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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척추 학회 ‘Global Spine Congress 2024(이하 GSC 2024)’에 참가해 척추 임플란트, 바이올로직(Biologic)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척추유합술에서 노보시스를 활용한 최신 술기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GSC 2024는 척추 분야 국제 학술 연구 단체인 AO Spine에서 매년 개최하는 연례 회의로 전 세계 유수의 척추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80개국 이상에서 약 2,000명의 척추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하며 100여 개 세션이 운영되는 등 글로벌에서 권위있는 척추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GSC 2024에서 S&B(Spine&Biologic) 사업부의 주요 제품인 노보시스, 엑센더, 시지덤 스핀클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글로벌 학술 세미나 밋 더 마스터(Meet the Master)를 통해 노보시스의 임상적 효과를 알리고 글로벌 척추 전문의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셋째 날 진행된 밋 더 마스터는 ‘척추유합술에서 노보시스를 활용한 최신 수술 기술(Unveiling the Latest surgical t
-- 콩코디아 상하이, 건강한 삶 지원 부문 세계 최우수 학교상 최종 후보 10곳에 선정돼었다. 상하이 2024년 6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한 국제학교가 2024년 세계 최우수 학교상(World's Best School Prizes) 상위 10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T4 에듀케이션이 액센츄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레만 재단과 공동으로 설립한 세계 최고 학교상 5개 부문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상이며 올해 수상자에게는 5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Concordia International School Shanghai Named in Top 10 Shortlist for World’s Best School Prizes 건강하고 연합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교직원 복지를 증진하며 학생들의 성공을 향상시키는 중국 상하이의 독립적인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는 콩코디아 국제학교 상하이가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세계
테라펙스(대표이사 이구)는 EGFR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TRX-221'의 국내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테라펙스는 미국 FDA에서 승인된 임상시험계획(IND)에 따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가운데 기존 세대 EGFR 저해제 중 하나 이상의 치료제를 투약 받은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 115명을 대상으로 TRX-221의 안전성과 효능을 탐색한다. TRX-221의 임상 1/2상 시험은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1a상 용량 증량 단계에서는 단계적 약물 증량을 통한 약물의 안전성(safety) 및 내약성(tolerability)을 평가하게 되며, 1b상 용량 탐구 단계에서는 약물의 최대내약용량 또는 2상 시험용 추천용량(RP2D)을 결정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2상에서는 고형암 평가 기준(RECIST) 버전 1.1을 토대로 약물의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을 통해 TRX-221의 약효를 평가하고 약물에 의한 부작용 등을 탐색하게 된다. 테라펙스는 임상 시험 가속화를 위해 1상 용량 증량 단계는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6개 병원에서 진행하고, 용량 탐구 단계부터는 환자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 2024)’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IX 2024는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주최로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BIX는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주제로 약 15개국 250개 기업, 450개 부스로 구성돼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전시 외에도 컨퍼런스,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리셉션 및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 주요 카테고리는 △제조 및 설비 △바이오테크놀로지 △실험장비 및 분석 △원료(의약품/식품/화장품) △콜드체인 물류 및 패키징 △서비스(임상/비임상/컨설팅) △디지털 헬스케어 △병원/대학 및 공공기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바이오·제약 산업의 가장 큰 화두인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CMO/CDMO △디지털 헬스케어 △콜드체인 분야 특별관을 마련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과 한국로슈(대표이사 에잣 아젬)가 지난 13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칠드런스 워크; Children’s Walk)’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로슈그룹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소외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으로,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 6월 16일)’을 기념해 전세계 10만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소외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진단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진단과 제약사업 부문 한국로슈가 '원 로슈(One Roche)’의 이름으로 매년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임직원의 성금 모금과 함께 양 사가 이와 동일한 금액의 매칭펀드를 조성해 보다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기부금의 일부는 로슈그룹 산하 글로벌 자선단체 ‘Re&Act’를 통해 전세계 소외 아동의 복지와 교육, 건강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국
