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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녹십자엠에스가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3% 늘어난 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203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4.1%, 당기순이익은 35.4% 증가한 수치다. 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제품 및 혈액백 부문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의료기기 사업 매출이 더해져 국내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다”며 “혈액백 부문 수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진단시약 제품의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해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혈액백 부문의 해외 매출이 지난 1분기에는 작년 동기 수준에 다소 못 미쳤지만 러시아 수출 물량이 늘고 있고 중동지역 신규 시장 매출도 2분기 이후 반영될 예정이어서 견조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의 심혈관 안전성을 평가하는 TECOS 연구가 1차 평가 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자누비아는 1차 평가 변수에서 위약 대비 심혈관계 안전성과 관련해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2차 평가 변수에서는 위약군 대비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ECOS 연구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결과는 오는 6월 8일 보스톤에서 열리는 제 75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TECOS 연구는 심혈관계 질환 병력을 가진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대비 자누비아를 통한 장기간 당뇨병 치료의 심혈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연구의 1차 복합 평가 변수는 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뇌졸중, 또는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의 발생이 최초로 발생한 시점이었다. TECOS 연구에는 2008년 12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전 세계 38개국 1만4724명의 환자가 등록되었으며, 사후 추적 조사 기간의 중앙값은 약 3년이었다.한편, TECOS 임상 연구는 옥스퍼드 대학 당뇨 임상시험실(DTU: University of Oxford Diabetes Tr
MSD는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흑색종 치료를 위해 실시된 3상 연구인 KEYNOTE-006의 결과를 발표했다.키트루다는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흑색종 치료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 전체 생존률(OS), 전체 반응률(ORR)에 대해 이필리무맙 대비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연구결과는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회의에서 발표되고 NEJM에 게재되었다.NEJM 게재 논문의 대표 저자를 맡은 캐롤라인 로버트(Caroline Robert) 박사는 "생존율(OS) 개선은 암 치료에 있어 궁극적인 목표"라면서 "흑색종 분야에서 실시된 이번 중요한 연구에서 키트루다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전체 생존률(OS), 전체 반응률(ORR)에 있어 이필리무맙보다 통계적으로 우수했으며, 중증 이상반응의 빈도가 더 낮은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말했다.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흑색종에 대한 무작위 3상 연구인 KEYNOTE-006에 따르면, 키트루다TM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추정치의 중앙값은 5.5개월(2주 환자군)과 4.1개월(3주 환자군)로 이필리무맙의 2.8개월보다 길었고 1년 생존율의 추정치는 74.1%(2주 환자군)와 68.4%(3주 환자군)로 이필리무맙의 58.2%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100세 시대의 건강전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 ‘체크업’이 주관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100세 시대를 위한 현대인의 건강관리 및 건강검진 활용법과 함께 갑상선 암과 자궁에 생긴 혹에 대한 치료 지침, 수술 여부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일시 : 2015년 5월 14일(목) 14:00 ~ 16:10장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3층 대강당PROGRAM14:00 ~ 14:05 개회기도 / 목사 송우용14:05 ~ 14:10 인사말 / 강남세브란스체크업 소장 박효진14:10 ~ 14:15 축사 / 김형중 병원장14:15 ~ 14:35 강좌1 “ 건강의 잣대 – 잘 먹고 잘 싸기 “ /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14:35 ~ 14:55 강좌2 “ 건강검진, 그것이 알고 싶다. “ / 가정의학과 이정현 교수14:55 ~ 15:10 휴식 coffee break15:10 ~ 15:40 강좌3 “ 갑상선 암은 검사도 하지 말라고? “ / 갑상선내분비외과 장항석 교수15:40 ~ 16:00 강좌4 “ 자궁의 혹, 수술
따스한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이는 계절이다. 몸으로 느껴지는 기온도 높아졌고 뜨거운 햇살에 한낮엔 선글라스를 찾게 될 정도. 기분 좋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각종 야외활동을 즐기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요즘이지만, 화창한 봄기운에 젖어 자외선의 위험을 간과하기 쉽다. 물론 자외선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제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떤 자외선이 어떤 위험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자외선 지수라고 알고 있던 것은 자외선B에 관한 것이다. 자외선 B는 피부암, 백내장, 홍반 등을 유발하는데 여름철에 그 세기가 가장 강하다. 그런데 자외선에는 B 뿐만 아니라 A도 존재한다. 