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제9대 강도태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시청했다. 강도태 신임이사장은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치고 초대 제2차관을 역임해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왔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으로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역량을 높여 코로나19 대응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도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을 건강보험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정책과 현장이 일체화된 건강보험의 미래를 설계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및 4차 산업혁명의 기술변화가 건강보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보건의료 전반의 문제를 개선해야 함을 강조하며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중점추진과제는 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보험제도 실현 - 보장성 강화, 보험료부과체계 2단계 개편 ② 공공의료의 확충과 서비스의 질적 제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총점 84점으로 그동안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와 호텔 등을 제치고 병원이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 속에서 환자안전과 환자만족을 모두 달성했다는 평가다. 세브란스병원은 지속적으로 환자 편의를 개선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만들어왔다. 설명간호사를 통해 병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엘리베이터 안에 환자용 의자를 설치했고 수화통역전문 통역사 등 환자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혁신했다. 최근 환자존중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 받는 전 과정에서 존중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환자존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커튼 푯말’을 설치해 환자들이 검사나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신체 노출을 방지하고, 병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애니메이션 교육자료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감 문구를 담은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 이미지를 제작해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공감카드’에는 계
다른 병원에서 치료가 까다로운 중증 질환 환자들이 찾는 이른바 국내 ‘4차 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신뢰도 높은 건강 콘텐츠를 총망라한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룸을 열었다. 서울아산병원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 및 글로벌 연구 트렌드, 새로운 치료법, 건강 정보, 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차별화된 글, 사진, 영상 등 모든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https://news.amc.seoul.kr)’을 공식 오픈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1만 2천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찾아와 치료를 받았으며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5백 명 가까이 되는 해외 의료진이 찾아 혁신 의료 기술을 배우고 돌아간 만큼, 외국인을 위한 영문 뉴스룸도 구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1 세계 최고 병원’에서 국내 1위, 세계 3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뉴스위크의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서는 암과 내분비 분야 세계 5대 치료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소화기 8위, 신경 8위, 정형(외과) 12위, 호흡기 27위, 심장 35위, 심장수술 52위를 차지하며 세계 유수 병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이틀연속 3000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93명, 해외유입 사례는 13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12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 2207명(해외유입 1만 7731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5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30명(치명률 0.89%)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703명(+101), 국내감염 615명(+10)이 확인돼 총 1318명(+111)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878명, 2차접종자 2185명, 3차접종자 1만 620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8만 4702명, 2차접종자수는 4260만 3909명, 3차접종자수는 1849만 3667명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의 의약품안전나라의 임상시험 정보에 의하면 지난 2021년 총 1302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상 시험 2상 미만은 총 848건, 2상 이상 3상 미만은 총 188건, 3상 이상 4상 미만은 228건, 4상은 1건, 연장 단계는 총 17건이 허가됐다. 특히 4분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지난 3분기와 비교해보면 1상은 76건 증가한 266건, 2상은 17건 증가한 52건, 3상은 16건 증가한 69건을 승인받았다. 대부분 타 제품과의 동등성 평가를 위해 진행된 1상시험은 4분기를 기준으로 266건이 승인됐으며, 이 중 알리코제약이 11건을 승인받아 가장 다양한 신약에 대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팜젠사이어스가 9건, 종근당이 8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알리코제약은 종근당의 뇌기능 개선제 글리아티린연질캡슐과 비교하는 ‘콜리아틴정’, 오가논의 탈모약 프리스카와 비교하는 ‘피나스로정’, 일동제약의 대상포진약 팜비어와 비교하는 ‘파비어’ 등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팜젠사이언스는 화이자의 진통제 쎄레브렉스캡슐200밀리그램과 비교하는 ‘쎌레코캡슐’, 대원제약의고지혈증 치료제 티치페논과 비교하는 ‘티지제로서방정’, 에이치케이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일요일 기준 5주만에 30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3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 9083명(해외유입 1만 759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24명, 사망자는 6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94명(치명률 0.89%)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02명(+29), 국내감염 605명(+64)이 확인돼 총 1207명(+93)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202명, 2차접종자 4858명, 3차접종자 3만 411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8만 2723명, 2차접종자수는 4260만 1615명, 3차접종자수는 1847만 6748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31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4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 5253명(해외유입 1만 744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25명(치명률 0.89%)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73명(+94), 국내감염 541명(+126)이 확인돼 총 1114명(+220)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만 2423명, 2차접종자 5만 6673명, 3차접종자 70만 789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7만 6704명, 2차접종자수는 4259만 4940명, 3차접종자수는 1841만 1821명이라고 밝혔다.