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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출시기념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참가방법은 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 SNS(www.facebook.com/foodisgree)의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아침을 챙겨주고 싶은 친구의 이름을 달고, 신청사연을 남기면 된다. 총 100명을 선정해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을 발송할 예정이다. 응모자의 댓글에 응답한 친구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2명 모두에게 체험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2015년 12월 27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2월 29일에 발표한다.체험단으로 선정된 사람 중 개인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고, 후기 URL을 남기면 우수작을 선정해 1등(1명) 아이패드프로, 2등(2명) 갤러시 기어 S2, 3등(5명) 후디스몰 10만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체험후기 등록기간은 2016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체험 후기URL을 등록할 이벤트 페이지는 1월 4일에 오픈할 예정이다.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250ml의 1A등급 저지방 우유를 1.6배 그대로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항헬리코박터와 면역조절기능에서 특허를 받은 유산균 Lactobaci
한미약품의 대형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인해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개발 가능성에 대한 열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적극적인 해외임상 시험 실시와 Me Too Drug을 개발하던 신약개발 패턴에서 Best in class, First in class 등으로 변화되면서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탄생 가능성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아직까지 성공한 글로벌 신약이 하나도 없다국내 신약개발 역사는 매우 짧다. 1987년 물질특허가 도입된 이후부터 본격적인 신약개발이 이뤄졌다고 할수 있다. 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신약개발 역사는 30년에 불과하지만 97년 LG생명과학이 항생제 ‘팩티브’를 GSK로 기술이전 한 이후로 많은 회사들이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었다"면서도 "레보비르, 팩티브, 스티렌부터 최근 22호 국내신약 ‘아셀렉스(크리스탈지노믹스)’까지 22개의 신약 중 아직까지는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신약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국내 제약사들이 독자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에 성공하기에는 국내 제약시장 규모와 역량이 떨어진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분석이다.신약개발 비용의 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고유에’의 신제품 라인 ‘하이드라 시크릿 볼륨크림’이 홈쇼핑 첫 방송에서 조기매진을 기록했다.일동제약 측은 지난 4일 있은 『하이드라 시크릿 볼륨크림』 G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의 고객 반응과 사용 후기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좋은 평을 얻었다고 전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고유에의 브랜드 파워와 최근 드라마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는 전인화 효과 등에 더하여, 제품의 우수한 기능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후속 방송과 마케팅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유에’는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일 당시부터, 피부미인으로 통하는 탤런트 전인화씨가 모델로 나서고 직접 사용까지 하는 일명 ‘전인화 화장품’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 앰플’이 홈쇼핑 판매 15회 연속 조기매진을 기록하는 등 기능성 화장품계의 파워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신제품 ‘하이드라 시크릿 볼륨크림’은 콜라겐과 펩타이드, 발효성분 등이 함유된 크림에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한 ‘하이드라 필업
국제피앤비는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 '피앤비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픈 이벤트는 피앤비스토어(www.pnbstore.com)의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하는 즉시 전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000포인트 및 신규 브랜드 로우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적립금 적립, 후기 작성시 포인트 제공, 생일자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 또한 제공된다.국제P&B 관계자는 “피앤비스토어는 국제피앤비의 여러 브랜드들을 한 온라인몰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번 편의성과 특전을 강화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회원 유치는 물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효율적인 구매 서비스를 경험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피앤비스토어에서는 겟잇뷰티 셀프에 방영되어 모델 이호정의 화장품으로 알려진 자연주의 화장품 ’로우’의 6종 샘플을 전 구매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HIV 및 감염질환, 종양, 면역/염증, 백신, 호흡기질환, 희귀질환 등의 6개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R&D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40여 개의 잠재적인 신약과 백신이 소개되었으며 이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GSK그룹의 성장 전망을 뒷받침 하고 2020년 이후 GSK의 가치 창출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GSK의 R&D 조직과 1500건 이상의 산학 협력을 통해 이뤄낸 최근의 과학적 성과를 보여준다. GSK는 이번에 공개된 치료제와 백신 중 약 80%가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최초 계열(first-in-class)'의 신약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중 다수가 현행 표준 치료법을 넘어서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어떤 경우에는 환자 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개발에 있어 GSK 과학자들은 질환 경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면역기전을 공략하여 질환의 진행을 통제하고 증상 완화 및 기능적 완치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간소화 된 치료법 및 차세대 장기지속형 약물을 개발함으로써 장기적인 질환
