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1증권디비해킹문발업자ㅡ◀텔SUPERADMAN!('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6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은 2025년 1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이하 PACEN) 임상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를 구축하고 임상연구데이터 공개 및 분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PACEN은 의료기술의 임상적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 결정을 지원해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국가지원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이다. 임상연구데이터는 한국인에게 흔한 대표적 질환을 대상으로 5년간 전향적으로 수집된 자료로, 과제별 평균 17.2개 의료기관에서 수집된 약 1135명(200명~5527명)의 환자 추적 자료가 포함돼 있다. PACEN 임상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이하 리포지터리)는 연구자들이 PACEN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연구과제별 임상데이터 요약 정보를 공개하고, 데이터 분양 신청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공공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현재 리포지터리에는 PACEN이 지원한 전향적 임상연구 중 연구가 완료된 12개 과제, 총 13건의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요약 정보가 등록돼 있다. 데이터베이스
인하대병원이 인천국제공항 내 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인의 건강권 보호와 공항 내 의료 시스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제공항 내 의료기관이 외국인의 건강권 증진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보호와 의료 서비스 제공의 모범 사례를 제시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인하대병원은 2023년 10월부터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출국대기실에서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 이후 지난해 10월 기준 약 26개국에서 온 228명의 외국인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러한 과정에서 진료비 부담 완화와 적절한 의약품 지원을 통해 외국인의 신속한 치료를 도왔으며, 생명이 위태로운 긴급한 상황에서는 공항 구급대를 통해 치료에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연계해왔다. 또한 언어 장벽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며 건강 관리와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최첨단 디지털 양방향 혈관조영 촬영장비 ‘아티스 아이코노 바이플레인(Artis Icono Biplane)’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양방향 혈관조영장비는 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시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 장비 대비 방사선 피폭 선량이 약 1/3로 감소돼 환자와 의료진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도달할 수 없었던 범위까지 영상촬영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이 더 정확한 뇌동맥류 시술을 구현, 시술 시간을 감소시켜 환자 예후를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병현 영상의학과장은 “뇌혈관 조영술을 통한 정확한 진단뿐만 아니라, 급성 뇌졸중 환자의 혈전 제거술,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뇌혈관 협착 및 기형에 대한 시술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어 뇌혈관질환 환자의 치료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2023년 5월 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이후, 장애 여성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대병원은 서울시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및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서울시로부터 ‘사업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은 그 중 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기관이다. 서울대병원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운영 체계 확립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에 적극 요청해왔다.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개소 초기부터 외래 진료, 분만 및 입원 진료 건수 등 주요 지표에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는 장애여성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데 있어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ONE-STOP 진료 환경을 도입한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기존의 예진, 초음파, 진료를 따로 받
*6일, *빈소 안동병원장례식장 10분향실, *발인 2월 8일, *054-840-0030
최근 일부 언론에서 단순 감기나 독감 환자에 고가의 비급여 주사제를 처방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고 보도하며, 마치 대다수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처방을 남발하는 것처럼 다루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의 전문적 판단에 따른 비급여 처방을 부당한 이윤 추구로 몰아가고, 실손보험 손해율 급증의 책임을 의료기관에 전가하는 최근의 보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의사의 처방권은 급여, 비급여 상관없이 의사의 전문성에 기반한 판단 사항이다. 의료기관은 비급여 항목에 대해 가격을 투명하게 공지하고, 환자에게 치료방법을 설명한 후 동의를 받아 시행하며, 환자 상태 및 의학적 기준에 따라 적절성을 판단하고 있다. 독감 치료의 경우, 급여는 5일간 복용하는 경구약이, 비급여는 1회 투여하는 주사제가 있다. 의료진은 두 치료법의 특성과 비용을 설명하고, 환자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종 미디어에서는 홍삼·건강식품 등 검증되지 않은 한방 요법을 무분별하게 광고하며 국민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의학적으로 검증된 비급여 의료행위는 단지 건강보험 재정의 한계로 급여 적용이 안 되는 것뿐임에도, 마치 불법적 행위처럼 취급되어 의사에 대한 불신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 전환에 가장 앞선 삼성서울병원이 관련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특허를 잇달아 획득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최근 DOCC(Data-based Operation & Communication Center)와 관련해 국내에서 2건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DOCC는 병실부터 수술실, 검사 장비는 물론 의료진까지 병원의 모든 가용 자원을 그대로 ‘디지털 가상병원(Digital Twin)’에 연동시킨 뒤 병원의 현재 상황을 대입해 적시 적소에 필요한 자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해 9월 특허를 획득한 DOCC 관련 기술은 병원에서 예약이 필요한 CT, MRI 검사 대기일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병원의 CT 검사 대기 정도를 6개월 후까지 내다볼 수 있다. 특정 기간에 환자가 몰려 검사가 제 때 이뤄지지 않아 환자 치료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고민한 끝에 나온 방안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 미국에도 특허가 출원되어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등록한 또 다른 특허 역시 외래 환자 예측에 관한 것으로 과거의 진료, 외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외래 환자수를 예측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대한 노년근골격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월 23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학회 임시 이사회에서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상훈 교수는 앞으로 1년 동안 차기 회장직을 수행하며 학회의 주요 사업을 준비하고, 이후 1년간 학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최종 선출 결과는 오는 4월20일 춘계 심포지엄 중 열리는 임시 총회에서 회원들의 추인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고상훈 교수는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예방·치료법 개발을 통해 학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특히 다학제적 학술 대회를 통해 정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노인의학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 밝혔다. 고상훈 교수는 학회의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평생회원 확대와 다학제적 학회의 장점을 활용한 회원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기금 마련을 위해 기업 후원과 기부 유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회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노인근골격의학회지 창간호를 발행하기 위해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학회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홍보위원회를 신설해 신
