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3텔레그램SUPERADMAN!~성인pc게임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63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TKG그룹 계열사인 정산컴퍼니와 베트남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월 7일 KMI 광화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산컴퍼니 임현욱 대표, KMI 이광배 이사장, 김대진 사업전략실장, 홍현아 국제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KG그룹은 1971년에 설립된 나이키 신발 제조업체 TKG태광을 모태로 정밀화학, 소재, IT, 레저, 부동산 개발, 기업 벤처 캐피털, 장학 사업 등을 아우르며, 전 세계 10만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연 매출 4조원이 넘는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TKG그룹의 부동산 개발회사 정산컴퍼니가 베트남 호치민시 부근 동나이성의 부동산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건강검진시스템의 베트남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MI는 2024년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한 이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K-건강검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해왔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베트남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정산컴퍼니와 업무 협약은 베트남에 한국형 검진시스템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분야 상위 등급인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수)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후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2만48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과 함께 주요 글로벌지속가능성 지표로 꼽힌다. 전략·목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야만 상위 등급 획득이 가능해 높은 대외신인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노바티스 등 주요 글로벌 빅 파마들이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선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준 파악 지표로 활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CDP 평가는 리더십(A- 또는 A)부터 관리(B- 또는 B), 인식(C- 또는 C), 공개(D- 또는 D) 순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P 평가 중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으며 글로벌 ESG 리더십
의료 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김진국)가 아시아·대서양주 3대 의료기기 시장 호주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호주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 ParagonCare(ASX:PG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라곤케어 그룹은 연 매출 3조원에 달하는 호주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 100여개 브랜드의 진단 및 치료 장비, 솔루션, 소모품을 의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국,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오는 7월 착수되는 호주 국가폐암검진을 기반으로 주요 병원들의 제품 도입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워크플로우 운영 경험으로 호주의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사는 파라곤케어의 폭넓은 유통 네트워크와 코어라인소프트의 기술 혁신을 결합해, 호주 의료 시스템에 새로운 기준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9일 개최되는 호주 폐암학회(ALCC 2025)에 참가해 호주의 검진 환경에 따른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학회는 호주 폐암 관련 주요 연구자, 임상의, 정책 입안자 등이 대거 참석해 폐암 진단과 치료 및 예방 분야에 대한 최신 사항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협력해 SARS(SARS-CoV-1)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ISM) 확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선도적 R&D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감염병 위기에 대응코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 확립을 위한 공동 연구’에 유일한 민간 기업으로 참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WHO는 앞서 지난해 10월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을 공표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과정에서 면역원성 분석 연구를 진행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WHO와 SK바이오사이언스 외에도 국제백신연구소(IVI), 미국 FDA, 영국 MHRA, 중국 NIFDC 등 글로벌 보건안보를 선도하는 12개 보건 당국 및 기관들이 함께 했다. 국제표준물질은 백신의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 등을 비교하고 평가하기 위해 기준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감염병의 경우 국제표준물질이 없으면 백신 및 치료제의 유효성 검증이 어려운 만큼 이번에 공표된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은 전 세계 연구기관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과정에 필수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K바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이달 6일(현지 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제뇌졸중학회(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이하 ISC2025)에서 뇌졸중 혁신 신약 후보물질 ‘오탑리마스타트’(otaplimastat, 코드명 SP-8203)의 2상 임상 통합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뇌졸중학회(ISC)는 유럽뇌졸중학회(ESOC)와 함께 뇌졸중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 중 하나로,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신풍제약의 오탑리마스타트 연구 결과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다기관 임상으로 진행된 전기 및 후기 2상 임상시험의 통합분석(pooled analysis) 결과이다. 해당 연구는 최신 연구(Late Breaking Science) 세션에서 구두 발표 의제로 선정됐다. 오탑리마스타트(SP-8203)는 국내 제약사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하는 신규 기전 약물(First-In-Class)로, 뇌손상과 관련된 기질금속단백질분해효소(matrix metalloprotease)를 억제하는 동시에, 항염증 및 항산화 다중 기전을 통해 뇌 신경 보호 효과를
