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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 발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3일만에 다시 600명대로 폭증하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5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2545명(해외유입 96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99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9664건(확진자 9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83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265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2명으로 총 14만 4379명(94.65%)이 격리해제 돼, 현재 61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7명(치명률 1.3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8명, 경기 180명, 대전 57명, 인천 26명, 경북 21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부산 13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세종 7명, 대구 6명, 울산 5명, 광주 4명, 전북·전남 각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질병관리청의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에 4개 의료기관이 공모한 결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경북권(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소재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27일까지 감염병전문병원 공모를 실시했고, 의료·간호·건축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그간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료 실적 및 감염병전문병원 운영방안, 건축부지 적합성 등 대부분의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권역 내 대규모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집중 격리 및 치료를 통해 감염 확산을 조기차단하기 위한 전문 의료기관이다. 감염병 위기 시에는 권역 내 중증환자 집중치료, 권역 내 시·도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관리 등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보건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평상시에는 권역 내의 감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미국 소송들이 합의로 끝남에 따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의 미국 보툴리눔 톡신 치료 시장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22일 메디톡스와 합의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대웅제약이 생산하는 톡신 제제 ABP-450(나보타의 미국 수출명)의 판매와 관련한 소송의 해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이번 미국소송에 기각될 것을 우려해 서둘러 합의를 유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미국 주식시장에 자본조달(상장)을 앞둔 이온바이오파마 입장에서는 회사의 재정이 충분치 못한 상황에서 리스크를 제거하고 투자를 받아 기업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합의를 전략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합의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미용 분야에 이어 치료영역 시장까지 모든 법적인 리스크가 완전히 해결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뛰어난 약효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나보타의 글로벌 매출과 미래 사업가치도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 기대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방사선종양학과 4명의 연구자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1~2024년 기본연구사업에 과제를 수행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최철원 과장 연구팀이 이번 연구사업에서 3년간 총 1억 5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것.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는 2019년에도 김진영 박사, 전완 과장, 유도솔 과장이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과제 및 기본 과제로 선정돼 난치암 극복을 위한 방사선 기초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과제까지 합하면 총 7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의 역량 단계별 지원을 통해 연구를 심화 발전시켜 나가도록 지원해 국가 기초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방사선종양학과 4명의 연구자는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자체 개발해온 첨단 방사선치료용 전자가속기를 이용한 난치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분야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특히 난치암 극복을 목표로 기존 방사선치료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좀 더 정밀·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첨단 방사선치료법을 개발하고, 면역항암치료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오는 25일 오전 8시 40분부터 건강의학본부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1981년 국내 최초로 종합건진 센터를 개설한 강북삼성병원의 노하우와 코로나19 이후 건강검진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심포지엄은 건강검진센터 종사자, 개원의, 기업 내 건강관리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건강관리 ▲건강검진 해석 ▲협력 병·의원을 위한 영상진단 ▲기업 내 직원들의 건강관리 방안 등 웹엑스(Webex)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신준호 건강의학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 나은 건강검진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의 발전은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사용과 안전한 처방 사용을 당부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을 모든 처방 의사에게 6월 23일 제공한다. 