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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명수) 간이식팀은 2016년 4월 국내 최초 기증자 로봇 간이식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최근 간암 환자에게 부인의 간을 이식함으로써 로봇 간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B형 간염으로 지난해 1월 간암을 진단받은 A씨(56세, 남성)는 간경변이 동반돼 간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식만이 간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주치의의 설명을 듣고 부인 B씨는 남편에게 간 기증을 결정했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간담췌외과 최기홍 교수에게 6월 7일 100번째로 로봇 간절제술을 받은 기증자 B씨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간이식은 뇌사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해 가족의 간을 기증받는 생체 간이식 비중이 높다. 생체 간이식은 기증자의 오른쪽 간의 60~70% 가량 절제해 수혜자에게 이식한다. 생체 간이식의 경우 기증자가 간 일부를 떼어낸 후 합병증 없이 사회에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뇌사자 간이식보다 고난도 수술이다. 그동안 생체 간이식의 경우 개복수술을 통해 간을 절제했다. 그래서 미혼의 기증자에게 생체 간이식 수술 후 수술 부위에 남을 수 있는 흉터는
비보존 제약이 신규 공장 부지를 매입해 제조 혁신을 통한 본격적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오동훈, 한재관)는 자회사 비보존 제약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의 공장부지 1만 4950㎡(4522평)를 86.45억원에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부지에 신설될 공장은 생산동, 자동화 창고동, 사무동, 경비동 총 4개 동 규모로, 2023년 착공 및 2025년 완공이 예상된다. 신규 공장 설립의 가장 큰 목적은 글로벌 수준에 적합한 생산 공정 및 물류 자동화를 통한 고도의 품질 시스템 확보다. 현재 비보존 제약의 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향남제약단지 내 공장을 국제 규격에 맞는 새로운 공장으로 신설 이전하고 자동화 창고도 신축해, 고형제, 연고제, 내용액제 등 현재의 생산 라인을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생산 및 관리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일대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 회사는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비보존(회장 이두현)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 생산 공장도 해당 부지에 신설할 예정이다. 공장 설립이 완료되면 비보존그룹 내에서 자체적으로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생산 체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과 국내 대표 4곳의 시험검사기관이 의료기기 시험검사 역량강화 및 사업화 성공을 위해 6월 30일(수)에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시험검사기관의 공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험검사 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단 R&D 성과의 신속 시장진출 지원 등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국내·외 규격 시험평가의 선진화를 위한 시험법 설계, 컨설팅 및 교육 등 협력 ▲시험평가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의료기기 시험평가 인프라 활용 협력 ▲사업성과 공동 확산 등이다. 사업단과 시험검사기관은 의료기기 R&D 과제를 대상으로 시험검사 관련 이슈 검토 및 관련 절차를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지원해나가며, 필요시에는 시험검사기관별 특화분야를 정하여 맞춤형 의료기기 R&D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정례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협력방안을 점검하고, 성과 교류 및 홍보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시험검사기관의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객관적이고 수준 높은 시험검사를 통해 범부처 R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암 환자의 더욱 정확한 치료를 위해 최근 항암제 조제 로봇인 ‘아모테카케모(APOTECAchemo)’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포테카케모는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세계 유수의 병원에서 도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형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도입되어 있으며, 강북삼성병원은 국내 4번째 도입이다. 항암제는 무균상태에서 소수점까지 정확한 용량으로 조제돼야 하는데, 이번에 도입된 아포테카케모 조제 로봇은 의약품 외형을 360도 스캔해 약품을 확인하고, 최종 혼합액의 무게를 측정 후 조제한다. 또한, 5개의 헤파필터를 통해 장비 내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무균 및 음압 유지를 통해 청결한 조제를 한다. 이를 통해 항암제 조제의 정확성과 환자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정확한 조제 및 환자 안전성 증대와 더불어 제조자의 안전성 또한 개선됐다. 항암제 조제 시 주사침에 찔리거나 용기가 파손되는 사고로 약물에 직접 노출되는 등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 항암제 조제 로봇은 제조자와 조제 공간을 분리해 이러한 위험 노출을 차단하는 등 조제 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항암제 조제 로봇 도입을 통해 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IDG16177이 독일에서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한다.일동제약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의 임상승인 기관인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신약후보물질 IDG16177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으며, 이 승인을 바탕으로 곧바로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임상 1상에 착수하게 된다.회사측에 따르면, IDG16177 임상 1상은, 건강한 사람과 제2형 당뇨 환자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IDG16177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탐색에 초점을 맞춰 계획됐다.