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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이 지난 1일,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사회공헌 1등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10년 전 620병상 규모에 70여명의 의료진이 진료를 시작한 순천향대부천병원은 현재 1000병상 규모에 160여명의 의료진이 월평균 5만 6000여명의 외래환자를 보고 있으며 매월 1400여건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발전을 바탕으로 홍대식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원 10주년을 계기로 사회공헌 사업에서도 1등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순천향대부천병원은 문화사업, 의료봉사, 기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해 1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5월에만도 무의촌 장봉도 의료봉사와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사랑의 그림그리기 대회, 휴먼러브 콘서트 등의 활동이 계획돼있다.또 사랑의 도서 기증 운동을 통해 환자를 대상으로 도서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기부사업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며 10주년 기념식 당일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축하의 의미로 배달된 쌀화환 총 4750kg을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순천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제44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김종일 서울의대 교수(분자유전학)를, 우수상에는 송재관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와 정현훈 서울의대 조교수(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를 선정했다.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한편,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제정·시상하는 유한의학상은 1967년 제정 된 의학학술상이다.시상은 오는 4월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특별시의사회관 5층 강당(동아홀)에서 개최되는 의사신문 창간51주년 기념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한주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10시, 02-3010-2265
이상형 미소래산부인과 원장 장인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8시30분, 02-2258-5951
김기현 서울 현신경정신과 병원장 장인상. 2일 대구 송현효병원, 발인 5일 8시, 053-653-6210
김병훈 김병훈소아과 원장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9시, 02-3010-2292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자누비아’를 비롯한 DPP-IV 계열이 고성장세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신한증권, 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2월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전년대비 5.9% 증가해 전체시장 증가율에 다소 못 미쳤지만 전반적으로는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DPP-IV 계열인 ‘자누비아’와 ‘가브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또한 안전성 이슈로 사실상 퇴출된 ‘아반디아’의 빈자리는 ‘액토스’ 빠르게 대체해 가고 있는 분위기다.'아마릴'(한독약품)의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같은기간대비 3.9% 증가한 48억원으로 소폭 성장했지만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지난해 2배 가까이 성장한 DPP-IV제제 강자 '자누비아'(MSD)는 2월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월 원외처방액은 전년대비 65.5%나 상승한 38억원으로 '아마릴'과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다이아벡스'(대웅제약)는 20억대 처방액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2월 원외처방액도 전년동월대비 5.9% 성장한 21억원을 기록했다.'가브스'(노바티스)는 전년대비 47.8%나 증가한 18억원의 조제액을 올려 DPP-IV계열의 강세를 증명했으며, '치옥타시드'(부광약품)도 전년대비 4
대한의사협회가 간선제·산하단체 감사·명예훼손 징계 등을 담은 정관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4월24일 정기총회에 상정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의협 정관개정특별위원회가 논의를 통해 골격을 짠 정관개정안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회장 선거방식을 간선제로 변경한 내용이다.앞서 지난 2009년 의협 정기총회에서 간선제로 변경키로 의결했지만 이후 선거권찾기의사모임이 ‘대의원회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이후 서울서부지방법원을 거쳐 서울고등법원에서 간선 선출 방식을 무효화했지만 의협이 다시 대법원에 상고해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며, 보건복지부는 2010년 5월 간선제로의 정관변경을 허가한 상태로 의협은 정관개정작업을 진행해 온 것.정관개정안에서는 먼저 ‘회장은 보통·직접·평등·비밀선거로 선출한다’라는 조문을 ‘회장은 대의원을 포함한 선거인단의 비밀투표로 선출한다’고 변경하고 선거인단은 협회 대의원 및 선거권이 있는 회원 중 시·도지부에서 선출된 선거인들로 협회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자로 규정했다.