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진자 발생에 3000명대 초반까지 떨어진 가운데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보름만에 10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89명,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02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 5226명 (해외유입 1만 786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73명,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81명(치명률 0.90%)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만 9839명, 2차접종자 7만 8260명, 3차접종자 47만 163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3만 9358명, 2차접종자수는 4262만 1496명, 3차접종자수는 1896만 5833명이라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1월 3일, FY 52기 시무식을 비대면 진행했다. 이날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51기는 코로나19로 제약산업은 물론 세계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이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최대 실적이라는 결실을 맺은 회기였음”을 전했다. 또 “FY52기는 기반이 튼튼한 구성원과 조직, 확립된 체계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R&D와 마케팅 역량을 더욱 굳건히 구축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성장 체재 기반을 곤고히 다져 나가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에, “국.내외 상황과 業을 탈피한 시야를 확장하는 것과 한계와 경계를 뛰어 넘는 혁신,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지속해 제약산업 선도기업의 시대적 사명을 성취하고 더욱 앞서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사업 본부장을 중심으로 사업신장을 위한 전략과 발전에 긴장의 끈을 놓치 않기를 당부하며, “제품력과 수익성, 고객 가치와 기업이윤 등 어떤 하나의 놓치지 않는 52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로 신년사를 가늠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 신속대응팀의 중증 코로나19 환자 집중치료 지원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도 수천명씩 쏟아지고 위중증 환자 역시 1000명을 넘으면서 의료기관마다 중증환자 전문치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신속대응팀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이에 4일 세종충남대병원은 중환자간호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의 전담인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지원에 나서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의 신속대응팀은 평상시 성인 입원환자를 원격 스크리닝해 조기에 악화 상태를 발견하고 적시에 필요한 집중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질병 악화로 인한 심정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중증치료 전문 의료팀이다. 개원 당시부터 ‘안전한 환자 관리’를 강조한 세종충남대병원은 6명의 중환자간호 전문간호사를 확보해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증 코로나19 환자 입원 사례가 늘어나면서 중환자의학 전문의와 함께 기관삽관 보조, 중심정맥관 및 동맥관 삽입 보조, 기관지 내시경 검사 보조와 최중증 환자 검사실 이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이후석 팀장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 17대 회장에 선출돼 연임하게 됐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는 최근 2021년도 송년회 및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 이후석 팀장을 차기 회장이 돼 16대 이어 17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이후석 신임 회장은 “협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환자와 가족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는 일선 행정사들을 대변할 것”이라며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후석 회장은 그간 활동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적십자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인도주의 운동에 앞장서 고난경감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을지대학교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가 새해 대한혈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김동욱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초대병원장과 대한혈액학회 국제화추진위원장, 세계백혈병연관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유럽백혈병네트워크 국제표준지침 제정위원회 패널위원, 의학한림원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임상위원,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창립 이후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국제혈액학회 표준위원회 회원국으로 선임되어 국제무대에서 한국 혈액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산하에 12개 질환별 연구회와 6개 지역별 지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Blood Research’의 영문판 공식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혈액질환 전분야의 교육, 연구, 진료에 종사하는 혈액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간호학과의 의료진과 기초과학자, 전공의가 참여하고 있어 2021년 현재 약 1,5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신종감염병 및 중환자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중환자실을 오픈했다.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부민병원 중환자실은 시설과 인력, 환자관리 수준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중환자실로 완벽한 감염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2병상 전체가 1인실로 구성됐으며, 전체공간이 음압격리병동으로 일반적인 중환자부터 코로나19 중증환자 관리까지 가능하다. 서울부민병원 중환자실은 간호사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병실이 벽과 유리 창문으로 구분된 1인실로 돼의료진은 해당 환자에게 집중해 치료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환자는 넓고 쾌적한 병실에서 회복이 가능하다. 특히 중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인공호흡기 △고유량 산소치료기 △체외막산소화기기 (에크모) △투석환자에게 필요한 CRRT(지속적 신대체요법) 등의 최신장비까지 도입됐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중증환자를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한 뒤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서울부민병원은 안면인식 스크린도어, RFID기반 출입통제시스템 등 원내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3일 역삼동 본사에서 ‘60년 신풍! 도전하는 신풍! 세계로 신풍!’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신풍제약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R&D기반의 Global 제약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의 최우선 목표는 피라맥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 완료가 될 것이다. 