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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대약품이 신개념 알러지 예방치료제 ‘나잘가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최근 일본 닛토약품공업주식회사와 ‘나잘가드’(영문명: NasalGuard)의 국내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잘가드’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알러지를 예방하는 신개념 제품으로, 코 주변과 윗입술 상단에 미량을 발라 꽃가루, 곰팡이, 먼지와 같은 알러젠(allergen)이 콧속으로 유입되지 않게해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실내 및 실외의 알러젠에 민감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개념의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미국 Trutek사가 개발해 전세계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및 유럽 다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나잘가드’는 43명의 알러지성 비염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시험에서 5가지 알러지비염의 증상(콧물, 코막힘, 목과 코의 가려움, 눈물 등)에 대해 약 80%의 환자에게서 높은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현대약품은 임상시험 자료를 기초로 ‘나잘가드’의 적용은 알러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알러지 증상의 발현률을 낮추기 때문에 대다수의 알러지성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적
최근 3년간 65세 이상 노인성병이 2만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법정전염병 3군에 해당하는 성병으로 인해 전체 인구의 진료건수는 하락 중이나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진료건수는 2007년 4만4000건에서 2009년 6만4000건으로 2만 여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전체 성병진료 중에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2007년 4%에 불과했으나 현재 5.5%에 달했다. 2007년부터 2010년 3월까지 누적된 주요성병질환별로 살펴보면 요도염 및 요도 증후군(10만3683건/요양급여비용 15억8000만원)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순헤르페감염(5만8797건/요양급여비용 7억7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단일 병종으로는 클라미디아성 질환이 1인당 3건의 진료로 가장 많았으며 1인당 진료비로는 만기매독(11만원), 첨규콘딜름(8만9000원) 순이었다.손숙미 의원은 “지금까지 터부시 되어 왔던 노년기 성문제가 이제 개인적 차원을 벗어나 사회적 문제화 하고 있다”며 “인간의 기본욕구인 성은 노년의 삶의 질과 관련돼 중요한 문제이므로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가 도래하기 전에 시급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국노바티스가 2010~2011년도 노인용 독감 백신 ‘플루아드’에 대한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는 지난 2009년 5월 식약청으로부터 65세 이상 노인용 독감백신으로 승인된 ‘플루아드’를 올해는 SK케미칼과 보령제약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10~2011년도 ‘플루아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된 3가지 계절독감백신 바이러스주가 들어간 3가 백신으로 제조됐다.백신에 포함된 항원은 신종플루 항원을 포함한 A/California/7/2009(H1N1), A/Victoria/210/2009(H3N2), B/ Brisbane/60/2008의 총 3가지이며, 노바티스 백신사업부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면역증강제 MF59성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면역증강제 MF59는 신체의 항체반응을 증가시키는 물질로 백신에 포함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항체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한 보고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건강한 성인에 비해 독감백신효과가 2~4배 떨어지는데 ‘플루아드’는 노년층에게 일반백신에 비해 17~43%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독감 유행기간 중 65세
전국 시·군구별로 병·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수와 의료인력의 지역별 편차가 최대 400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상은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지역별 의료기관수는 총 28,760여 곳인데 서울 강남(1,192개소)에 가장 많이 밀집돼 있었다.반면, 인천 옹진의 경우 의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을 통틀어 3개소에 불과해 가장 많은 강남지역과의 편차가 397배에 달했다.이와 관련, 박 의원은 “지난 2005년말을 기준으로 조사했을 당시에도 서울 강남이 856개소, 인천 옹진이 2개소로 편차가 무려 428배에 달했던 것에 비교해 볼 때, 서울 강남지역에서 지난 5년간 336개소의 병의원이 새로 생긴데 비해 인천 옹진에서는 고작 1개소만이 늘어난 것이어서 지역별로 의료서비스 공급 편차는 사실상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병상수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지역별 편차가 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말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병상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경남 산청으로 39병상이었지만,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집계된 마산의 경우 무려 7,869병상이 확