울산시·S-OIL·울산대병원이 올해도 ‘닥터-카’ 운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S-OIL·울산대병원은 6월 11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S-OIL의 울산권역 닥터-카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S-OIL 울산CLX Head,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도 ‘닥터-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닥터-카’는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며,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타는 일반구급차와 달리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면서 이송하는 시스템으로,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다 2019년 초 운영비 부족으로 한때 중단됐으나, 2019년 5월 S-OIL의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닥터-카의 지속적 운영을 돕기 위해 1억원을 후원하며 운영이 재개됐다. 이후 S-OIL은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닥터-카 운영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난 7년간 165명의 소중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6월 7일 멀츠 에스테틱스가 운영하는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인 ‘MEX 웨비나(Merz Experts Webinar)’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2회차를 맞은 이번 MEX 웨비나에서는 모델로피부과 서구일 원장의 진행 아래 독일 로젠파크(Rosenpark) 클리닉의 소냐 새틀러(Sonja Sattler) 박사와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의 스킨 퀄리티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의 후 진행된 토론 세션에서는 스킨 퀼리티와 관련한 글로벌 에스테틱 트렌드와 병용치료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연자를 맡은 새틀러 박사는 최근 국제학술지 ’피부미용임상연구(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 CCID)’에 게재된 논문 ‘스킨 퀄리티 – 전체적인 360° 관점: 합의된 결과(Skin Quality – A Holistic 360° View: Consensus Result)’와 관련해 설명하며 “스킨 퀄리티는 매력을 높이는 주요한 요소인데, 그동안은 우수한 스킨 퀄리티에 대한 표준화된 기준이 없었지만, 이번 논문을 통해 전세계적인
프라하, 2024년 6월 7일 /PRNewswire/ --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조절을 전문으로 하는 선구적인 의료 기술 기업 스팀비아(Stimvia)가 파킨슨병(PD)에 초점을 맞춘 시범 연구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The URIS® device operates on a principle of electrical transcutaneous nerve modulation (eTNM®). 본 연구의 책임자이자 오스트라바 대학 의대 과학 및 연구 담당 부학장 데이비드 스콜루딕(David Scoloudik),MD, Ph.D.,FESO, FEAN 교수는 "우리는 긍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예비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환자들은 파킨슨병 증상의 가지 수와 전반적인 삶의 질 모두에서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우리는 안정 시 떨리는 증세가 크게 감소하는 것을 관찰했다. 정확한 데이터는 여전히 엄격한 평가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결과가 함축하는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석해, 전세계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대상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를 진행하고 사업개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발표 기업으로 선정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현지시간 3일 오후, 업계 관계자 및 잠재적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는 회사가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특발성 폐섬유증 및 폐암 영역의 주요 임상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으며, 향후 성장 비전 및 전략을 공유했다. 최근 몇 년 새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한 세계 상위권 제약 기업들의 높아진 관심과 더불어, 브릿지바이오의 다국가 임상 개발 전략을 토대로 과제 개발 속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청중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회사는 6월 현재 120명 목표의 약 85% 수준인 100명 이상의 임상 참여 환자가 등록 및 투약을 개시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오토택신 저해제)의 임상 2상 개
-- 종양학, 신경학, 신경외과, 심장학 및 심장 수술 분야에서도 높은 순위 차지 선웨이 시티, 말레이시아 2024년 6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Sunway Healthcare Group 산하의 대표 4차 병원인 선웨이 시티의 Sunway Medical Center(SMC)가 2024년 Asia Pacific Newsweek가 선정한 최고의 전문 병원 순위에서 말레이시아 소아과 부문 1위를 유지했다. Sunway Medical Centre operates Malaysia's first dedicated Children’s Emergency Department among private hospitals, supported by 45 paediatricians in 24 paediatric subspecialties. SMC는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아과 부문에서는 26위를 차지했다. 이 병원은 종양학, 신경학, 심장학 부문에서 순위를 높인 데 이어 신경외과와 심장외과 부문에서도 아태 지역 내 상위 75개 병원에 이름을 올리며 첫 순위에 올랐다. Sunway Healthcare Group의 Dato' Lau Beng Lo
