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4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신현진, 이하 목암연구소)는 23일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에서 ‘AI 솔루션 개발’ 연구를 주관하는 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과기정통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348억원을 투입해 산업계와 의료계,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신약개발 데이터를 연합학습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목암연구소는 광주과학기술원, 전북대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아이젠사이언스 등과 함께 신약개발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험데이터로 약물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ADME/T 예측(약물이 체내로 흡수되는 과정을 예측하는 방법)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신현진 소장은 “안전한 연합학습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한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중심의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신약개발 인공지능 역량이 연합학습과 함께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약 개발을 위한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R&D)’의 26개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7월 23일 밝혔다. ‘연합학습’은 개인·기관 등 여러 위치에 분산 저장된 데이터를 직접 공유하지 않고 로컬(내부)에서 학습시켜 분석 결과만을 중앙서버로 전송 후 학습모델을 갱신하는 분산형 학습 기법이다. 본 사업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활용 가능한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기간을 단축하고자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출범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AI 솔루션 개발 3개 분야 26개 세부과제와 과제별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했다. 먼저,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는 기관간 데이터 공유 없이 보안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인공지능 학습이 가능한 연합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제와 해당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에비드넷이 선정됐다.신약개발 데이터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MSCs)를 반복 투여하는 방법을 통해 혈액암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인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환자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장) 연구팀(공동저자 혈액내과 민기준·이종욱 교수, 소아청소년과 정낙균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 교수, 제1저자 가톨릭의대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 김나연 박사)이 이 같은 내요으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환자의 정상세포를 공여자의 면역세포(T세포)가 공격해 발생하는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으로, 이식 후 30~70% 가량의 환자에서 발생하며, 여러 장기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킨다. 이식된 면역체계가 신체를 공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면역조절제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1차 표준치료이나, 약 50%의 환자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거나 약제 내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최근 2차 치료요법으로 룩소리티닙(ruxolitinib)과 이브루티닙(ibrutinib) 등의 면역을 조절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라본디’의 임상 4상 연구 결과가 미국골대사학회(ASBMR)의 오픈 엑세스 저널인 JBMR Plus(Impact Factor : 3.4) 최신호에 등재됐다. ‘라본디캡슐(라록시펜, 콜레칼시페롤)’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이하 SERM)와 비타민D를 결합한 복합제로, 세계 최초로 SERM 계열의 라록시펜염산염(Raloxifene HCl)에 비타민D의 콜레칼시페롤농축분말(Cholecalciferol)을 결합한 제품이다. 라본디는 국내 골다공증 경구제 시장에서 5년 연속 원외처방조제액 1위(2019~2023년, UBIST G3J, M5b3 기준)를 기록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연구 책임자로 참여한 라본디 임상 4상 연구는 폐경 후 골감소증(-2.5<T-score<-1.0) 여성 112명을 대상으로 라본디와 비타민D 단독제제(cholecalciferol 800IU)를 1년간 투여한 이후 요추, 대퇴경부, 고관절 골밀도 변화를 평가했다. 일차 변수로 요추 골밀도(lumbar spine BMD)를, 이차 변수로 대퇴경부 골밀도(femoral neck BMD)와 고관절 골밀도(t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 제품 ‘뉴오리진 키크릿젤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뉴오리진 키크릿젤리’는 유한건강생활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했으며 ▲또래보다 작은 성장기 아이 ▲성장에 민감한 초·중·고학생 ▲체력이 약하거나 영양 건강간식이 필요한 아이 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뉴오리진 키크릿젤리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함유한 사과맛 스틱형 젤리 제품이다. 주 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4개국에서 어린이 성장기술 특허를 출원한 국제 특허 원료로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통영산 굴에 유산균 발효 과정을 통해 ‘가바(GABA, 비단백질성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된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핵심원료이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SCI급(Science Citation Index) 논문 7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섭취한 아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아이들 대비 24주 후 39.5% 성장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 대상 안정성도 확인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뉴오리진 키크릿젤리는 유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지난 22일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왜?’