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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치매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치매노인 지원을 위한 공공 후견 법인의 인정 주체가 확대되고 인정 요건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치매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중앙치매센터의 수탁기관을 시행령에서 정하는 법인·단체로 규정하는 등을 내용으로 치매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한 내용과 치매노인 대상 공공후견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의 해촉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부위원장의 역할(위원장 보좌 및 직무대행)을 명확히 했다. 또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위원의 해촉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부위원장의 역할을 명확히 해 지자체장이 지역 내 역량이 뛰어난 법인을 치매 노인 공공후견사업에 참여시킬 수 있도록, 치매환자의 후견인이 될 수 있는 법인의 지정 주체에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을 추가했다. 치매 공공 후견 법인의 인정요건(법인·인력 기준)도 마련해 후견인으로서 법인의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관계기관에 제출을 요청할 수 있는 자료 범위를 명시해 복지부와 지자체에서 치매등록통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현재 권역재활병원을 건립 또는 운영 중인 7개 권역을 제외한 권역을 대상으로 권역재활병원 1개소 건립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22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별로 장애 치료 및 재활을 전담하는 전문재활병원을 건립해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7개 권역재활병원을 건립해 운영 중이며, 충남권·전남권에 2개 병원을 추가로 건립하고 있다. 올해는 권역재활병원 미건립 권역인 전북권과 충북권을 대상으로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사업을 공모해 1개 시·도 및 의료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사업에 선정된 시·도는 총 135억 원의 국비를 건립비(시설비, 장비비 등)로 받게 되며, 지방비 135억 원을 더해 150병상 이상의 권역재활병원을 2024년까지 완공해야 한다. 향후 건립되는 권역재활병원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회복과 조기 사회복귀를 위한 집중재활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장애인 건강검진, 건강증진·방문재활 등 공공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 내 미충족 의료수요 및 지리적 접근성 등 건립환경과 사업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ETC(전문의약품) ▲CHC(컨슈머헬스케어) ▲품질경영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연구개발 부문의 경우 ▲신약 개발 프로젝트 관리 ▲신약 공정 개발 연구 ▲바이오신약 개발 및 평가 ▲단백질 의약품 정제 분석 ▲단백질 엔지니어링 ▲히알루론산 연구 ▲약리 연구 ▲임상 기획 ▲임상시험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의약품 허가 ▲해외 라이선싱 등과 관련한 연구원 및 실무자를 뽑을 예정이다. ETC 부문은 ▲병원 영업 기획 ▲순환기계 마케팅 ▲필러 마케팅 관련 담당자, CHC 부문은 ▲약국 영업 ▲온라인 채널 영업 ▲화장품 기획 및 개발 관련 담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품질경영 부문은 ▲의약품 품질기획 ▲의약외품 및 화장품 품질기획 ▲임상 품질보증 등과 관련한 업무자를 채용한다. 일동홀딩스는 ▲회계 ▲내부회계 ▲채권 관리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유산균 기능성 연구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ODM 소재 개발 ▲해외 수출 ▲시설 관리 등과 관련한 실무자를, 일동히알테크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할 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돼 어제 하루에만 41만명 넘게 예방접종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799명(해외유입 906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2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6095건(확진자 6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53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649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5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0명으로 총 13만 1463명(93.37%)이 격리해제 돼, 현재 73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3명(치명률 1.3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6명, 경기 116명, 대구 39명, 부산 28명, 대전 19명, 인천 16명, 강원 13명, 제주 12명, 충북·충남 각각 11명, 경북 9명, 경남 8명, 전북 6명, 광주·전남 각각 5명,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설립연도를 1941년으로 변경해 1일 창립 80주년을 다시 맞이하게 됐다. 전국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각 병원 별로 약식으로 진료회의시간 등을 이용해 장기근속자 및 친절·모범직원 등의 포상과 정기 승진자들의 임용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장기근속자는 729명(법인 7명, 서울백 55명, 부산백 211명, 상계백 171명, 일산백 119명, 해운대백 166명)으로 이들에게 총 2억 2480만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병원별로 각 부서에서 추천받을 받아 모범직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6월 1일 자 승진자 총 360명(법인/재단본부 7명, 서울백 26명, 부산백 98명, 상계백 69명, 일산백 66명, 해운대백 94명)에게는 임용장을 전달한다.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힘든 의료 환경 속에서도 인제대학교 백병원 모든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고로 안전한 병원, 건강한 진료환경을 유지하며 진료와 연구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이 당뇨병 부문 국내 유통·판매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 계약은 양 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 차별화된 당뇨병 진단 및 첨단 치료 솔루션을 더욱 널리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층 확대된 파트너십에 따라 한독은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 체외형인슐린주입기(인슐린 펌프), 의약품 직접주입기구 등 당뇨 부문 전 제품의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한다. 