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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얀센과 악텔리온 코리아와의 합병 작업이 완료됐다. 한국얀센은 오늘부터 옵서미트®정, 업트라비®정, 트라클리어®정, 자베스카®캡슐과 같은 모든 악텔리온 제품의 국내 시판 허가권자가 된다. 이로써 폐동맥 고혈압(PAH)은 심혈관과 신진대사, 면역, 전염병 및 백신, 신경 과학, 종양학과 같은 한국얀센의 기존 주요 5대 질환군에 이어 6번째 주요 질환군으로 추가된다. 제니 정 한국얀센의 대표이사는 “이 이정표를 완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폐동맥 고혈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드러나지 않은 폐동맥 고혈압 환자수는 최대 6000명으로 추정된다. 환자들의 3년 생존율이 54.3%에 불과한데, 이는 진단 또는 치료가 지연된 결과다. 제니 정 대표이사는 “양사의 합병으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팀이 형성됐다”며 “무엇보다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을 장기적으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바꾸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에서 이상덕 제4기 회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을 선출한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구성을 완료하고 1일 명단을 발표했다. 전문병원협의회는 박춘근 수석부회장 외에 ▲서동원(바른세상병원장) ▲송현진(서울여성병원장) ▲차동현(강남차여성병원장) ▲박병모(자생의료재단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고용곤(연세사랑병원장) 등 5명의 부회장과 ▲서울(김용란 김안과병원 대표병원장) ▲부산·경남·울산(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 ▲대구·경북(고삼규 보광병원장) ▲경기·인천(김진호 예손병원장) ▲대전·충남·충북(오창진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 ▲광주·전남·전북(윤혜설 현대여성아동병원 이사장) 등 6개 지역부회장을 합쳐 모두 12명의 부회장으로 회장단을 꾸렸다. 총무위원장에는 수원 아주편한병원의 정재훈 병원장이 임명됐다. 상설위원회는 기능이 비슷한 기획위원회와 정책위원회를 합쳐 기획·정책위원회로 통합하는 대신, 보험위원회를 2개로 세분화해 보험분야를 강화하는 등 모두 13개 위원회로 재편했다. 이번 4기 집행부 상설위원회 편제의 특징은 코로나19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국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에 생활치료센터 운영까지, 지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바쁘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세종과 대전, 충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음압격리병실을 가동해 39명(기존 입원환자 7명, 3월 30일 확진자 19명, 3월 31일 확진자 13명)의 확진자를 치료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격리 치료시설로 사용되던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충청권 생활치료센터)은 폐쇄됐다. 대안으로 대전 유성구 LH연수원이 활용될 예정이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막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실정이다. 때문에 세종충남대병원이 생활치료센터 역할까지 하는 상황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위상에 맞게 인력과 장비, 시설, 물품 등은 물론 의료진의 안전 확보와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병상 운영에 따른 원내 감염 우려에 대해서는 설계부터 감염병 차단을 위한 완벽한 클린존으로 구축된 만큼 100% 이상 안전을 확보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감염병 전담병동인 52병동에 21개 병상(중증치료병상 4개 포함)을 비롯해 81병동과 82병동에 68개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 코
GSK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 이하 비어)는 미국 FDA에 시험 단계에 있는 자사의 이중 작용 SARS-CoV-2 단클론 항체 치료제인 VIR-7831(GSK4182136)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 요청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이 있는 경증 및 중등도 코로나19 성인과 청소년(12세 이상, 최소 40kg 이상) 환자의 치료에 대한 승인 요청이다. 이번 긴급사용신청은 3상 COMET-ICE(COVID-19 Monoclonal antibody Efficacy Trial - Intent to Care Early) 임상시험의 중간 분석 결과로 확인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다. COMET-ICE 임상시험은 입원 위험이 높은 성인 코로나19 환자의 조기 치료에 사용되는 VIR-7831을 단독요법으로 평가한 연구다. 중간 분석 결과, 임상시험에 참여한 583명의 환자 중 VIR-7831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1차 평가변수인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5%(p=0.002) 감소시켰다. 중간 분석에서 입증된 우수한 효능을 기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달 31일 제2차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성태 부이사장)를 열어 의약품 임의제조 등 논란을 빚고 있는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에 대해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이들 회사를 상대로 행정조사를 실시해 ▲첨가제를 변경허가 받지 않고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이중 작성 ▲제조방법 미변경 ▲원료사용량 임의 증감 등의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리위원회는 식약처의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두 회사의 위반 행위가 정관 제10조(회원의 징계) 및 윤리위원회 심의기준 제2조(징계 사유) 1항 3호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에 반하는 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인체 유해성은 적을 것’이라는 식약처 검사 결과를 참작해 이같이 결정했다. 자격 정지를 받게 되면 ▲협회 주관 교육 ▲의결권 ▲정부 정책에 관한 정보 및 의견 수렴 등 회원사로서의 권리가 모두 제한됨에 따라 중징계 처분에 해당한다. 윤리위 심의기준 제2조(징계사유)는 ▲제1호 의약품 등의 공정한 유통체계와 판매질서를 중대하게 해친 경우 ▲제2호 인체에 현저히 유해할 수 있는 의약품 등을 판매할 목적으로