라는 궁금증을 통해 환경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답을 스스로 찾고, 나를 위한 행동, 세상을 위한 행동, 미래를 위한 행동을 알아보고 실천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대멸종의 시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선택’ 등의 전문가 강의와 ‘우리지역의 환경 이슈.ZIP’ 등의 토론 활동, ‘왜, 국립공원인가?’, ‘새만금, 갯벌이 살아있다’, ‘변산반도의 바다와 숲, 그 곳에는 누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나갈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나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지난 19-2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로슈 NI 서밋(Neuroimmunology Summit) 2024’ 심포지엄을 통해 자사의 신경면역질환 치료제 엔스프링(성분명 사트랄리주맙)과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신경면역질환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신경면역질환 중 하나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및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을 주제로 심도 있는 고견을 주고받는 학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김호진 교수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신경진 교수가 각각 첫째 날, 둘째 날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심포지엄 첫째 날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세션에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는 ‘인터루킨-6(IL-6) 억제제를 중심으로 살펴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의 치료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민 교수는 “인터루킨-6(IL-6)는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의 핵심 발병인자로서 혈액-뇌 장벽의 기능을 저하하고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
오사카, 일본, 2024년 7월 23일 /PRNewswire/ -- 의약품 개발을 위한 세계적인 계약 연구 조직(CRO)인 리니칼(Linical)이 글로벌 헬스 & 파마(GHP) 매거진으로부터 2024년 전세계 최고의 CRO 타이틀 (Best Global CRO 2024) 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이 매거진이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Global Excellence Awards)의 하나로 수여된다. 이제 5 년째를 맞는 2024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는 더욱 폭 넓어진 의료, 제약과 생명 과학 업계의 미래를 만들고 있는 전문가, 조직 및 전략들의 탁월한 기여를 인정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상의 수상자들은 자기들의 분야에서 우수함에 대한 최고의 기준을 설정하고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플레이어들로 간주된다. 수상자들은 GHP 매거진 심사위원회가 철저한 분석과 객관적인 조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순수하게 공로에 기반하여 타이틀을 수여한다.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는 가능성의 한계를 허물고, 산업 표준을 재정의하며, 글로벌 환경에 영향을 주는 시급한 과제 해결에 중요한 진전을 이룬 사람들을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3공장이 상업생산 가동 전 최종 밸리데이션(Validation)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상업 생산 이전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단계로, 의약품 제조공정 개발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제품이 미리 설정된 기준에 적합하게 제조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해 문서화하는 작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27개월간 약 2,7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해 연면적 약 2만 2,300m2(약 6,760평), 지상 5층 규모의 제3공장을 신규 준공했다. 이후 설치·운전 적격성 평가(Installation-Operation Qualification, IOQ) 등을 거쳐 주요 장비 생산 공정의 완전성을 검증하는 마지막 밸리데이션 단계인 성능 적격성 평가(Performance Qualification, PQ)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평가가 완료되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 능력 6만리터 규모의 제3공장이 가동되면, 셀트리온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10만리터 규모의 제1공장과 9만리터 규모의 제2공장까지 합쳐 총 25만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하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5대 회장이 2024년 7월 1일 공식 취임했다. 박근태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대한민국 의료 환경의 어려움을 지적하면서 의료계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을 만나 현재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대국민 관점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고, 이를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이번 제15대 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15대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박근태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저에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먼저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 등의 문제를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하는 등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개원의들은 집회에 참여하는 등 의료계의 생각을 알리고자 노력했으나, 집회 등을 통한 노력으로는 국민들에게 의료계가 어떤 이유로 반대하는 것인지를 알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에 개원가 입장에서 전공의와 의대생을 도와줄 수 있는
