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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핵심 내용 GLP-1 작용제 - 당뇨병과 체중 감소를 돕고 심장병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약물 종류는 뇌를 보호할 수도 있다. 2b 상 시험에서 리라글루타이드는 기억, 학습, 언어와 의사 결정을 제어하는 뇌 부위의 위축을 위약 대비 거의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여준다. 필라델피아, 2024년 7월 31일 /PRNewswire/ -- 오늘 필라델피아와 온라인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AAIC®)) 2024에 보고된 2b상 임상 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약물이 뇌를 보호하여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것으로 보인다. 식사 후 위에서 분비되는 천연 호르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를 모방한 GLP-1 수용체 작용제는 당뇨병 관리, 체중 감량과 함께 심장병, 뇌졸중 및 신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알츠하이머 질환 동물 모델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약물이 신경 보호 효과가
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 셀론텍이 중국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과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 이어 관절연골 재생의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은 사환제약과 콜라겐 관절강내주사인 ‘카티졸(CartiZol)'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콜라겐 성형필러 ‘테라필(TheraFill)’ 공급계약에 이은 사환제약과의 두번째 계약 성과다. 이번 계약으로 셀론텍은 사환제약으로부터 5년간 약 550억원 규모의 최소주문수량(MOQ)을 확보했으며, 중국 내 카티졸 수요 증가 상황에 따라 전체 매출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학술지 ‘관절염 및 류마티스학(Arthritis & Rheumatology)’에 따르면 중국 골관절염 환자 수는 2019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1억3281만명으로 파악된다. 사환제약은 카티졸의 중국 내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판매 승인, 유통, 마케팅 등 현지 공급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전역 병원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등 광범위한 유통망을 보유한 사환제약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대형 제약그룹이다. 보툴리눔
한미약품이 국내외 주요 품목의 매출 호조와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다시한번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한미약품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781억원과 영업이익 581억원, 순이익 47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3%, 150.6% 성장했다. R&D에는 매출 대비 13.8%에 해당하는 523억원을 투자했다.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818억원(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 영업이익 1348억원(44.8% 성장), 순이익 1102억원(61.0% 성장)으로, 올해 역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한미약품은 “개량∙복합신약들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순이익 또한 급증한 게 이번 호실적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탄탄한 국내 처방의약품 실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중인 한미약품은 로수젯, 아모잘탄 등 주력 품목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상반기 누적 원외처방 매출이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JUMP AI(.py) 2024’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8월 5일부터 9월 23까지 혁신적인 AI 신약개발 모델 개발에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관련 타겟 물질인‘IRAK4 IC50’데이터셋(대웅제약 제공)을 활용해 IRAK4 IC50 활성 값을 예측하는 우수 모델을 개발한 연구자를 시상하는 대회로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후보물질 최적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연구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10월 31일 인공지능 신약개발 컨퍼런스(AI Pharma Conference)에서 시상 예정으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점(상금 1000만원) ▲우수상(진흥원장상·협회장상·후원사상) 3점(상금 각 4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경진대회 성과물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 교육 플랫폼(www.laidd.org)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2024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플랫폼(bit.ly/jump-ai-202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천명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청에 관한 청원’이 지난 7월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지 만 4일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청원이 소관 위원회에 회부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47%의 국민들이 이번 의료 공백 사태가 정부 책임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2월 설문조사에서 34%가 정부 책임이라고 답한 것에 비해 13% 증가한 수치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국민 또한 작년 말 89%에서 지난 6월 62%까지 감소해, 국민들이 이 사태의 원인이 정부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결정과 강압적인 정책 시행에 있음을 이해하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협의도 없었고, 근거도 없었고, 준비도 없었던, 무모한 2000명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이번 사태가 시작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들의 불편과 근심은 길어지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의사들이 그토록 우려했던 파국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의과대학생들은 2학기에도 학교로 돌아올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의사국가고시에 고작 364명(11.4%)만 응시했다. 의과대학의 방대한 교육량과 빡빡한 학사행정을 생각하면, 대량