식약처는 기존에는 졸피뎀 성분에 한정해 제공했던 것을 올해부터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전체 성분(9개) 현황에 대한 분석 통계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처방량·환자 수·처방 건수 등 기본통계 ▲권장 횟수 초과 처방·환자 1인당 평균 사용량·사용 주요질병 등 자가 점검 통계 ▲다른 의사 처방 대비 비교통계 등이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2020년 3월~2021년 2월) 동안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를 한 번이라도 투여받은 환자는 총 812만명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약 15.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투약자는 여성 53.9%, 남성 46.1%였고,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대는 ‘50대’(23.2%)였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성분은 ‘미다졸람’(626만명)으로 건강검진 시 수면유도제로 주로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처방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에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건조한 피부나 1도 화상 등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파티온 메디컬 인텐시브 크림 엠디’가 약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티온 메디컬 인텐시브 크림 엠디는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피부 환경의 수분을 유지시켜 손상된 부위의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받았다. 석류추출물,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 등이 함유된 특허받은 복합 성분과 글리세린,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등 다양한 보습, 연화 성분이 함유돼 있는 크림 제형으로 손상된 피부에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주며, 끈적임이 적다. 파티온 메디컬 인텐시브 크림 엠디는 다양한 시험 검사를 완료했다. 스테로이드 39종 무첨가 시험 및 피부 자극성 시험, 감작성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직접 바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몰 판매에 이어 약국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atholic International Bioskills Education Center, 이하 CIBEC)가 최근 ‘CIBEC Week(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 주관 임상해부연수회)’를 개최했다. CIBEC Week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카데바(Cadaver)를 이용한 외과실습 연수회이다. 간담췌, 위장관, 갑상선 및 내분비, 유방, 산부인과 등 외과계 각 분야 최고의 임상 의료진을 초청하고 실제 수술실 환경이 반영된 최신식 실습 장소, 술기의 실제 시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스테이션(로봇 수술,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을 가능케 한다. 일반적인 수술보다는 난해한 수술과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저명 교수진을 초청해 전문의들이 술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술기 실습의 대부분은 동물이나 모형을 이용하거나 수술실에 들어가 관찰하는 등의 환경에서 진행되지만, CIBEC에 구성된 실제 수술방과 흡사한 실습실, Fresh Cadaver 등을 통해 연수회 참가자들은 긴 시간에 걸쳐 얻을 수 있는 술기 역량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2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독일 제약회사 닥터팔크(Dr.Falk Pharma GmbH)와 궤양성 대장염 1차 치료제 ‘살로팔크’ 4종(정제, 과립제, 좌제, 관장액)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한국팜비오는 살로팔크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일어나는 염증성 장 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의 약물치료에는 메살라진(5-ASA)제제가 1차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살로팔크는 메살라진이 주성분인 제품으로서 살로팔크의 4가지 제형(정제, 과립제, 좌제, 관장액)은 각각 다른 약물 전달 기전을 가지고 있어 궤양의 부위에 따라 적절한 제형을 선택해야 한다. 의료진과 환자는 궤양성 대장염의 경중도 및 궤양의 발생 부위에 따라 각각의 최적화된 제형을 선택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닥터팔크 토벤 자크만(Torben Zachmann) 대표는 “1960년 이래 닥터팔크社는 소화기 및 대사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공급해 왔다”며 “소화기 치료제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한국팜비오와 함께, 고품질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살로팔크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주관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국가와 사회 전반에서 지능화 혁신 서비스 확산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근골격계 동영상 데이터’ 분야를 주관한다. 근골격계 질환자의 운동훈련 동영상 데이터와 족부질환 및 재활 경과 판단을 위한 보행 동영상 데이터를 수집해 근골격계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비율의 증가와 반복적이고 부적절한 작업자세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국민 3명 중 1명이 의료기관을 찾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본 사업을 통해 수집되는 근골격계 동영상 데이터들은 AI 허브에 저장돼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근골격계 재활 운동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되고, 근골격계 질환 수술을 받
