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 이하 부민병원)이 기존 가정의학과·내과·정형외과 중심으로 제공하던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서울·부산·해운대·구포 4개 부민병원 총 17개 진료 협진 체제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부민병원은 2021년 상반기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돼 비대면 진료를 임시로 허가 받았다. 이어 지난 10월 18일 서울부민병원 모바일 홈페이지에 ‘재외국민 비대면진료·상담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면서 예약·접수·결제 및 화상진료까지의 모든 절차를 모바일 홈페이지 하나로 간소화했다. 재외국민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진료 소견서와 약품 추천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모든 자료는 현지 언어로 작성된다. 특히 약품추천서는 사진이 포함돼 현지 약국에서도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도 검사 의뢰서를 제공, 현지 병원까지 안내해 환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했다. 최근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함에 따라 재진 환자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부민병원은 진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4개 부민병원 총 17개 진료과와의 협진 프로세스를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관장 유임주)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증강현실(A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조선시대 선비의 묵향> 전시를 의학도서관, 중앙광장 CCL, 과학도서관 로비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며, 본 전시는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의학도서관 AR/VR Lab과 의인문학교실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로 예전처럼 대면을 일상화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고려대학교 구성원들의 인문·예술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대학교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진취적이고 강인한 화풍의 조선시대 선비그림 10점이 소개됐다. 전시에서 선보인 겸재 정선의 <금강산도>, 공재 윤두서의 <은일도>, 낙파 이경윤의 <고사탁족도> 등 조선시대 대표 문인화들은 모두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품으로, 1997년 특별기획전으로 실제 전시된 바 있다. 관람자는 AR기기를 착용한 후 메타버스 플랫폼 속에서 보행해 현실에 증강된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 증강현실 속 도슨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응급의료체계의 정상적인 작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은평성모병원이 병원 내 코로나19 방역 강화 상황에서도 분초를 다투는 응급 뇌혈관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신경외과 은진·박해관 교수팀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진료절차가 복잡해짐에 따라 은평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뇌혈관 폐색을 동반한 급성 뇌경색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 전과 후의 혈전제거술 소요 시간과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던 2020년 3월부터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증도 분류를 더욱 강화해 효과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곧바로 음압격리실에 격리하고, 선제적으로 가슴 엑스레이 촬영 및 기침, 감기, 발열 증상을 확인한 뒤, 응급 시술이나 수술 중 의료진이 Level D 보호장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처치하는 방식으로 응급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은진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본격적으로 강화된 시점인 2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성공적인 개원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일) 코엑스 3층 E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2일 치협 홈페이지에 컨퍼런스 행사를 게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전등록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등록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배너나 공지사항 신청바로가기(https://naver.me/xyJNDtA6)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엑스 E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 성공 컨퍼런스’(이하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개원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핸즈온을 통한 실전 임상 노하우 등 개원시 체감할 수 있고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오전 강연장1에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의 ‘근관 치료할 때 사용되는 재료, 기구 및 장비의 선정 기준’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의 ‘임플란트 보험시대’ 왜 나만 안되나?-환자상담기법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이승희 ㈜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위증증 환자가 54일만에 500명대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51명, 해외유입 사례는 30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5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만 6032명(해외유입 2만 162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79명,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33명(치명률 0.9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7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64명, 2차접종자 3388명, 3차접종자 1만 686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48만 5593명, 2차접종자수는 4350만 7434명, 3차접종자수는 2335만 400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13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JP모건)가 성료했다. 전세계 40여개국의 약 1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만큼, 국내의 많은 제약바이오사, 의료기기 회사들도 참가해 각 기업을 홍보했다. ◆제약사, 한미·이노엔·LG화학·중외제약 등 참가 한미약품은 난치성 항암·희귀질환에서 mRNA 플랫폼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항암분야에서는 롤론티스와 포지오티닙이 연내 美 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1분기 중 롤론티스 생물의약품허가를 재신청할 계획이며, 포지오티닙은 지난 해 12월 이미 FDA에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NASH, 비만·당뇨 등 대사성 질환 분야에서도 혁신이 기대된다. LAPSTriple Agonist는 NASH 환자 대상 임상에서 강력한 지방간 감소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원발 담즙성 담관염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됐다. 안과신약후보물질 ‘리수테가닙’의 판권 이전, 차새다 항체-약풀 접합체 공동연구 및 개발 협약 등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산학협력 공동 연구 및 신사업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닷새째 400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13명, 해외유입 사례는 38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19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만 2174명(해외유입 2만 131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2명,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10명(치명률 0.9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6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3094명, 2차접종자 2만 9262명, 3차접종자 30만 584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48만 4806명, 2차접종자수는 4350만 4026명, 3차접종자수는 2333만 7078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째 400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이틀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77명, 해외유입 사례는 34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42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 7984명(해외유입 2만 93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26명,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81명(치명률 0.9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만 1966명, 2차접종자 8만 8347명, 3차접종자 56만 463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47만 1225명, 2차접종자수는 4347만 2288명, 3차접종자수는 2301만 5954명이라고 밝혔다.