양 사가 체결한 이번 제휴 계약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이미 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가디언커넥트(Guardian™ Connect)’와 ‘아이프로2(iPro™2)’는 물론, 인슐린 펌프 ‘미니메드 640G(MiniMed™ 640G)’와 올해 출시를 앞둔 ‘미니메드 770G(MiniMed™ 770G)’, 의약품 직접주입기구 ‘아이포트 어드밴스(i-Port Advance™)’가 새롭게 추가됐다. 양사 제휴 대상 제품이 메드트로닉의 당뇨 전 제품으로 확대된 것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쉽고, 체계적으로 소개해 포괄적인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함이다.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주관하고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가천대길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에비드넷이 참여한 ‘암 질환 중심 예측 및 진단지원 시스템 개발과제’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도 바이오산업 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주관기관인 국립암센터는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운영 중인 공공·민간의 실제 연합 분석이 가능한 검증된 다기관 분산 환경 네트워크 연구를 위해 국립암센터의 암빅데이터 플랫폼 ‘CONNECT’와 ㈜에비드넷의 ‘FeederNET’ 플랫폼을 활용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암 질환 중심의 예측 및 진단지원 기술 개발과 더불어 암환자 예후 예측 서비스의 상용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는 참여기관인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가천대길병원, 전북대병원과 약 16만 명 이상의 표준화된 암 임상데이터를 중심으로 이번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특히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에 주력한다. 각각의 임상기관 내에서만 학습하고 결과값만 플랫폼에 보내 이차 분석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참여기업인 ㈜에비드넷도 보유하고 있는 표준 데이터 기반의 다기관 분산 연구망을 통해 암 중심의 공통데이터 모델을 개발해 본 연구에 접목할 예정이다
▲진료부원장 김관민 ▲의생명연구원장 김지수 ▲기획조정실장 전영태 ▲교육인재개발실장 김홍빈 ▲홍보실장 김용범 ▲대외협력실장 김태우 ▲경영혁신실장 장종범 ▲초고령사회의료연구소장 강대희 ▲공공의료사업단장 송정한 ▲어지럼증센터장 구자원 ▲비뇨의학과장 홍성규 ▲마취통증의학과장 김진희 ▲외래진료부장 공현식 ▲진료협력센터장 현준영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4일 미래 인재양성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H-CORE(Hallym Creative Organization of Research & Education, 에이치코어)’를 신설했다. H-CORE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의료진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폭넓은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핵심 교육 방향은 크게 ▲디지털역량 교육 ▲진료역량 교육 ▲연구역량 및 전문술기 교육이다. 디지털역량 교육에서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틀 아래 빅데이터 전담자 육성 및 AI를 활용한 실무개선 등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교육을 진행하며, 4차산업 기반의 인재를 육성한다.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은 크게 3단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 과정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사교육은 전 직원이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변화 방향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2단계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교육은 데이터 준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현업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과정에 대해 배
존슨앤드존슨 비젼이 한국 사업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올해 5월부터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커넥티드 커머스 책임자로도 임명돼 활동 중이다. 엘리자베스 리 신임 대표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켈로그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지난 25여년 동안 제약과 소비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온 국제 마케팅 전략 전문가다. 존슨앤드존슨에는 1996년 입사 후 뷰티 및 소비자 헬스케어 관련 제품의 마케팅 담당과 마케팅 디렉터, 총괄 매니저 등을 거치며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대표 취임을 통해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의 한국 사업 운영을 책임지며, 고객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은 고객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눈 건강을 책임지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며,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이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시력 보호부터 시력 향상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개선까지 책임짐으로써 눈 건강의
