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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를 두고 정신건강의학계가 일제히 반발하며 바짝 날을 세웠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를 비롯한 정신건강 유관학회들(대한노인정신의학회,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한국여성정신의학회,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대한조현병학회,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대한불안의학회, 대한수면의학회, 한국정신분석학회)(이하 학회)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입법예고된 정신건강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현재까지도 어렵게 유지되어 오고 있는 정신질환 진료체계에 엄청난 혼돈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바”라고 입장을 나타냈다. 정부의 이번 개정안은 감염에 취약한 정신의료기관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입원실 면적 기준 강화(1인실 6.3㎡→10㎡, 다인실 4.3㎡→6.3㎡) ▲입원실 당 병상 수 제한(최대 10병상에서 6병상 이하로 축소) 등 병상기준 강화 ▲병상 간 거리 1.5m 이상 이격 ▲300병상 이상 격리병실 설치 등을 의무화해 철저한 정신병동의 감염예방 및 관리강화를 목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mRNA-1273 3상 연구 결과가 12월 30일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최근 94~95%의 효능을 보이면서 미국, 영국 등에서 접종을 시작한데다, 우리나라에서도 도입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3상 연구결과는 특히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고대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mRNA-1273의 3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상반응과 효능에 대해 4일 분석했다. ◆mRNA-1273 3상 임상, 어떻게 이뤄졌을까? mRNA-1273은 美 전역 99개 병원에서 3상,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연구로 진행됐다. 또한 4주 간격으로 백신 100㎍을 두 차례 접종했다. 1차 평가변수는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없는 피험자에 2번 접종 후 2주 뒤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질환의 예방이며, 2차 평가변수는 중증 코로나19 예방이다. 참여자의 96% 이상은 2번 접종했고, 2.2%가 접종 시작 전에 등록했을 때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유증상 환자는 위약에서 185명, 백신 접종에서 11명이 관찰돼 백신 효능은 94.1%였다. 기존에 예측했던 60~70%보다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드러낸 것이다. 중증
질병관리청이 대상포진·폐렴구균 등 성인 백신별 예방접종 추진전략 수립에 나서 학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대한감염학회는 지난 2019년 ‘성인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면서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A형간염, B형간염, 수두, 홍역 등 연령과 기저질환에 따라 질환 고위험군에서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성인 예방접종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사업을 발주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은 2005년 시범사업 실시 후 2014년 전액 지원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항목이 확대됐고, 주로 소아 중심의 방역관리 체계 중심으로 구축 및 실행돼 왔다. 하지만 최근 고령화와 함께 만성병 환자의 증가 및 다양한 감염병 역학의 변화로 인해 성인 예방접종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증가되고 있다. 특히 합병증 방지, 이환율 및 사망률 최소화를 위한 취약계층, 임신부, 면역저하자 및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커가고 있다. 이에 질병청은 소아 중심의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 접근으로는 증가하는 성인 예방접종 비용지원 요구에 따른 예산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일각의 건강보험 적용 요구 등에 따른 우
*4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1월6일, *(070)7816-0235
*4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6일, *(02)2227-7584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최근 방송을 통해 알려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하고 숨지게 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 피의자에 대한 엄정 수사 및 최고수준의 처벌은 물론 반복된 신고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처분된 것에 대한 책임자 문책 및 경찰청장 사퇴가 있어야 한다고 4일 촉구했다. 의협은 4일 성명을 내고 “아동학대 관련 대응 및 신고 요령을 포함한 의사회원 대상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의심 사례를 신고하고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하 성명 전문. < 참혹한 정인이 사건, 또 다시 반복할 것인가 > 생후 16개월의 입양아에 대한 학대치사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 방영후 전국민이 그 참혹함에 몸서리치고 있다. 아이의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으로, 강한 외력으로 인해 췌장이 절단될 정도였다. 사망을 선언한 의료진에 의해 신고된 양부모들은 아동학대치사 및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와 방임 혐의로 경찰에 송치된 상태다. 사망 하루 전, 어린이집 CCTV에 잡힌 피해 아동의 모습은 비참했다. 생기 없는 모습으로 쭈그려 앉아 있는 아이를 선생님이 일으켜 세웠지만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이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달 31일 원주 본원에서 코로나 19 확진 직원이 발생했으나,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2차 감염 없이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확진자는 원주 본원 1동 1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당일 아침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심평원은 기존에 자체적으로 준비한 매뉴얼대로 신속하게 해당 부서직원 전원 격리 및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직원 소개(疏開) 및 방역소독 작업에 들어갔다. 심평원은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직원 등 필수검사자에게 모두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으며, 원주시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와 재택근무, 출근 등 개별적으로 안내 조치했다. 