심평원은 건ㆍ인대성형술과 관련한 심의사례를 공개하며 세부 산정기준을 안내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된 건ㆍ인대성형술 인정기준에 대한 심사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 6월 1일 이전에는 다발성 열창으로 인해 수개의 건ㆍ인대 등에 대해 봉합술을 시행하거나 박리, 절제술 시행시는 자93나 건 및 인대 성형술(복잡한 것)을 산정토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손상된 근ㆍ건의 개수 및 부외와 종류(굴곡 또는 신전)에 따른 난이도 등을 감안한 세부 인정기준이 고시됐다. 이에 심평원은 건ㆍ인대성형술과 관련한 심의사례를 공개하게 된 것. 이번에 공개된 심의사례에 따르면 굴곡측의 수술인 경우 건ㆍ인대가 1~2개는 자93가 건 및 인대성형술-간단한 것으로 산정, 건․인대가 3~5개: 자93나 건 및 인대성형술-복잡한 것으로 산정하게 된다. 심평원은 “건ㆍ인대가 6개 이상인 경우에는 자93나 소정점수의 100%에 5개를 초과하는 추가건마다 자93나의 10%를 가산해 최대 200%까지 산정가능하다”고 말했다.▶예시-7개건에 대한 봉합술시= 자93나 120% 산정(5개까지 자93나 100% + 2개건의 20%)-15개 이상
“정부의 약제비 정책이 약가 인하에 치중해오다보니 보험재정절감 목표에 미진할 수밖에 없었다. 약제비 주요 증가요인인 사용패턴을 개선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중이다” 27일 열린 제약협회 연찬회에서 김상희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에 대해 아직은 결과를 예측할수는 없지만 보험재정 위기에 도움을 줄것으로 내다봤다.‘07년 기준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15.1조원, 연평균 성장률은 9.3%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약하다는 지적이다.또한 의약품 제조업체는 250개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중 매출이 100억 미만인 영세업체가 절반 정도인 120개에 해당하는 취약한 구조다.의약품 도매업체의 경우도 1653개(‘06년)가 난립하고 있는데, 이는 도매업소 면적기준 폐지로 200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제약사와 도매상이 분업이 아닌 경쟁구도를 형성해 직거래 비율이 일본은 10%인데 비해 한국은 52%로 비교된다.김상희 과장은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이해관계자가 복잡하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는 정책을 내놓기는 어렵다”라며 “일부에서는 최대다수의 최대만족을 위해 제
유럽 의회는 유럽 지역에서 의약품의 부작용 발생을 용이하게 보고하고 특별 모니터링이 필요한 치료를 확인하는 의약품 경계시스템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다. 의약품 경계정보는 이미 장관위원회에서 합의해 유럽 의회 공중보건위원회가 이를 인준하게 된 것이다. EU와 회원국들은 의약 경계(Pharmacovigilance) 웹사이트를 설정하고 각 국 웹 포탈이 EU 하나로 연결되게 해 부작용 평가보고, 제품 특성 요약 및 환자 정보 책자 등 모두를 포함시키고 있다. 포탈에서는 환자들에게 부작용에 대해 직접 보고하고 의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포탈은 EU의 Eudravigilance 데이터 베이스에 연결돼 모든 의약 경계 정보에 대해 단일 접수 포인트로 운영된다. EU 회원국, EMA 및 EC에 접근할 수 있으며 적절한 범위로 산업, 의사 및 공중에 접근이 가능토록 했다. 새로운 신약 추가 모니터링으로 부작용 및 경고 분야에 자세한 설명이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유럽 차원의 시스템으로 5억의 유럽인들이 각각 국가별 작업보다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발견 보고가 더 쉽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 지령은 569표 찬성, 8표
일 시 : 2010년 10월 09일장 소 :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평 점 : 5점
일 시 : 2010년 10월 09일장 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본관 3층)평 점 : 5점
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시각장애인의 알권리와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해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경우 의약품제조업자, 품목허가를 받은 자 및 수입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바코드를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에 표시하도록 했다.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의약품등 정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운영토록 해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등에 관한 정보접근성을 향상시키도록 명시했다. 윤의원은 “일상생활에서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은 생각보다 크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많은 국민들의 차별화된 인식부터 바뀌어야 하며 정책 입안자들은 세심한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의료기관 인증제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고 오는 10월18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증업무를 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법인에 위탁하고 인증업무의 위탁범위를 정했다.또 제도운영의 공공성 및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자·소비자·공익대표가 균등하게 참여하는 의료기관인증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했다.