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1만 70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685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708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만 5709명(해외유입 2만 5301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55명(치명률 0.80%)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430명(+1856), 국내감염 1만 449명(+5163)이 확인돼 총 1만 6879명(+7,019)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3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11명, 2차접종자 1292명, 3차접종자 2만 335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4만 431명, 2차접종자수는 4399만 5128명, 3차접종자수는 2723만 3792명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닷새연속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73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75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만 8637명(해외유입 2만 507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32명(치명률 0.8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3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8132명, 2차접종자 2만 2432명, 3차접종자 33만 991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3만 9788명, 2차접종자수는 4399만 3794명, 3차접종자수는 2721만 195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5일 연속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73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9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75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1만 1122명(해외유입 2만 484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8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12명(치명률 0.83%)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3050명, 2차접종자 3만 6227명, 3차접종자 49만 308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3만 1275명, 2차접종자수는 4397만 419명, 3차접종자수는 2685만 8214명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코로나19위기대응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찾아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상황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와 관련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적으로 확산세에 접어들고 일일 확진자가 1만 6천여명에 달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나날이 고조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우리 의사 여러분들께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말로 중요한 분들”이라며,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유연화된 방역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특히 동네의원 중심의 시스템 도입에는 의료인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일선 의사들께서 손실 걱정 없이 진단과 치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과 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방역은 의료인과 공무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함께 지켜줘야 한다. 방역을 위한 백신 접종과 영업시간 제한 등 희생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경제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지금의 예산으로는 충분한 보상이 될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재단법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가 28일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오세훈 시장,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 대표 등 각 기관의 대표들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고려대의료원과 서울시,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 계획수립△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지원△공동 계획에 따른 인력, 장비 확보△감염병 예방 및 관리 전략 공유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이들 기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의료체계 위협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긴급모듈병원을 설치하고 전문 의료진을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 당국과 국제단체인 사마리안퍼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삼각 협력을 통해 논의될 긴급모듈병원은 의료체계가 위협받는 현 상황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증가세가 꺽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또 다시 최다치를 기록하며 사흘째 1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58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60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 3582명(해외유입 2만 464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6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78명(치명률 0.84%)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9020명, 2차접종자 2만 4645명, 3차접종자 31만 71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61만 5896명, 2차접종자수는 4393만 1494명, 3차접종자수는 2635만 9222명이라고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가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하루 한 알로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제품 ‘이너셋 비타민D 3000 IU’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명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D는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를 위해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보통 햇빛의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실내 생활과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등으로 현대인의 대다수가 결핍을 겪고 있다. 이너셋 비타민D 3000IU에는 세계적인 비타민 제조사 DSM사의 원료만을 사용하여 Quali-D 인증을 받았고, 하루 한 알로 식약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750%인 비타민D 750㎍(3000IU)을 섭취할 수 있다. 정제 크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던 이들을 위해 초소형 정제로 만들어 섭취 시 목 넘김도 용이하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비타민D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소인데 특히 코로나19와 한파 때문에 외출이 줄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결핍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너셋 비타민D 3000IU로 간편하게 고함량 비타민D를 섭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휴온스푸디언스의 대표 건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343억원을 달성,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은 2019년 4분기의 313억원이었다. 