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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모치다(Mochida Pharm.)는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덴마크 룬드벡(Lundbeck)사와 기술 협력으로 항우울제 렉사프로(Lexapro: escitalopram) 10mg에 대한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 별도 계약에 따라 모치다와 미쓰비시다나베의 산하 회사인 요시도미사는 공동으로 렉사프로를 판촉하기로 하여, 요시도미의 2,000명 이상 영업사원을 동원 판촉지원에 진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렉사프로는 일본 정부 의료보험 약가가 허가되는 즉시 출시할 것으로 계획됐다. 룬드벡 수석 부사장 크린츠(Ole Chrintz) 씨는 일본 후생성에서 렉사프로를 허가해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일본에 우울증 환자에게 치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IMS 자료에 의하면 일본의 2010년 항우울제 시장은 2009년보다 10.7% 상승한 1,350억 엔(약 10억 유로 달러)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3대 항우울제로는 GSK의 팍실(Paxil: paroxetine)이 37%, 화이자의 조로프트(Zoloft: sertraline)가 20% 그리고 솔베이사의 루복스(Luvox: fluroxamine)가 15%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모치다와 룬드벡
아스트라제네카의 흡입형 천신 치료 코티코스테로이드인 풀미코트(Pulmicort: budesonide)를 맹약과 비교한 결과, 평균 16년간 장기 사용해도 백내장 또는 시력 이상이나 안압 변화를 유의하게 유발하지 않는다고 덴마크 대학의 페더센(Soren Petersen) 박사 연구진이 확인했다.이들 연구진은 만성 천식으로 흡입 부데소나이드를 투여한 덴마크 환자 300명 가운데 148명은 연구 시작 후 15-20년 안 검진하고 비교집단으로 건강한 163 형제 중 53명을 대상으로 안 검진을 실시한 결과를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 학회 연차 회의에서 발표했다. 부데소나이드 투여 집단에서 19건의 백내장 사례로 의심되는 예가 발견되고, 이 중 실제 백내장 위험이 통계적으로 5% 증가한 사실이 관찰됐다.평균 안압은 각 집단 간에 동일했다. 안압도 집단 간에 차이가 없어 천신환자에게서 평균 13.8 mmHg이고 비교 집단에서 평균 우측 안압은 14.5 mmHg 좌측 안압은 14.2 mmHg였다. 환자들은 매일 부데소나이드 385mcg을 투여했고, 평균 2.3g 축적했다. 안압(21 mmHg 이상) 상승은 5명(3.4%)에서 나타났고, 비교 집단은 형제 중 1명(1.
심평원이 오는 6월부터 구입약가 검증시스템을 본격 구축ㆍ가동한다. 시장형 실거래가 구입약가 확인제도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요양기관 청구담당자(구입약가 확인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2~4일, 19~20일, 서울을 비롯해 수원, 원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심평원의 구입약가 확인제도는 ‘약제 및 치료재료의 비용에 대한 결정기준’ 제3조(구입약가의 확인)에 의거 의약품 공급업체의 공급내역 및 요양기관이 제출한 거래명세서 등 관련 자료를 근거로 하여 요양기관이 청구한 구입약가(청구단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이에 따라 심평원은 요양기관 구입약가(청구단가)의 정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구입약가 검증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ㆍ가동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해 심평원은 “이번 교육은 구입약가 확인제도, 검증시스템 등 제도운영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구입약가 산정방법 등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후 요양기관의 다빈도 질의사례 등도 포함되므로 요양기관에서는 그 간의 궁금증 및 청구상 문제점 등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요양기관의 구입약가 확인은 의약품 유통거래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논란이 됐던 ‘건강보험료 폭탄’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했다.보건복지부는 2010년 건강보험료는 2009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하고, 2010년도에 발생한 임금인상(인하)이나 상여금 지급 등의 사유로 소득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에는 정산보험료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즉, 임금 및 성과급 인상 등으로 2009년 대비 2010년에 증가된 소득에는 추가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고, 임금 등이 인하된 경우에는 공단으로부터 보험료를 환급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산제도는 실제 소득에 비례한 보험료 부과를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0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을 실시한 결과, 14,533억원(1,072만명)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 정산결과 678만명에게 16,477억원을 추가징수하고 195만명에게 1,944억원을 반환하게 된다. 199만명은 임금변동이 없어 정산보험료가 없다. 1인당 평균 정산금액은 135,550원(사용자:67,775원, 가입자:67,775원)이다. 복지부는 “정산금액이 발생된 주된 이유는 경제여건 호전에 따라 기업체의 성과급 지급 확대 등으로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높게 인상(6.1%)되는 등 가입자의 소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비청구포털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5월부터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는 요양기관이 진료비를 청구하고 심사결과를 통보 받을 때, 요양기관의 인터넷망을 이용해 심사평가원에 직접 청구하고 심사결과를 통보 받는 서비스이다. 