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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국 8개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 릴레이에 참여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기념하고 자폐증 인식을 제고하는 행사로, 전 세계 명소에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 조명을 비춘다. 이전에 국내에서는 남산타워, 서울시청 등 지역 명소나 관공서에 파란 불이 켜졌다. 최근에는 민간으로도 동참의 물결이 확산돼, 40여개 기관이 작년에 참여했다. 올해는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중앙지원단의 주도 아래, 전국 8개 발달장애거점병원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켐페인을 진행했다. 참여 순서는 최초로 발달장애인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한양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부터 시작됐다. 이후 전북대병원, 충북대병원,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인하대병원, 강원대병원으로 이어져 서울대병원에서 마무리됐다. 김붕년 단장은 “자폐성장애인과 가족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따뜻한 배려와 공감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발달장애거점병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KT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 패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KT 구현모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여행객이 안심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방역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은다. 플랫폼은 올 상반기 내로 구축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은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인하대병원은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재외국민 의료상담을 담당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서비스 기획 총괄, 코로나19 검사센터 구축을 맡고, KT는 모바일 기반 방역 플랫폼 개발과 운영에 나선다. 여행객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국가별 입국 제한, 격리조치, 검역조치 등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을 수 있다. 편리한 출국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의 예약과 결제도 가능하며, 검사결과서 역시 디지털 형식으로 발급된다. 서비스는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시점까지 이어진다. 해외여행 중 앱으로 건강상태를 자가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재외국민 보호 서비스와 응급의료상담 서
주요 보건의료단체들이 모여 2일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았다. 대상자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총 5개 단체 중 기접종자인 병협회장을 제외한 단체장 4인과, 부단체장 5인이다. 이번 접종은 보건의료 전문가이기도 한 단체장들의 공개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접종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는 이기일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함께 접종을 받았고, 권덕철 본부장은 지난 26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바 있다. 이기일 총괄책임관은 접종을 마친 후 “이번 공개 접종에 흔쾌히 호응해 준 보건의료단체장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국민들께서도 안심하시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종하기에 앞서, 권덕철 본부장은 보건의료단체장들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급 및 접종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건의료계의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
*2일, *빈소 근로복지공단동해병원 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4월 4일, *033)535-3001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이창범)는 지난 2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제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만진료의 국민건강보험 적용 현황 및 향후 급여 확대 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비급여 비만 진료의 현황과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확인하고 향후 급여 확대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2018년 고도비만환자에 대한 대사수술에 급여가 적용된 이후, 2019년과 2020년 2년간 약 4700여명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비만은 수술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지속적인 식사관리, 운동, 약물치료 등의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는 비만수술 외 비만에 대한 진료 및 검사의 모든 과정과 비만치료 약제비까지 비급여인 상황이라, 수술 후 비만 환자나 합병증을 가지고 있는 고도비만 환자들의 지속적인 비만치료에 대해 비만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 큰 현실이었다. 본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패널토의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건강서비스부 김동욱 부장이 연자로 나서 ‘비만 진료 비급여 시장 실태와 비만수술 급여화 이후 2년간 보험청구 현황’을 주
3년 동안 환자안전 교육 및 홍보, 환자안전사고 보고 지원 등 환자안전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환자안전센터가 본격적으로 지정·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정된 고시에 따르면,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지정을 위해 지정기준, 절차 등이 담긴 지정계획을 공고(지정예정일 2개월 전까지)하고,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협회·단체를 선정평가위원회(대학교수를 포함한 환자안전전문가 9인 이내)의 심의를 거쳐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한다. 신청자격은 500병상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의료법에 따른 중앙회 및 의료기관단체, 대한약사회 그 밖에 사업수행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전담인력을 갖춘 협회 또는 단체이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중앙환자안전센터)은 2019년과 2020년 각각 4개 기관(대학병원 2개소, 관련단체 2개소)을 대상으로 지역환자안전센터 예비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예비사업에서는 보건의료인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환자안전 캠페인 실시, 중소 의료기관 맞춤 컨설팅 제공, 중앙환자안전센터의 주의경보 및 정보제공지 배포·안내 등을 수행했으며, 예비사업 결과를 기초로 본사업에서 지
*신규 선임 (9명)박용욱 바이오1실장이수진 바이오2실장신진환 바이오3실장이대현 원액생산실장진병관 완제생산실장박종구 기술지원실장배창민 QA실장금도승 특허실장이상목 전략기획실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의료 확충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제2차 국민토론방 주제로 ‘공공의료 확충 필요성’을 선정했다. 공공의료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의료기관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은 국가·지자체·공공단체 등이 공공의료 제공을 주목적으로 설립·운영하는 보건의료기관으로, 국립대학병원, 특수병원(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적십자병원, 보훈병원, 일산병원, 근로복지공단병원, 지방의료원, 군·경찰병원 등이 해당된다. 건보공단은 “코로나19 대확산은 감염병이나 재난 대응 측면에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공공의료 확충은 감염병 대응 뿐 아니라 인구구조 등 미래 환경변화 대응과 민간 주도의 의료공급체계 개선 관점에서도 시급한 과제”라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6월 국립중앙의료원의 전국민 코로나19 경험·인식조사에 따르면 ‘의료서비스가 공적자원이다’에 동의하는 비율이 코로나 이전 22.2%에서 코로나 이후 67.4%로 급증했다. 과거 진주 의료원 폐쇄, 메르스 사태도 공공의료에
감염병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사람감염병뿐만 아니라 동물감염병까지 같이 고려하는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대한의학회가 1일 주최·주관한 ‘2021 미세먼지 기인 질병 영향 연구 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단국의대 예방의학과 권호장 교수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사회개발이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 출현의 중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권 교수는 일각에서 제시되는 기후변화가 코로나19 판데믹을 촉발시켰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그러한 직접적인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기후변화도 유발하고 코로나19를 촉발시킨 어떤 공통분모가 있다면 지속 가능하지 않은 개발, 인류의 무한확장이 계기가 됐다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교수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감염병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안전한 식수·식품의 공급체계 확보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 ▲원헬스(One Health) ▲취약성 대비 등을 들었다. ‘원헬스’는 사람-동물-생태계 연계의 다학제적 접근법으로, 이를 감염병에 접목시킬 시 사람감염병 관리에만 한정하지 않고, 야생동물·가축감염병도 같이 관리하면 사람감염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핵심개념이다.