특히 선거인단 배분에서 협회 대의원은 당연직 선거인단이 되고, 선거인단은 협회 등록 회원 중 시도의사회에 등록된 회원 50명당 1명을 배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무지외반증 환자가 여성 40~60대에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5년 동안(2005~2009년) '(후천성) 무지외반증(M20.1)'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후천성) 무지외반증(M20.1)' 진료환자가 2005년 2만 4천명에서 2009년 4만 2천명으로 77% 증가했으며, 2009년 기준 여성이 3만 6천명으로 남성(5천명)보다 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인구 10만명당 성별ㆍ연령별 진료환자 추이를 보면 남성의 경우 최근 5년간 모든 연령대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여성의 경우 30대 이하와 70대 이상에서는 완만하게 증가했으나 40~60대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전체 진료환자 중 40~60대 여성 진료환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2009년 기준 40~60대 여성이 인구 10만명당 842명으로 여성 전체 진료환자(1,251명)의 67.3%를 차지했다.환자가 늘어난 만큼 진료비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났다. 무지외반증과 관련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도 해마다 증가해 2005년 56억 원에서 2009년 20
보건복지부가 1일 뉴욕서 개최한 한미 HT산업 투자포럼에서 머크 등 2개사와 3,8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국내 보건의료(HT)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북미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콜럼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일 오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한미 HT산업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복지부는 이날 다국적 제약사 머크(Merck)사와 2,100억원에 달하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프로디아 시스템(Prodea System)사와 1,7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녹십자, 셀트리온,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대웅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기업과 미국 제약회사 머크사, 벤처 캐피탈사 도메인 어소시어트(Domain Associate), 규제컨설팅 기구 RHI,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재미한인바이오과학자협회(KASBP)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중 RHI(Regulatory Harmonization Institute)는 미 FDA 또는 다국적 제약기업 등에 근무한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컨설팅 기구이다.포럼은 1부 Korean session과 2부 U
제약사들이 처방 부진 현상과 함께 리베이트 조사 압박까지 시달리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2월 기준 원외처방조제액 전년과 비교해 6.9% 성장하는데 그쳐 다소 실망스러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영업일수의 감소와 정부 리베이트 관련 정책 이후에 영업활동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외자계 제약사와 중소형 제약사들은 처방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반면 대조적으로 대형제약사의 성장률 부진이 여전하다. 동아제약 등 상위 5개사의 원외처방조제액의 성장률은 -0.3%에 그쳤으나, 중소형 제약사는 +9.6%, 외자사의 경우 +7.4% 성장해 비교된다.대형제약사만 유독 ETC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리베이트 정책,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등의 시행에 따라 영업활동이 둔화되었기 때문.최근 복지부는 덤핑낙찰 등 제도의 폐단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6개월여의 관찰기간 이후 개선안을 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이에 따라 2분기내 만약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에 대한 개선안이 나오게 된다면, 제네릭품목 발매에 대한 실적개선 등 부정적 영향이 감소할 수도 있다.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제네릭 약가 추가인하 △사용량-약가 연동강
의사국가고시 시험문제의 사전 유출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이들에 대한 국시원의 강력한 대응이 진행되는 가운데 그간 관례적으로 있어왔던 이른바 ‘족보’가 사라지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1일 국시원은 “수사결과가 전달되고 부정행위라는 것이 입증되면 관련법대로 처벌될 것”이라며 “앞서 필기시험 문제에 대한 수사도 현재 강동경찰서에 이첩돼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현재 의사국시와 관련, ‘전국의대 4학년 협의회’의 집행부 10명과 교수 5명의 실기시험 사전유출문제가 31일 경찰의 수사결과 적발되면서 이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이와함께 서 국시원은 지난해 말, 필기시험의 문제를 재구성해 발간한 출판사와 문제를 제공한 응시자 등에 대해 저작권 침해 등을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현재 강동경찰서에서 수사중이다.이처럼 의사국시의 필기와 시험문제를 두고 국시원과 경찰이 ‘불법 유출’이라며 강력한 대응을 보이고 있지만 사안을 바라보는 국시원과 의료계는 엇갈린 시각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우선 국시원은 이 같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시험을 통과해 사회의 지도층이 될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집단유출을 시도 했다는 건 응시자들의 양심이 1차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6~2010년) ‘만성피로증후군(R53)’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48.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 정의한다. 이때, 피로를 유발할 만한 다른 의학적인 원인은 모두 배제되어야 한다.심평원의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만성피로증후군’이 48.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40세 이상 중년 여성이 남성에 비해 53.