지난 10월, 대구에서 60대 가장이 인체조직을 기증하고 운명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대구에 거주하던 배선직(만 66세, 사진)씨이다. 지난 10월 21일 자택에서 잠자리에 든 배씨는 새벽 1시경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로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사망 직후 배씨의 인체조직은 기증돼 100여명의 환자들에게 치료와 재활을 목적으로 이식될 예정이다.인체조직기증은 사람이 사후 뼈, 연골, 인대, 피부, 양막, 심장판막, 혈관 등의 조직을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기증하는 고귀한 생명나눔이다. 배씨의 인체조직이 다른 사람의 몸을 빌어 다시 생명을 얻게 된 것은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의 코디네이터 김성은(만 36세)씨가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로 유가족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운 덕분이다.평소 생명나눔에 관심 많던 배씨의 유가족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가족회의를 열어, 시신훼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체조직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당시 배씨의 기증 과정을 함께한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의 코디네이터 김성은 과장은 “참 감사하게도 기증을 결정하기 전부터 ‘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김진현)는 오는 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5년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후기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장기임상효과 추정을 둘러싼 쟁점 검토’, ‘다기준결정분석과 의사결정’에 대한 논의가 전개된다.‘국민건강임상연구’에 대한 소개와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일본의 보건경제학자인 Isao Kamae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장기임상효과 추정을 둘러싼 쟁점 검토’에서는 단기 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장기 임상효과를 추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지는 쟁점들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진다. 고려대학교 안형진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서울대 한서경 교수와 사노피 아벤티스의 김성주 박사가 관련 쟁점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기준결정분석과 의사결정’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이태진 교수가 ‘다기준결정분석과 비용-효과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이와 관련해 학계, 보건복지부, 시민단체, 제약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국가건강임상연구사업(NHCR)의 발전방향’에서는 국가건강임상연구사업(NHCR)에 대
강스템바이오텍(대표 강경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심의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12월경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10년 서울시의 ‘제대혈 줄기세포 응용사업단’의 주요 연구인력과 원천기술을 토대로 설립된 강스템바이오텍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크론병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희귀·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배아 줄기세포와 달리 윤리적 문제에서 자유로운 성체 줄기세포의 일종인 제대혈(태아의 탯줄, 태반에 있는 혈액) 유래 줄기세포는 면역 조절능력이 뛰어나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FURESTEM-AD’에 대한 임상 1/2a상을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후기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39억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강스템바이오텍의 ‘FURESTEM-AD’는 2018년 시판을 목표로 하
바이오시밀러 시판허가가 증가함과 동시에 수출 확대 등으로 인해 2016년 의약품 수출이 10.2%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헬스케어 2016년 산업 전망'을 통해 안정적인 의약품 수요로 2016년 내수 시장은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정부의 약가인하와 리베이트 규제로 상위 업체 점유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중소업체의 반사이익은 거의 끝나가고 있어 상위 업체의 점유율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2015년 3분기 주요 국산 신약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한 189억원으로 국내 업체의 역량 향상으로 국산 신약의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2015년 상반기 의약품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32.4% 증가한 11억2000만달러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바이오 시밀러 수출 확대 등으로 2016년 의약품 수출이 전년 대비 1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2014년 급격한 R&D 투자로 인해 상위 업체의 영업이익이 3.4% 감소했으나 안정적인 내수 시장과 수출 호조로 2016년 영업이익은 10.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배 연구원은 "양호한 건강보험 재정과 낮아진 약가 수준으로 정부의 약가인하 명분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만성신장질환 환자를 위한 식이관리 애플리케이션 ‘인 섭취 다이어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만성신장질환 환자는 체내 인(P) 농도 조절이 매우 중요해 식이관리를 통한 인 섭취 조절, 투석, 인 조절제 사용 등으로 체내 인 수치를 조절해야 한다.환자들이 직접 다양한 음식에 들어있는 인 함량 정보를 얻고, 이를 매일 기록,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인 섭취 다이어리’는 매일 섭취하는 음식에 포함된 인 함량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일상 생활에서 얼마나 섭취했는지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환자들의 식이관리를 돕고자 했다.주요 기능으로는 ▲섭취한 음식을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및 다이어리’, ▲섭취한 각 음식 속 인 함량 및 하루 섭취한 인의 총량을 계산해주는 ‘계산기’, ▲설정한 시간에 잊지 않고 다이어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푸시 알람’ 기능이 있다. 