당초 본원 1동에만 약 1400명이 근무해 역학조사를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확진자 발생 후 역학조사 이전에 출입기록을 통한 동선 파악을 시행한 덕분에 소요 시간과 별도 조치 대상자를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역학조사 결과,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총 188명의 직원 중 18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1명은 판정 대기 중으로 현재까지 2차 감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기관에서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응 내용을 투명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4일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병상 총량의 20% 이상을 공공의료 병상으로 확충하는 신현영표 ‘공공의료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작년 세 차례의 코로나19 유행에서 전체 병상의 10% 수준에 불과한 공공병원이 최일선에서 막아왔다”며 “실제 이들 공공병원이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을 감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19 환자가 입원을 기다리다가 숨지는 일도 발생하고, 민간병원에 긴급하게 병상 확보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기도 했다”면서 “지금보다 최소한 두 배 이상의 공공병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감염병이 유행할 때마다 공공병원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자료에 나타난 전체 병상 기준 공공병상 비중을 살펴보면 메르스가 유행했던 2015년 10.5%에서 2019년 9.6%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평균 89.7%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이다. 2005년 참여정부가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공공의료 공급을 30%까지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탈장 수술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탈장수술은 대부분 절개 또는 복강경 수술이 주로 시행돼 온 만큼 이번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외과 최윤석 교수가 지난 연말 총 4차례의 ‘로봇 탈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로봇을 이용한 탈장 수술은 미국과 유럽에서 이미 보편화돼 있으나, 국내에서는 201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10개 이하 병원에서 총 50례 정도만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최 교수가 시행한 수술은 인천지역 최초의 로봇 탈장수술로 기록되게 됐다.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신체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복벽에 발생한다. 복벽 탈장은 복강을 둘러싼 근육과 근막 사이에 복막이 주머니 모양으로 돌출돼 비정상적인 형태를 이루는 상태다. 주머니 속에 복강 내 지방이 주로 튀어나오지만, 복강 내 장기가 포함되기도 한다. 성공적인 탈장 치료를 위해서는 약해진 샅굴(아랫배의 벽을 이루는 근육 층 사이에 남자에게는 정삭, 여자에게는 자궁 원인대가 놓여 있는 길) 부위를 복강 내에 교정한 뒤, 이 부위에 인공 지지대
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전승현 교수가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전승현 교수는 “비뇨의학과의 최소침습수술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전문 학회로서 그간의 쌓아온 업적과 성과를 계승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무한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학술 및 토론의 장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 및 인프라 조성에 최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교수는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부회장 및 학술이사,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및 대한암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비뇨기암 수술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 최초로 고환암의 후복막림프선절제술을 로봇수술로 성공시키는 등 연구 및 임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오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코드명: AZD1222)의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향후 허가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허가 신청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社가 신약으로 개발한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전달체로 사용하는 다른 바이러스 유전자에 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삽입해 대량 생산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사람 세포 내에 전달하고, 전달된 코로나 항원 유전자가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중화해 제거하게 된다. 바이러스벡터 방식을 이용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는 미국 존슨앤드존슨사(얀센) 백신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상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이며, 예상 용법은 1회 접종 후 4~12주 후에 2회 투여한다. 이는 영국에서 긴급사용승인된 용법·용량과 동일하며, 보관조건은 2∼8℃다. 아스트라제네카
앞으로 2021~2022년 2년간 한국병원약사회 회무를 이끌어 갈 한국병원약사회 제26대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병원약사회는 4일 지역이나 병원 규모에 관계없이 원활한 의사교환과 협력을 통해 회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방병원에서 고루 조화를 이룬 동시에,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 다양한 변화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25대 집행부의 위원회 기본 틀을 유지하되,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수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위원회’와 정부 및 산하기관의 의약품 관련 자문 요청에 적극 대응하고 활동을 강화하고자 ‘약무정보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중소병원위원회를 중소·요양병원위원회로 확대·개편해 중소 및 요양병원 약사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회무를 수행하고, 환자안전위원회와 질향상위원회를 환자안전·질향상위원회로 통합해 환자안전 중심의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신설, 확대, 통합으로 재정비된 총 17개 상임위원회를 확정했다. 이영희 회장을 보좌할 수석부회장으로는 2005년 교육부위원장을 시작으로, 20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이사 이명균)이 이사급 이상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명균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시기에도 비즈니스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모든 임직원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승진 인사 단행을 통해서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새해에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무 승진*고객지원사업본부 김종명*영상진단사업본부 이흥기*진단사업본부 박영배 ◇이사승진*초음파사업본부 이사 강성열*초음파사업본부 이사 문한주*초음파사업본부 이사 윤형관*영상진단사업본부 이사 이희영*진단사업본부 이사 김광상*경영지원본부 이사 조성우