피라맥스정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은 비임상 및 임상 2상 결과에서 코로나 환자의 증상 악화를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및 해외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빠른 시점에 코로나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건기식사업팀의 신설, 연구 전문 벤처, 사업다각화 및 open innovation 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지난 3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병기 사장의 신년사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이병기 사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희망과 좌절이 반복되는 불규칙한 물살 속에서 물살을 가르는 노하우를 터득하고, 나아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우리가 되는 과정 속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해 온 신신제약의 DNA로 치열한 한 해를 보내며, 세종공장과 마곡연구개발센터라는 새로운 인프라에 적응하고 신제품 출시와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의 성장을 이뤘다”라며고 전했다. 이어 “나아가 전문의약품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내실을 키워 온 일련의 과정들은 단순히 경영 지표에 드러나는 숫자로 판단할 수 없는 가능성이라는 자산을 축적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새로운 2022년은 과감한 도전으로 ‘파스의 명가’라는 타이틀에 일말의 의심이 없게 해야 한다”라며, “우리가 잘하는 것을 계속 잘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일치 단결 된 노력과 열정으로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올해 역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단련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다)’의 자세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음과 같이 결의를 다졌다.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기존 사업의 잠재력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을 갖춰 나가자! 우선 끊임없는 기회 창출과 적극 실행하는 도전적인 자세를 통해 목표 달성과 더불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첫번째, 의약품 부문은 시장 환경에 부응하고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항응고제 ‘리복사반’의 빠른 시장점유율 확대 및 지난해 도입한 Co-promotion 품목 성장에 핵심 역량 집중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비자 니즈를 충족 시키고자 ‘컨슈머헬스부문’의 프리미엄 건기식 ‘하루엔진’을 위시한 다양한 상품 출시와 ‘헬스케어부문’의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기 ‘에스패치’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 등,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제약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희망찬 제약업계의 한 해를 위해 신년사를 남겼다. 주된 키워드는 ‘산업의 성장’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바이오헬스 성장, 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 성장과 ESG 사회경제 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대한약사회는 김대업 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약사들에게 상호 배려∙이해하고, 온고지신의 자세를 통해 더 나은 약사회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과, 제도적 기반에 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부회장은 신약 접근성 제고와 혁신성장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목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승열 회장은 유관 기관과 협조해 국내 제약사의 수출 진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제안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백신 허가와 경구용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국산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을 치하하며 2022년 3가지 방향점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발표한 ‘공공의료 확충 정책공약’에 대해 전문가단체와의 협의 없는 일방적 정책 추진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지금은 코로나19 안정 위해 의료계에 협조 구할 때라면서 국민과 의사 모두 만족할만한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 정책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공약에는 ▲70개 중진료권별 공공병원 확보 ▲지역·공공·필수 의료인력 양성 ▲지역 의료기관별 진료 협력체계 구축 ▲전국민 주치의 제도 도입 등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이 후보는 “필수 의료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을 설립하겠다고 했으며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를 신설하고 정원도 증원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에 의협은 3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20년 9.4 의정 및 의당 합의를 정면 위배하는 공약 사항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9.4 합의는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증원을 결사반대하는 의료계의 거센 저항 끝에, 국민 앞에서 이뤄진 엄중한 약속이었다”라며 “합의사항에 역행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3일 오전 10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임인년 한 해도 의료계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수 회장은 먼저 “지난해 제41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8개월 동안 코로나19 장기화,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법안 등으로 인해 힘든 순간이 많았다”면서, “의료계를 포함해 사회 전반이 혼란으로 가득했던 시기에, 임직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주었기에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그동안 국민과 정부, 국회에 의료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견차를 좁혀나가면서 모두가 만족할 타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견해와 방식은 다르지만 국민건강과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진심어린 소통을 이어간다면 조만간 의료계의 진심이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새해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이 수립돼, 국민건강과 회원권익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회무 방향성을 꼼꼼히 살피고 함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임직원과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염원하던 신축회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얼마 남지 않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대응을 위해 개발해 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에 대해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폴란드에서 CT-P63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이 시험 결과, CT-P63 투여군에서 약물 투여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 및 약동학(PK)이 입증됐다. 