카툰과 전문의 칼럼을 통해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이 식사 관리법을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인 섭취 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은 PC,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 모두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나 포털 사이트에서 ‘인 섭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6일 2015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안)과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박상근 위원장(대한병원협회장)과 26개 전문과목 학회 위원을 포함한 신임위원이 참석하고,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안 등을 논의했으며 심의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 이날 병원신임위원회는 2017년까지 설정된 인턴 및 과목별 목표 정원 지속 추진, 기피과목 충원율 개선을 위한 별도정원 배정, 수도권 및 지방간 균형 유지, 공공의료기관의 정원 비율 확대(8%이상) 및 수련역량 개선 지원, 리베이트와 관련된 수련병원 정원 감축이라는 복지부의 전공의 정원책정 기본방향에 따라 2016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세부 지침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지도전문의 수 기준에 있어 신경과는 현행 N-2에서 N-3으로 상향 조정하고, 신경외과는 현행 N-3에서 N-4(전공의 1인일 경우 N-4, 2인일 경우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당뇨병학회(ICDM)에서 현재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후기2상 결과를 구연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해 최장 월1회까지 투여 가능한 GLP-1 계열 당뇨신약이다. 구연발표는 한미약품 임상팀 강자훈 상무이사가 진행했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다양한 용량과 경쟁약물인 리라글루타이드(제품명 빅토자)간의 혈당강하 및 체중변화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후기2상은 제2형 당뇨환자 254명을 7개 투약군(에페글레나타이드 0.3mg, 1mg, 2mg, 3mg, 4mg, 리라글루타이드 1.8mg, 위약)으로 나누어 12주간 두 약물의 혈당강하 및 체중변화 등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일주일에 한번, 리라글루타이드는 매일 투여했다. 연구 결과, 위약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HbA1c 감소가 확인됐다. 특히 3mg와 4mg 투여군의 혈당감소율은 각각 -1.41%, -1.61%로, 리라글루타이드 1.8mg 투여군(-1.38%)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10월 26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 제약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무대이자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의 경연장이 될 특별 심포지엄과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 역삼동의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정부와 국회 고위관계자,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은 물론 역대 제약협회장·이사장들과 회원사 CEO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3시부터 호텔 금강룸에서 열리는 기념 심포지엄에서 먼저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이미 시작된 미래’의 저자이기도 한 최윤섭 성균관대 휴먼CT융합학과 겸임교수가 ‘디지털 기술은 제약산업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가’는 제목의 기념 강연을 한다. 최 교수의 강연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등이 혁신하고 있는 헬스케어산업의 현 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한국 제약산업이 나아가야할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호 한국경제연구원 공공정책실 연구위원은 ‘한국 제약산업의 사회·경제적 기여도’에 대한 연구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윤 위원의 발표에는 한국 제약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 및 경제성장과 삶의 질 향상, 국민건강 등에 어떤 영향을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노바티스의 건선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광선요법 및 전신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최근 국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센틱스는 주로 건선 병변 발생에 중요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루킨17A(IL-17A)를 억제하는 단클론 항체의약품으로, 유럽, 미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등에서 중등도 및 중증 판상 건선 치료를 위한 1차 전신요법제로 허가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17A(IL-17A) 저해제이다.한국노바티스 문학선 대표이사는 “판상 건선은 건선질환의 약 80%를 차지하며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동반하며, 건선형 관절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며 “이번 코센틱스 허가로 빠른 증상 완화 및 깨끗한 피부를 장기간 유지하는 치료가 필요한 국내 환자들에게 장기적인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치료 옵션이자 건선치료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등도 및 중증 성인 판상 건선치료제 코센틱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24개국에서 총 6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우수 제약시설에 대한 시민견학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국민과 함께 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29일 충북 음성의 (주)한독 의약박물관 및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24일 경기 용인의 동아ST 연구소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주부와 중·고등학생 등 496명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연구소와 공장 등을 견학했다. 지금까지 ▲한독 의약박물관·공장(음성) ▲일동제약 공장(안성) ▲충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서울) ▲동아ST 공장(천안)·연구소(용인) ▲비씨월드제약 연구소(성남) ▲유한양행 공장(오창) ▲휴온스 공장(제천)·중앙연구소(안산) ▲ 보령제약 연구소·공장(안산) ▲한미약품 연구센터(화성) ▲삼진제약 공장(화성) ▲JW중외제약 공장(당진) 등 12개사의 관련 시설 들이 각 1~2회씩 시민들을 맞았다.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한독 의약박물관·음성공장(10/1) ▲ 종근당 천안공장(10/2)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10/6) ▲한화제약(10/7) ▲명인제약 팔탄공장(10/8)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10/12) ▲유유제약 제천공장(10
