 10명, 경북 8명, 충남 7명, 세종 4명, 대구·충북·전북·제주 각각 2명, 광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
*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7월5일, *(02)2258-592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에서만 350명 넘는 확진자가 속출했다. 아울러 백신 접종도 더딘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48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9342명(해외유입 1만 7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90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3340건(확진자 1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92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604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79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13명으로 총 14만 9132명(93.59%)이 격리해제 돼, 현재 81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5명(치명률 1.27%)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3명, 경기 247명, 부산 35명, 대전 28명, 충남 16명, 인천 14명, 강원 11명, 대구·경남 각각 8명, 전남 6명, 충북 5명, 전북·제주 각각 4명, 광주·세종·경북 각각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3명,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