간호계와 의료계 간 갈등양상으로 번진 간호법 제정 논쟁이 대선정국으로 옮겨 붙은 모양새다. 간호계는 최근 이재명·윤석열 대선후보가 “간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이며, 의료계는 하루가 멀다하고 반대 성명서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지난 11일 ‘언제나 국민 곁을 지키는 간호사, 이제는 이재명이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본인 페이스북 글을 통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다. 특히 “간호법 제정에 대한 논의는 충분히 숙성됐다. 선거 전이라도 간호사분들을 위해 조속한 (국회)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현행 제도는 전문화되고 다양해진 간호사 업무를 담기에 부족하다”면서 “제대로 된 간호법이 없어 (간호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가 계속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국민들의 건강을 제대로 돌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작년 말에는 공공의료 확충 공약을 통해 우수한 간호인력 확보와 적정 배치, 처우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언제까지나 사명감으로만 일하지 않도록 하겠다. 간호법 제정과 함께 간호사 근무환경
의료계가 중대한 의료사고 발생시 의사 동의없이도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강하게 반발했다. 14일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는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개정안은 중대한 의료사고의 경우 상대방(의사)의 동의가 없어도 조정절차를 자동 개시하도록 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이 조정신청을 받은 경우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시 말해 피신청인의 동의 여부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조정절차를 개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의사회는 “의료분쟁조정법은 2011년 4월 여러 논란 끝에 제정됐으며 당시 입증책임전환, 무과실 의료사고보상, 조정절차 자동개시 등은 첨예한 대립과 논란으로 의료분쟁조정법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어적, 소극적 진료의 우려는 물론 의료소송 증가와 외과계 전공과목 기피로 결국은 환자의 건강권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료계를 비롯한 각 전문가들의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의료계가 번아웃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3일 연속 400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해외유입이 400명을 넘어 역대최다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33명, 해외유입 사례는 40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5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 3566명(해외유입 2만 59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9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59명(치명률 0.92%)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5881명, 2차접종자 7만 5964명, 3차접종자 33만 512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44만 7172명, 2차접종자수는 4338만 1612명, 3차접종자수는 2244만 2130명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가 현지 시간 12일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임시 허가(Temporary Authorization)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스위스 의약품청에 글로벌 대규모 임상 3상 결과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변이에 대한 전임상 자료를 제출했으며, 스위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환자 중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2]으로 렉키로나의 임시 허가를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한국, 유럽 규제기관으로부터 렉키로나의 정식 폼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인도네시아, 브라질, 페루, 호주 등에서도 조건부 허가(또는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코로나19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월 12일 기준 스위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는 14,761명 수준으로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를 통해 렉키로나가 스위스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렉키로나는 한국, 미국, 스페인, 루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월 13일 온라인 서류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내원객이 원하는 서류를 병원 홈페이지에서 발급해주는 서비스다. 앞으로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일반진단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문진단서△입퇴원(수술)확인서△입원(재원)확인서△건강보험 당뇨병환자 등록 신청서△장애인증명서△진료비 세부내역서△진료비 납입 확인서 등 총 15종. 이 서비스는 보험청구서류 간소화 서비스와도 연계됐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한 뒤 빠른 보험청구 메뉴를 통해 클릭 몇 번이면 보험청구에 필요한 서류들을 바로 해당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다. 온라인 발급 증명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병원 전자직인, 복사방지 마크,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 보안을 갖췄다. 또 이번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증명서의 진위 확인도 가능하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앞으로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한 서류를 늘리는 등 내원객들이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MJ버추얼케어센터’의 통합적 헬스케어서비스로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지오하임(대표 김인선)과 손잡았다. 13일 오후 명지병원 회의실에서 이왕준 이사장과 김인선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MJ버추얼케어센터’가 원격진료를 넘어 환자중심의 일상적 헬스케어시스템을 갖추는데 필요한 솔루션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국내 최초 의료기관 중심의 환자 주도형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명지병원의 MJ버추얼케어센터는 2020년 10월 문을 열고 재외한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원격진료를 포함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으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도 시행하고 있다. 명지병원의 버추얼케어 서비스는 비대면 원격진료 수준을 넘어 기존 오프라인에서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각 영역별 의료서비스를 통합적인 라이프 케어의 새로운 영역으로 창조, 구현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2020년 8월에 설립된 지오하임은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코로나’ ‘종식’으로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새해 의사들의 소망이 담긴 키워드들을 엮은 문장이다.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한 의사들은 거대한 담론보다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해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랐다.