-- 12주차에 LDL-C의 지질 수치를 변경하는 최대 허용치의 치료제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통한 LS 평균 감소의 1차 엔드포인트 달성(p<0.0001), 52주차까지 유지(p<0.0001) -- -- 오비세트라핍은 LDL-C를 위약 대비 12주차에 36.3%, 52주차에 41.5% 낮췄다 -- -- 오비세트라핍은 내약성이 좋았으며, 위약과 비슷한 안전성 결과를 보였다 -- 피렌체, 이탈리아, 2024년 7월 30일 /PRNewswire/ --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 )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단일 요법 또는 에제티미브(ezetimibe)와의 고정 용량 병용 요법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오비세트라핍(obicetrapib)을 상용화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선스를 메나리니 그룹에 제공한 바이오 제약사 뉴암스테르담 파마 컴퍼니 N.V.(NewAmsterdam Pharma Company N.V. "뉴암스테르담"))가 후원하는 3상 브루클린(BROOKLYN) 임상 시험(NCT05425745)에서 나온 긍정적이며 핵심적인 데
동구바이오제약은 7월 30일에 대표적인 조루 치료제 성분인 클로미프라민 15mg 과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 50mg 두 가지 성분의 복합인 조루치료제 ‘구세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세정’은 씨티씨바이오의 ‘원투정’과 함께 공동 개발된 제품으로 동구바이오제약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의 ‘구세정’은 대학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의원에서 판매가 되는 제품이며,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남성과학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등 비뇨의학과의 다양한 영역에서 홍보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진단과 치료가 양성화 되어 있지 않은 국내 조루 치료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집중할 예정이다. 2012년 비아그라정의 특허 만료 이후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됐다. 비아그라정의 실데나필 성분으로 된 필름, 츄정 등 다양한 제형이 출시됐으며, 기존보다 대폭 감소한 환자 부담금 덕분에 발기부전 질환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게 됨에 따라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됐다. 조루 역시 발기부전과 마찬가지로 국내 남성 환자에서 20%~30% 이상의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발기부전 질환과 조루 질환의 동반률 또한 매우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시작한 ‘New 한미’가 출발 후 벌써 100여일이 지났습니다. 제가 먼저 주주님들께 구체적인 성과와 비전을 공유 드리고 이해를 구해야했는데, 산적한 현안부터 챙기느라 그러지 못한 점 먼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매일같이 각 계열사 대표님, 부문장님들과 수많은 회의를 진행하며 어떻게 회사를 성장시키고, 주주 여러분과 어떻게 함께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약 3개월 동안 한미사이언스의 대표로서 한미의 핵심인 약품은 물론 북경한미, 정밀화학,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한미 그룹의 전체 계열사의 밸류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왔습니다. 적절한 시점에 올바른 방식으로 주주님들께 말씀드리고자 했는데 마침 대표성을 가진 소액주주분들께서 공식적으로 질문을 해 주신 바, 우선 이 기회를 통해 현재 상황과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 간담회 때 주주분들께서 한미약품 R&D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신약개발의 선구자로서 국내 최고의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R&D 역량들을 국제무대에서 상업화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25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 시즌2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가 의료전문가 대상 글로벌 에스테틱 최신 지견과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임상 현장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전문가 학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시작된 시즌1은 총 10회에 걸쳐 25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그에 힘입어 올 7월 재개된 아우라 세미나 시즌 2는 보다 폭넓은 의과학 기반 리프팅 임상 데이터 공유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시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활발한 전문가 논의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우라 세미나 시즌2의 첫번째 연자로 나선 프라이브성형외과의원 이봉무 원장은 『Global Lifting Trend, Ulthera(글로벌 리프팅 트렌드)』를 주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리프팅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시술 가이드라인 및 시술 과정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개인 맞춤형 시술이 트렌드다. 이를 반영함과 동시
㈜한미양행(대표이사 정명수)이 베트남 기업 ‘루이안트 코리아 코스메틱스 파마슈티컬 컴퍼니(LUIANTT KOREA COSMETICS PHARMACEUTICAL COMPANY)’와 5년간의 제2차 건강기능식품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식은 한미양행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루이안트의 응안 코리아(Ngân Korea) 대표와 한미양행 정원영 이사가 참석했다. 지난 1차 협력 기간 동안 ‘7 Days Plus Glutathione Collagen’, ‘AQUA-IN White Collagen PLUS+’, ‘365 Safe Sun Solution’ 등 고품질 제품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베트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립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면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5년 계약이 성사됐다. 