한미약품이 개발한 GLP-1 계열 당뇨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월1회 투여 제형 개발 가능성이 다시한번 확인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4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이하 EASD)에서 현재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의 주요 연구결과 9건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EASD에서는 한미약품의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SPCOVERY)가 적용된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 등이 구연 및 포스터 형태로 발표됐다.특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월1회 용법을 확인한 후기2상 최종결과는 학회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재 주1회 제형의 GLP-1 계열 당뇨치료제는 개발되어 있지만, 한달간 약효가 지속되는 동일계열 약물로는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유일하다. 구연발표는 공동연구자인 스테파노 델 프라토(Stefano Del Prato) 교수(이탈리아 피사대학교 내분비학과)가 진행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16주동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8mg, 12mg, 16mg를 각각 투여한 환자군 모두위약군 대비 우수한 혈당조절 능력(HbA1c가 7% 이하로 감소) 및체중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바이엘 헬스케어가 지난 18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후원 및 의학자문을 제공하는 ‘생유 캠페인’ 현장 이벤트의 마지막회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생유 캠페인은 ‘생유(‘생리를 유쾌하게’의 줄임말)’라는 캠페인명처럼, 여성 스스로가 매월 경험하는 생리 기간을 보다 유쾌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이엘 헬스케어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누구나 생리 질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페이지와 같은 다채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론칭하고, 동시에 서울의 주요 번화가에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해왔다.생유캠페인 현장 이벤트는, 우리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산부인과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없애고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생리를 유쾌하게’ 할 수 있도록 대중들의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생유 캠페인의 공식 런칭일인 지난 7월 31일 서울 을지로 한빛광장 및 뚝섬유원지를 시작으로, 9월 3일 이화여대 대현공원, 9월 11일 왕십리 역사, 그리고 가장 최근인 지난 18일 숙대입구에서 이벤트를 진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10월 26일 서울 역삼동의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조만간 세부 행사 내용 등을 확정해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과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과 여야 위원 등 외빈은 물론 역대 회장·이사장과 회원사 CEO 및 협회 산하 각종 위원회 위원 등에게 공식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크게 제 1부 기념 심포지움, 제2부 공식 본행사, 제3부 축하 리셉션의 순서로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있다. 26일 오후3시부터 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하는 제1부 기념 심포지움에서는 성균관대 ICT 융합과학과 최윤섭 교수의 기념 특강과 한국경제연구원의 ‘한국제약산업의 경제, 사회적 기여도 조사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2부 기념식 행사는 ‘달려온 70년, 100년을 향한 새 출발’의 70주년 기념식 취지에 걸맞게 다양하게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며 조만간 내부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중인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참가 시민들의 견학 후기를 공모한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당일 기념식 현장에서 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올해 전공의 후기모집에서도 외과계열 기피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발생한 내과 미달 사태도 재연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104개 수련병원에서 543명 규모로 진행된 ‘2015년 후반기 전공의 모집’이 지난 18일 마감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들이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외과계열의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전통적인 기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빅5라 불리는 서울권 대형병원들도 마찬가지여서 서울대병원만이 간신히 지원인원이 모집인원을 웃돌아 미달을 면했을 뿐 나머지 4개 병원은 모두 모집 정원을 채우는데 실패했다.신촌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올 하반기에 외과 10명, 산부인과 3명을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단 한명도 없었고 서울아산병원도 산부인과와 비뇨기과에 각각 1명씩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없었다.가톨릭중앙의료원 역시 외과 11명, 산부인과 2명, 비뇨기과 7명 등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는 전무했다. 삼성서울병원 역시 외과 전공의 4명 모집에 단 1명만이 지원했을 뿐이었다. 전공의 전기 모집에서 최초로 미달됐던 내과가 후기 모집에서도 저조한 지원율을 나타내 ‘의료의 꽃’이라 불리는 내과 역시 기피과 대열에 합류한 모습을 확연히 나타
제약산업 환경이 변화되면서 신약개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신약개발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또 다시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다. 국내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이다. 국내 제약사 중에 신약개발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 FDA의 시판승인을 받은 2번째 신약이 탄생하기도 했다. 국내 의약품 시장이 아닌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 도전하는 국내 제약사들의 R&D 현황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동아ST는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가 미 FDA와 유럽 EMA의 시판 승인을 받았다. 동아ST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글로벌 타깃 의약품이다. '시벡스트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억제 작용을 통해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를 포함한 그람 양성균에 의한 급성 세균성 피부 및 피부구조 감염(ABSSSI)의 치료에 사용하는 경구제 및 주사제 형태의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다. 1일 1회, 6일 간의 짧은 기간의 투약으로 빠르고 안전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동아ST는 2004년 '시벡스트로' 개발을 시작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전임상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아 2006년 전임상시험을 완료