건강한 사람으로 구성된 시험군에 IDG16177을 투여한 후 약물 동태, 안전성, 내약성 등을 관찰한 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군에 IDG16177을 메트포르민과 함께 투여하여 당화혈색소(HbA1c)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계획이다.임상 1상 시험의 디자인 및 투약 용량 결정을 위한 PK/PD(약동학/약력학) 시뮬레이션 업무는 일동제약의 연구개발본부와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인 임상약리 컨설팅 전문회사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6월 30일(수) 수젠텍(대표 손미진)과 알레르기 진단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수젠텍은 바이오(BT)-나노(NT)-정보통신(I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면역화학진단 기술 방식의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코로나19, 결핵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여성호르몬, 심혈관 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키트와 분석기기 등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에 대해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수젠텍의 다중면역블롯 전자동장비 ’S-Blot3’ 및 알레르기 진단시약 ‘SGTi-Allergy screen’에 대한 국내 마케팅,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수젠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중면역블롯 전자동장비 S-blot3는 시약 전처리와 분석을 통합한 장비다. 소량의 혈액으로 각종 음식물과 꽃가루 등 100가지 이상의 알레르기 유발물질 반응 여부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알레르기 진단시약 SGTi-Allergy screen은 2019년 제정된 체외진단 의료기기법 기준으로 승인된 국내 첫 번째 알레르기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6월 25일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1에 대한 더 알(The R, Rheumatoid arthritis, Remission, Rinvoq)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린버크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이자 하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지난 2020년 6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은지 1년이 됐다. 더 알 심포지엄은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적 관해 달성에 대한 린버크의 가치2-8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5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건국의대 이상헌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는 두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세션은 류마티스 질환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희의대 홍승재 교수와 한양의대 최찬범 교수가 담당했다. 첫번째 세션에서 홍승재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엽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됐다. EC는 유럽지역 전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유망 코로나19 치료제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EC에서 코로나19 관련 유망 치료제를 선정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C는 셀트리온 렉키로나를 포함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롤링리뷰(Rolling Review,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를 진행 중인 항체 치료제 4종과 시판 중인 면역억제제 1종 등 총 5개 치료제를 유망 치료제로 선정했다. EC는 이번 유망 치료제 선정과 관련해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망 치료제를 추가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유럽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최소 3개의 치료제를 오는 10월까지 승인하고, 연말까지 총 5개의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외 다른 3개의 유망 항체 치료제와 함께 현재 EMA에서 롤링리뷰를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도 EMA에 제출을 완료했다. 또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7월 1일부로 마틴 커콜(Martín Corcoll)을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마틴 커콜 신임 사장은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 이후, 약 15년간 다양한 직책과 사업부를 거치며 제약업계에서 깊고 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아르헨티나 산안드레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ESADE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 베링거인겔하임 멕시코 지사에 중추신경계(CNS)와 비뇨기 브랜드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2010년 2월까지 심혈관계 마케팅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본사 당뇨사업부로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서 자리를 옮겼다. 마틴 커콜 사장은 독일 본사 재임기간 동안 당뇨사업부의 국제 얼라이언스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당뇨치료제의 글로벌 출시를 이끄는 등 베링거인겔하임의 성장에 성공적으로 기여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까지 베링거인겔하임 스페인 지사에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스페셜티 케어(specialty care), 디지털 마케팅 부서를 총괄하는 인체의약품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지사로 거처를 옮긴