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메디포뉴스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평화와 배려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지난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범정부 차원의 총력전과 함께 온 국민이 연대와 협력, 인내와 희생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여 오신 의료진과 돌봄 종사자 여러분, 방역의 주체로 함께하여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등 민생 지원,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경제 분야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왔습니다. 2021년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나 선진국 지위로 격상되었고, 명목 GDP(국내총생산) 2000조원으로 세계 10위, 무역 규모 1조 200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을 품은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년간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민 여러분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습니다.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 봉쇄 조치 없이도 확진자 발생과 사망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이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위기대응 모범국가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 그리고 높은 백신접종률을 토대로 지난해 11월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비록 다시금 돌파감염과 미접종자 감염 등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 등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상황이지만, 지난 2년 동안 그랬듯이 우리는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회복을 잠시 멈춰주신 동안의료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에 대한 3차 접종을 가속화하고 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률 제고에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건강과 더불어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지난해에도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치열하고 힘든 시간을 견뎌왔습니다.계속되는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내해야 했고 백신 접종 개시로 가졌던 일상 회복의 기대는 더딘 기다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민들께서 하루 빨리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전국적 유행으로 감염 위기감이 고조된 연초부터 신속히 백신과 치료제 심사를 진행하여 2월에 처음으로 백신과 치료제를 허가하였고, 이후 백신 3종을 추가로 허가한 데 이어서 지난 12월 27일 먹는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까지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또한, 국산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서 비교임상 설계, 중앙 임상시험심사위원회 통합심사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국산 개발 백신이 처음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자영업자의 협조로 이루어진 식당‧카페 생활방역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그리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2022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먼저 전합니다.지난 해 우리는 심사체계개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지원까지 변화를 전파했습니다. 여러 업무 영역에서 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입법 추진으로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비급여 가격 공개를 확대하는 한편 보장성 강화 정책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개발도 잘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정보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도 조금씩 가시적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코로나 위기 대응에 큰 노력을 기울여 국난 극복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 업무 하나 하나에 매진하신 직원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돌아보면, 몇 가지 아쉬운 점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심사체계 개편이 전파되어 가는 한편, 여전히 기준에 근거한 심사와 데이터에 기반한 심사는 일부 분야에서 완벽하게 뿌리를 굳건히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 입법 발의가 되었거나 논의가 시작되었지만,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분야들도 있습니다. 적정성 평가가 대표적입니다. 폭증하는 고가 약제 관리 방안, 새로 도입되는 혁신
2021년이 저물고,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예상보다 빠르게 앞당기며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었고, 바이오헬스산업 또한 치료 중심에서 예측과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바이오헬스산업의 잠재력과 역량은 “K-방역”이라는 빛을 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세웠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개원 이래 묵묵히 바이오헬스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음에 보람을 느끼는 한편, 그 임무가 더욱 막중해 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임인년을 맞이하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격려에 부응하고,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첫째, 혁신적인 보건의료 R&D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비롯해 신변종 감염병 위협에 대비하고 암, 치매, 정신건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호랑이처럼 용맹하고 강인하게, 진취적이고도 위엄 있게, 올 한해의 시작을 힘차게 포효하며 열어나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어려움들을 거뜬히 이겨내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하며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만 2년여간 수차례 대유행의 환란을 겪어온 데 이어, 지난 달부터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 국민들의 공포와 불안이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국가 의료체계는 엄중한 위기상황에 봉착해있습니다. 지난 2년간 우리 국민과 의료진들이 고통받고 희생해온 것을 생각할 때,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더 많은 인내를 요하는 지금의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 아픕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검사와 진료, 백신접종에 매진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 돌아볼 겨를 없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내 이웃과 공동체를 생각해 방역과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생계의 위협마저 감내하며 고난의 시간들을 버텨주신 위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로 열정과 활력이 넘칠 것이 기대되는 새해 새아침 입니다. 코로나19의 2년 이상에 걸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의 병원인들의 노력 덕분에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며 조금씩 예전의 일상으로 회복해 가기 위한 발걸음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위기상황이지만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은 참으로 힘겨웠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5년여전 메르스도 공포스러웠지만, 코로나19와 함께 해 온 일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를 불안과 위기감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백신접종 본격화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일상회복을 꾀하려 했지만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확진자의 폭증으로 대면활동 제한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개인 방역과 마스크 착용, 비대면 활동은 일상화가 되었고, 치료제 개발이 진행중이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19의 위협은 계속되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질병은 반드시 정복된다는 믿음으로 2022년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위드 코로나를 지혜롭게 대응하는 한 해가 되어야 겠습니다.