에스지헬스케어(대표 김정수)가 경기 이천에 위치한 공장의 증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높은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확보했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제품군 확대, 원자재 보유 증가 등 시장 수요에 맞춰 이번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공장 증설로 품목별 CAPA를 꾸준히 확대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장 증축에는 약 5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됐으며, 회사는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나섰다. 공장은 약 720평을 추가 증축해 총 1000평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췄으며, 신규 생산구역 및 사무실을 비롯해 원자재 창고, 출고대기 구역, 개발실, 제품전시실 등으로 구성했다. 에스지헬스케어 김정수 대표는 “이번 공장 증축으로 평균 CAPA 예상치가 약 3배 이상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국내를 넘어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품목별 생산능력을 확대해 매출 증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K-의료기기’로 국가 경쟁력을 갖춘 당사의 매출은 다른 분기 대비 4분기 해외매출의 비중이 큰 편”이라며 “다만 지난해는 4분기에 발생한 국가혼란상황에 따라 해외 고객사의 발주가 연기되며 매출 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2월 5일 ‘Mobile ICU(중증환자 전담구급차)’ 출범식을 개최하고, 중증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병원 간 이송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범을 통해 Mobile ICU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2024년 6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한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4년 11월부터 Mobile ICU를 운영하고 있다. Mobile ICU를 통해 타 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중증환자를 병원 간 이송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향후 재난 발생 시 현장 의료지원· 항공이송과 연계한 중증환자 이송 등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Mobile ICU는 중증환자 이송을 위해 특수 제작된 전담구급차로, 의료진이 차량 내에서 중환자실(ICU)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움직이는 중환자실’로 불린다. Mobile ICU는 길이 7.56m, 너비 2.37m, 높이 2.92m로 일반 구급차보다 1.5배 넓다. 내부에는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 인공호흡기, 환자 모니터링 장비, 고유량 산소치료기 등
지난 2월 8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린 다발골수종 학회에서는 최신 학술 동향과 혁신적인 치료 및 진단 기술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학회에서는 CAR-T 세포치료제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치료법이 소개됐으며, 첨단 진단기술인 싱글셀 분석과 순환종양세포(CTC) 활용법이 발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기술은 보다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높이며, 다발골수종 환자의 예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발골수종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도입이 주요 대학병원에서 확대되는 가운데, 전구 질환인 MGUS(의미불명 단클론 감마병증) 검출 및 관리 방안이 소개됐다. 대규모 임상시험인 iSTOP MM 프로젝트는 무증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MGUS를 검출해, 다발골수종으로의 진행 가능성을 조기에 평가하는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는 다발골수종의 유전체 및 후성유전체 분석을 통한 질병 이해와 면역조절 기전 연구도 발표됐다. 특히, CTC(순환종양세포)와 질량 분석법을 이용한 위험도 평가(Risk Stratification)가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한 예후 예측과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할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SKIN Korea (Skin Knowledge and Innovation Network)’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여드름, 주사 질환(Rosacea)의 최신 치료 지견과 이를 실제 임상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두 질환의 정확한 감별 진단법과 함께 최신 치료 프로토콜을 다각도로 제시했으며, 둘째 날에는 치료와 더불어 피부 장벽 회복을 통한 체계적 스킨 케어 관리 방법을 심도있게 다뤘다. 