현행 EDI를 대체하는 새로운 청구 방법으로 올 6월 29일부터 전국 모든 요양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심평원은 진료비청구포털시스템을 이용하면 △요양급여비용 청구 전에 기재착오 점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심사반송 건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요양기관이 사용하는 일반 인터넷망을 이용하므로 이용료(연간 180억원, 요양기관 당 최고 1,700만원~최하 13만원)가 들지 않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구절차 간소화로 처리시간 단축 △요양기관의 청구단계부터 심사결과까지 전 과정 One-Stop 서비스 △진료자료 보호를 위해 전송자료의 전자서명 및 암호화 적용을 통한 단계별 정보 보안강화 △대용량 영상자료의 빠른 전송 가능 등 현행 EDI 방식보다 더 편리하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활용하는 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심평원은 “금번 시범사업은 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6일 정형근 이사장과 상임이사 5명, 일산병원장, 지역본부장 6명간에 경영성과계약을 체결했다.정형근 이사장은 이날 계약서을 통해 비전과 경영목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상임이사와 본부장들은 이에 따른 적합한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성과계약 체결자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과 성과연봉 등을 차등지급 받게 되며, 하위 5%의 저성과자의 경우, 별도 프로그램에 의해 교육훈련 등을 받게 된다.이 자리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해 ‘비상경영’에 이어 올해 ‘위기경영’을 선포하고 단일 보험자로서 제도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치열한 내부경쟁체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면서, “개인 성과계약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경영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국민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11년도 청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행정인턴을 총 482명 채용한다.만 29세 이하의 대학(전문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 후 전국 지사에 배치할 계획이며, 채용시 저소득층․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근무조건은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약 7개월간 채용하며, 월 100만원의 수당과 4대 사회보험 가입 혜택이 주어진다.다만, 대학 재학생 및 취업이 결정된 자, 고용보험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자는 지원이 제한된다.공단은 2011년도 상반기 집중 채용을 통해 정부의 경제난 극복과 일자리 조기 창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구체적 일정은 26일부터 5월3일까지 채용공고 후 6월1일자로 전국지사에 배치,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또한, 공단은 인턴제 운영 근본 취지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 및 교육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수험표 등으로 확인 가능한 취업시험 및 취업박람회 참여시 특별휴가나 외출을 지원하며, 사이버교육, 고용보험 수강지원금 지원 등 교육훈련도 적극 지원한다.공단은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우수한 인재가 인턴쉽을
2011년 대한민국 방송광고계를 강타한 우루사 ‘간 때문이야’ CM송 열풍이 노래방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대부분의 노래방 ‘신곡리스트’에서 간 때문이야 송을 선택,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5월 중순 이후에는 전국의 모든 노래방에서 가능하다.
심평원은 오는 6월부터 구입약가 검증시스템을 가동한다.이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0년 10월부터 시행된 시장형실거래가제도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약제 및 치료재료의 비용에 대한 결정기준’ 제3조(구입약가의 확인)에 의거,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증시스템은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구입약가(청구단가)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은 검증시스템을 통해 청구금액과 공급가격에 대한 비교할 수 있다. 공급내역이 다를 경우 향후 약가인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번 검증시스템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심평원 역시 검증시스템을 통해 청구와 공급가의 정산이 가능해져, 향후 이를 비교해 환수도 가능해진다. 한편, 심평원은 오는 5월2일부터 검증시스템과 관련해 요양기관 청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입약가 확인제도 및 검증시스템 안내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추진경과(퇴장방지의약품 등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제외 등), 구입약가 산정방법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FAQ 등을 설명한다.