국내 의료기관 약사의 전체 업무량 중 마약류 관련 업무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마약류관리료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약사들이 인력 대비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타났다. 특히 NIMS 도입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반영해 수가 인상이 필요하며, 마약과 향정은 업무량 차이를 고려해 분리해서 수가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한국병원약사회가 22일 공개한 ‘의료기관의 마약류의약품 관리업무 최적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의료기관 약사들의 마약류 관련 업무현황 파악 및 수가의 적절성이 공개됐다. 이번 보고서에 나타난 연구는 한국병원약사회 회원병원 중 5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 종 합병원 총 1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연구로서 이 중 설문에 응답한 50개소(응답률 49.5%)의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됐다. 먼저 연구팀은 “의료기관 약사의 마약류 업무수행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마약류 관련 업무를 수행 하는 약사 인력과 실제 업무소요시간을 기반으로 산출한 FTE를 비교했을 때 0.75 FTE의 차이를 보여 인력 대비 과중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2020년도 이후 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여가 가능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재취업 간호사 교육 ▲실기교육(기본·시나리오·시뮬레이션) ▲EMR 실기교육 ▲예비간호사 진료교육 ▲조직문화 개선 교육 ▲이직방지 교육 ▲간호관리자 교육 등이다. 공모전 주제는 모두 3가지로 ▲새내기 간호사로 시작 ▲선배 간호사로 성장 ▲간호사로 다시 도전 등이다. 공모전 응모 내용은 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기 또는 관련된 그림, 웹툰, 사진(일러스트, 포토샵, 연필, 아크릴 물감 등) 등의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인 1주제로 한 작품만 지원이 가능하다. 수기 부문은 A4 2장 이내로 작성하면 되며, 별도의 사진 첨부가 가능하다. 이미지 부문은 그림·웹툰·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A4 1장 이내의 이미지를 설명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홈페이지(RNjob.or.kr) 메인 배너에 있는 ‘2024년 간호인력취업 교육센터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해 참가신청서를 작
원광대병원-몽골 ACH 국제병원 원격협진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몽골 ACH 국제병원(ACH International Hospital, Mongolia)과 원격협진센터를 개소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ICT 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주관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과 ICT 기반 원격협진 시스템 개발 기획을 맡은 코이헬스케어와 원격협진 시스템 개발을 맡은 메인이 함께 참여했다. 개소식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ACH 국제병원 5층 원격협진실에서 진행됐으며,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강동백 국제진료협력센터장 및 코이헬스케어 이동훈 대표와 ACH 의과대학 나칭 바싼자브 (Nachin Baasanjav) 총장, ACH 국제병원 바트볼드 바싼자브 (Batbold Baasanjav)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CH 국제병원의 환자, 의사가 함께 참여하여 원광대학교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 한아름 부센터장과의 원격협진을 진행하는 한편, 몽골 국영방송(MN25-TV)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정부는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처음부터 재고하여 신뢰를 회복하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 일괄 사직 처리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대한 입장을 7월 22일 발표했다. 먼저 비대위는 지난 6월 정부가 사직서 수리 명령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단순히 사직서 수리를 철회했다고 해서 정부가 전공의들을 사직하게 만든 책임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근거 없는 행위로 인해 2월 이후 의료현장이 초토화된 것에 대해 비판하며, 국민 건강 위협에 대한 책임뿐만 아니라 이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 역시 온전히 정책 입안자들에게 되돌아오게 돼 있음을 꼬집었다. 또한, 비대위는 정부가 하루라도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된 정책을 되돌려야 함에도 지난 5개월 동안과 마찬가지로 책임을 넘기고 과오를 가리려고만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성토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공의들이 수련을 받는 병원을 도구·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점만이 다르며, 정부가 전공의의 사직 시점을 사직서를 제출한 2월이 아닌 6월 이후로 처리하도록 한 것은 전공의의 사직에 관련해 법률적·고용상의 부담과 책임을 병원에 전가하려 한다고 주