모더나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피험자들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활동성을 보여주는 시험관 중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모더나 백신 접종자들은 추가적인 베타 변이(B.1.351. 남아프리카에서 첫 확인), 카파(B.1.617.1)와 델타 변이(B.1.617.2) 포함한 B.1.617(인도에서 첫 확인)의 3개 계통 변이, 에타 변이(B.1.525. 나이지리아에서 첫 확인), A.23.1(우간다에서 첫 확인), A.VOI.V2 변이(앙골라에서 첫 확인)를 포함한 모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중화 역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데이터는 의학 관련 논문 사이트인 BioRxiv에 제출됐다. 모더나의 스티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 퇴치를 위해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능동적 대처가 중요하다. 회사는 새롭게 등장하는 변이를 연구하고,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데이터는 매우 고무적이며,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신규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는 믿음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과는 효과성이 입증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실험 방법은 1단계 임상 시험에
*전보 (7월 1일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김호정 보건연구관 (전, 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전, 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 이종권 보건연구관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오재준 기술서기관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현장조사TF팀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신용주 기술서기관 (전, 경인식약청 수입관리과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김준규 보건연구관 (전, 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 *파견복귀 (7월 3일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 이순호 보건연구관 (전, 경찰대 교육파견)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1940년 3월~2020년 8월)의 숭고한 유지를 받들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임성기재단은 ‘창조와 혁신,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임성기 회장의 경영철학을 후대에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성기재단은 임 회장 생전부터 준비돼 온 재단법인으로, 작년 8월 임 회장 타계 후 유지를 받들어 유족들이 최우선 순위로 설립을 진행했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임 회장과 40년 가까이 R&D 연구를 함께 해온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맡았으며 이사회는 △前식약청장 이희성 이사 △前서울대 의대 교수 방영주 이사 △前중앙대학교 총장 김창수 이사 △前서울중앙지검장 천성관 이사 등으로 이뤄졌다. 임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가 탄탄히 발전해 나가야 하지만, 대한민국은 경제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 분야 수준이 뒤쳐져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왔다. 특히 타계 직전까지도 임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세계적 혼란 상황을 지켜보며 이 분야 연구의 중요성을
대한의사협회가 하반기 코로나19 잔여백신 접종 시 의료기관 자체 대기 리스트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보건당국에 요청했다. 현재 정부는 SNS를 활용한 우선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의협은 6월 30일 ‘코로나19 잔여백신 활용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을 통해 잔여백신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의협은 7월 이후 코로나19 백신의 전국민 대규모 접종을 앞둔 시점에서, 상반기 일선 의료기관들은 잔여백신 활용 접종에 가장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의 3분기 접종에서 최소잔여형 (LDS) 주사기 사용 시 발생되는 ‘잔여백신’에 대해 카카오톡, 네이버 등의 SNS를 활용한 접종을 시행하고자 하고 있다. 의협은 “상반기에 시범적으로 실시된 SNS를 활용한 잔여백신 접종 방식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협의체에서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요청을 건의했으며, 질병관리청으로 공식문서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청해 왔다”며 “그러나 정부는 의협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은 채 3분기 접종에서도 일방적으로 잔여백신 접종 시 SNS를 활용한 우선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SNS를 통한 잔여백신 접종은 ▲
건강보험이 올 1분기 292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9435억원 적자와 비교하면 6508억원 수지가 개선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1/4분기 건강보험 수입/지출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건강보험 총 수입은 17조 6125억원으로 전년동기 17조 8283억원 보다 2158억원 낮게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보험료 수입은 14조 7878억원에서 16조 2622억원으로 1조 4744억원 증가했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보험료 수입이 증가했으나 재정당국의 정부지원금 월별 교부액 일부 조정으로 총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건강보험 총 지출은 17조 905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8조 7718억원 대비 8666억원 감소했다. 이는 의료이용 감소에 따라 보험급여비 지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보험급여비는 16조 854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8조 1985억원 보다 1조 3437억원 줄었다. 건보공단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의료이용감소 영향으로 보험급여비가 감소해 총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 1분기까지 건강보험 누적 적