동아제약 박정우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장남 박천주 군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1월 9일 (토) 오전 11시, * 장소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 (서울특별시 강남구)
*병원영업 1본부장 상무이사 박문수 *병원영업 2본부장 상무이사 이재훤 *의원영업 1본부장 상무이사 이태학 *의원영업 2본부장 상무이사 김성주 *의원영업 3본부장 상무이사 배용찬 *ETC CM 그룹장 상무이사 장삼성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4일 온라인을 통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안재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올해의 목표 달성은 물론 미래 기반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5대질환 연구개발 및 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항암제부문에서의 독보적인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카나브 10주년을 맞아 매출 1100억원의 달성은 물론 예산캠퍼스 가동률을 조기에 증대함으로써 제조경쟁력도 강화해야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배려, 온화, 정정당당함으로 대표되던 보령 문화에 ‘미래를 향한 도전, 열정, 성취‘의 문화를 접목시켜 성공DNA가 장착된 ‘BR 신문화‘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2021년 경영방침으로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투자‘, ‘출시 10주년 카나브 신화 완성‘, ‘성공DNA 장착으로 보령 신문화 구현‘, ‘제조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고지혈, 항암, 당뇨, CNS(central nervous system 중추 신경 계통)에 대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제
전남대학교병원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환자가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대병원은 4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각 진료과 실·과장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안영근 병원장은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면서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강조했다. 안 원장은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꺾이지 않아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지키자”면서 “지난해 진료중단의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개인방역에 충실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안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래와 같은 여섯 가지의 병원 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첫째, 전국 최대 규모의 다병원 체제 진료모델을 고도화하고, 세계적 첨단 의료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의료계의 표준이 되는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것. 둘째, 다양한 경험과 창조적 교육을 바탕으로 의료발전을 주도할 글로벌 의료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셋째, 의생명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월 4일 서울 도봉구 본사에서 2021년 시무식을 갖고 신축년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시작하며 지난 한 해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2021년은 익숙함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는 창업 정신이 필요한 해”라며 ‘온라인 사업 분야 강화’와 ‘해외 수출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확대된 상황인 만큼, 국내외 모두에서 온라인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노하우와 경쟁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온라인 채널 별로 맞춤화된 전략을 구사해 사업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과 높은 품질력으로 해외시장에서 입지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성제약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동성 랑스’ 브랜드가 아트페이스와 수출 재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이지엔’이 미국 아마존에 브랜드관을 런칭했다. 이와 함께 이지엔 브
“2021년, 제약강국과 글로벌한미라는 비전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디딥시다.”(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2021년 새해, 한미약품그룹이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과 새로운 다짐’을 선언하며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다.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은 4일 창립 이래 최초로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한미헬스케어,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0년 성과와 2021년 비전 등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하며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이 영상에는 송영숙 회장의 육성 신년사도 담겼으며, 전체 나레이션은 유명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아 진행했다. 송영숙 회장은 신년사에서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2021년 한미약품그룹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송 회장은 “선대 회장님께서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이 가치 위에 한미약품그룹을 반듯하게 세우셨다. 이 귀한 가치와 철학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저는 기초를 단단히 세우고 지탱하는 모퉁이돌과 같은 역할을 하며 한미약품그룹이
GC녹십자는 2021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별도의 행사 없이 경영진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팬데믹의 한복판을 통과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믿을 수 있으며,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회사가 되길 바란다”며 “탁월한 의약품 개발과 함께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기에 대응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늘 성실히 준비하는 행동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회사가 되자”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GC녹십자는 국내외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6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국민 보건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외에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미국 임상 중간결과 발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중국 허가 및 ‘헌터라제 ICV’ 일본 허가 신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