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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신제품 라인 출시 기념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메디터치 터치송(song)’에 맞춰 율동하는 영상을 응모하는 ‘메디터치 터치돌 콘테스트’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메디터치 이벤트 페이지(http://meditouch.kr)에 접속해 ‘메디터치 터치송’ 영상과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모습을 찍어 유튜브에 올린 후 응모하면 된다. 영상은 15초에서 1분 사이 길이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제품을 사용한 후기나 체험 관련 내용은 영상에 포함될 수 없다. 응모 작품은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되며, ‘좋아요’를 눌러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를 비롯해 ‘좋아요’를 많이 받거나 개인 SNS에 해당 이벤트를 공유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 평가 60%와 인기투표 결과 40%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당첨자에게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200만 원 상당의 가족여행상품권, 10만 원 상당의 메디터치 스페셜 키트 등의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며, 수상작은 추후 영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동제약 메디터치 광고에 활용될 수
임신은 흔히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임신부에게는 그 축복에 뒤따르는 걱정거리들이 생긴다. 우선 임신 후 혹시 태아에게 영향이 있을까 행동 하나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그 뿐이랴,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밤에는 부른 배를 부여잡고 편치 않은 잠을 청해야 한다. 이렇게 임신부는 열 달 동안 조마조마한 하루하루를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미리부터 지나치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 임신 시간 동안 기쁜 마음으로 현명하게 예방하고 대처해나간다면 더없는 설렘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렇다면 임신부들이 주의해야 할 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진찬희 교수(사진)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직장인 임산부, 4시간 이상 서 있는 건 위험해요 임신 기간 중 임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신체적 안정이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임신부의 경우에는 본인의 건강을 좀 더 부지런히 챙길 것을 권한다. 임신에 해가 되는 일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줄이거나 바꾸는 것이 좋다. 특히 하루에 4시간 이상 서 있거나 유독 물질을 다루는 경우, 추위나 진동, 소음이 강한 일을 하는 경우에는 업무를 조율하는 것이 좋다. 만약 업무 중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로베르토 브루존)는 다국적 협력 기반의 ‘소외된 열대 질환 신약 개발 프로젝트(NTD Drug Discovery Booster)’에서 스크리닝 및 분석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DNDi 올해의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 ‘소외된 열대 질환 신약 개발 프로젝트’는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신약 개발 속도와 가능성을 높여, 현재 세계에서 가장 소외된 질환으로 알려진 샤가스병과 리슈만편모충증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진행된 공동연구이다. 프로젝트에는 DNDi,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네 개의 다국적 제약사(에이자이, 시오노키, 다케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만 개의 특허가 등록된 화합물을 동시에 연구함으로 치료제 발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스크리닝과 분석 기술을 이용해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화합물을 찾으면, DNDi가 이 화합물을 분석하고 제약사들은 보유한 화합물중 비슷한 구조의 화합물을 찾아 스크리닝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분석법 개발 및 스크리닝(ADS)팀 팀장 데이비드 셤은 “각각의 과정에서 빠르게 후보물질을 확인하고 최적화시
한독(회장 김영진)은 미국 판매 No.1 프로바이오틱스 ‘컬처렐’을 체험할 수 있는 ‘컬처렐, 365 장 건강 캠페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컬처렐, 365 장 건강 캠페인’ 참여자 모집은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캠페인은 약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캠페인은 일 년 내내 장을 건강하게 지키자는 의미로 총 365명의 참여자를 선정하며 13만5000원 상당의 컬처렐 제품 3종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독 네이처셋몰(www.natureset.co.kr)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2곳 이상에 제품 사용 후기를 올리면 된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최근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들이 출시되며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소비자 제품선택은 그만큼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며 “컬처렐은 전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미국 내 최다 판매 제품으로, 이번 장 건강 캠페인을 통해 컬처렐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엔도샵 (http://endoshop.co.kr)을 11일 오전 10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판매 창구를 확보하고,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의 선택과 건강 상식을 소개하는 등 신뢰도 높은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으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엔도샵’을 마련했다. 