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최근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임인년 새해 소망을 나누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의사 회원 약 1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이벤트의 결과를 보면, 의사들이 새해 소망으로 절대적으로 많이 언급한 키워드는 ‘코로나’였다. 햇수로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개인 생활뿐만 아니라 직업적으로도 큰 영향을 받는 의사들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외 다수 언급된 키워드들도 ‘행복’, ‘종식, ‘일상’, ‘여행’, ‘마스크’ 등 코로나 19와 연관 지어 떠올릴 수 있는 단어들로, ‘어서 빨리 팬데믹이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고’, ‘여행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의사들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건강’과 ‘가족’이라는 키워드도 많이 언급됐는데, 한 해를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들의 건
5개 제약사 CEO가업계 인력 확보와 규제 당국의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제약바이오협회가 13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념 대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부처의 역할을 논의했다. 대담회에서는 가톨릭의대 오일환 교수가 ‘4차산업 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에 대해,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이사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또 제약바이오협회장, 식약처장, 산업부, 복지부 등 각 기관 등과 함께 동아ST,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휴온스 등 5개 제약사 CEO가 나와 대담을 나눴다. 첫 순서로 나선 오일환 교수는 인력 문제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언급했다. 오 교수는 “규제과학은 하나의 운명적인 패러다임”이라며 “열심히 투자를 했으나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국가 경쟁력은 2009년 15위에서 2018년 26위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오 교수는 “이러한 원인으로 전통적 관점의 규제 평가로 인해 기술활용도가 낮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세부적으로는 “각 부처별 연구 사업들이 분리돼 상호 연계성을 갖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 한계점으로는 바이오 인프라에 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2만 1000명분을 충북 오창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17시 40분경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사 ‘팍스로비드’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전문유통업체(유한양행)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한다. 공급된 치료제는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 보건의료 위기대응시스템(http//hcr.hiraor.kr)의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해당 약국의 재고상황을 파악하고 처방할 수 있다. 이번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는 ①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무증상자 등 제외)이고, ②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이면서 ③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에게 우선 순차적으로 투여하게 된다. 의료진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처방이력 등을 확인하고 투약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의료기관 및 환자 등은 의약품 사용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온라인 보고 www.drugsafe.or.kr, 1644-6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나흘 연속 70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일일 해외유입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76명, 해외유입 사례는 39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16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만 9030명(해외유입 2만 18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0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10명(치명률 0.9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6225명, 2차접종자 8만 570명, 3차접종자 27만 924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42만 9466명, 2차접종자수는 4330만 3358명, 3차접종자수는 2210만 1847명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엘타워에서 고가 의약품 급여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가 의약품에 대한 치료 접근성 향상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급여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순서는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내·외 전문가의 주제 발표 이후 패널 토론을 통해 합리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채종희 교수 ▲심사평가원 변지혜 부연구위원 ▲이화여자대학교 안정훈 교수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손호준 교수가 참여한다. 고가 의약품의 합리적인 급여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패널 토론에는 심사평가원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을 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명예교수 ▲경상대학교 배은영 교수 ▲환자단체연합회 이은영 이사 ▲SBS 조동찬 기자 ▲보건복지부 양윤석 보험약제과장 ▲심사평가원 김애련 약제관리실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댓글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질문 할 수 있다. 현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자 주도 암 임상연구 활성화’ 라는 주제로 오는 1월 21일(금) 13시 30분부터 제74회 암정복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Investigator-Initiated Trials, IIT)는 임상 전문가들이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제적 이익에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임상연구로 궁극적으로 암 예방, 조기진단, 치료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은 임상연구 전문가들이 모여 IIT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포함한 보건의료기술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IIT 지원 필요성 및 향후 추진해야 할 IIT 연구주제: IIT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성공사례 중심으로(서울아산병원 류민희)△IIT 연구 기반 구축 기여 현황 및 개선점: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중심으로(분당서울대병원 김지현)△암 임상연구 그룹 운영 현황 및 개선점: 대한방사선종양학임상연구회(KROG) 사례(국립암센터 김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