한방 정신요법 중 경혈 두드리기(감정자유기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움직임과 관련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우려를 표하며, 이를 철회하고 근거자료가 충분히 쌓인 이후에 재논의 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2014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심의 신청됐으나 탈락된 ‘감정자유기법’의 변형인 ‘경혈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의 등재는 편법 등재”라면서 “신의료기술의 경우 근거중심치료 노력을 위해 관련된 연구자료 등 그 근거의 충분함과 적합함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혈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 심의 과정에서 사용된 자료는 신의료기술 등재에 있어 충분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편법 등재는 향후 의학계의 근거중심치료 노력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가지게 할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특히 학회는 “더구나 검토한 논문이나 자료에는 한의학에서 주장하는 경혈에 관한 내용이 없고, 한의학자에 의해 진행된 연구 논문 역시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혈자극’이라는 용어가 추가돼 있다”며 “한의학자에 의해 진행된 연구도 아니고, ‘경혈’과 관련된 연구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의학에서 개발된 기술인 것처럼 홍보되고 한의학 신의료기술로 인정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하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디지털 이니셔티브(Digital initiatives) 프로그램인 ‘스마트암젠(SmartAmgen)’과 ‘암젠온(AmgenON)’ 출시 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첫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사이트인 ‘스마트암젠을 체험해 보세요! (Explore SmartAmgen!)’ 사내 행사를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기존에 보유하던 디지털 리더십에 기반해, 올해 초부터 의료진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암젠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일환인 ‘스마트암젠’ 출시를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스마트암젠 체험존은 6월 21일부터 암젠코리아 사무실 내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5일간, 3곳에 마련된 체험존을 자유롭게 방문해 스마트암젠 사이트에서 제품 정보 및 임상 자료, 질환과 제품에 대한 최신 뉴스 등 업계 동향에 대해 다양하게 살펴보고, 공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암젠의 디지털 이니셔
유리천장이 무너졌다. 과거와 달리 많은 여성들이 장기간 사회활동을 이어가면서, 여성 리더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제약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1년 사이에도 많은 여성 대표가 탄생됐다. 국내 제약회사 중 한미약품그룹에서는 임주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타계한 故 임성기 회장을 대신해 송영숙 여사가 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주로 오너 일가에서 CEO가 탄생하는 모습이 보인다. 외자사 중에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의 엘리자베스 리 대표, 한국얀센의 체리 황 사장이 리더로 등장했다. 특히 한국인 사장을 선임한 제약사 5곳(한국산도스, 한국오가논, 갈더마코리아, 비아트리스코리아, 제뉴원사이언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산도스는 지난 1월 안희경 사장이 취임했다. 안 사장은 부산약대 졸업 후 경영대학원을 졸업해 MSD, 아스트라제네카, 테바, 다케다 등 주요 글로벌제약사 사업부를 이끌어왔다. MSD에서는 14년간 호흡기, 비뇨기과, 피부과, 백신 등 다양한 분야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했고, 테바한독에서는 마케팅 총괄을, 아스트라제네카에서는 호흡기 사업부를 4년간 역임했다. 한국다케다제약에서는 소화기 사업부를 총괄하며 주요 제품에 대
한의사 단독으로 치매안심병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한 치매관리법 시행규칙이 수정됐다. 의사인력간 협진 절차를 마련하고, 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치매 관련 의사인력을 갖추도록 하는 조문이 신설돼 한의사 ‘단독’ 개설권은 사실상 사라지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재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지난 2월 16일부터 2021년 3월 29일까지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당시 의료계에서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 대한치매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등에서 개정안 철회 요구 성명서를 잇달아 내놓으며 크게 반발했다. 복지부는 재입법예고를 하며 “치매안심병원 인력기준 관련해 의사인력간 협진 등의 절차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이를 반영하고, 해당 개정사항에 대한 경과조치 규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부칙조문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2월 예고된 개정안과 달라진 점을 보면 별표 2의2에 ‘보건복지부장관이 협진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신경과 전문의, 신경외과 전문의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협진체계를 갖추거나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치매 관련 의사인력을 갖출 것’이라는 조
오는 23일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이 심사될 계획인 가운데, 대한의학회가 무자격자의 불법 대리수술과 같은 비윤리적 의료행위 근절을 위해 CCTV 설치가 아닌 다른 더 적절한 방법과 해결책이 있는지 검토하고 논의돼야 함을 강조했다. 대한의학회는 22일 ‘강제적인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통해 “CCTV 의무설치와 수술 전 과정의 감시는 무방비로 노출되는 환자의 인권보호에 심각한 우려가 있으며, 아울러 의료인의 인격권과 직업수행의 자유 및 환자의 사생활 침해에 해당하는 인권 침해의 소지가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이어 무자격자에 의한 수술 및 대리수술 등은 우리나라 연간 수백만 건의 수술 가운데 극히 소수의 경우라며 “사건의 대응책으로 이들을 식별하기 위해 모든 수술실에 강제적으로 CCTV 설치를 의무화해 모든 수술 행위들을 감시하는 것은 나머지 대다수의 선량한 의료인 모두를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하는 행위”라고 일갈했다. 또 수술하는 “의사의 사기와 의욕을 떨어뜨려 의료의 질을 낮추고, 수술 성공률을 낮추며, 적극적인 노력과 시도를 하기 보다는 위험도가 낮은 치료나 수술 방법을 결정하게 되어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6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전국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온라인 심포지엄 ‘Korea Disease Week(KDW) 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KDW 2021은 5일간 매일 19시부터 온라인 홈페이지 http://kdw.live에서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주제는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질환별 최신 지견을 포함 총 20개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하는 의료진들이 관심분야에 따라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2채널로 나누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의료진이 일평균 2100여명, 누적 1만 500여명이 방문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16일(수)에는 채널1 강의 ‘Hypertension, 시청자와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구성해 마치 DJ가 사연을 읽어주듯 질의응답도 진행하면서, 일반적인 온라인 강의의 틀을 벗어나서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KDW 2021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강의를 준비해 주신 강연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아에스티는 언