심포지엄 현장에는 대한피부과의사회 조항래 회장(오킴스피부과)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운미피부과의원 조재위 원장, CNP차앤박피부과의원 천안아산역점 김현조 원장, 루이피부과의원 이해웅 원장, 세종충남대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 등 국내 유수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조재위 원장은 서로 구별이 어려운 난치성 여드름과 입주위 피부염(Perioral dermatitis), 그리고 주사 질환을 정확하게 감별 진단할 수 있는 상세한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레이저옵텍(주홍, 이창진 각자대표)은 자사 레이저 기기 ‘헬리오스785(수출명 HELIOS 785 PIC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기미 치료, 주름 치료 등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FDA가 헬리오스785의 적응증으로 새롭게 승인한 내용은 기미 치료(Treatment melasma), 주름 치료(Treatment of wrinkles), 여드름 흉터와 주름 치료를 위한 피부 재생 시술(Skin resurfacing procedures for the treatment of acne scars and wrinkles), 문신 제거 색상의 추가다. 이 밖에 RTP(Real Twin Pulse) 모드 및 FR(Free Running) 모드도 추가된 것이 특이점이다. 앞서 헬리오스785는 △색소 병변 치료에서 주근깨, 노인성 흑자(검버섯), 일광 흑자, 오타 모반, 카페오레 반점 등의 적응증 △문신 제거에서 파랑, 검정, 빨강, 하늘색, 초록 잉크 제거 △혈관 병변 치료에서 모세혈관 확장증, 체리 혈관종, 거미줄 혈관종, 포트와인 스테인, 베커 모반 등의 적응증 △제모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에 기미 치료, 주름 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메디컬코리아 2025(Medical Korea 2025)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할 국내 참여기관을 이달 12일(수)부터 3월 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 2025(Medical Korea 2025) - 제15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의 연계 행사로, 외국인환자 신규 유치채널 발굴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관과 보건산업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3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미팅은 ‘외국인환자 유치’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로 나누어 진행된다. 외국인환자 유치 분야에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지자체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해외 조달시장 진출 분야에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보건산업체(의료 AI, VR/AR 의사·간호사 교육프로그램, 의료시스템 등 생산·판매)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기관은 해외 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 확대, 신규 바이어 발굴, 업무협약(MOU)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뉴라이브(대표 송재준,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가 개발한 디지털 치료제 ‘소리클리어(SoriCLEAR)’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다섯 번째 디지털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명 치료를 목적의 디지털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다. 소리클리어는 환자의 나이·성별, 이명 주파수·크기 등을 수치화해 AI로 환자의 장애 요인과 치료 표적을 예측한 뒤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이명 치료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병원용 디지털치료제로, 의료진이 앱(app)을 내려 받아 환자에 사용할 수 있다. 송재준 대표는 “이명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신체적 기능장애는 환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는 질환이나,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이명 치료에 있어 보다 정교한 개인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이명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뉴라이브가 개발한 전자약 ‘소리클’은 최근 브라질에서 품목허가를 받음으로써 브라질을 중심으로 남미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전자약은 뇌를 자극해 질병을 치료하는 장치로, 소리클은 양쪽
*빈소 장흥종합병원장례식장 1층 특실,*발인 2월 13일
*일시 2월 16일 (일) 12시30분, *장소 갤러리아포레 G1층 보테가마지오 로스타뇨홀 (서울 성동구)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다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손상 관련 자료를 통합 제공하고자, 14개 기관이 협력해 ‘제14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발간(2.11.)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여러 소관 부처에서 각 기관의 목적에 따라 발생 대상, 장소, 활동 등의 손상 관련 자료를 수집·생산했고, 따라서 전체적인 손상 발생 규모 및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단위의 손상통계를 통합·분석·파악하고자 2011년 6개 손상 관련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제14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발간하게 됐다. 제14차 국가손상종합통계는 2022년에 발생한 손상으로 인한 사망, 119구급대 이송, 의료기관 이용, 학교 및 산업체 또는 소비자 안전사고 신고 등을 종합해 제공하는데, 이번 통계집에서는 10년(’13~’22년)간 누적된 통계와 각 항목별 주요 결과에 대한 추세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손상은 높은 사회·경제적 부담 발생 손상으로 외래진료나 입원 등을 경험한 사람은 연간 약 288만명(’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이었고, 구급활동일지에 따르면 구급차로 이송된 손상환자는 59만명이었으며,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연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11일 조합 사무실 7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조합은 지난해 주요 사업 실적과 결산안을 검토하고, 정기총회 주요 안건 상정 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들의 성과를 전반적으로 점검했고, 재정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 추진 전략과 예산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으로 논의된 사항은 구체화해, 이를 오는 2월 26일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영규 조합 이사장은 “새해 변함없이 건강하신 모습으로 이사회에서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조합은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회원사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주)우영메디칼 이영규 이사장을 비롯 뉴바이오(주) 김숙희 대표, 디케이메디칼시스템(주) 이준혁 대표, (주)멕아이씨에스 박종철 대표, (주)아이리 조홍석 대표, (주)에스지헬스케어 김정수 대표, 에이스메디칼(주) 이종우 대표, (주)엠큐브테크놀로지 김정회 대표, (주)포스콤 박종래 대표, (주)한랩 류희근 대표, (주)한림의료기 오연호 대표, 거
