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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성형외과학회가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회 차원에서 준비했던 대국민 홍보활동을 대부분 못하게 돼 올해에는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성형외과학회는 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중인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회 홍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학회는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학회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공익활동 강화를 통한 국민인식 개선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윤을식 이사장은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환자나 국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었다”며 “유방암 개선에 대해 환자들이 잘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관련해서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홍보도 하고, 구순구개열 환자 등과도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시행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SNS 등을 통해 많이 홍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회는 코로나19 이후의 학회 국제화 방향을 설정해 하이브리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외국학회와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성형외과학회연합회를 추진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만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6745명(해외유입 85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8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4312건(확진자 11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36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46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70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59명으로 총 11만 6881명(92.22%)이 격리해제돼, 현재 79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5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65명(치명률 1.47%)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0명, 경기 192명, 울산 47명, 경남 37명, 강원 27명, 부산 26명, 인천·경북 각각 20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충북 9명, 대전 8명, 광주·세종·제주 각각 5명, 전북 4명, 충남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
국내 바이오 산업의 현 주소와 향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조언들이 등장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이 마련한 ‘차세대 바이오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 심포지엄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이 ‘K-바이오산업의 기회– 글로벌 도전 그리고 도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현황과 한국 바이오산업 도전 및 제언에 대해 밝혔다. 아이큐비아에 의하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규모는 2020년 1조 2652억원 규모로 연평균 3~6%의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약 1조 6천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으로 162억달러로 2025년에는 약 200억달러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 시장의 성장률은 글로벌 시장의 성장률보다 약간 상회하는정도의 성장률을 보이나 전체 시장의 1.28%만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은 일반 화학의약품에 비해서 개발 난이도가높고, 고비용의 생산 설비를 갖고 있어서 기술적인 우위를 점하게 되면 이를 지속적으로 지닐 수 있다는장점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을 위한 기
요양기관에게 보험회사로 진료비계산서, 진단서 등 서류 요청을 강제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이른바 ‘실손청구간소화’ 법안이 또 발의됐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관련 입법공청회가 열리는 등 실손청구간소화 법안의 5월국회 통과 여부에 의료계와 보험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7일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게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해당 서류의 전송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청래 의원은 “2020년 기준 전 국민 80%(4138만명)가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은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사적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보험금 청구를 위해서는 진료비계산서, 진단서 등 많은 항목의 서류를 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직접 보험사로 제출하도록 돼 있어 보험금 청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보험계약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실손청구간소화법은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도 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 개정안도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게 진료