관계사 엔도더마 마이크로니들의 진피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젤 상태의 가교 히알루론산으로 제조된 진피침투 주름제거 보습용 화장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도샵’은 제품 브랜드스토리부터 구입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진품 백수오를 확보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공개하는 ‘백수오 바로알기’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진품 백수오의 생산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특히 ‘백수오궁’ 제품 뒷면 유통기한으로 재배지 현장과 백수오를 재배하는 농민정보, 유전자 성적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의 엄격한 심사 제도인 ‘검사명령제’를 이해하기 쉽게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내츄럴엔도텍은 엔도샵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4월 엔도샵 신규 회원 가입 고객 선착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 단게를 지나 상업화 단계로 나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는 2018년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하나금융투자 이찬휘 연구원은 '기술투자를 위한 안내서' 보고서를 통해 "후기 임상을 진행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지 못한 관계로, 선진 시장에서의 임상 진행을 위해 공동연구 또는 라이선스 아웃에 의존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 대부분의 상황은 글로벌 관점에서 볼 때 개발 단계 수준의 바이오테크 기업 분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약품의 기념비적인 성과에 고무되었던 지난 2015년 이후, 견조한 이익 규모를 자랑하던 종근당, 녹십자, 유한양행 등의 대형 제약사들도 글로벌 RD 성과 도출을 위해 단기적인 실적 악화를 감수하더라도 RD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내세우고 있다"며 "조기 RD 성과 도출에 따른 자금 유입 가능성을 제외한다면 대규모 RD 비용의 증가는 단기적인 실적 약화를 가져올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기준에 맞는 RD를 위해 RD 투자가 늘고 이익 규모가 축소되며, 대형 제약사들도 점차 중견 정도 수준의 바이오테크 기업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천연물의약품연구회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대 회장으로 영진약품 신대희 RD 본부장을 선출했다. 신대희 신임 연구회장은 "우리나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활동을 더욱 촉진시켜 글로벌천연물신약 창출과,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국내외 각종 병목현상에 대해 산·학·연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공자 감사패는 연구회 활동에 공이 많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류재수 이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차상훈 교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허훈석 대리가 수상했다. 2016년도 연구회 주요 추진사업, 2015년도 연구회 결산보고에 대한 심의와 의견 수렴을 가졌다. 제16회 정기세미나에서는 '기술수요자 입장에서 본 천연물 소재의 기술이전 요건'을 대주제로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천연물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미국시장 승인이 기대되는 동아ST의 미국FDA 후기 임상2상 승인(2013. 4)/완료(2015.1Q)/임상 3상 예정(2016)인 DA-9801, 미국FDA 임상2상 승인 (2014. 10)/진행중인 모티리톤, 영진약품의 미국FDA 임상1상 완료 (20
희귀의약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희귀의약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SK바이오팜이 선두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증권 노경철 연구원은 '블루칩이 된 희귀의약품'이란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희귀의약품 개발 현황에 대해서 소개했다.노 연구원은 "국내 대형 기업부터 소규모 바이오 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이 개발 중인 희귀의약품의 많은 파이프라인이 미국 FDA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시장규모가 너무 작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노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경우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대부분이 희귀의약품으로 이미 FDA의 임상 후기단계에 있는 것도 여러개 있다"며 "SK 그룹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SK 는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을 타 글로벌제약사에 기술이전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판매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주목할 파이프라인으로는 여러 후보물질이 FDA 임상 후기에 있는 SK 바이오팜 외에 FDA 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녹십자와 지트리비앤티를 거론했다.녹십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오는 4월 4일까지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2016년 후기 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박사 과정은 다양한 질병 연구 및 신약발굴 프로젝트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은 연구 현장에서 실습중심의 선진 연구 기회를 제공받는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연구현장중심 교육으로 신생융합기술 분야의 석·박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에 개교하였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2014년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총 33개 UST 캠퍼스 가운데 유일한 공익법인민간 연구소이다. 2016년 후기 정원은 2명으로 일반전형 (3월 25일 ~ 4월 4일)과 특별전형(3월 4일 ~ 4월 4일)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UST 홈페이지(http://www.ust.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연구소 홈페이지(http://www.ip-korea.org) 및 다음 연락처로 문의 가능하다.(전화번호: 031-8018-8043, 이메일: publicaffairs@ip-korea.org)
동아ST는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제약사다. 동아ST는 천연물신약을 포함한 국내 개발신약 33개중 6개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바이오텍연구소, 혁신신약연구소, 동아치매센터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아ST와 에스티팜은 자체 연구인력을 통하여 천연물신약, 합성신약, 신약API 등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동아ST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R&D 능력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동아ST가 라이센스 아웃을 하지 않은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R&D성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하나금융투자 이찬휘 연구원은 '동아쏘시오그룹, 제약 명가의 저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찬휘 연구원은 "동아ST가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들이 타 제약사나 바이오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아직 라이센스 아웃이 이루어지지 않은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이 많다는 것"이라 "동아ST가 장기간 투자해온 R&D의 결과를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이런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기술 수출은 아직 동아ST의 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동아ST가 보유하고 있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는 외국 학생의 성공적인 한국 유학생활 지원을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유학생의 질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위원회에서 1단계 핵심지표 심사, 2단계 현장평가, 3단계 위원회 심의평가를 통해 인증대학을 선정한다. 