숙련 간호 인력 확충 및 적정 중환자 전담 간호사 배치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지향적인 간호서비스 발전방향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간호본부는 30일 ‘서울대병원 간호부문 코로나19 환자 간호시스템 구축과 미래 정책 제안: 경증에서 위중증 환자 간호까지’를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간호서비스 정책을 제시했다. 병원중환자간호사회 심미영 회장은 중환자실 담당 간호사 부족 문제를 짚으며 “상급종합병원들은 간호등급 1등급에 도달했거나 그보다 상위하는 인력을 갖추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간호사들이 가장 힘들다고 호소하는 점은 간호 인력의 부족과 이로 인한 불충분한 간호 제공이다. 첨단 의료기기와 의료기술 발달로 중환자실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이들을 간호하는 간호인력 등급은 14년째 그대로”라고 지적했다. 실제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종합병원은 중환자실 간호사 1명이 환자 5.6명을, 상급종합병원은 2.5명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심 회장은 “증가한 간호 업무량에 맞는 적정 간호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간
경동제약의 류덕희 대표이사 회장이 6월 30일 자로 퇴임한다. 이로써 경동제약 대표는 현재의 류기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단독으로 맡게 됐다. 경동제약 창업주인 류덕희 회장은 1975년 9월 경동제약 전신 ‘유일상사’를 설립하고, 이듬해 ‘경동제약’으로 사명을 바꿔 지금까지 46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치료제 전문 제조 업체로 출발한 경동제약은 수입에 의존하던 여러 의약품의 합성법과 신제형을 국내 기술로 개발·생산해 막대한 금액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회사가 중견 제약사로 성장한 데는 류덕희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이 바탕에 있었다. 류 회장의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361억원에 이른다. 또 류 회장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발전에도 힘써왔다. 류덕희 회장은 이번 퇴임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이후 회사는 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창업 정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류기성 대표이사는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해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을 거치면서 개발·마케팅·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리했다.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의약품 개발 및 판매와 성장 전략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손실보상금 1708억원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지난 23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0일 총 1708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1차부터 14차까지의 누적 지급액은 1조 8970억원이다. 이번 15차 개산급은 298개 의료기관에 총 1708억원을 지급하며, 이 중 1672억 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165개소)에, 36억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133개소) 등에 각각 지급한다. 치료의료기관(165개소) 개산급 1672억원 중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보상은 1611억원(94%)이며, 보상항목은 정부 등의 지시로 병상을 비워 환자 치료에 사용한 병상 및 사용하지 못한 병상에서 발생한 손실과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일반 환자의 감소에 따른 손실 등이 해당한다. 아울러 중수본은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치료의료기관 병상 보상 기준 등을 7월 1일부터 개정·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기준 개정은 거점전담병원 지정 기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8대 신임 병원장에 임정수 콜베 수녀가 선임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오는 7월 6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7대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의 이임식과 제8대 신임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의 취임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신임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의 임기는 5년으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병원장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광음향 및 초음파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비침습 검사로 갑상선 결절과 암을 구분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동준, 하정훈 교수 연구팀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박별리 박사 연구팀, 부산대 김지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실제 갑상선 악성 결절 환자와 양성 결절 환자로부터 광음향 영상을 획득, 인공지능으로 분석했다.현재 갑상선 결절 환자에 대한 진단은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미세 바늘 흡입 생검(FNAB, fine-needle aspiration biopsy)을 이용해 수행된다. 그러나 FNAB의 약 20%가 정확하지 않다는 보고가 있으며, 그로 인해 불필요한 검사가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빛을 이용해 초음파 신호를 얻는 광음향 영상법이 적용됐다. 빛(레이저)을 환자의 갑상선 결절에 쬐게 되면 갑상선과 결절 부위에서 초음파 신호가 발생한다. 이 신호를 획득해 처리하면 갑상선과 갑상선 결절의 광음향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여러 색의 빛을 이용해 광음향 신호를 획득하면, 갑상선 및 갑상선 결절의 산소포화도 정보를 얻을 수 있
<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안수민 호남제주지역본부장 정일만 대전충청지역본부장 김재경 기획조정실장 이정수 자격부과실장 최덕근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김훈택 (이상 6명) <1급 승진> 급여사업실장 이영희 인재개발원 김화영 인재개발원 정근채 인재개발원 정상용 금천지사장 윤선일 영등포남부지사장 서경숙 동작지사장 강형윤 강남서부지사장 김은영 춘천지사장 구자춘 진주산청지사장 이영진 칠곡지사장 강효희 전주남부지사장 장서훈 인천중부지사장 손문락 인천계양지사장 이정호 안양지사장 박윤근 김포지사장 조성진 (이상16명) 법무지원실장 엄호윤 국민소통실장 배민구 비급여보고제도도입추진단 보장성평가반장 서남규 용산지사장 우상진 서초남부지사장 안석성 강동지사장 정동규 부산사상지사장 황용화 김해지사장 서옥임 대구동부지사장 강태희 대구북부지사장 김성희 대구달서지사장 우병욱 포항남부지사장 김억수 순천곡성지사장 남영환 대전동부지사장 이광재 대전서부지사장 황희식 대전유성지사장 염기선 청주동부지사장 맹진영 청주서부지사장 이운용 (이상 18명) <1급 전보> <상위직(1급) 전보> 재정관리실장 허수정 원주횡성지사장 오은숙 울산중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