삼양홀딩스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신제품을 출시해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삼양홀딩스(엄태웅 대표)는 신축성과 부착력을 강화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에스(S) 플렉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류마스탑’은 소염진통 약물 디클로페낙의 약효가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류마스탑 에스 플렉스는 류마스탑의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축성 좋은 재질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신축성은 80% 높아지고 두께는 143마이크로미터 얇아져 부착력이 개선됐다. 높은 신축성과 부착력 덕분에 무릎을 비롯 손목, 발목, 손가락 등 굴곡지거나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사용해도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류마스탑 에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멘톨 성분을 강화해 냉감을 주는 ‘류마스탑 에스 플라스타 쿨’, 온감 성분인 바닐부틸에테르를 추가한 ‘류마스탑 에스 플라스타 핫’, 라벤더 향을 추가해 붙이는 치료제 특유의 냄새를 없앤 ‘류마스탑 에스 플라스타 라벤더’ 등을 출시해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류마스탑 에스 플렉스 출시로 류마스탑 제품군은 총 5종으로 늘었다. 삼양홀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인 새로운 산전태아∙신생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EDGC와 ‘비침습적 산전태아 진단서비스(더맘스캐닝) 및 신생아희귀질환 유전체 검사 서비스(지스캐닝)’ 공급계약을 지난달 31일 보령바이오파마 본사에서 체결했다. 더맘스캐닝은 임신부 혈액 내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태아 DNA를 추출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염색체 수적 이상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긴 바늘을 사용하는 기존 양수 검사와 달리 임산부의 혈액만 채취하면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안전하다. 정확도 역시 기존 검사방법이 67%~96%에 머무는 반면 더맘스캐닝은 99.9%에 이른다. 결과 또한 7~10일 이내로 빠르게 확인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생아희귀질환 유전체 검사 서비스(지스캐닝)는 출산 후 신생아에게 발현될 수 있는 유전성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는 검사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희귀질환을 갖고 있어도 증상 유무를 판별하기 어렵다. 극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높은 정확도로 신생아의 희귀 유전자 질환에 대한 위험을 파악한다. 부모에게서 유전되는 변이 뿐만 아니라 임신과정에서 새롭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와 함께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지역사회중심의 생애말기 돌봄’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하고 있는 현실을 돌아보며, 내가 친숙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 특히 가정에서 임종을 맞기 위해 필요한 변화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센터장의 개회사와 신현영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숙랑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1(주제발표)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올바른 방향(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호스피스 제도의 현황과 정책 방향: 제1기 호스피스 종합계획을 중심으로(최진영 중앙호스피스센터 부센터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2(토론)에서는 ▲고령사회 우리 국민들은 어떤 생애말기 돌봄을 원하고 있을까(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 ▲왕진 가방으로 만난 가정에서의 임종(추혜인 살림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의료기관에서의 가정간호(조영이 대한간호협회 가정간호사회 회장) ▲공공협력형 방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400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위반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기의 성능‧효능‧효과 등에 대한 거짓‧과대광고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표시기재 적정여부 ▲시설 멸실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료체험방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함께 점검하고,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방법과 방역지침에 대한 교육‧홍보도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이 무료체험방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거짓‧과대광고로 인한 피해 예방과 올바른 의료기기 구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의료기기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5월 25일 온라인으로 ‘프리즈마플렉스(Prismaflex) P.R.O.(Provide premium solution·Retain optimal performance·Optimal Prismaflex machine)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은 신기능이 급격히 손상된 신부전 환자의 신기능을 대체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장시간 투석 치료를 지속하는 체외순환 혈액정화요법이다. CRRT 치료를 위해 설계된 프리즈마플렉스는 체액 제거와 전해질 및 산∙염기 균형 유지를 바탕으로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AKI) 및 중증 환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웨비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주권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신장내과, 중환자의학과 등 전문의료진 약 500명이 참석해 CRRT 치료 원리 및 치료 프로토콜, CRRT솔루션과 필터 등에 대한 다양한 지견이 논의됐다. 먼저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김창성 교수는 ‘지속적 신대체요법의 정의와 원리(CRRT: What and How)’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중증 환자 관리에 있어 전해질 및 산∙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에스티팜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LNP 방식을 적용한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에 성공한 모더나, 화이자 등이 사용하고 있는 제네반트의 LNP 기술과 특허 출원한 5’-capping(5프라임-캡핑) m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이 가능한 자체 코로나 mRNA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자체 개발 백신은 숙주 세포와 결합하는 바이러스 돌기인 스파이크(Spike) 단백질 항원 외에도 제2 항원을 보강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의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는 펩타이드 조각인 T세포 에피토프(Epitope)를 추가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을 단독 항원으로 개발된 기존 mRNA백신 보다 효능이 탁월하고,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있어서도 높은 효능 유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스티팜은 발굴된 총 22개의 후보물질 중 효능이 탁월한 3종(STP2104, STP2108, STP2120)을 선정하였으며, 최종 후보물질이 결정되면 올해 안에 임상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mRNA백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상반기 중 긴급