개인 방역과 마스크 착용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인사드립니다.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그 날을 맞이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소원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바람이 임인년 새해에는 반드시 이뤄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국민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21년에도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여러분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큰 고통을 주는 질병인 치매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여 치매안심병원 인력기준에 한방신경과 전문의를 포함시킴으로써 치매 진단 및 치료에 한의약이 보다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습니다. 또한, 8월에는 한의방문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신 국민 여러분께서 한의진료를 받고자 해도 받기 어려웠으나, 한의방문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되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한의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권을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성공적인 안착을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치과의사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3만 치과의사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큰 내홍을 겪으며 더욱 성숙해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7월 협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결연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협회 정상화를 통해 회무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권익 신장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힘들고 어려운 과정도 있었지만, 신·구 집행부 임원간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3만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치과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2022년 임인년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용맹함과 날렵함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32대 집행부는 회무 내실을 다져 회원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품위 있는 의
존경하는 간호사, 그리고 국민여러분!코로나라는 미증유의 공중보건 위기가 2020년과 2021년을 덮친 가운데 다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국민은 위대한 저력과 끈기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코로나와 맞서 한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싸워온 간호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기의 시기를 함께 하고 계신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간호사들 역시 환자를 살리겠다는 한결같은 다짐으로 지난 2년간을 버터 왔지만 이제 한계 상황에 다다랐습니다. 코로나와 맞서 싸우는 우리 간호사들에겐 영웅이라는 말로만 칭찬할 뿐 낮은 처우와 높은 업무강도는 변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간호사는 있지만 간호법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자랑스럽게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지만 간호사는 77년 전 일제 잔재인 조선의료령에 뿌리를 둔 낡은 의료법의 한계 속에 갇혀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간호사들은 굴종의 세월을 살았습니다. 간호사들은 의사들로부터 진료에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년째 이어진 코로나19 위협에서 우리는 힘들고 지치기도 하였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씩씩하고 굳건히 생활하며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희생하고 헌신했습니다. 그 결과 감염병 대응에 종사한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재정적 지원도 제도화되었습니다. 방역 최일선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전국의 모든 간호조무사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존재했던 2021년이지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뎠고,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먼저 간호조무사가 처한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당한 처우개선을 위한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전국 13개 시도회에 노조설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오는 4월 발기인 전진대회를 개최할 전망입니다.간호조무사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지방공무원 간호조무직렬이 간호직렬 다음으로 배열순서가 개정되었습니다. 또한, 간호조무직 공무원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간호
존경하는 회원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처럼 기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진료실이 평안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의료진의 희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고의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염병 확산 상황에서 버텨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막무가내식 병상 확보 ‘행정명령’, 코로나19 환자는 증상 발생 후 20일이 지나면 중환자실에서 나가게 하라는 '전원명령서’, 코로나 백신 접종 과정에서의 수시로 바뀌는 ‘지침’ 등으로 의료기관들은 지치다 못해 자괴감에 빠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계속 변이를 일으키며 대유행이 반복되고 있어, 제대로 된 처우는 커녕, 따뜻한 감사의 말 한마디 못 받으며 2년을 달려온 우리 의료진은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결국, 방역 정책에 구멍이 생기며 중증 환자 폭증으로 의료시스템 붕괴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정부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반복된 바이러스 유행을 겪으면서도 이러한 전염
존경하는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국여자의사회 제30대 회장 윤석완입니다.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회원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 덕분에 COVID19 상황 하에서도 30대 집행부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월에는 우리 회 주최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하여 의사협회 회장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5월에는 2021년 한국여자의사회 시상식을 진행하여 학술상 및 봉사상을 시상하였고, 8월에는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를 웹 세미나 형태로 개최하여 8개국 420여 명이 참여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0월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16회 전국여의사대표자 대회를 개최하였고 의대 여성학장님들을 모시고 의학교육 현장에서의 여의사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월례 학술심포지엄을 지속 개최하며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였고, 여의사인권센터에서는 여의사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돕는 역할도 계속 해 오고 있습니다.여성 과총 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여성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을 진행하였고, 내년에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