제이브이엠은 전 분기 대비 작년 4분기 매출은 12.3%, 영업이익(40억원)은 14.2% 성장했고, 연구개발(R&D)에는 매출 대비 6.6%인 22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제이브이엠의 작년 한해 총 매출은 1158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 순이익은 89억원이었다. 제이브이엠은 “작년의 성장 기조를 잘 살려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기존 거래처의 노후장비 교체와 신제품 추가 구매, 신규 약국 개국 수 증가에 따라 주문량이 늘었고, 신년을 앞두고 제품 구매를 결정한 고객들의 선주문량도 증가했다. 자동화 기기에 사용되는 카트리지 등 소모품 매출도 동반 성장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전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의약품 처방조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새로운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북미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인력난으로 리테일약국 및 LTC(Long term care) 시장에서 의약품 자동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1월 27일 체결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요 급증에 대비한 생산 확대 ▲국내 우선 공급 협조 ▲생산·출고량 관련 정보 협조 ▲가격안정을 위한 협력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가 이번 달 29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전환되면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조업체는 자가검사키트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며, 정부는 생산량 확대분을 선별진료소 등에 우선 공급해 무료 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관계부처와 유통업계를 통해 자가검사키트 온‧오프라인 시장 가격과 선별진료소, 약국 등 공급·분배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현재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의 하루 최대 생산가능량(수출물량 포함)은 약 750만개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식약처 차장은 “식약처 코로나19 대응본부의 진단시약팀을 확대‧개편해 자가검사키트를 포함한 진단시약 공급 안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대국민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간호대학생들과 군진간호사회가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호법 제정촉구를 위한 간호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간호법 캠페인은 지난 23일 강원 춘천역에서 진행된 데 이어 천안동남구청과 천안중앙시장(24일), 울산역(25일), 인천터미널 앞(26일), 천안터미널 아라리오광장(26일), 안동성소병원 앞(26일), 서울시청광장(27일)에서 진행됐다. 주말 사이에는 부산과 대전, 경남에서 캠페인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간호대학생들은 길거리 시민들을 직접 만나 물티슈와 음료를 나눠주며 간호법 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 군진간호사회도 서울시청광장에서 ‘간호법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간호법 필요성을 알렸다. 시민들은 간호대학생들과 군진간호사회에서 나눠준 전단지를 보고, “간호사분들께서 코로나 사태로 많이 고생하시는 것을 알고 있다.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간호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간호법 제정이 필요합니다’란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청원 시작 일주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코로나19 대확산 위기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해 진다. 대한의사협회는 27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 방안 시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의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설명에 따르면 설 이후 동네 병·의원은 진찰·검사·재택치료 관리 전반을 맡아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운영·관리 절차를 살펴보면 동네 병의원이 신속항원검사(급여)를 위해 심평원으로 신청하면, 심평원은 별도의 사전심사 없이 코로나19 진료 의원으로 지정하게 된다. 다만, 시스템 마련 이전까지는 각 지역의사회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시행해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확진자로 분류된 환자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등을 제공한다.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의원은 보건소에 즉시 병상 배정을 요청할 수 있고 보건소는 지정된 인근 전담병원을 통해 병상을 한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고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보건소에 병상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1월 27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열린 ‘2021년 유공표창 시상식’ 에서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세대와 독거노인을 위해 매년 2회씩 18년간 설과 추석 명절에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쌀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상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대전과 인근지역의 확진 환자 치료와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061억원과 영업이익 1274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60.1%, 순이익은 368.9% 증가한 호실적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전체 매출의 13.3%에 해당하는 1604억원을 R&D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혁신경영의 동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신규 체결한 기술수출 성과 외에도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2종(LAPSGlucagon Analog, LAPSGLP-2 Analog)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았고, 미국 FDA로부터 LAPSGLP-2 Analog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올해 FDA 허가가 예상되는 롤론티스는 작년 3월 국내 허가를 받아 국내 시판에 들어갔으며, 항암 혁신신약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력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가 오미크론에 기존항바이러스제보다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7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세포실험을 통해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주성분(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및 세포독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변이에도 효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탄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험에서 CP-COV03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증식을 50% 이상 억제하는 혈중유효약물농도(IC50)가 코로나19에는 1.75 마이크로몰(μM)인데 비해 오미크론에는 0.46 μM으로 코로나19 유효농도의 1/4에 불과했다. 