한미약품이 우수한 CP문화 정착 및 확산 등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사장)은 1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주최로 열린 ‘제20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20회 공정거래의 날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제도 정착 및 발전, 공정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미약품은 2014년과 2015년, 2017년, 2020년에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은 공정거래를 위해 제약업계에서 선제적으로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도입,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위법소지는 사전에 예방 및 효과적 관리를 함으로써 CP문화를 전사적으로 적용시켜 왔다. 또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서약 ▲CP관리 위원회 운영 ▲CP 정기교육 ▲사전 업무 협의제도 시행 ▲클린경영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공정거래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표창 수상과 함께 한미약품은 4월 1일 ‘자율준수의 날’을 맞아 우종수, 권세창 대표이사 사장 명의로 CP 준수 의지를 담은 메시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이 원전 방사선비상에 대비한 비상의료 협력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일 의학원에서 방사선 비상의료 분야의 협력과 공동 연구 등을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의학원에는 박상일 의학원장과 서영준 대외협력부장, 강진규 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김진우 전략기획부장이 참석했고, 방사선보건원에서는 이레나 원장과 최승진 임상의료실장, 김지영 방사선영향평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원전 방사선비상에 대비한 비상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사선사고 환자에 대한 진료협력 ▲방사선비상의료 및 방사선의학에 관한 공동 관심분야 연구개발 ▲생물학적 선량평가 및 저선량방사선 인체 영향 연구개발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선연구 분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가까이 계신 한수원 직원들이 믿을 수 있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레나 원장은 “방사선보건원은 방사선 보건에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프랑스 퀀텀 지노믹스(Quantum Genomics)와 저항성 고혈압 치료제 ‘피리바스타트(Firibastat)’의 한국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저항성 고혈압(resistant hypertension)은 이뇨제를 포함한 세 가지 이상의 고혈압 약물 투여에 잘 조절이 되지 않는 고혈압이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10~20% 정도가 이에 해당된다. 최근 3제 이상의 약제를 병용하는 환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다양한 기전의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저항성 고혈압을 위한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FDA 승인을 목표로 개발 중인 피리바스타트의 상용화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시하고 고혈압 환자들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피리바스타트는 미국, 유럽 및 남미 지역에서 저항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올해 중에 한국인 환자를 포함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도 추가 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2상 연구도 내년 중 결과 발표를 앞
제약바이오업계가 윤리경영을 생활화하고 자율준수프로그램(CP) 관련 교육·리스크 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책자가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지침서인 ‘2021 CP 가이드북’을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2018년 ‘CP 핸드북 : 제약인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길라잡이’ 발간 이후 2년 만에 나온 실무 지침서다. 책자는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약사법·의료법 등 관련 법령 ▲기업윤리헌장·기업윤리강령·표준내규 등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학술대회의 전시·광고가 한시적으로 가능해진 것에 대한 유권해석·사례·판례 등을 수록했으며,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제4차 개정(2017.10)의 조항별 해석 등을 담았다. 또한 의료인 등에 제공한 경제적 이익과 관련해 작성·보관해야 하는 지출보고서의 작성 가이드를 참고자료로 수록, 기본원칙과 사례에 따른 작성방법 등을 안내해 실무자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협회가 약 6개월간 진행한 제약바이오산업 ISO 37001 인증사업 도입효과 분석 연구결과를 수록했으며, C
일동제약그룹은 1일 이석준 상무이사(사진)를 일동히알테크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일동홀딩스의 김재진 이사, 일동제약의 길찬호 이사를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그룹 내 임직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동히알테크>*대표이사 보임 상무이사 이석준 <일동홀딩스>*임원 승진 상무이사 김재진*부장 승진 김재형 <일동제약>*임원 승진 상무이사 길찬호*부장 승진 고양민, 고연석, 김건우, 김성범, 김수형, 김영은, 김용범, 남경태, 민경석, 박용태, 박진영, 반홍석, 신광현, 엄일용, 우종환, 유제한, 윤상원, 이미영, 이재훈, 임재현, 채웅식, 최인덕, 최정웅, 한설국, 홍수정, 황병양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일반인들에게 콩팥병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내 신장이 콩팥콩팥’을 개설했다. 신장학회는 세계 콩팥의 날에 맞춰 오픈한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인과 콩팥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콩팥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방송의 특징은 토크 형식으로 환자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면 신장내과 전문의가 대답하는 Q&A 방식이다. 또한, 방송 내용을 엄선해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정했으며, 방송시간도 10분 이내로 구성해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는 네 가지 주제(▲콩팥 관련 건강검진 결과 해석 ▲당뇨, 고혈압 치료 중 콩팥병이 발생했다면? ▲나에게 맞는 투석 방법은? ▲콩팥병, 뭘 어떻게 먹을까?)