환인제약㈜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브랜드 애즈유㈜가 초고농도 파라바이오틱스 제품인 ‘리얼 파라바이오틱스 1조’ 출시한다.신제품 ‘리얼 파라바이오틱스 1조’는 흔히 유산균 사균체로 잘 알려진 파라바이오틱스(para-biotics)를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1회 섭취량 당 1조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파라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생존 활동을 하지 않는 불활성화 유산균으로 과도한 젖산 생성, 가스 형성 등 이상 반응 유발 위험이 적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고농도로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저함량 제품에 비해 더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도나 습도 등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어 균체 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애즈유의 ‘리얼 파라바이오틱스 1조’는 파라바이오틱스 외에도 17종의 혼합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치커리분말,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리톨 및 갈락토올리고당 등도 함께 함유하고 있어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애즈유 관계자는 ‘‘파라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수백 배에 달하는 균체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미 차세대 유산균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애즈유의 ‘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옥사이리스(Oxiris) 국내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 26일과 6월 2일, 총 2회에 걸쳐 ‘패혈증 및 급성신손상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사이리스는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및 엔도톡신 및 염증매개체인 사이토카인 제거 등 세가지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국내 유일 혈액여과기로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신장내과 및 중환자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패혈증 및 급성 신손상 관리와 옥사이리스의 다양한 임상 경험 지식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일 행사에서는 옥사이리스 임상경험 공유를 위한 유럽 해외연자 발표가 진행됐다. 첫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Karolinska Institute) 맥스 벨(Max Bell) 교수가 ▲옥사이리스 이론과 실제 치료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2일 열린 두 번째 심포지엄에는 바르셀로나 대학(Autonoma University of Barcelona) 페레즈 페르난데스(Perez Fernandez) 교수가 ▲옥사이리스와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지난 6월 7일부터 18까지 자사의 유방암 치료제 ‘피크레이(성분명 알펠리십)’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픽 유 업(PIK U UP, PIK3ca mUtation UP)’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와 동반진단 의료기기회사 퀴아젠코리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픽 유 업 (PIK U UP, PIK3ca mUtation UP) 사내 캠페인 행사는 PIK3CA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유방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변이 여부에 따른 맞춤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PIK3CA 유전자 변이가 유방암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PIK3CA 동반진단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therascreen PIK3CA RGQ PCR Kit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PIK3CA 유전자 변이 검사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캡쳐한 영상 속 핵심 장면을 포토콜라주 기법의 PIK3CA 이미지로 제작함으로써 유방암 환자에서 PIK3CA 유전자 변이 검사에 기반한 치료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재강조했다. 피크레이는 PIK3CA 유전자 변이 양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300대를 기록한 가운데, 확진 추세가 감소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1901명(해외유입 96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9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479건(확진자 3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28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890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9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4만 3817명(94.68%)이 격리해제 돼, 현재 60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6명(치명률 1.3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경기 92명, 대전 30명, 충북 16명, 인천 15명, 충남·경남 각각 11명, 강원·경북 각각 10명, 부산·세종·전남 각각 6명, 울산 4명, 대구 3명, 광주·전북 각각 2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2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