이 자외선A는 4월을 시작으로 5~6월에 최대치를 보이는데 표피/상피보다 더 깊게 침투하여 피부노화를 발생시키는 주된 요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기상청은 자외선A와 자외선B의 지수를 모두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를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피부를 위협하는 봄철 자외선에 맞서 피부를 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하는 적절한 Tip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한국BMS제약(대표 김은영)은 29일 범 유전자형 NS5A 복제 복합체 억제제 ‘다클린자 (다클라타스비르)’와 NS3/4A 프로테아제 억제제 ‘순베프라 (아수나프레비르)’의 병용요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다클린자와 순베프라의 병용요법은 대상성 간경변 환자를 포함해 유전자형1b형 만성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 환자의 치료에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없이 경구 약물로만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치료법으로, 많은 한국 HCV 환자들에게 인터페론 및 리바비린을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승인은 유전자형 1b형 HCV 환자에서 다클린자와 순베프라의 병용요법을 연구한 제3상 다국가 임상시험인 HALLMARK-Dual 시험의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한국BMS제약 메디컬부 아담 존스 전무는 “한국의 C형간염 환자군은 50세 이상이 약 70%를 차지하며 이 중 상당수가 기존 요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기존 요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들로 구성 되어 있어, 이같은 환자군의 치료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병용요법이 승인됨에 따라 치료 경험이 없는 C형간염 환자들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제에 대한 대안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대상포진 후보 백신(후보 물질명 HZ/su)이 임상연구에서 성인의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97.2%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결과, 50~70세 이상의 연령군 모두에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작위 3상 임상 데이터는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질환 학회(ECCMID)에서 발표되었으며, 동시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일차 평가항목 분석 결과, GSK 대상포진 후보백신을 2회 접종 시 위약군에 비해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97.2%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효능은 연구에 포함된 다양한 연령군 모두에서 지속되었다. 50~59세 연령에서 96.6%, 60~69세 연령에서 97.4%였으며, 60세 이상의 연령에서 97.6%, 70세 이상에서는 98%로 연령군 간 백신 효능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백신군 및 위약군 간에 중증 이상반응 또는 잠정적인 면역매개 질환, 사망의 보고 비율은 유사했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국소 이상반응은 주사 부위 통증이었으며 이외에 붉어짐과 부종이 있었다. 중증 등급으로 분류된 비율은 위약군에서 0.4%, 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페루에서 한국을 위생선진국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나보타와 케어트로핀 제품의 페루 수출 허가 일정이 올해 3분기로 앞당겨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페루의 위생선진국 제도는 위생선진국으로 등록되면 한국 식약처가 승인한 의약품은 페루 식약청으로부터 인허가 심사기간 단축 및 현지공장 실사 면제로 신속한 등재가 가능하게 된다.기존 인허가 기간이 1~2년이었던 것에 비해 45~90일 수준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지난해 3월 한국이 인정된 에콰도르 자동승인인정제도와 유사한 제도이다. 나보타와 케어트로핀은 각각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파마비탈(Pharmavital)사 및 페루 중견 제약기업인 메디카스(Medicas)사와 계약체결을 완료한 바 있으며 5년간 약 300만불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다수의 신규 품목 등록을 개시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의 이종욱 사장은 “정부의 중남미 순방 결과로 대한민국이 페루 위생선진국에 포함됨으로써 앞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의 페루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허가 단축을 계기로 향후 페루에서의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중남미 시장 공략의
“개원 후 초반 6개월 간 외래와 수술 실적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하지 않아 긴장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뚜렷하게 증가하기 시작해 당초 목표치에 도달했다.”개원 1주년을 맞은 연세암병원(원장 노성훈)이 외래환자와 수술 실적 면에서 개원 초기 목표치인 20% 증가율에 도달해 주목된다.노성훈 원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개원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세암병원이 국민들께 ‘새로운 암 치료 문화’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한지 어느새 1년이 지나 순조롭게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말했다.경영지표 바로미터인 환자수와 수술질적을 살펴보면 개원 첫 달인 지난해 5월 하루 평균 외래 환자수는 1500여명이었으나 올 2월에는 1800여명으로 18% 증가했다. 또 하루 수술실적도 같은 기간 37건에서 45건으로 22% 늘었다.노 원장은 “지난해 개원을 앞두고 첫 해 외래와 수술 분야에서 각각 20% 증가를 목표로 삼았으며 약 10개월 만에 이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고 자평했다.연세암병원은 1차 목표를 수월하게 달성했지만,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전력을 다해 달려간다는 계획이다.개원 4~5년차까지는 외래환자 20%, 수술 환자 30% 증가라는 목표 성장 기조를 유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통한 윤리경영 확립 차원에서 실시한 무기명 설문조사에서 다수 회사로부터 리베이트가 여전한 것으로 추정된 3개사가 경고를 받았다. 