대한치주과학회가 치주과학 및 치과 임플란트학 학술 지원프로그램 수료식을 성료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24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1차 KAP Clinical Traineeship을 완료한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지난 5월 26일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국내 대학병원 기반의 기관 내 치주과학 및 치과 임플란트학의 연수를 지원하는 KAP Clinical Traineeship은 한수부 국제협력 펠로우쉽 프로그램(Dr. Han SB’s Global Fellowship Program)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 학술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수료자들은 몽골국립치과대학 치주과 2년 차 전공의 두 명 (Sumiya Erdenebat, Khishigdari Zolzaya)으로 단국대 치과병원에서 1개월간의 파견 교육을 받았다. 계승범 회장은 “한수부 국제협력 펠로우쉽 프로그램의 KAP Clinical Traineeship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식과 기술을 상대적으로 학술 접근이 어려운 국가들에게 제공·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학술교류와 전세계인의 구강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 희망자는 대한치주과학회 홈페이지(https://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 6일부터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GICS)을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GICS는 국내·외 심장 전문가들이 강연 및 증례 발표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미래 연구에 대해 토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일산백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미국 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경피적 경도관 승모판 재건술을 포함한 심장중재술을 비디오 녹화 및 생중계로 발표한다. 또 한국과 일본의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사업 공동 연구인 KAMIR-JAMIR 심포지엄을 비롯해, Korea-Mayo 심포지엄, Korea-London 심포지엄, GICS-China 심포지엄, GICS-TAMIS 심포지엄 등이 동시에 열린다. 특히, 미국·영국·중국·일본·독일·이탈리아·스페인·이스라엘 등 총 28개국에서 500여명의 심장학 학자들을 초청,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심혈관질환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고객 맞춤 전략으로 신규 CDO(위탁개발·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플랫폼 및 서비스를 출시하며 CDO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신규 CDO 플랫폼인 에스-텐시파이(S-Tensify)를 첫 공개했다. 에스-텐시파이는 첨단 배양기술을 적용해 고농도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9년 위탁생산(CMO)에 적용했던 엔 마이너스 원 퍼퓨전(N-1 Perfusion)기술의 범위를 확장시켜 CDO에 적용한 플랫폼인 에스-텐시파이를 론칭했다. 에스-텐시파이에 적용된 엔 마이너스 원 퍼퓨전 기술을 통해 최종세포배양 직전 단계(N-1) 단계의 접종세포농도(Inoculation cell density)를 평균 30배까지 높여 최종세포배양단계(N)에 접종 시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엔 마이너스 원 퍼퓨전은 N-1 단계에서 관류식 배양을 통해 세포 배양과 노폐물 제거를 동시에 진행하며 고농도의 세포 배양을 진행하는
베이진은 브루킨사캡슐(성분명: 자누브루티닙)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따른 공고 개정에 따라 외투세포림프종(MCL, mantle cell lymphoma)과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 또는 소림프구성림프종 (SLL, small lymphocytic lymphoma)의 치료에 대해 6월 1일부터 건강 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여 조건은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MCL 환자에서의 단독요법 ▲만 65세 이상의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CLL 또는 SLL 환자에서의 단독요법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CLL 또는 SLL 환자에서의 단독요법으로 지정됐다. 브루킨사는 브루톤티로신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BTK)를 표적으로 하는 2세대 BTK억제제로, B세포의 성장, 분화 및 생존에 영향을 끼치는 신호 전달 인자인 BTK단백질을 차단함으로써 악성 B세포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이번 브루킨사의 급여 확대는 CLL 또는 SLL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연구인 ‘ALPINE’ 과 ‘SEQUOIA’, 그
LG화학 미용필러 ‘와이솔루션’의 장기 안전성이 확인됐다. LG화학은 30일, ‘히알루론산(HA) 필러 와이솔루션 장기 안전성 평가(One-Year Safety Evaluation of New Hyaluronic Acid Fillers(YYS Series)’ 논문이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인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관찰연구는 중앙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1,022명의 시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자들은 와이솔루션 시술 후 약 1년간 지연성(delayed; 시술 2주차 이후) 결절 발생 및 이상반응 등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 와이솔루션의 우수한 내약성과 장기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연성 결절과 지연성 이상반응은 각각 0건, 1건(시술부위 피부 과민반응)으로 ‘제품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이상반응’ 발현 빈도가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제품과 상관없는 이상사례’가 3건 보고됐다. 논문에서는 가교제의 투입량을 최소화해 볼륨개선 효과를 내는 LG화학의 ▲‘S-HICE 가교기술(Sync - 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자사의 웨어러블 인공췌장 (자동 인슐린 주입기,AID) 제품인 EOPatch X의 임상 논문이 권위 있는 유럽당뇨병학회 학술지인 Diabetologia에 2024년 4월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EOPatch X)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웨어러블 센서 연동형 인슐린 펌프(EOPatch M)와 비교하였으며 삼성서울병원 등 13개의 대학병원에서 다기관, 평행,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당화혈색소(HbA1c) 10% 이하인 19-69세의 1형 당뇨병을 가진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형 임상시험이었다(논문 링크: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00125-024-06155-y). 본 임상시험의 시험군과 대조군 간 유의성 검증 결과, 저혈당(70mg/dL미만)과 고혈당(180mg/dL초과), 혈당변동성(CV), 평균혈당에서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차 유효성 기준인 개인용 체내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에 의해 측정된 혈당이 목표 혈당 범위(70mg/dL이상 180mg/dL 이하)내 시간 비율(Time in R