또한, 셀트리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우점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력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을 통해 CT-P63의 슈도 바이러스 중화능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CT-P63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추가로 CT-P63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동물효능시험도 진행해 올해 1분기 내로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CT-P63은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항체치료제 후보물질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주요 변이에서 중화능을 입증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초기부터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총 38개의 중화항체로 구성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열고, 전 임직원들이 함께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나보타 각 사업의 성과를 통해 매출 1조 클럽을 수성하는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대웅제약의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전 대표는 대웅제약의 2022년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성과 혁신 ▲글로벌 혁신신약 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항상 고객과 눈높이를 맞춰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신기술 개발과 다양한 플랫폼 접목을 통해 질병 예방∙치료∙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자”고 강조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드물게 발생하는 뇌정맥 혈전증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회장 서상현)는 뇌정맥 혈전증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뇌정맥 혈전증 및 신경중재치료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 된 뇌정맥 혈전증이 무엇이고,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뇌혈관질환의 신경중재치료를 이끄는 학회로 영상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뇌정맥 혈전증 바로알기’ 영상을 시리즈로 준비했다. 신경중재치료의학회 유튜브 채널 ‘KSIN TV에 업로드 되는 영상은 총 3편이다.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백장현 교수가 출연, △뇌정맥동 혈전증이란? △뇌정맥동 혈전증의 진단과 치료 △코로나19와 뇌정맥동 혈전증의 관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중재치료의학회 서상현 회장은 이번 시리즈 영상에 대해 “뇌정맥 혈전증에 대해 두려움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월 3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시작하며 지난 한 해의 부족했던 점은 반성하고 성공적인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PDT-암 치료 신약 개발 △일반의약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순이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은 지난 15년 간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2022년에는동성제약만의 최대 자산인 PDT-PDD 시스템 고도화에 사활을 걸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이를 위해 최근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품목 허가를 신청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의 IND(임상시험 승인 신청)를 3월 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시에 일반의약품 부문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동성제약은 1월, 약사 대상의 일반의약품 B2B 전자상
한미약품이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사장은 ‘신년 CEO 메시지’에서 “탄탄한 내실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하자”며 “확고한 준법과 윤리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실속있는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을 이루며, 이 ‘지속가능’을 통해 ‘혁신경영’을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이뤄낸 작년의 성과를 치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작년 주요 혁신 사례로 ▲FLT3 억제제(HM43239)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포지오티닙 미국 FDA 허가신청 ▲아모잘탄패밀리 누적 처방매출 1조원 달성 ▲복합신약 단일 제품 최초 1000억원대 처방매출 일군 로수젯 ▲비뇨기 품목군 1000억원대 매출 신화 ▲4년 연속 국내 원외 처방매출 1위 기록 달성 등 성과들을 꼽았다. 이어 한미사이언스와 연구센터, 팔탄공단, 평택 바이오플랜트,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한미헬스케어,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두 대표이사는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2022년 신년사를 공지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시무식 행사를 생략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전세계가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재설정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사고를 확장하고, 사람을 준비시키고, 시스템을 정비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할 최고의 적기”라며, “더 급진적인 변화를 시도할 때”라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를 위해 ‘목적과 방향이 올바르다면 본질 이외의 것은 모두 바꾸며 변화를 시도할 것’, ‘미래의 요청에 즉각 답할 수 있도록 더 확실한 실력을 갖출 것’, ‘실력을 연마하듯 모든 분야에서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노력에 대한 합당한 열매를 맺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GC녹십자는 희귀의약품 ‘헌터라제ICV’와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를 냈다. 계열사들도 세포치료제 사업 통합 법인 ‘지씨셀’을 출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행보를 이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대표 파비앙 슈미트), (이하 세 법인을 ‘사노피’로 통칭)가 본사의 주요 경영 전략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의 재정립(Reinvent how we work)’ 전략에 따라, 직원들의 근무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다양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근무 방식을 새롭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새로운 근무 방식인 ‘WEWE(When Ever Where Ever) 제도’를 도입한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방식으로 일한다는 의미를 담은 ‘WEWE’ 명칭은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채택됐다. WEWE제도에 따라 직원들은 업무 성격 및 자신이 선호하는 업무 스타일에 따라서 근무방식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게 된다. 하루 중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의 코어타임 이외에는 스스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업무의 성격이나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추어 한 달 중 절반은 자유롭게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무실 역시 개인 좌석을 없애고, 협력과 소통에 더욱 적합한 ‘활동 기반 업무 환경(ABW: Activity Based Workplace) 오피스’로 리모델링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1월 3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의료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정상화 시키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ICT, TENS의 건강보험 급여화와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의 자유로운 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주의 회장은 “지난 연말 개설된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1668-1075)’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코로나19 후유증과 백신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