올해 1분기 새롭게 임상시험에 진입한 건수가 작년에 1분기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1분기에 승인된 임상 승인 건수가 확인됐다. 올해 1분기 총 임상시험 건수는 총 262건으로,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1건 밖에 늘지 않았다. 하지만 1상시험에 진입한 건수를 고려하면 작년에 비해 올해 1분기 30건이나 많은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총 임상시험 또한 작년 1분기 200건에 비해 62건이나 늘었다. ◆ 임상시험 최다 제약사는 ‘대웅제약’ 임상시험을 제일 많이 진행한 곳은 대웅제약이 9건으로 제일 많았다. 한국파마가 8건, 한국로슈, 한국엠에스디, 마더스제약이 각각 7건, 종근당, 베링거인겔하임, 위더스제약이 각각 6건으로 뒤를 이었다. 대웅제약은 DWP16001, DWJ1524, DWP14012, DWN12088m, DWJ1248, DWJ1230, DWJ1507, DWJ1248, DWJ1451 성분에 대해 임상시험 중이다. 총 9건 중 6건이 1상 중으로, 주로 신약 개발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중 DWJ1248은 코로나19 항바이러스를 위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되는 부분이다.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후 예방을 목적으로 이중눈가림, 무
* 1일, *빈소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4월3일, *062)527-1000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 당선인은 1일 오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및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의료진에 대한 지원책 마련 및 원활한 백신 공급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 장관과의 면담에서 이 당선인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에서 원활한 백신 공급과 일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의료계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 같은 의료계의 노력에 상응하는 지원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하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 당선인은 앞으로의 의료현안 대처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충분히 논의하고 합리적 대화를 통해 올바른 의료제도 정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이 당선인은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해줄 것과, 의료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대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는 이필수 당선인 외에 제41대 회장직 인수위원회 이상운 위원장, 우봉식
오는 3일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 2000회분이 도착할 예정이다. 코백스 화이자 백신은 6월 말에 29만 7000회분이 공급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코백스를 통한 코로나19 백신의 구체화된 도입 시기에 대해 안내했다.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 2000회분은 3일 오후 2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초 코백스 측의 안내에 따라 4월 중순경 도착을 예상했으나, 유니세프와 조달 관련 행정절차 등이 신속하게 완료됨에 따라 예상보다 조기 도착한다. 3일 도착하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 공장)에서 생산된 백신으로, 코백스 행정절차상 유럽 반출 후 도입되며, 국내 반출 시 이미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품질 적정성이 확인됐으므로 바로 접종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코백스 화이자 백신은 6월 말에 29만 7000회분이 공급될 계획이다. 6월 말 도착 예정인 물량은 당초 코백스로부터 할당받은 화이자 백신 물량 41만 4000회분 중 지난 2월 26일 도착한 11만 7000회분을 제외한 잔여 물량이며, 구체적인 도착 일정은 추후 나온다. 아울러,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은 3월
정부가 안정적인 백신 수급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범정부 백신도입 TF’를 본격 가동한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백신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범정부 백신 도입 TF는 보건복지부장관을 팀장으로 하고 ▲백신도입총괄(복지부) ▲실무지원(질병청) ▲신속허가·출하 승인(식약처) ▲원료수급지원(산자부) ▲국제협력지원(외교부)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관계부처 처·청장 및 차관이 참여한다. 아울러 백신 수급 상황점검 및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단장, 실무지원단(관계부처 국장급 참여)을 운영한다. 또한, TF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 내에 ‘백신 도입 사무국’을 설치한다. 권덕철 TF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 위해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가 1일자로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재용 사장은 2018년 7월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과 함께 대표로 취임, 회사의 사업구조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열린 소통을 강조해 온 안재용 사장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임직원의 역량과 화합을 이끌어 취임 후 매년 최대 경영실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적극적인 신사업 개발을 추진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안재용 사장의 리더십 아래 코로나19 백신의 자체 개발과 위탁생산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백신 주권 확보와 기업가치 증대를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을 비롯한 기존 연구개발 활동을 가속화하고 mRNA 백신 등 새로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재용 사장은 1998년 SK케미칼 입사 후 SK건설 경영지원담당, S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얀센의 ‘코비드-19백신 얀센주’ 품목허가 진행 상황에 대해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얀센(주)의 ‘코비드-19백신 얀센주’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에 대해 자문하고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4월 1일(목) 오전 10시 충북 오송 식약처 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 회의에는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에 대한 심의를 위한 전문 분과위원회인 생물의약품분과위원회 상임위원 13인, 검증 자문단 3인, 대한의사협회 추천 전문가 1인 등 외부 전문가 17인과 식약처 내부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원본부’ 백신심사반의 총괄검토팀, 임상심사팀, 품질심사팀 등 8인이 참석했다. 