최근 수원지방법원의 판결을 왜곡, 확대 해석해 한의사의 X-ray 골밀도 측정기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한의계의 시도를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25년 1월 17일 수원지방법원은 X-ray 안전관리책임자에 한의사, 한의원이 포함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자를 한정한 것이라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본 판결은 현행 의료법상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에는 의사, 치과의사, 방사선사 등으로 한정돼 있으며, 오히려 한의사는 명백히 배제돼 한의사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직역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한의계는 이 같은 법원의 판결 해석을 근거로 X ray 사용 확대를 주장하며, 국민 건강과 안전보다 직역의 밥그릇 챙기기에 골몰하고 있다. 본 판결의 의미는 ‘골밀도 측정기를 한방 진료상 보조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골밀도 측정 등 기기 본연의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한의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처벌을 면한 것에 불과하다. 이를 한의사의 진료용 방사선 기기 활용이 마치 합법화된 것처럼 보도하고 언론을 호도하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시지바이오(CGBIO) 및 계열사 시지메드텍(CG MedTech)과 노보시스(NOVOSIS)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보시스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 세라믹과 결합된 유전자재조합 골형성 단백질(rhBMP-2)이 탑재된 골대체제다. 노보시스는 외상성 상하지 급성골절 및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척추유합 수술에 사용된다.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세라믹이 지지대 역할로 새로운 뼈 형성을 촉진하며, 세라믹 캐리어를 통한 서방형 방출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약 100000건의 수술에 노보시스가 골이식재로 사용됐다. 이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외상성 골절 및 척추 수술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고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가 한국, 대만, 태국, 인도,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노보시스를 독점 공급하는데 전략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단 한국 시장에서는 외상성 골절 치료 목적에 한해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가 시지메드텍이 공급하는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 시지바이오는2월 6일 경기도 화성 시지바이오 스마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박종재)는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장(腸)주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 선별검사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인포그래픽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수는 3만 2751명으로 전체 암 환자(28만 2047명)의 11.8% 수준이다. 이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국내 암 발생 순위 1위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같이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대장암 발생 및 관련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장(腸)주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학회는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포함한 인포그래픽을 개발해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 현황 ▲대장암 증상과 위험 인자 ▲대장암 선별검사의 중요성 ▲대장암 선별검사의 절차 등에 대한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 인포그래픽에 의하면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배변습관의 변화(설사, 변비, 혈변), 빈혈,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이 있으나, 초기에 증상 발견이 쉽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이 2025년, 자사의 개량신약인 로디엔정의 발매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로디엔정 발매 20주년 사내 응원 PR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한림제약의 로디엔정은 한림제약의 CCB(칼슘길항제)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으로, 칼슘채널 차단제인 암로디핀 성분 중, 부작용을 나타내는 R-암로디핀을 제거하고 효능을 나타내는 S-암로디핀에 니코티네이트염을 적용한 개량신약이다. R-암로디핀을 제거해서 기존 대비 절반 용량으로도 동등한 혈압저하 효과를 나타내고 부작용은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로디엔정은 암로디핀의 광학활성체(S-암로디핀)를 분리한 국내 최초의 약물로 한림제약의 독자적인 광학분리기술로 자체 개발되어 S-암로디핀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한 제제다. 한림제약은 이번 발매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월 3일 본사에서 위시트리 이벤트를 필두로 진행되었으며, 김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먼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위시트리에 걸자 직원들의 응원 메시지가 뒤따랐다. 2월 5일에는 용인 공장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공장장을 비롯한 공장의 각 부서장들이 앞장서 위시트리에 응원 메시지를
웰스바이오㈜ (대표 최영호, 이민전)가 모기업 엑세스바이오와 공동으로 두바이에서 2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메드랩 중동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이며, 웰스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성매개 감염성 질환 병원체 검출 키트와 자궁경부암 발병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출 키트 등 다양한 분자진단시약 및 차별화된 바이오센서 기반 신속 현장진단(Point-of-care) 장비를 전시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웰스바이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체외진단전문기업인 Binary system Medical Co. (BSM)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년간 분자진단제품의 독점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체외진단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웰스바이오의 ‘careGENE STD-12 detection kit (케어진 에스티디-12 디텍션 키트)’는 성매개 감염성 질환 병원체 12종을 동시 다중 검출하는 Real-time PCR 분석법 기반의 분자진단시약이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5일 경희의대 강기범 학생을 43대 집행부 정책이사로 임명했다. 의협 역사상 최초의 의대생 임원이다. 강기범 신임 정책이사는 1999년생으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의료사태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을 앞장서 대변해왔다. 이번 의대생 임원 임명 취지에 대해 김택우 회장은 “현 의료사태의 당사자들이 의대생들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의협의 의사결정구조는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래 의료환경은 AI 발달 등으로 거센 변화가 예상되므로 의협이 젊은 세대의 의견과 입장을 충실히 반영하는 구조로 쇄신해야 한다. 의대생 준회원 자격 부여가 저의 공약인 만큼, 앞으로 의협 정책과 회무 방향에 의대생들을 적극 참여시키는 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의대생은 차세대 의료의 주역이자 의협의 예비회원들이다. 이들이 의료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통해 회무 역량을 쌓고 소속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기범 신임 정책이사는 “정책이사로서 예비 의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의학교육 체계, 국가고시