협회는 향후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CP 아카데미 개최 등 회원사들의 윤리경영 정착 노력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14일 제2차 이사회에서 실시한 불법 리베이트 행위 추정 회사 관련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 다수로부터 지목된 3개사에 대해 특별 주의를 환기하는 경고 조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와 관련, 이경호 회장이 해당 3개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공개리에 직접 만나 관련 사실을 설명하고, 국내 제약산업계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노력 차원의 무기명 설문조사가 이사회와 정기총회 등 총의를 거쳐 결정된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것이며, 추후 또다시 유사한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임직원 교육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내 제약산업계가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과도기적인 진통을 겪는 과정에서 해당 회원사의 노력이
척추 수술시 척추 뼈나 근육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합병증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이 의학계의 고민이었으나 이러한 우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학회에 보고되어 관심을 모았다.4월 15일~18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굿스파인병원 신경외과 연구팀(박진규, 이정표)이 새로운 수술법을 발표했다.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 주변의 뼈가 자라거나 조직이 커져 발생하는 척추의 ‘추간공 협착증’ 수술시 병변이 있는 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접근하여 추간공(척추뼈의 구멍)을 넓혀주는 수술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고안, 시행되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이 수술법은 척추의 뒤쪽에 있는 후관절(facet joint)을 보존할 수 있고, 최소 침습으로 이루어져 지금까지의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이정표 부원장은 “기존의 척추후궁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후관절의 25~50%를 절제하게 되는데 척추 후관절을 보존하는 추간공절개술은 이 같은 후관절 복합체의 절제를 피할 수 있어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2012년 8월~2015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보존적 치료
녹십자가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는 녹십자 홍콩법인 Green Cross HK Holdings(이하 GCHK)가 지난 28일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구이안뉴타운(貴安新區) 관리위원회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GCHK는 홍콩에 주식공개상장(IPO)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중국 내 혈액분획제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약칭 중국녹십자)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계약은 앞서 지난 3월에 중국 구이저우성 정부와 체결한 양해각서를 이은 것으로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밀유지 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GCHK는 세포치료제를 중국에서 생산, 공급하기 위한 신공장을 구이안뉴타운 내에 건립하게 되며, 구이저우성 정부는 생산시설 지역과 인허가 관련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녹십자홀딩스는 GCHK를 통해 조만간 현지 법인 설립, 신공장을 위한 토지매입 등을 진행하고 이르면 올해 말에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결정은 세포치료제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녹십자홀딩스와 중국 내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와 암지식정보센터는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암 환자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코칭 강좌를 진행한다.건강강좌는 미니건강검진과 함께 유전성 암에 대한 정보 전달과 암 환자들이 소홀하기 쉬운 영양섭취와 건강관리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마련된다.2시부터 진행되는 참여형 미니건강검진 시간에는 혈압과 혈당, 체질량 측정은 물론 간단한 구강검진과 영양상담, 운동상담 등도 진행된다. 미니건강검진에서 유소견자의 경우 영양, 운동, 의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즉석에서 진료예약도 이뤄진다.이어 3시 40분부터 ‘부모가 위암인데 내게도 유전될까요?’를 주제로 유전성 암에 대해, ‘항암식, 묘약이 아니라 습관입니다’를 주제로 영양강좌가 이어진다. 또 암 치료 후 증상관리를 돕기 위한 증상관리 프로그램도 소개한다.건강코칭 행사는 환자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 문의 : 02-2228-4930~1
건국대병원은 5월 6일 ‘위암의 정직한 치료’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건국대병원 위암센터 한동석 교수로 위암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2030-7065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5년간 해마다 참가해온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2015 서울안전 체험마당(Safe Seoul)’에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미취학 어린이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과 약짓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에는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 부회장, 박명희 여약사이사, 여약사위원, 상임이사, 각구약사회 회원 등 5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약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약의 전문가로서 약사의 역할을 알리는데 매진했다.서울시약사회는 3일간 약사회 부스에서 3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OX퀴즈 등 일일 약국 체험을 도왔다.