가 업로드 돼있다. 방송 진행자로 황원민 교수(건양대병원)와 이미경 교수(일산차병원)가 참여해 쉽고 편한 진행으로 시청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한신장학회 배은희 홍보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신장질환 환자분들을 위한 대면 교육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튜브를 통한 건강토크를 계획하게 됐으며, 향후 다양한 주제의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대표이사: 김희경)는 패혈증 치료를 위한 혈액관류장치 ‘사이토솝(CytoSorb 300mL Device)’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유럽의 CE(European Conformity) 인증을 받은 사이토솝은 미국의 사이토소벤츠(CytoSorbents Corporation)사가 개발 및 생산하는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가 판매 및 유통을 전담한다. 전세계적으로 패혈증은 중환자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대한중환자의학회 자료에 의하면, 국내 패혈증 환자의 사망률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인 3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패혈성 쇼크는 사망률이 40~80% 정도로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20년 12월 24일, 다공성 폴리머 기반의 흡착 방식을 이용go △ 패혈증 등으로 혈액 내 상승된 사이토카인(cytokines), △혈액 내 상승된 빌리루빈(bilirubin) 및/또는 미오글로빈(myoglobin)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목적으로 혈액관류장치 사이토솝을 승인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체로서 특정 수용체와 결합go 면역반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단의 직무역량에 맞는 전문성 있는 신규직원 5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성별, 나이, 학력 등 배제한 열린 고용과 장애인 등 사회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각 직렬별로 행정직 286명, 건강직 87명, 요양직 103명, 전산직 32명, 기술직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중 장애제한경쟁으로 70명(행정직 50명, 요양직 20명), 보훈제한경쟁으로 50명(행정직 10명, 건강직 20명, 요양직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사회형평 대상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1일 10시부터 15일 17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심사,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6일 임용 예정이며, 지원한 직렬 및 지역에 따라 본부 및 지역본부, 지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모집지역은 전산직(본부) 및 기술직(전국)을 제외한 11개 권역이며, 근무조건은 지원한 권역에서 5년 이상 근무 후 해당 지원지역을 관할하는 지역본부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3월 31일 심평원 누리집(http://www.hira.or.kr)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누리집(https://biz.kpis.or.kr)에 의약품 ATC 코드 목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ATC 코드는 2020년 4분기에 새롭게 의약품 표준코드를 부여받은 419개 품목이며, 기부여 품목에 대해서도 최신 업데이트된 WHO ATC INDEX를 반영해 688품목의 ATC 코드를 변경했다. ATC((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코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단위의 약품소비 통계를 구현, 비교할 목적으로 개발·관리하는 국제적인 의약품 분류체계로서, 5단계 7자리의 영문 및 숫자로 구성된다. 심평원은 보건복지부의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선정을 위한 의약품의 ATC 코드 부여 요청으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WHO Guidline for ATC classification에 따라 ATC 코드를 부여·관리 해왔다. 지난 2월에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표준코드 공고 의약품에 대한 ATC 코드 부여·갱신·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의약품 ATC 코드는 담당자가
대웅제약이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B ‘임팩타민’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하루 1알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B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를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B 8종이 함유됐으며, 특히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₁(벤포티아민)을 120mg 함유했다. 기존 임팩타민 제품보다 벤포티아민이 더 많이 함유된 만큼 하루 한 번, 한 알만 복용하면 돼 보다 편리하게 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면역기능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와 아연을 비롯해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E, 셀레늄 등이 보강됐다. 이번 '임팩타민 프리미엄 원스' 발매는 과도한 업무와 각종 스트레스, 음주, 흡연, 영양 불균형 등으로 비타민B가 결핍되기 쉬운 현대인들이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고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조성원 대웅제약 임팩타민 브랜드매니저는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피로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B ‘임팩타민’의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대웅제약만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 관리에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 소속 뇌혈관 시술 전문의를 확충해 24시간 뇌경색 응급시술 능력을 강화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뇌경색 혈전 제거술 전문가인 신동우 전문의를 신경과 신규 교원으로 임용해 의료진을 강화했다. 