당뇨병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환자 교육상담수가 인정과 함께 교육인력에 대한 보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당뇨병학회가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34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환자 교육상담수가 도입 필요성을 놓고 관련 학계와 정부의 미묘한 입장차가 오갔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당뇨병교육실 구민정 간호사는 “인슐린 주사를 사용한다고 해서 무작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이 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상담과 교육이 필요한데, 교육간호사들이 계속 전화상담도 하지만 전화 자체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로딩도 많이 걸린다”며 “교육자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보상이 제대로 이뤄져야지만 인슐린 주사를 맞는 환자들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긴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 간호사는 “(현재 당뇨병 교육이 비급여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당뇨병 교육에 대한 부담을 지으면 대부분 다 안다고 교육을 받지 않고 그냥 가는 경우가 많다”며 “당뇨병 교육 자체를 급여화해 제도화한다면 교육이 잘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뇨병 교육자들을 전문적으로 키울 필요성을 제시했다. 구 간호사는 “교육자 한 명을 전문적으로 키워서 환자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는 7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10대 병원장에 영상의학과 오경승 교수를 신임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오경승 신임 병원장은 고신의대 1기 출신으로 동 대학에서 석사와 동아의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7년 고신대병원 인턴으로 시작해 육군 군의관(대위 예편), 2005~2006년 미국 UC 어바인 의과대학에서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오 신임 병원장은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병원내 의료진 및 교직원들과도 소통하고 있다.그는 또 매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편집이사, 한국초음파의학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경승 신임 병원장은 “모교의 병원에서 병원장에 선임돼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가진다”며 “올해가 병원 개원 70주년, 의과대학 개교 40주년인 만큼 큰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병원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환자 제1중심의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병원장의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3년이다.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심의 결과 의료기관의 원소속 의료인력 처우개선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감염관리 지원금이 한시적용 수가로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제10차 건정심을 열어 코로나19 대응 원소속 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한시 적용 수가 신설(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 안건은 2021년 제8차 건정심에 상정됐으나, 당시 건강보험 재정 사용 등에 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제10차 건정심에 안건을 재상정하게 됐다. 지난 제1차 추가경정예산 국회에서는 코로나19 원소속 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가입자지원(일반회계) 항목에 예산 480억 원을 배정하고, 한시적인 의료인력 지원 건강보험 수가를 도입할 것을 부대의견에 명시한 바 있다. 이번 건정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역량을 집중 투입 중인 ▲감염병 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운영기관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1일당 1회 지원금을 산정할 수 있다. 대상기관은 4월 1일 기준 ▲감염병전담병원 79개소 ▲거점전담병원 11개소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운영기관 50개소이다. 지원금의 산정기간은 2021년 2월 코로나19 환자 진료분부터 재정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토젯정‘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토젯정은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의 복합제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에제티미브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에서 NPC1L1이라는 단백질 통로를 통해 인체로 흡수하는 작용을 저해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며, 아토르바스타틴은 스타틴 계열의 약물로 콜레스테롤의 전 단계인 메발론산의 생성 과정에서 HMG-CoA 효소를 차단,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지침에 따르면 스타틴 단독 요법에도 LDL 콜레스테롤이 효과적으로 저하되지 않을 경우 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병합 요법을 권고하고 있다. 리토젯정은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10/10mg, 10/20mg, 10/40mg의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한다. 약가는 각각 1정당 637원, 808원, 1203원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리토젯정은 타 제품군 대비 정제의 크기가 작아 복용 편의성이 높고, 사용 기한은 36개월로 타 제품군에 비해 길다는 장점이 있다“며, “약가도 타 제품군에 비해 경제적인 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6일, 예방접종을 받은 후 발생하는 질병·장애 또는 사망 피해에 대한 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비인과성 입증의 책임을 정부에 부여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은 예방접종으로 인한 국가 피해 보상의 대상을 ‘질병관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어 피해 보상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실제로 5월 3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이후 사망사례는 총 82건, 중증의심사례는 총 63건이 발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이 이중 사망사례 67건, 중증사례 57건에 대해 심의했으나,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2건에 불과하다. 아울러 서정숙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이후 발생한 사망 사례 108건 중 질병관리청이 그 인과성을 인정한 경우는 1건도 없어, 일반 국민들이 백신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정숙 의원이 발의하는 개정안은 예방접종을 받은 후 발생하는 질병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가상갤러리 관람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CKD CLASS’ 연구발표, 이장한 회장과 임직원들의 좌담회, 임직원 포상,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순서인 CKD CLASS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 등 3명의 연구진이 종근당의 80년이 우리사회에 미친 영향과 조직문화,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진단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다. 외부인의 시각으로 조명한 ‘종근당의 위상’, ‘종근당의 사회공동체에 대한 공헌’, ‘종근당의 문화와 인사관리’, ‘CKD CLASS에 대한 평가와 과제’ 등 4개의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용 교수는 “종근당은 제약주권과 아울러 경제를 살찌우는 약업보국의 가치를 한국 제약산업에 심은 기업”이라고 종근당의 위상을 소개하며 CKD CLASS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경묵 교수는 ‘사업을 통한 공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여’,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공헌’ 세가지 측면에서 종근당이 우리 사회에 기여한 다