제이피아이헬스케어(대표 김진국)는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서울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한국전기연구원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한 이동형 토모신세시스 시스템이 2025년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10대 대표과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표과제에 선정된 이동형 토모신세시스 시스템은 기존 2D X-ray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선량으로 고해상도 3D 영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토모신세시스 시스템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의료기기 국산화에 성공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접목해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개발한 디지털 토모신세시스 시스템은▲방사선촬영 ▲투시 촬영 ▲단층 영상 촬영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하는 ‘3-in-1’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 영상을 제공하여 의료진의 진단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미징의 정확도와 신속성, 비용 효율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김진국 대표는 “국내 최초 이동형 토모신세시스 시스템의 상용화와 의료기기 국산화가 10대 대표과제 선정에 크게 기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서울아산 병원, 연세의료원, 하버드 의대 소속 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과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암 진단 기술 ‘최소침습적 AI 기반 암 진단 시스템’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서 2025년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AI 기반 차세대 암 진단 시스템은 염색 단계부터 이미징, AI 진단까지 전자동화한 전세계 유일한 솔루션으로, 최소침습적 방식으로 현장에서 간단하고 빠르게 암 진단 검사를 제공한다. 첫 상용화 제품으로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이 있으며, 노을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암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10대 대표과제 선정에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인 'miLab™ CER’의 성공적인 상용화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을은 지난 4년간 고체 염색법이 적용된 스마트 카트리지 기술을 기반으로 자궁경부암, 유방암, 갑상선암, 폐암, 췌장암, 담도암 등 다양한 암 진단 영역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김현승 교수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윤혜연 교수는 최근 인공 홍채 삽입술을 통한 홍채 결손 및 무홍채증 치료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상 결과를 보였다고 11일 발표했다. 카메라의 조리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홍채는 동공 주변에 위치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이런 홍채가 없거나 불완전하게 형성된 무홍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눈은 빛 조절이 어려워 눈부심과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홍채 결여로 인해 눈의 외형이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어, 환자의 미용적 목적을 위해서도 수복이 필요하다. 치료는 눈부심을 줄이고 외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착색된 콘택트렌즈를 처방할 수 있으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인공홍채 삽입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번 연구는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된 사례를 기반으로 외상이나 무홍채증 환자들에게 적용된 인공홍채 삽입술의 장기적 임상 결과를 다루었다. 연구팀은 환자 사례와 함께 인공홍채 삽입술 진행과정을 비디오 발표하였다. 예후 분석 결과 아직까지는 인공홍채 이식 자체로 인해 발생한 합병증이나 악화는 없었으며, 이식으로 인한 각막 내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이건국 연구소장이 2025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학 및 관련 분야 석학들이 모인 단체로, 2004년 창립 이후 한국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및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 정회원 452명, 종신정회원 24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회원은 의과대학 및 관련 분야 대학 졸업 후 25년 이상 경과하고 학술 연구 경력 20년 이상인 자로서 학회, 소속 의과대학 및 관련분야 대학(원) 혹은 정회원 3인의 추천을 받아 정회원을 선출한다. 올해는 총 42명의 정회원이 선출됐다. 이건국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병리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Medical College of Georgia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역임한 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를 거쳐 2004년부터 국립암센터에서 진료 및 연구를 수행해왔고, 2025년 1월 7일부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SCIE급 국제학술지에 1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SCI 48편, SCI-E 51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