인증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이며 인증대학은 대학알리미,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등 교육부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시된다. 아울러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각종 박람회,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사업대상 선정,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 비자발급 심사기준 완화, 유학생 관련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최대 강점은 국립암센터의 암 관리 및 연구 노하우를 집적시킨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심도 깊은 교육과정과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베트남, 몽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카메론, 르완다 등 11개국 다양한 국적의 우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교수들이 참여한 암 경험자를 위한 건강관리 책자가 발간됐다고 11일 밝혔다.충북대병원 박종혁(충북 금연지원센터장)교수와 김소영(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교수, 김도훈(흉부외과)교수 등이 공동 참여한 ‘암 경험자 건강관리 가이드’ 책자가 의료진용과 암 경험자용으로 구분돼 출판됐다.이 저서는 충북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북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국내 유수 병원의 의료진이 참여했다.이 책자에는 ▶항암화학요법 후 후기 부작용 관리 ▶방사선치료 후 후기 부작용 관리 ▶암 경험자의 림프부종 ▶암 경험자의 피로 ▶암 환자의 재활 ▶암 경험자의 통증관리 ▶암 경험자의 디스트레스(암 환자가 겪는 모든 정신적 고통) 관리 ▶암 경험자의 항암화학요법 후 인지기능 이상 ▶암 경함자가 이용 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 ▶암 환자 가족이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사회적 문제 등이 알기 쉽게 수록됐다.이 책자는 지역사회 의료인들에게 암경험자와 가족의 문제들을 정리하고, 이런 다양한 요구들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접근법을 제함은 물론, 암 경험자와 가족들에게 급성기 암 치료 후에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리가 필요한 부분과 적절한 의
건국대병원이 임상연구를 위해 병원 4층에 연구 시설을 갖춘 별도의 병동을 마련하고 26일 오픈식을 가졌다. 연구병동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별도의 병동이다. 병동 내 검체처리실을 갖추고 있고 임상시험센터와 임상약리학과 등 전문 인력이 관리한다. 건국대병원 성인경 연구부원장은 “연구병동 오픈으로 이제 1상 임상시험도 가능해졌다”며 “후기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초기 임상시험까지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고 의의를 밝혔다.이어 성인경 연구부원장은 “1상 임상시험은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한 만큼 별도의 공간과 시설, 전문 인력이 필수”라며 “연구병동 오픈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연구를 보다 윤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약품 개발은 후보물질을 찾고 시험관 내 연구와 동물실험이 진행되는 비임상시험을 거쳐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간다.임상시험은 안전성과 약동학/약력학 정보를 얻는 1상, 적정한 치료용량을 결정하고 효과를 탐색하는 2상, 대규모 환자 대상의 3상을 거치게 된다. 임상시험으로 효율성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통해 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 건국대병원은 임상 연구를 위해 지난 20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지난해 유독 우리나라 국민을 공포에 떨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는 특별한 변이가 아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국제 공동연구로 시행된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박성섭 성문우, 국립중앙의료원 김소연, 독일 본의대 드로스텐 교수팀이 시행했으며,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에 대한 전장유전체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지난해 메르스 유행시 2~5차 전파까지 각 차수를 대표하는 4명 환자의 감염 초기 및 후기 검체에서 바이러스 유전체 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한국에 유입돼 185명에게 감염된 메르스 바이러스의 유전체는 중동지역에 유행한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체와 유사한 염기서열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물론, 중동에서 유행한 유전체 염기서열과 일부 차이가 있지만 이는 바이러스의 진화 과정에서 발견될 수 있는 통상적인 수준의 변화이며, 바이러스의 유행에 영향을 줄만한 중요 유전체 부위에서 발생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박성섭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국에서 유행한 메르스는 돌연변이 등 바이러스 자체 요인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 질병관리본부(NIH)에서 발행하는
보령수앤수(대표: 견순필)가 신제품 ‘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을 출시했다.스파더엘(대표: 이미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일명 ‘아나운서 크림’으로 불리며 바쁘고 불규칙한 생활패턴의 방송인들에게 피부 보약 같은 크림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촉촉하고 윤기 나는 광채 효과를 내주는 진주와 각종 해조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크림과 겔이 한 캡슐 안에 담겨 있으며, 사용 직전 혼합하여 사용하는 토탈 올인원 제품으로 겔의 수분감과 크림의 유분감을 동시에 피부 속 깊숙이 전해준다. 특히 피부를 환하고 맑게 가꾸어주는 진주추출물과 바다포도, 청각에서 추출한 항노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 및 풍부한 해조류 추출물이 수분과 탄력을 공급하고 콜레스테롤 복합물이 수분막을 형성하여 지속력을 높여준다.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손상 피부 개선, 피부 노화 완화에 도움, 피부 숙면 효과(피부 보습, 각질, 균일도 개선), 3중 미백 및 멜라닌 개선을 통한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 등 약 20여 가지의 효과도 입증했다.‘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지난 22일 오후 1시40분 현대홈쇼핑 론칭을 시작으