복지부는 인증신청부터 인증의 공표에 이르는 인증절차의 주요 단계와 인증받은 의료기관에 대한 인증서 교부 및 인증마크 표시 등을 마련해 제도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개정안을 확정하고,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 등 입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하위법령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인증업무의 위탁 및 위탁업무의 범위-의료기관 인증에 관한 업무를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법인에 위탁-의료인 및 의료기관단체의 기본재산 출연으로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인증전담기관 설립 추진(9~10월 법인 설립허가 및 인력채용,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위규자에 대한 처벌기준이 강화된다.복지부는 산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 징계령의 징계기준을 준용해 비위의 유형·정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위반에 관한 징계양정기준’을 각 기관별로 마련토록 했다.개인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하거나 전담인력을 확충해 효과적인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구성토록 한 것.최근 발생한 국민연금공단 부산콜센터 직원 개인정보 유출사건 등 개인정보 무단열람 및 유출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나 공공기관에서는 개인정보 무단열람이나 유출시 이에 대한 징계시효, 징계양정기준, 감독자에 대한 문책기준 등이 미흡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보호 전담조직(인력)의 부재로 정보보안 사고에 대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이에 복지부는 현재 운영 중인 개인정보보호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개선하고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내부 직원의 개인정보 접근이력을 취합·분석해 오·남용 의심사례를 추출해내는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오·남용 의심사례 추출조건 추가 개발 및 본부 주요시스템에 대한 연계 확대를 추진할 예정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5년전과 비교했을때 살균소독제의 허가 건수가 10배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05년부터 2010년 6월까지 최근 5년간의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의약외품으로 허가되는 품목에는 염모제, 치약제, 살충제, 살균소독제, 위생용품 등이 있다.허가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염모제 허가 건수가 8003건으로 전체 허가 건수의 6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염모제의 경우, 신제품 개발시 다양한 색상별로 제품 구성을 달리해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품목수가 다른 제품군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이와함께 위생용품은 1772건으로 14%를 차지했고, 치약제가 1002건(8%), 살충제 714건(6%), 살균소독제 376건(3%), 양모제 186건(1%)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살균소독제의 경우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에 따라 2005년과 2009년을 비교했을 때 19건에서 194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2009년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허가건수가 5배 이상 급증한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증가 추세는 최근 일본에서 슈퍼 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사고 등으로 병원에서의 살균소독에 대한 사회적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했던 본사를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위치한 STX 남산타워 4층으로 이전하고, 27일부터 첫 근무를 시작했다. 한국릴리는 업무효율을 증진시킨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3개층으로 분리돼 있던 사무실을 한 층으로 통합, 이전했다.직원들은 업무 성격에 따라 외근이 적거나 한 자리에서 집중해 처리할 업무가 많은 경우 내근직(Resident work)으로 분류되어 지정된 자리에서 근무하게 된다. 타 부서와 협업이 많거나 회의와 외근이 잦아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은 직원은 이동직(Mobile work)으로 편성돼 지정된 자리가 없는 대신 다양한 업무 환경 중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직 근무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사물함을 배정하고 장소에 관계없이 본인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소프트폰을 노트북에 탑재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하기도 했다.이 밖에 외근으로 비어있던 자리는 다양한 종류의 회의실과 열린 대화를 증진시키는 오픈 공간으로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제약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임원실을 없애고 직원들을 위한 회의실을