루이안트 응안 코리아 대표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협력이 더 많은 성공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체결식은 새로운 발전과 견고하고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과거의 성공 경험과 명확한 비전,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기능성 식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분실·도난, 파손 등 사고마약류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마약류 발생 감소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7월)하고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생산‧유통‧사용자 관련 협회·업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협의체에서는 사고마약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파손(약 95%, ’23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우선 논의한다. 참고로 파손은 의료용 마약류 생산·유통·사용 과정에서 주사제의 용기가 깨지거나 정제가 부서져 못 쓰게 되는 것을 말한다. 참고로 지난해 사고마약류 3,884건이 보고됐으며, ➀유형별로는 ▲파손 3,692건(95.06%) ▲분실‧도난 63건(1.62%) ▲재해상실 및 변질‧부패 등 129건(3.32%)순이었고, ➁업종별로는 ▲병‧의원 3,452건(88.9%) ▲도매업체 198건(5.1%) ▲약국 149건(3.8%) ▲동물병원 54건(1.4%)순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협의체 운영이 현장 상황을 반영한 합리적인 사고마약류 발생 감소 대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SL시퀴러스(CSL Seqirus)는 자사의 면역증강 3가 인플루엔자 백신(aTIV)과 고용량 3가 인플루엔자 백신(HD-TIV)간의 상대적 백신효과(relative vaccine effectiveness, rVE)를 연구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에 있어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미국에서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의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동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aTIV와 HD-TIV 간의 상대적 백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미국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인 옵텀(Optum)으로부터 미국내 9천만명 이상의 입원기록 등이 포함된 리얼 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제공받았으며, 이를 후향적 검사-음성설계(Test-negative design, TND) 방식으로 분석했다. 3년간 인플루엔자로 인해 응급실 방문하거나 입원한 약 7,000-11,000명의 환자에서 인플루엔자에 양성 반응을 보인 집단은 ‘사례(case)’군으로, 음성 반응을 보인 집단은 ‘대조(Control)’군으로 구분 후 의료 기록을 바탕으로 어떤 제품을 접종했는지 확인해 백신효과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핵심 포인트 남부 캘리포니아 주민 12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산불 연기는 뇌 건강에 특히 위험할 수 있다. 산불 연기에 노출되면 다른 형태의 대기 오염보다 치매 진단을 받을 위험이 높아진다. 미세 물질(PM2.5) 대기 오염에 노출될 위험은 자동차나 공장과 같은 다른 발생원보다 그 발생원이 산불 연기일 때 훨씬 더 두드러진다. 사람들은 위험을 낮추기 위해 가능한 한 주택의 공기 여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공기질이 좋지 않을 때에는 실내에 있어야 하며 공기질 지수가 100에 도달할 경우에는 실외에서 N95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필라델피아, 2024년 7월 30일 /PRNewswire/ -- 캘리포니아 남부의 12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10년 동안의 연구에 따르면 산불 연기에 노출되면 다른 유형의 대기 오염보다 치매 진단을 받을 위험이 더 높아진다.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I 영양관리 큐레이션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직장인의 건강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타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 론칭 후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등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알고케어가 중소,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니즈를 반영하고, 공급 대상을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K-직장인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알고케어는 이번 ‘알고케어 앳 워크 스타터 패키지’를 50인 미만 규모의 사업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용으로 공급한다. 알고케어 홈페이지 채팅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기업별 맞춤 컨설팅 후 B2B 형태의 오피스 영양관리 솔루션 '알고케어 앳 워크'를 회사로 받게 된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개별적으로 영양제를 챙기지 않고도 최대 24종의 영양 성분을 맞춤 용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AI 기반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터치 몇 번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데이터를 연동하면 개인의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필요 영양 성분을 추천하며, 매일 달라지는 컨디션에 따라 맞춤 영양성분과 용량을
영유아(0~6세) 층에서 수족구병 유행이 최근 10년간 가장 큰 규모로 돌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질병관리청은 영유아(0~6세) 층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7월 29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0~6세)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7월 3주(7.14~7.20) 기준 78.5명으로,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7.14.~7.20. 77.6명)보다 환자 수가 증가했다. 수족구병 발생 연령은 18세 이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0~6세 78.5명/1000명 ▲7~18세 18.2명/1000명으로 모두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최근 3~4년 동안 수족구병의 유행이 크지 않아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질병관리청이 판단이다. 따라서 질병관리청은 “수족구병은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일본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클래시스 프리미어 나이트(Classys Premiere night)’ 행사를 개최해 볼뉴머와 Ultraformer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를 홍보했다. 