권영희 부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국민과 함께’라는 모토 아래 약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3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신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연 급여화 사업의 일환인 의료인 교육이 한창이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작년 이맘때 쯤에 새로운 수익원인 경증치매 의사소견서 발급을 앞두고 연수강좌가 봇물을 이뤘는데 올해는 금연진료에 따르는 환자에 대한 상담·교육수가 신설을 앞두고 연수강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오는 5월3일 오전 9시부터 나인트리컨베션그랑서울에서 ‘제1회 금연심포지엄’을 개최한다. 5시간 연수강좌가 진행된다. 대한내과학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질병관리본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한의사협회는 회원들을 위한 금연진료 교육을 △5월6일과 7일 양일간 의협회관에서 △일요일인 17일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교육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의협은 금번 교육과정은 회원의 의무인 직전 3개년 회비 완납을 이행한 신청자에 대해 무료로 진행한다. 대한병원협회도 의료인 대상 금연진료 교육을 △오는 5월17일 서울 마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5월31일에는 부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한다. 교육 안내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지속적인 고부가 신제품 출시 및 글로벌 판매비중 확대 등 매출증가에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올해 제약산업이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김수범 연구원은 '국내외 제약산업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3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4.3%, 처방건수는 전년동월 대비 3.5%가 증가했다. 처방조제액은 8615억원, 처방건수는 41억900만건으로 3개월만에 전년동월 대비 증가로 전환됐다.국내 업체의 처방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5910억원, 다국적 업체는 3.6% 늘어난 2705억원을 기록했다.내수시장 안정과 R&D 투자 성과 가시화의 영향으로 KOSPI 의약품지수와 코스닥 제약지수는 연초 대비 50.2%, 67.2% 상승했다.동아에스티의 항생제 ‘시벡스트로’가 유럽과 국내에서 신약으로 허가를 받고 올해 국내 업체의 식약처 신약 승인은 4건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국내 업체의 R&D 투자가 신약과 해외 기술 수출 등 성과로 이어져 1~2월 의약품 수출은 전년대비 20.9% 증가했다.제약산업의 과잉대출비율은 200% 미만으로 2013년 이후 줄어들고 있는 형
천식 환자가 5년 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세계 천식의 날’(5월 5일)을 맞아 천식에 대한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약 232만9천명에서 2014년 약 186만8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46만명(-19.8%) 감소해 연평균 증가율은 -5.4%으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10년 약 1,939억원에서 2014년 약 1,704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36억원(-12.1%)이 감소해 연평균 증가율은 -3.2%를 보였다. ‘천식’은 대부분(97% 이상) 외래 진료를 받으며, 2014년 기준 입원 진료인원은 약 5만명, 외래 진료인원은 약 185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입원, 외래 진료인원 모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2014년 1인당 입원 진료비와 1인당 입원일수는 각각 151만원, 14.5일로 증가했다.천식은 의원급 외래진료에서 적절한 관리만으로 질병의 악화와 이로 인한 입원을 피할 수 있는 호흡기 만성질환으로 외래에서의 효과적인 진료가 필요하다.천식으로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연령구간은 10세 미만으로, 2014년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지난 4월 11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년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Research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 이상열 교수는 최근 3년 간 주요 저자로서 국제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3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 대한내분비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2009년 대한당뇨병학회 연구비 및 2010년 교육연구비 수주, 2014년 대한당뇨병학회 연구비 수주 및 대한비만학회에서 문석연구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각종 학회에서 다수의 우수연제상을 수상하고 국제학회에서 Travel grant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력으로 경희 의학계열의 위상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서비스를 소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코엑스 3층에서 실시하는 ‘정부 3.0 체험마당’에서 ‘개인건강기록(My Health Bank)'와 ‘국민건강 주의-알람서비스’를 테마로 현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성과와 미래모습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정부3.0 체험마당은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의 정부3.0 성과와 미래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로서 정부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이 반영된 정책과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특히, 건보공단은 이번 정부3.0 체험마당에서 전국 316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단독부스를 운영한다.‘건강보험 빅데이터로 질병예측 서비스 시작’ 이라는 테마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건강보험 진료정보와 SNS정보(트윗정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질병 확산방지와 예방에 필요한 ‘국민건강 주의-알람서비스’와, 개인의 질병정보 및 건강정보 등 질병발생 위험도를 제공하는 개인건강기록시스템인 My Health 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