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층(73.3%)과 20대의 젊은층(68.8%)에서도 남성에 비해 더 많았다.4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생기는 만성피로는 스트레스성 만성피로이며 집안일과 육아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다보면 만성피로가 생기게 된다. 특히, 주부들인 경우에는 만성피로를 피하기 위해 일정기간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거나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이 4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에이징 아시아 인베스트먼트 포럼’에 참석해 ‘한국 실버마켓 투자에 대한 시장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발표자료는 이상호 이사장이 지난 5년간 우리들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 5만 여명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로, 20~30대 척추환자들의 수술률은 감소하는 반면, 60~70대 노년층의 수술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같은 이유는 실버세대들의 경제적, 사회적 참여가 늘어나면서 통증치료에 소극적 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은퇴 후에도 건강한 사회활동을 영위하고자 하는 노인인구의 의식변화에 기인한 것이라는 게 이상호 이사장의 의견이다. 이상호 이사장은 “고전적 방법에 의해 수술을 하는 경우 전신마취와 수술후유증 등 위험부담이 있어 고령 환자들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부분마취로 치료가 가능한 미세침습적인 수술법의 개발은 고령 환자들의 수술 부담감을 덜어주고 치료선택의 폭을 넓혀줘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호 이사장은 이어 고령화 사회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한국사회에서 미세침습적인 치료법 개발이 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수급자 4만8천명의 인정유효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어 오는 4월이면 갱신신청을 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급자의 평균연령은 81세로, 전체 수급자의 68%(212,790명)가 75세 이상의 후기고령자이며, 특히 여성 수급자가 71%(224,951명)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이처럼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수급자로 결정되면 인정유효기간을 정하여 인정서를 교부하게 되며, 인정유효기간은 대부분 1~2년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장기요양급여를 계속해서 이용하고자 하는 수급자는 인정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장기요양수급권을 재인정 받아야만 한다. 이때 등급판정 절차 등을 고려해 인정유효기간이 만료되기 90일전부터 30일전까지 공단에 갱신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공단에서는 장기요양 인정자의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유효기간 만료일 90일 전에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있으나, 일부 수급자나 보호자의 경우 장기요양 갱신신청 시기를 놓쳐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전했다.특히, 공단은 “오는 4~7월까지 3개월 동안 전체 수급자의 35%(111,675명)가 갱신신청을 앞두고 있어 업무
고지혈증시장은 오리지널과 제네릭 모두 양호한 성장을 보인 가운데, ‘리피토’ 제네릭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유비스트, 신한증권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 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전년동월 대비 16.6% 성장해 월처방 300억원 이상의 주요 치료제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오리지널 약물 중에서는 ‘리피토’와 ‘크레스토’가 두자리수 성장했으며, 제네릭은 ‘리피논’과 ‘리피로우’가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리피토'(화이자)의 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월에 비해서는 다소 적지만 전년같은기간대비 11.7% 성장한 69억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상위권에서는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가 전년대비 2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눈에 띈다. ‘크레스토’는 2월에 4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1위와의 격차를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다.리피토 제네릭인 '리피논'(동아제약)도 전년대비 19.5% 증가한 37억원의 조제액을 올려 제네릭 품목중 단연 선두로 나서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아토르바'(유한양행)의 원외처방액은 전월대비 -10.3%, 전년대비 -10.8%로 역신장한 27억원에 그쳤다.개량신약 '리피로우'(종근당)는 2월 최고성장률을
1일부터 전국확대 시행되는 DUR이 당초 우려와는 달리 요양기관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개한 DUR 확산 현황(3월31일 18시 기준)에 따르면 대상기관 중 5만3916개 기관이 참여해 약 82.1%의 적용률을 보였다.또한, 약국과 달리 참여가 다소 늦었던 의료기관의 참여는 예상과 달리 단 기간내에 급속하게 확산, 우려를 불식시켰다. 의료기관의 경우 대상기관수 2만8845개 중 3월31일 현재 2만2567개 기관이 참여해 약 78.2%의 적용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요양기관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시행에는 큰 차질이 없어 보인다. 특히, 지역별로는 시범사업이 진행됐던 제주도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DUR 관리실, 각 지원 및 의ㆍ약 단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성해 긴급공지 발생 시 등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DUR 필수 확인사항을 제작해 요양기관에 배포했으며, 심평원 홈페이지에 팝업창으로도 게재해 안내하고 있다.