영남대학교병원이 ‘대구·경북권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건립한다.병원측은 사업비 616억원(국비 250억 원 포함)을 들여 병원 내 7156㎡ 터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만9735㎡ 규모로 센터 설립을 위한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지정 대경권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된 영남대병원은 설계공모를 통해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치유·순환·소통이 중심 되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을 모토로 최첨단 친환경공법을 이용해 신축되는 센터는 설계용역을 거친 후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가 2013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센터에는 환자를 위한 각종 진료·검사·편의시설과 주사실, 약국을 비롯해 최신 설비를 갖춘 폐재활치료실과 호흡기체험관, 첨단 로봇수술시스템을 도입한 수술실, 180병상의 병동, 환자·의료진 교육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연구시설, 세미나실, 교육실, 그리고 345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특히 기존병원 내에 있는 건강증진센터와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을 센터로 이전해 기존의 만성적 진료 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병원측은 센터가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오는 9월30일 오후 5시 한방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2대 김재규 병원장의 취임식을 갖는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신임원장 약력소개, 인사말, 격려사, 축사,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재규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수석졸업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교수, 경희대 부속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 3월부터 부산대한방병원 침구과에서 재직중이다. 또 1992년 우리나라 최초 무약물 침술마취 31례 성공논문으로 한의학 연구 및 진료의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한방척추관절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장원혁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임상조교수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5시, 02-3410-6918
추석 전 타결 의지를 보였던 고대 의료원 노사가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파업카드까지 꺼내 들고 있어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대의료원 노조에 따르면 노사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노조가 20일 2차 조정신청을 접수했고 이후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이다.노조측 관계자는 “회사 쪽이 여전히 2.5% 임금 인상안을 고수하는 등 입장에 전혀 변함이 없기 때문에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28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노조 측의 주장에 회사측 관계자는 “이견이 조정되지 않고 있는 것은 사측 입장 고수 때문이 아니라 노조의 강경한 태도 때문”이라고 비판하며 “노조는 타결협상이 진행되지 않는 것을 사측 책임으로 전가하지 말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이처럼 노사 양측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은 임금인상과 전임자 수, 인력충원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근로기준법·단협 위반 등의 쟁점을 두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상태기 때문이다. 특히 임금인상에서 노조는 8.7%의 인상안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2.5%의 인상안을 내놓고 있어 이견차가 크다. 노조는 지난 2년간 고대
제약업계가 정부의 확고한 리베이트 규제 정책으로 오는 2011년부터 급격한 지각변동이 예고된다.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쌍벌제 등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제품개발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마케팅 수단의 동원이 가능한 상위제약사의 시장지배력이 다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상반기만해도 상위 제약사들의 영업과 마케팅이 주춤한 틈을 타 중소제약사들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처방약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도 했다.오는 11월 쌍벌제가 확정 시행됨에 따라 의사들의 반발감이 상위제약사에 대한 처방변경으로 나타났지만, 쌍벌제가 본격 시행되는 2011년에는 오히려 안정국면으로 접어들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결국 의사들의 의약품 선택기준이 제품의 품질경쟁력과 리베이트를 제외한 다양한 마케팅 능력에 의해 좌우될것이며 이러한 기준에서 우위에 있는 상위 대형제약사의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한미약품의 경우 올 상반기 매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부가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도 처벌하는 쌍벌제 실시가 확정되면서 이에 반감을 가진 의사들이 국내 상위제약사의 처방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표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의원급 시장에서 제네릭 제품의 대표주자라고 할수 있는 한미
일 시 : 2010년 10월 09일장 소 : 경북대학교 병원 강당평 점 :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