휴젤이 세계 HA필러 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는 휴젤의 이번 타깃은 중남미 시장이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4월 콜롬비아 식품의약품규제당국(INVIMA)으로부터 ‘히알센스 플러스(Hyalsense Plus, 리도카인 함유 제품)’ 3종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휴젤이 콜롬비아에 자사 HA필러 제품의 품목허가를 취득한 건 지난 2015년 ‘히알센스(Hyalsense, 리도카인 미함유 제품)’ 시리즈 3개 제품을 출시한 이래 2번째다. 이번 허가 승인 제품은 ▲히알센스 파인 플러스(Hyalsense Fine Plus) ▲ 히알센스 울트라 플러스 (Hyalsense Ultra Plus) ▲히알센스 서브-큐 플러스(Hyalsense Sub-Q Plus) 3개 제품이다. 국내 대표 HA필러 기업으로서 휴젤이 구축해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의 높은 탄성력을 완성하는 한편, 시술 목적 및 부위 등에 따라 보다 자연스러운 볼륨감 구현을 위해 각기 다른 점성의 제품 3종을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승인을 받은 3종 제품 모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6일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빅드림(대표 주용학)과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후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KMI는 특성화고 청소년 진로멘토링,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희망멘토링 등 빅드림이 추진하는 다양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멘토링 활동비를 후원하고, 빅드림 소속 청소년지도자(명장, 산업현장교수) 등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종로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김정훈 상임감사,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 윤선희 이사, 빅드림 주용학 대표, 최영철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청소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백신 2차 예방접종자는 40만 명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6044명(해외유입 848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36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8807건(확진자 7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66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6735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2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1명으로 총 11만 6022명(92.05%)이 격리해제돼, 현재 81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이며,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60명(치명률 1.4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울산 35명, 경남 30명, 광주 21명, 부산 20명, 인천·전남·경북·제주 각각 12명, 대구 9명, 강원·충남 각각 8명, 대전 7명, 전북 6명, 충북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2명 확인됐고, 국적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4월 16일자로 한승호 교수를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신임 연구원장에 임명했다. 한승호 신임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은 가톨릭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가톨릭대의과대학과 중앙대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한 한 연구원장은 대한해부학회(KAA) 이사장, 국제해부학회(IFAA) 부회장, 2024 국제해부학회 학술대회 대회장 등을 맡아 학회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승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은 “의학의 발달로 개인맞춤 의학을 추구하는 시대인 만큼 이에 대한 연구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연구와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여러 연구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이대서울병원이 차별화된 미래 경쟁력을 보유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화의료원 첨단의생명연구원은 교육·연구·진료·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D HUB로서 질병 치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의 중개연구 활성화 및 차세대 보건의료 R&D 임상의과학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심장 수술 분야의 명의인 흉부외과 정의석 교수가 새로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정의석 교수는 2002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전임의, 촉탁교수를 지낸 후 2010년부터 상계백병원 흉부외과 교수, 흉부외과 책임교수를 역임하며 심장 수술 분야 수술을 담당해 왔다. 또한, 대한흉부외과학회 기획홍보위원회 위원장, 대한에크모연구회 홍보위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상동맥 분야 비상근 자문위원, 희소의료기기 도입 관련 식약처 자문위원, 심뇌혈관센터 지정기준 검토위원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20여 년 간 심장 수술 전문의로서,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판막질환의 다양한 케이스를 진료했으며, 가장 위험성이 높은 대동맥 분야의 수술에 대한 수술 및 스텐트 그라프트 수술에 권위를 갖고 수행해왔다. 특히 고위험 대동맥류, 대동맥박리에 대한 임상결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에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또한 응급심정지 및 호흡부전 증후군에 대한 에크모 치료의 권위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응급 심정지시의 에크모 치료와 국내 감염병 위기상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권오규)이 지난 6일 ‘온드림 모바일병원’을 출범했다. 