중국은 물가관리의 일환으로 의약품 소매가격을 대대적으로 인하 조치했다. 즉, 1,200종의 항생제와 순환기계 약물 가격을 인하시켜 외국 및 자국 제약회사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가하고 있다. 중국 국가 개발혁신위원회(NDRC)는 이달 초, 병원과 의원에서 의약품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규정을 발표하여 3월 28일부터 발효했다. 약 1,265개 약물의 평균 가격이 21% 인하되었다고 파마 차이나(Pharma China)는 보고하고 있다. NDRC는 새로운 약가규정으로 연간 100억 유안(15.3억 달러)이 절약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NDRC는 위반자를 철저히 조사하여 부정이익이 적발되면 이 액수의 약 5배 이상의 벌금을 부과할 발침이다. 중국 병원들은 값비싼 약이나 불요불급한 약을 처방하여 매출과 의사 급여를 허위로 부풀려 일반인의 원성을 사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의약품 가격 인하조치는 작은 제약회사에게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중소 제약회사는 자체 흡수력이 있는 거대 외국 제약회사들보다 약가 인하 제도를 감내하기가 어렵게 되었다는 것. 다국적 제약회사로는 화이자, 노바티스, GSK, 사노피-아벤티스 등이 영향을 받는다.중국 지도자들
대한민국의 ‘위대한 병원’을 찾습니다!몸이 아플 때 우리는 어떤 병원을 찾게 될까? 가까이 있는 병원, 최신 의료기계를 자랑하는 병원, 서비스가 좋은 병원 등 저마다 기준은 다르다. 어떤 기준이든 간에 좋은 병원은 많다. 하지만 병원의 목적은 하나다. 바로 건강과 생명을 다룬다는 데 있다. 그렇다면 단지 좋다는 이유만으로 병원을 선택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의술을 넘어서서 사람에 대한 더 큰 책임과 의무감을 지닌 곳이어야만 한다. 병원경영 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해 온 저자는 병원 앞에 ‘위대한’이란 수식어를 붙여 그 정의를 되묻는다. 단순히 의술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눌 줄 아는 병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병원의 직원들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환자를 위할 줄 아는 병원, 이런 병원들이 ‘좋은’을 뛰어넘은 ‘위대한’ 병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 책은 위대한 병원의 조건으로 ‘정성, 신뢰, 소통, 존중, 나눔’ 다섯 가지를 내세우며 병원경영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계 종사자에게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한다.저 자 : 조현출판사 : 한언 출판사가 격 : 13,000원출간일 : 2011년 4월 5일판 형 : 4*6판페이지 : 240
보건복지부가 박스터 ‘슈프레인액’을 비롯한 53개 품목의 급여화를 고시했다. 또 38개 품목에 대해서는 상한금액을 조정하고, 기존 약제급여목록에 포함돼 있던 30개 품목을 삭제했다.복지부가 지난 25일 고시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따르면, 약제급여목록에 신설된 제품은 박스터 ‘슈프레인액’, 명문제약 ‘프로바이브주1%’, 바이넥스 ‘록소스타정’, 화이자 ‘졸로푸트정100mg’, 명인제약 ‘실버셉트오디정10mg’, 한미약품 ‘히알루주사1.5%’ 등 총 53품목이다.가장 많은 품목이 신설된 부분은 ‘프로포폴’을 비롯한 전신마취제 계열로 총 11개 품목이 급여화 됐다.상한금액이 변경된 품목을 살펴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졸라덱스데포주사’가 22만 2,065원에서 21만 7,623원으로 조정됐고, ▲한국와이어스 ‘엔브렐25밀리그람프리필드주’ 12만 8,412원→12만 1,991원 ▲삼진제약 ‘루카신주사750mg’ 611원→619원 ▲화이자 ‘브이펜드정200mg’ 2만 9,240원→2만 6,491원 ▲노바티스 ‘인펙토후람안연고’ 1,164원→931원 등 총 38개 품목이다.신설되거나 상한금액이 변동된 사항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상한금액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