성광제약(대표 김동진)의 천안시 백석공단이 외용살균제 위주의 국내제약사로는 처음 식약청으로부터 GMP 승인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천안 신공장 GMP제형은 외용액제, 연고제, 기타제제이며, GMP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됐다. 천안 신공장은 2009년 4월에 설계를 시작, 사업기간 2년에 걸쳐 총 200억이상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대지면적 1만 5,434m2, 연면적 6,942m2 지상2층의 규모로, 최첨단 생산시설 및 자동화설비의 도입을 통해 생산동, 물류창고, 품질관리 및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성광제약은 이번 신공장 GMP승인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유효한 의약품을 생산해 ▲국내의 매출향상 및 점유율 확대 ▲타제약사부터의 OEM수탁물량 증가 ▲신약개발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진출로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성광제약 김동진 대표는 “천안 신공장 GMP승인은 제2창업의 의미를 갖는 뜻 깊은 일”이라며 “국내 기초필수 의약품 시장의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한층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세계 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외용제전문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1만 5,000세트 한정으로 출시된 이번 세트는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 120ml와 휴대용 사이즈인 60ml, 에이씨케어 에센스 마스크 1매와 화장솜 등으로 구성됐다.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는 봉독을 함유한 미스트 타입 에센스다. 안개분사 방식으로 미세하게 분사돼 메이크업을 한 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감이 가볍고 끈적이지 않아 트러블이 심해지는 여름에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으며 등과 가슴의 트러블 관리에도 효과적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는 출시 1년 만에 15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봉독을 함유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로 비즈 폼 클렌저, 비즈 퓨어 스킨, 비즈 모이스트 로션, 비즈 큐어 세럼, 비즈 리페어 컴플렉스 등의 신제품이 추가로 출시됐다. 올해는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동성제약은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 트러블 피부에 효과적인 봉독을 함유하고 있어 낮에도 휴대하면서 사용하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이 많았다”며 “60ml 휴대용 사이즈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심장혈관센터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병원 중앙관(본관) 4층 대강의실에서 ‘제2차 혈관질환 미니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협력병원 개원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 대동맥 질환의 치료(흉부외과 홍준화 교수) ▲ 다리 부종의 감별진단 및 치료(혈관외과 김향경 교수) ▲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 및 치료(흉부외과 최주원 교수) ▲ 심인성 쇼크에서 심실보조장치(ECMO)의 사용(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 ▲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1점이 부여되며, 당일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따로 없으며, 사전 등록은 팩스(02-827-0160)로 소속, 의사면허번호, 이름,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이 25일, 국가경쟁력 강화와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평가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2011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최고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진엽 원장은 비전 및 경영전략, 경영혁신과 경영성과, 감성경영, 창조적 노사문화,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하여 자랑스러운 경영인의 성공 모델로서 노력한 바가 높이 평가됐다.이번 시상식은 한국경영평가원(KIME)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외교통상부의 후원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탁월한 경영성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국내 기업 CEO와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이다.이번에 선정된 경영인은 대기업, 중견기업, 벤처기업, 대학, 병원, 공기업, 공공기관 등 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우수 경영인을 대상으로 5,000여 기업인 중 1차 후보군으로 선정된 300여 경영인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이 제출한 신청서와 공적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경영인을 최종 선정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분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정진엽)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팔팔한 100세를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건강강좌는 올바른 식사요령, 절주ㆍ금연의 필요성 등 건강한 노후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건강정보를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가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건강강좌에 앞서 성남시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금과 대금 등으로 구성된 성남시립 국악단은 창작 국악곡을 선보이며 노인의료센터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어버이날 건강강좌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잠재되어 있는 질병 치유 능력을 끌어올리고, 병의 치료효과를 배가시켜주는 웃음치료도 진행된다. 건강강좌를 준비한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강좌를 마련했다”며 “노인의료센터에서 마련한 건강강좌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공연도 관람하고, 건강 정보도 챙기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