온드림 모바일병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의료소외지역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광장에서 이뤄졌으며,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박건우 사회공헌사업추진단장, 장일태 고려대 의대교우회장 등 고려대의료원 참석자와 권오규 이사장, 최재호 사무총장 등 현대차정몽구재단 측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온드림 모바일병원은 국내 최초로 CT를 버스에 탑재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확진자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CT 촬영시 에어컨 등 냉난방기기로 인한 차내 감염 방지를 위해 특수 공조설비를 설치했다. 또한, 확진자의 동선이 의료진 및 운전기사 등과 접촉이 차단될 수 있는 구조로 차량을 개조해 감염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더 나아가 이동이 불편한 환자를 고려해 휠체어 리프트 기기를 장착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서울·경기지역 두 곳의 생활치료센터와 경기도 이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써큐란 코큐텐과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12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써큐란 코큐텐은 항산화 작용과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Q10을 100㎎ 함유했다.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A, C, E, 셀렌과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B6, B12, 엽산을 포함한 8중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원료 안전성에도 높은 기준을 적용했다. 미국산 순도 98% 코엔자임Q10을 사용했으며, 유전자 조작을 가하지 않은 IGEN™(Non-GMO) 인증 원료만을 담아 안심할 수 있다. 열이나 빛, 산소에 산패되지 않도록 PTP(Press Through Pack) 방식으로 낱개 포장했다.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1200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혈행 및 기억력 개선·건조한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 및 DHA 함유 유지를 1200㎎ 함유됐다.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 교수(제1저자 신동우 교수, 책임저자 황진혁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바이오마커에 따른 ‘맞춤형 보조항암요법’을 실시해 생존기간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췌장암은 완치를 위해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을 받은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보조항암요법을 시행하면서 주기적 검진을 받아야 한다. 표준 항암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플루오로우라실 기반 요법과 젬시타빈 요법으로 나뉘지만, 환자별로 어떤 치료가 더 효과적일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폴피리녹스 요법이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기간을 늘리는데 가장 큰 효과를 보이지만, 부작용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더디거나, 고령이거나, 기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렵다. 이에 황진혁 교수 연구팀은 환자 개인의 바이오마커 발현에 따라 췌장암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연구를 계획해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췌장암환자 맞춤 항암요법’의 효과를 증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젬시타빈이 암세포 내로 이동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가 신영수 정형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 난도 높은 인공관절 재수술 전문센터로 발돋움한다. 신영수 센터장은 고려대 의학박사를 마치고 이화의료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 중앙보훈병원 지도전문의,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조교수 등을 거쳤다. 일본 도야마 가나자와 의과대학 부속병원 및 미국 필라델피아 토머스 제퍼슨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연수했다. 신 센터장은 풍부한 임상 경력뿐 아니라, 최근 4년간 SCI급 논문 25편을 발표하는 등 인공관절 관련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특히 이들 논문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냈고, 메타 분석을 기반으로 과학적 근거를 통합해 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공 관절의 평균 수명은 20년 내외라고 하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관리 불량으로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관절이 헐거워지거나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50대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70대 이상 고령 환자에 비해 일상 활동량이 월등히 많기 때문에 인공관절 연골의 마모 속도가 훨씬 빠르다. 인공관절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심해지면 재수술이 불가피하다. 특히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70대, 80대 환자
한국팜비오가 알약으로 만든 장정결제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알약형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기획재정부 산하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제품 중 공공성 및 사회적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을 통해 국공립병원 등 국가기관에 납품이 가능하며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라팡정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 받은 보건신기술(NET)이 적용된 의약품으로 기술의 혁신성을 인증받아 혁신제품(혁신제품명: 환자가 편한 알약형 대장 내시경 복용제)으로 지정됐다. 오라팡정은 유효성, 안전성, 복약 순응도를 갖춘 OSS성분의 알약 장정결제로서 기존 OSS 액제 대비 황산염의 양을 10% 줄여 안전성을 더욱 확보하면서도 동일한 장정결 효과를 보였고,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메티콘을 함유해 장내 발생 기포제거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한 약이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나, 검사 자체보다는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