대한의사협회가 4년만에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체결했다. 공급자 단체 중 첫 번째로 인상률은 3.0%를 받았다. 지난해 2.4%에서 0.6%p 인상됐다.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 김동석 회장은 31일 오후부터 1일 아침까지 이어진 수가협상을 마친 후 “지금까지 수가협상에서 의협은 많이 결렬했다”며 “이필수 회장님과 최종적으로 논의를 했고 결렬을 하는 것 보다 타결을 해 국민들에게 고통을 분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국민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건보료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많은 밴드를 우리가 원하는 만큼 주지 못하신 것 같다”며 “국고 지원도 다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사용되지 못한 건보재정을 밴드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안된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는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가 인상을 이끌어 내지 못해 정말 깊이 사과를 드린다. 죄송스럽다”며 “그렇지만 오늘 타결은 의료계가 국민과 정부에게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한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이해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인상률은 굉장히 불만족스러운 수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상단을 지원하기 위해 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회를 비롯한 병원, 의사회까지 학술활동 전개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특히 백신 접종의 영향 탓인지 지난 5월에 비해 대면과 하이브리드로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눈에 띄게 늘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제33차 춘계학술대회와 SSBH 2021(The 9th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를 개최한다. 골대사 관련 임상지침 업데이트 내용, 최근 바이오마커 개발 현황, 희귀 골 질환, 골다공증 약물 등에 대한 심포지엄이 마련됐으며, 특히 첫째 날 ‘대한민국 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정책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론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는 노인 골절 예방 정책 로드맵의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정부, 국회, 언론 관계자와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관리 및 골절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주제 발표로는 ▲노인 골절 문제와 대책 마련의 시급성: 우리나라 골다공증 및 골절 유병률, 질환 인식 현황(대한골대사학회 역학이사 김하영 교수) ▲골절 예방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 방향: 중단 없는 지속치료를 위한 보험급여현황 및 개선 과제(대한골대사
제약사들이 각 질환 극복을 응원하고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들을 펼치며 5월을 마무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임직원들과 함께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위해 응원 메세지를 전달하는 한편 다발성 경화증에 대해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독은 파브리병 여성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브리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경험데이터 구축에 나섰다. 애브비는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온라인 아카데미에 참석해 혈액암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1천만원의 기부금을 혈액암협회에 기부했다. 먼디파마는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영상 캠페인을 통해 확산시켰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다발성 경화증 환자 응원하는 Move for 캠페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맞아 ‘Move for MS’ 이벤트를 개최했다.임직원들은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하얀색 공에 각각, #MoveforMS와 환자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를 적어 인증 사진을 찍고,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 경구 치료제인 마벤클라드 보드판에 붙였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김우준 교수를 본사로 초청해 다발성경화증에 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 공개일정을 기존 8월 18일에서 9월 29일로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공개일정 조정에 따른 것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자료제출 기한은 6월 1일에서 7월 13일로, 병원급 의료기관은 6월 7일에서 7월 19일로 연장됐다. 심평원은 당초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의료기관에 대해 자료제출 기한연장 안내문을 6월 초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공개일정 조정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의 의원급 위탁 확대 및 그간 의료계·소비자 논의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 가격공개 시행일정을 9월 29일로 조정함에 따른 조치결과이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는 의원급 및 병원급 의료기관이 고지(운영)하고 있는 비급여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별도 고시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을 확인·비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의료이용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장용명 개발이사는 “5월 31일 현재 비급여 자료제출 기관현황은 의원급 11.0%, 병원급 37.8%”라며 “의료 현장의 의견 등을 고려해 비급여 자료제출과 가격 공개 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