이번 중앙약심 회의에서는 ‘코비드-19백신 얀센주’에 대해 임상시험 자료 등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 약의 안전성·효과성을 인정해 품목허가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자문했다. 특히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전반적 견해, 허가 후 안전성 확보방안 등 전반적인 허가사항에 대해 전문가의 종합적인 견해를 자문했다. 중앙약심은 한국얀센(주)에서 ‘코비드-19백신 얀센주’의 품목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된 자료를 통해 이 약의 안전성·효과성 인정 여부를 논의한 결과 신청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산하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길의료재단,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최고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가진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은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1년 3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총괄 연구책임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손장욱 교수(고려대학교의료원 의학지능정보실장, AI센터장, 의료빅데이터 연구소장)가 맡는다.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은 기관별 다양한 데이터 생산 조직으로부터 수집된 다양한 속성의 데이터를 통합 클라우드 CDW(Clinical Data Warehouse)에 맞게 관리·운영을 함으로써 표준화된 진료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수집된 진료정보, 유전체, 의료영상정보 등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은 개방적 활용(Public)이 가능한 데이터 (분석)포털을 구축하고, 동일 데이터 모델 스키마를 통해 다기관 연구를 통한 활용 등을 목표로 한다.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은 약 1270만명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1일 동작구와 ‘동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부터 동작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사당종합체육관 교육문화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약 취지 및 내용 설명 이후 협약서에 대한 공동 서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동작구는 동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소요되는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보라매병원은 백신 접종을 위한 전담 의료인력을 구성해 지원하는 등 접종센터 운영 전반에 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보라매병원과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동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관 병원장은 “앞으로 진행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얀센과 악텔리온 코리아와의 합병 작업이 완료됐다. 한국얀센은 오늘부터 옵서미트®정, 업트라비®정, 트라클리어®정, 자베스카®캡슐과 같은 모든 악텔리온 제품의 국내 시판 허가권자가 된다. 이로써 폐동맥 고혈압(PAH)은 심혈관과 신진대사, 면역, 전염병 및 백신, 신경 과학, 종양학과 같은 한국얀센의 기존 주요 5대 질환군에 이어 6번째 주요 질환군으로 추가된다. 제니 정 한국얀센의 대표이사는 “이 이정표를 완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폐동맥 고혈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드러나지 않은 폐동맥 고혈압 환자수는 최대 6000명으로 추정된다. 환자들의 3년 생존율이 54.3%에 불과한데, 이는 진단 또는 치료가 지연된 결과다. 제니 정 대표이사는 “양사의 합병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팀이 형성됐다”며 “무엇보다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을 장기적으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바꾸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에서 이상덕 제4기 회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을 선출한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구성을 완료하고 1일 명단을 발표했다. 전문병원협의회는 박춘근 수석부회장 외에 ▲서동원(바른세상병원장) ▲송현진(서울여성병원장) ▲차동현(강남차여성병원장) ▲박병모(자생의료재단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고용곤(연세사랑병원장) 등 5명의 부회장과 ▲서울(김용란 김안과병원 대표병원장) ▲부산·경남·울산(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 ▲대구·경북(고삼규 보광병원장) ▲경기·인천(김진호 예손병원장) ▲대전·충남·충북(오창진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 ▲광주·전남·전북(윤혜설 현대여성아동병원 이사장) 등 6개 지역부회장을 합쳐 모두 12명의 부회장으로 회장단을 꾸렸다. 총무위원장에는 수원 아주편한병원의 정재훈 병원장이 임명됐다. 상설위원회는 기능이 비슷한 기획위원회와 정책위원회를 합쳐 기획·정책위원회로 통합하는 대신, 보험위원회를 2개로 세분화해 보험분야를 강화하는 등 모두 13개 위원회로 재편했다. 이번 4기 집행부 상설위원회 편제의 특징은 코로나19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