현지 주요 의료진(KOL)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는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및 체인 클리닉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클래시스는 지난 5월 현지 주요 미용학회로 꼽히는 일본미용외과학회(JSAS) 전시회에도 단독 부스로 참가해 회사의 인지도를 높였다. 의사와 병원 관계자 1200여명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클래시스의 장비에 관심을 보였다. 현지에서 Ultraformer MPT와 볼뉴머를 함께 사용하는 ‘볼포머 전략’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볼포머 전략에 대한 주제를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일본 직영 법인을 설립한 클래시스는 향후 볼뉴머의 현지 인허가 획득에도 속도를 내며 신속하게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은 클래시스의 해외 매출 상위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 코스닥 291650)는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TROP2 표적 단백질에 대한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ApDC 물질은 췌장암 동물모델에서 FDA의 승인을 받은 동일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인 트로델비보다 표적침투력이 높고 항종양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입증됐으며, 다양한 고형암 치료제로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술이다. ApDC 기술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ADC 기술에 압타머 기술의 특성이 접목된 기술로, 차세대 ADC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항체에 비해 물질 사이즈가 작아 암조직 침투력이 우수하고, 암세포 내로 약물을 특이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으며, 화학 합성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체내 안정성이 낮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직 숙제로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분지형 링커기술을 바탕으로 이러한 단점이 보완된 ApDC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암종에 대한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TROP2-ApDC는 전임상단계에 있는 물질로, ApDC 플랫폼의 우수한 특성이 확인됐다. 종양스페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 최승은, 이하 에스알파테라)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벤처블릭 글로벌 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에스알파테라는 ‘SAT-001’과 ‘SAT-014’ 등 주력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상용화 전략을 모색했다. 에스알파테라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 1000+)’ 바이오·헬스 분야에 선정돼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 행사는 헬스케어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의 파트너인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산하 컨소시엄 헬스티이씨닷에스지(HealthTEC.SG)가 주관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기업 해외 진출의 전략적 관문이자 메디컬 허브로 꼽힌다. 에스알파테라는 싱가포르에서 현지 산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해외 인허가 획득 등 글로벌 진출 방안 설계 및 투자 유치 전략을 습득했다. 또한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각 기업의 역량을 소개할 기회를 얻었다. 에스알파테라는 디지털 치료기기 특화 기술을 토대로 해외로 사업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3월엔 가장 개발이 진전된 파이프라인인 소아 근시 치료용 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임상 2상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아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29일 밝혔다. 베르시포로신은 지난 3월 개최한 1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이하 IDMC) 회의에 이어, 7월 26일 개최한 2차 회의에서도 임상 지속을 권고받았다. 이번 2차 IDMC 회의에서는 임상시험을 완료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51명을 포함한 총 59명의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베르시포로신의 안전성 데이터를 심층 검토한 결과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IDMC는 내년 초 예정된 3차 회의에서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임상 2상은 2025년 내로 완료할 계획이다.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폐 기능이 상실되는 난치병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 질환이다. 기존 치료제는 섬유화 진행의 속도를
브이에스팜텍(대표이사 박신영)은 7월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방사선 민감제 ‘VS-101’의 유방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에스팜텍은 지난 2023년 7월 FDA로부터 두경부암 임상 2상 IND 승인된 이후 1년만에 적응증을 확대해 유방암 대상으로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방사선 민감제 ‘VS-101’과 방사선 병용 치료 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VS-101’은 암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와 병용해, 항암 효과는 증진시키고 누적 방사선량을 줄여 방사선 치료에 따른 부작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 후보물질로, 비임상 연구에서 우수한 종양 억제효과와 생존율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브이에스팜텍의 박신영 대표이사는 “이번 유방암 대상 2상 IND 승인은 매우 유의미하다”며 “여성의 사망 원인 1위에 해당될 정도로 유방암은 중요한 질병이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우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해외 임상을 통해 유효한 효력 발생 시점의 방사선 민감제 후보물질 ‘VS-101’의 암종별 dose를 확인하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