신동우 교수는 최근 2년 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신경과와 영상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하는 등 뇌경색 혈전 제거술 전문가로 역량을 쌓았다. 신 교수는 최근 2년 간 300건 이상의 뇌경색 응급시술 환자의 치료에 참여했으며,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서 뇌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수료해 기초의학 발전에도 기여한 인재다. 신 교수는 신경과 전문의로는 드물게 직접 혈전 제거술을 집도해 온 장윤경 교수와 호흡을 맞춰 이대목동병원에서 뇌경색 환자를 집중 치료한다. 혈전 제거술은 대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집도하지만 장 교수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혈전 제거술을 직접 집도해왔다. 이대목동병원은 뇌경색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는 즉시 응급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의료진 뿐 아니라 진단검사의학 검사실, 이송요원, CT-MRI 기사, 방사선사까지 즉각 연락이 가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시행하는 등 뇌경색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 교수 영
㈜헬릭스미스가 지난 31일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와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주주소통 및 대외홍보를 강화해 정보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0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3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원래 의결 안건에는 김신영 전 사장의 이사 선임에 관한 건이 있었으나 사임으로 인해 안건에서 제외됐다. 김신영씨의 이사 선임을 전제로 예정됐던 유승신 대표의 사내이사 사임 결정도 자동적으로 철회됐다. 3개 안건 중 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통과됐며, 나머지 2개 안건은 부결됐다. 헬릭스미스는 주주총회와 함께 주주간담회를 진행했다.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IR 방식의 경영 현황 발표와 Q&A를 진행해왔다. 이날 주주간담회에서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3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3가지 경영 방침을 충실히 이행하여 회사의 안정 및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엔젠시스(VM202) 임상 조기 목표 달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2021년 예산의 3분의2 이상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3월 26일부터 이틀간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1년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1993년에 창립된 학회로서, 어깨나 팔꿈치와 관련된 질환 및 외상 치료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는 학회이다. 역동적인 성장기를 거치며 창의적인 논문과 학술 연구를 통해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ICSES)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화를 이뤄가고 있다. 김양수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춘계학회를 국제학회로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New York Presbyterian 병원에서 연수를 마쳤다. 전문분야인 오십견, 어깨관절과 관절경전문의 권위자로, 국내 각종 학회에서의 활동을 하고 있으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마크로골 4000’ 성분의 새로운 변비치료제 ‘둘코소프트(Dulcosoft)’를 론칭한다. ‘둘코소프트’의 주요 성분인 ‘마크로골 4000’은 특유의 분자구조를 바탕으로 수분과의 강한 결합력을 가지고 있는 삼투성 완하제(장의 내용물을 배설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제)다. 장 내 수분을 증가시키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바꿈과 동시에 변의 부피를 증가시킴으로써 변비 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둘코소프트’를 섭취하면 과도하게 힘을 주지 않고도 부드러운 배변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과도한 힘을 주거나 굳은 변으로 배변이 힘들었던 이들에게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마크로골 4000’은 가스 발생도 적기 때문에 순한 변비약을 찾고 있는 성인은 물론 변비약을 처음 접하는 8세 이상의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중인 여성들도 복용할 수 있다. ‘둘코소프트’는 무향, 무색, 무취의 가루형태로, 한 컵의 물에 1포(10g)을 녹여서 간편하게 섭취2할 수 있다. 장운동이 활발해지는 오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증상에 따라 하루에 2포(20g)까지 복용 가능2 하다. 효과는 섭취 후 24~48시간 내에 발현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는 31일(수) 국제백신연구소에서 감염병 백신과 치료제 연구개발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지영미 소장과 스펜서 쇼트 연구부문 총괄 부소장,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김 사무총장과 송만기 과학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세계 공중보건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 협력과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고,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양 기관 및 관련 협력기관들의 생의학자와 감염병 전문가들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제백신연구소의 백신 설계∙개발 역량 및 임상시험 지원 노하우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감염병 치료제 개발 연구 역량 및 기술 등을 접목,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모두 코로나19, 메르스, 뎅기열, 결핵 등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공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감염 등 세포 내 생리화학적 변화를 이미지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능을 가진 물질을 도출하는 혁신적인 스크리닝 플랫폼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및 치료 전략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