일차 진료의를 위한 알레르기 검사와 처방 알레르기 질환의 높은 유병률을 고려할 때, 일차 진료현장에서 적절한 알레르기 검사를 선택하고 처방하는 것은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가장 중요한 단계 중의 하나이다. 이 단계를 통해 원인 알레르겐, 물질 및 자극 등을 밝히는 것이 환자의 증상 재발을 막기 위한 회피요법 및 환경관리, 더 나아가 알레르기 면역치료와 같은 근본적 치료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 알레르겐 규명방법의 대표적인 것이 알레르기 피부시험과 일차 진료현장에서 흔히 부정확한 명칭인 RAST나 MAST로 통칭하고 있는 특이 IgE 혈청검사이다. 알레르기 피부시험의 기원은 3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867년 Charles Blackley가 처음으로 체계적인 기술을 남겼다. 이후 알레르기 피부시험은 즉시형(IgE 매개형) 및 지연형 과민반응과 관련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물질을 밝히는 생체내(in vivo) 진단방법으로 개량되어 비교적 우수한 신뢰성 및 비용 대비 효과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도 알레르기 분야에서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1966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4일 제1회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수상작품집 ‘다시, 희망’을 발간하였다.최우수상 수상작인 조지연님의 ‘좌절에서 일으켜 준 선물 본인부담상한제’를 비롯하여 우수상 5편, 장려상 18편 등 24편의 수상작이 담겨 있다.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수상작품집은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과 공단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 1만 7642권이 배포되었다.수상작품집에는 가족들의 투병과정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절망감, 본인부담상한제에 대한 고마움 등이 솔직담백하게 나타나 있으며 심사위원을 맡은 채수아 네임트리 대표(시인, 아동문학가)는 심사후기에서 “작품 하나 하나에 녹아 있는 삶의 무게와 감동이 워낙 커서 심사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토로하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질병을 이겨 낸 가슴 뭉클한 사연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희망찬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본인부담상한제의 개선‧발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든든한 건강보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6. 허가-특허 연계제도 본격 시행 한-미 FTA 체결로 인해 도입된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올해 3월15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오리지널사의 특허권 보호 강화 차원에서 도입됐다.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대해 국내 제약업계의 강한 반발과 함께 제네릭 시장이 축소될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하고 올해부터 시행되게 됐다. 제도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우선판매품목허가 제도의 도입이다. 퍼스트 제네릭에 대해 당초 12개월의 독점권을 부여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제약사에 특혜를 주는 것이 될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심각하게 제기됐다. 이후 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안을 심의하는 동안에 당초 12개월에서 9개월에 독점기간이 조정됐다.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게 되면 9개월간 독점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볼수 있다. 시장을 선점하게 되면 후발주자들이 따라오기 힘든 특성을 지닌 것이 제네릭 시장이기 때문이다. 제도 시행 이후에 2016년 10월31이 특허만료일인 폐암치료제 '타세바'에 대해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2017년 9월까지 우선판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7.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의무화 유예 의약품 유통과정 투명화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퍼스트랩 더블앰플러’를 오는 25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퍼스트랩(FIRST-LAB)’은 ‘전문 연구소에서 나온 우수한 제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방부제나 화학성분을 가급적 배제하고 초유 등 천연 원료를 주성분으로 하는 기능성화장품 브랜드이다. ‘퍼스트랩 슈퍼포뮬라 더블앰플러 수분앰플’은 피부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한 초유를 비롯해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을 돕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의 성분이 포함된 세럼 형태의 제품이다. 제품 구성은 초유의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수분앰플과 초유의 지질 성분이 들어간 오일앰플이며, 성분의 변질 등을 막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의 용기를 수직으로 나눈 두 개의 칸에 각각의 앰플을 담아 사용 시 한 번에 펌핑되도록 고안하였다.펌핑 후 두 가지의 앰플을 손바닥에서 적절히 섞는 이른바 자가 유화 과정을 거치면 뽀얗고 찰진 형태의 에센스세럼이 되어 피부에 바르기 좋고 흡수에 적합한 형태가 된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초유를 리포솜화하여 피부에 잘 흡수되고 성분 전달이 용이하다는 것이 일동제약 측의 설명이다.일동제약 관계
부광약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MLR-1023'의 전기 제2상 임상시험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부광약품 관계자는 “MLR-1023의 전기 제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미국 FDA 및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고, 작년 말부터 미국 8개 병원 및 국내 10개 병원에서 진행해왔다”며 “앞으로의 계획은 내년 초 MLR-1023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뒤 곧바로 후기 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당뇨병 치료제의 시장규모는 한국의 경우 약 3500억원이며, 전세계적으로 약 250억불(약 25조원) 넘는 거대한 시장이다.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에 따라,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MLR-1023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는 경우, 혁신 신약으로서 기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키며, 이를 통해 인슐린의 혈당강하 효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