한국바이오협회는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공동으로 5월 28일에 오전 9:30분 자동차회관 B1 그랜저볼룸에서 「바이오기업 성장지원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제51회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이오산업, 특히 바이오 의약품 산업은 우리의 경우 제 2반도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판단된다”면서 “이 산업은 향후 연평균 10% 수준의 지속 성장으로 2026년엔 현재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40%수준에서 57%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히고 “우리의 경우 특히 위탁생산 분야는 세계 2위 제조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위탁생산(CMO)이나 바이오 시밀러 분야에선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만, 미, 영, 중 등의 경우 정부가 산업인프라와 생태계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는 점을 감안, 우리 정부도 상응하는 정책 마련과 추진에 적극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논의되는 바이오기업의 기술상장, M&A활성화 방안은 실현된다면 바이오 벤처기업에게 투자 회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이를 넘어
뷰웍스가 올해 1분기 매출 605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21.6% 상승하여 큰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1분기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낸 사업부문은 의료용 영상 솔루션으로 총 38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주력 품목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고도 성장 궤도에 오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매출 상승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대형 국제 전시회 참여를 비롯한 글로벌 영업·마케팅 활동이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 매출은 차세대 디텍터인 ‘VIVIX-S FW’의 글로벌 공급을 바탕으로 267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33.7%의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소규모 기업의 시장 진출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해상도·경량화와 더불어 낮은 엑스레이 선량 촬영 기능을 함께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며 내수 시장과 함께 미주·유럽 지역에서의 지배력을 넓혔다. 확실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한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매출액 또한 12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22.8% 증가했다. 2018년
일렉트라와 엘리베이트 연구는 경구-경구 조합 옵션을 통해 다양한 내성 메커니즘을 극복하고 환자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전이 부위에 관계없이 엘라세스트란트를 아베마시클립과 조합하여 평가하는 일렉트라 연구의 최근 결과들은 이전 결과들과 일치하는 안전 프로파일을 보여준다. 이 조합의 권장 2상 도스가 발표된다. 엘리베이트 연구의 최근 분석을 통해 모든 평가 가능한 엘라세스트란트와 표적 치료 조합 수단들이 에베로리무스, 알페리십, 리보시클립과 팔보시클립의 알려진 안전 프로파일 그리고 해당 내분비 치료 표준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엘라세스트란트와 에베로리무스 조합의 권장 2상 도스가 발표된다. 피렌체, 이탈리아와 뉴욕, 2024년 5월 26일 /PRNewswire/ -- 국제적인 유수의 제약 및 진단 회사 메나리니그룹(Menarini Group("메나리니"))과 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종양 치료 제공에 집중하는 메나리니그룹의 완전 자회사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 Inc.("스템라인"))는 다른 치료와 조합하여 엘라세스트란트(elacestrant(오르세르두(ORSERDU®))를 평가하는 1b/2 일렉트라(ELE
GE헬스케어는 미국 주요 의료기관인 메드스타헬스와 협력해 미국농구협회(NBA), 미국농구선수협회(NBPA), 차세대농구선수연합(NBGPU)와 협력해 선수들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고 부상을 줄이기 위한 종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파일럿으로 NBA G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데이터 수집 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드스타헬스는 미국 전역에 10개의 병원을 비롯해 120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 의료 기관이다. 이 연구는 전체 프로 농구 시즌 동안 진행된 최대 규모의 평가로 훈련과 경기 부하에 따른 운동 능력을 평가하였으며, 2023-24 시즌 동안 4개 팀 NBA G 리그 선수들의 근골격계 및 관절 건강을 모니터링했다. 이어 진행될 연구 결과는 무릎 관절, 특히 슬개건의 구조와 기능에 초점을 맞춰 경기, 훈련 및 회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경기 및 훈련 부하에 대한 지속적인 측정과 일련의 생체역학, 운동학, 힘 생성 평가를 결합해 운동선수에 대한 전향적, 종단적 평가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횡파 탄성 초음파 (Shear wave elasto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