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가 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메드랩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분자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메드랩 2025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의료 전문가 및 진단기기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다. 팍스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중 분자진단 기술 기반의 MPCR-ULFA 플랫폼과 PaxView STI 12 FMCA PCR 키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PaxView STI 12 FMCA PCR 키트는 멀티플렉스 실시간 PCR 방식의 FMCA (프로브 기반 형광 용융 곡선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튜브에서 12가지 성매개 감염병(STI)을 검출 및 동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기술은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공해 STI 진단의 신뢰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MPCR-ULFA 기술은 고민감도·특이도의 다중 병원체 검출이 가능하며, 별도의 고가 장비 없이도 육안 판독과 리더기를 활용한 정밀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진단
*일정 2025년 3월 8일 (토) 11시, *장소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 2F 그랜드볼룸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 및 지속가능경영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베리(David Berry)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이비드 베리 박사는 하버드 의대 의학 박사 학위 및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생물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생명과학 분야 등에서 2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7곳을 포함한 30여 곳의 기업 창립에 참여했으며, mRNA 기술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 모더나의 창립에도 기여한 바 있다. 데이비드 베리 박사는 혁신 및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세계적 명성의 권위자로 현재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UN SDSN)의 리더십 위원회 명예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07년 MIT가 발행하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로부터 ‘올해의 혁신가’, 2014년 세계경제포럼의 젊은 글로벌 리더, 미국 국무부가 선정한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12명의 혁신가(Innovators Reshaping Reality)로 선정된 바 있다. 데이비드 베리 박사의 베르티스 과학자문위원회 참여는 생명과학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오는 2월 27일(목) 9시 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최근 통상임금 적용 관련 대법원 판결 등 핫이슈 등을 다루는 2025년 인사·노무 관리 전략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노무법인 현율의 장진나 대표노무사가 종일 발표에 나선다. 오전에는 작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판결된 통상임금의 개념 및 판단 기준 등과 대응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근로시간, 휴게 및 휴일의 적용과 연차휴가, 직장내 괴롭힘 이슈, 중대재해·산업재해 등의 사례중심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육아휴직, 최저임금법 등 2025년 달라지는 노동관계 법률과 노동환경 변화 등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전망이다. 연수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고, 2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200명 사전 등록 중에 있다. 등록절차와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안내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www.khaedu.or.kr)-정보마당/지원센터-공지사항 또는 협회 홈페이지(www.kha.or.kr)-협회업무-학술사업국-공지사항(43944번)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제재 및 카테터 투여기기’ 분야(ISO/TC 84) 국제표준화 작업반(Working Group 9, 10, 11) 회의를 서울 아트리움 호텔에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의료기기 표준 제·개정과 국내 개발기준의 국제표준 등록 가속화를 위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에서 ISO/TC 84 분야의 우리나라 표준개발협력기관 자격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 ISO/TC 84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의 기술위원회로 의료용 제재 및 카테터 투여기기에 대한 국제표준을 개발·관리하며, 분야별로 학계, 정부기관, 협회 등 의료기기 전문가로 세부 작업반(WG)을 구성해 관련 의료기기 제품군이나 기술 영역에 대한 표준을 논의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ISO/TC 84 부의장(Derek Stillwell, 덴마크)을 포함해 미국, 덴마크, 독일 등 총 15개국의 의료기기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석해, 국제표준화 작업반(WG 9, 10, 11)에 따라 ▲(WG 9) 일회용 멸균 요도 카테터 및 무균 배액 카테터 보조 장치 등 ▲(WG 10) 일회용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와 진행성 간세포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토실레이트(미분화))’와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2월부터 국내 병∙의원에서 넥사바와 스티바가의 독점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넥사바와 스티바가는 간세포암에 대한 표적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된 약물이다. 스티바가가 2018년 국내 최초 간세포암 2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넥사바-스티바가의 1차 및 2차 치료는 모두 급여가 가능한 연속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았다. 두 치료제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임상시험과 리얼월드 연구 등을 통해 임상적 근거를 확고히 마련하고 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최근 항암제 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등 항암제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넥사바와 스티바가의 독점 유통으로 보다 탄탄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어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오랜 시간 쌓아온 양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