오미크론에 대한 니클로사마이드의 이 같은 IC50 충족값은 코로나19 제1호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IC50 값인 3.16 μM의 약 1/7배에 불과해 對오미크론 효능이 렘데시비르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의료진 대상 영유아에서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중요성 및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기준을 공유하는 ‘2022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개최했다.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의 연속성 유지 및 폐렴구균 백신의 19A 혈청형 예방효과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하정훈 원장은 새롭게 개정된 국내 예방접종지침서 10판 내용을 바탕으로 영유아의 폐렴구균 치료 및 예방에 있어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 범위를 확인하고, 국내 주요 혈청형 중 하나인 19A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최근 소아청소년 감염 관련 최신 지견 및 기존 예방접종의 변경 지침 내용을 담아 3년만에 예방접종지침서 10판을 발행했다. 예방접종지침서에서는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시 각 백신이 포함하고 있는 혈청형 범위와 국내에서 주로 분리되는 침습성 폐렴구균의 혈청형 분포 역학을 고려한 백신 선택을 재차 강조했다. 질병관
JW중외제약은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SHOP(www.jwshop.co.kr)’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JWSHOP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SHOP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을 비롯해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 제품군, 종합감기약 ‘화콜’, 종합비타민 ‘뉴먼트’, 생리식염수 ‘크린클’ 등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염모제, 마스크, 체온계 등 의약외품과 의료기기도 판매한다. JW중외제약은 JWSHOP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직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약국에서 온라인 주문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소액(5만원)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페이코(PAYCO)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해 주문 금액의 2%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JWSHOP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제품,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약업계에서도 비대면 구매, 판매관리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부각되고 있다”며 “JWSHOP 오픈을 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제1회 이온 채널 뉴로사이언스(Ion Channel-Neuroscience)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70여명의 국내 신약개발 관계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퇴행성 뇌질환을 포함한 신경계 질환 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제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신경계 질환 신약개발 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온 채널 뉴로사이언스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기조연설을 진행한 오우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경계 질환 신약개발 트렌드와 과학적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신경계 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길 기대한다”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감염병혁신연합(CEPI)에서 운영하는 백신 원부자재 중개 플랫폼인 코백스 마켓플레이스(COVAX Marketplace)에 백신 제조·공급 회사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코백스 마켓플레이스는 글로벌 코로나19 백신공급 네트워크인 코백스(COVAX)를 통해 공급될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개 플랫폼이다. 마켓플레이스 시스템 내에서 백신 제조회사가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부자재를 요청하면 감염병혁신연합에서 주요 정보를 식별해 원부자재 공급회사와 수요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원부자재를 수급할 수 있게 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코백스 마켓플레이스의 플랫폼 참가자로 백신 제조에 필요한 핵심 물자를 요청하거나 제공해, 2022년부터 연간 8천만도즈 이상 생산 예정인 자이코브-디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해 글로벌 코로나19 백신의 제조 협력에 기여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1년 11월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와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의 제조라이선스 기술이전계약 체결 후, 2022년 1월 백신 원액(DS) 생산 위수탁을 위해 한미약품과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이코브
바이오리더스는 자사가 개발한 ‘COVID-19 유니버셜 다가 백신’이 전임상 결과 화이자 백신보다 높은 중화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혼돈에 빠뜨렸다. 특히 변이종의 지속적인 출현은 기 출시된 백신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주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1000 이상의 중화 항체가를 보이면 높은 수준의 백신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근 ‘Natur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이자 백신(BNT162b2)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들에 대한 중화 항체가는 300~500 정도로 저하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최근 바이오리더스가 진행한 전임상 시험에서 ‘BLS-A01’ 접종군은 다양한 변이 항원 각각에 대해 결합 항체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인 5000 이상 형성된 것이 확인됐다. 특히, 면역 세포 집합소인 비장 세포를 분리해 다양한 변이 항원으로 자극한 후 T-세포 반응을 관찰한 결과 ‘BLS-A01’ 접종군은 음성 대조군 대비 상당히 유의적인 T-세포 상승이 관찰됐다. 또한 백신 접종이 완료된 혈청을 파스퇴르 연구소에 의뢰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산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품질관리, 비임상·임상 시험에 대한 고려사항을 안내하는 ‘예방용 mRNA 백신 평가 가이드라인‘을 1월 27일 마련·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mRNA 백신에 대한 특이적 고려사항 ▲품질관리 ▲비임상 평가 ▲임상 평가 등이다. mRNA 안정성(지질나노입자 결합 등) 확보 등 mRNA 백신에서 특이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점, (품질관리) 중요한 품질관리 기준, 시험법 예시 등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품질관리 방법, (비임상 평가) 동물을 이용한 mRNA 백신의 안전성·효력 평가 시 고려할 점, (임상 평가) 임상시험 수행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번 안내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국내에서 국산 백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연구개발부터 허가까지 백신 개발 전(全) 과정을 적극 지원하는 ‘우리 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mRNA 백신 플랫폼은 재조합 단백질 플랫폼 등 전통적 방식과 비교해 신속하게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임상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