싱가포르 2024년 7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NYSE: A)[http://www.agilent.com/ ]가 19일 열린 '싱가포르 세포 및 유전자 치료 팬 아시아 서밋(Singapore Cell and Gene Therapy Pan Asia Summit•)'에서 기존 제품 업데이트와 더불어 새로운 ProteoAnalyzer 시스템을 공개했다. Agilent launches new ProteoAnalyzer at Singapore Cell and Gene Therapy Pan Asia Summit 애질런트의 새로운 단백질 분석 플랫폼인 ProteoAnalyzer 시스템은 자동 병렬 모세관 전기영동(capillary electrophoresis•CE) 솔루션으로, 최소한의 샘플만으로 신속한 고해상도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제약 및 바이오제약, 식품공학분야에서 복잡한 단백질 혼합물의 분석을 통한 새로운 발견을 가능하게&nbs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이하 심화컨설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8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심화컨설팅은 일반컨설팅의 지원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준비 및 유치사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심화컨설팅 지원대상은 △의료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旣 해외 진출한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 또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로 선정될 경우 최대 12백만원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관 중 심화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은 교부받은 예산을 활용하여 심화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는 GHKOL 전문위원 중 대표 컨설턴트(PM)를 지정해 시장조사, 타당성에 대한 Lab 형태의 종합컨설팅이 지원된다. 또한, 대표 컨설턴트(PM)은 선정된 업체와 사전 심층면담을 통해 심화컨설팅 추진계획을 제출하고, 진행과정 및 심화컨설팅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상반기에는 3개 기관을 지원
HK이노엔(HK inno.N)이 섬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비대면 섬 닥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 지난 19일에 열린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K이노엔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기금 출연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의약품 기부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섬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연계한 섬 전용 진료체계를 구축해 처방약 배송, 대면 진료 예약, 진료 기록 관리 등 의료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도서지역에 대한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20개 섬에 거주하는 294명에게 비대면 섬 닥터 서비스를 제공한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대만의 ‘루카스 바이오메디칼(TWSE 6814, Lukas Biomedical)’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 및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루카스 바이오메디칼은 대만에 위치한 첨단 생명공학 기업으로, 지씨셀의 자회사인 GC LTEC과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기술을 이전 받아 자가 CIK T 세포를 이용한 면역 세포치료제 LuLym-T의 간암 수술 후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자국 대만 내 자체 면역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콜드체인(cold chain)을 운영하고 있다. 지씨셀은 루카스 바이오메디칼과의 이번 협력 계약을 통해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 작용기전 및 임상 데이터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T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추가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주의 국내 임상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 RWD) 등을 제공하고 루카스 바이오메디칼 측은 대만에서 확보된 LuLym-T의 연구/임상 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향
질병관리청이 7월 29일부터 기내 위생점검 단계적 개선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7월 3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1개월간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기내 위생점검 시범 운영한 결과, 총 1702편 중 222편(13.04%)에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병원균이 검출됐다고 7월 22일 발표했다. 기내 위생점검은 항공기 착륙 직후 검역관이 탑승해 기내 위생 상태를 점검해 우리나라로 들어오거나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출입국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된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흐름에 따라 지난 3년간 유예했던 기내 위생점검을 2023년 7월 31일부터 시범적으로 재개해 병원균이 검출된 222편의 항공기에 대해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캐나다 등은 항공기 내 수질·표면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과 함께 금년도 상반기(‘24.1.1.~6.30.) 병원균 검출률이 14.3%로, 전년도 하반기(’23.7.31.~12.31.) 병원균 검추률 11.5% 대비 2.8%p 증가한 것을 고려해 질병관리청도 7월 29일부터는 ▲검사 항목 ▲채취 장소 ▲대상 항공기 등 확대를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은
-- 'SwiftMR 글로벌 확장 및 신제품 SwiftMR Turbo 판매 박차' 서울, 대한민국 2024년 7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어스메디컬이 27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는 BSK인베스트먼트와 신영증권, 프리미어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두나무앤파트너스, GS벤처스, 끌림벤처스가 참여했다. 에어스메디컬의 대표 제품인 MRI 가속화 영상 복원 솔루션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MRI 촬영 및 스캔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면서도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저품질 자기공명영상(이하 MRI)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고품질 영상으로 복원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MRI 장비에 누워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의료진과 병원의 입장에서는 고가의 MRI 장비의 효율성과 병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프트엠알은 전세계에서 스캔 시간 단축과 동시에 모든 MRI 영상 종류를 지원할 수 있는 독점 기술력을 가진 제품으로써, 현재 미국 포함 20개 이상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